위치 좋은 포르토 호스텔. 오포르토 인빅터스 호스텔.


입구-'오포르토 인빅터스 호스텔 Oporto Invictus Hostel Porto'

오포르토 인빅터스 호스텔은 기차역에서 멀지 않고, 주변에 술집이 많다.

밤새 술을 마시고 모든 에너지를 소진했을 때 버스나 지하철을 타지 않고 몇 발자국만 걸으면 몸을 누일 곳이 나온다는 게 큰 장점이다.

다만 주변에 술집이 많은 만큼 밤에 시끄럽다. 잠귀가 밝다면 귀마개를 챙기는 것이 좋겠다.

그리고 엘리베이터가 없으므로 높은 층에 묵을 생각이라면 미리 팔힘을 길러두자.

오포르토 인빅터스 호스텔 직원이 참 친절했다.

포르토 지도를 보여주며 여기저기 가볼 곳이 많다고 설명해 주었지만, 하루 만에 떠나야 했기에 아쉬운 대로 시내만 잠깐 돌아봤다.

침대-'오포르토 인빅터스 호스텔 Oporto Invictus Hostel Porto'

욕실-'오포르토 인빅터스 호스텔 Oporto Invictus Hostel Porto'

시설은 대체로 깨끗한 편이나, 방음이 잘 안 되어 어수선하다.

오포르토 인빅터스 호스텔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건 큰 창이 있는 샤워실!

탁 트인 모습이 마음에 든다.

다만 창문 바로 밑이 술집 테라스니 원치 않는 스트립쇼를 할 게 아니라면 씻을 때는 블라인드를 내리자.

오포르토 인빅터스 호스텔 위치



by


Tags : , , , , , , , ,

  • 재미있게 읽으셨나요?
    광고를 클릭해주시면,
    블로그 운영에 큰 도움이 됩니다!


by


Tags : , , , ,

  • 재미있게 읽으셨나요?
    광고를 클릭해주시면,
    블로그 운영에 큰 도움이 됩니다!

리스본 경치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상 조르즈 성.


성 -'리스본 상 조르즈 성 Saint George Castle Castelo de São Jorge'

깃발 -'리스본 상 조르즈 성 Saint George Castle Castelo de São Jorge'

풍경 -'리스본 상 조르즈 성 Saint George Castle Castelo de São Jorge'

리스본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 중에 빨간 지붕을 빼놓을 순 없다.
그리고 그 빨간 지붕이 늘어선 풍경을 감상하기 가장 좋은 곳이 상 조르즈 성이다.
지평선을 따라 넓게 펼쳐진 건물은 지붕이 빨개서 그런지 커다란 티라미슈 케이크를 보는 것 같다.
무어인이 지었다는 상 조르즈 성은 그리 특별해 보이지 않지만, 성에서 바라보는 리스본 풍경은 범상치 않다.
볼품없는 성 입장료치곤 꽤 비싸지만, 리스본 시내 풍경을 감상하기에 이보다 좋은 곳도 없다.

리스본 풍경 -'리스본 상 조르즈 성 Saint George Castle Castelo de São Jorge'

리스본 풍경-'리스본 상 조르즈 성 Saint George Castle Castelo de São Jorge'

리스본 풍경 -'리스본 상 조르즈 성 Saint George Castle Castelo de São Jorge'

공작새-'리스본 상 조르즈 성 Saint George Castle Castelo de São Jorge'

리스본 풍경 -'리스본 상 조르즈 성 Saint George Castle Castelo de São Jorge'

리스본 풍경-'리스본 상 조르즈 성 Saint George Castle Castelo de São Jorge'

리스본 상 조르즈 성 웹사이트

http://castelodesaojorge.pt



by


Tags : , , , , ,

  • 재미있게 읽으셨나요?
    광고를 클릭해주시면,
    블로그 운영에 큰 도움이 됩니다!

언덕배기에 알록달록 성. 신트라 페나 국립 왕궁.




성-'페나 성 Parque e Palácio Nacional da Pena'

입구-'페나 성 Parque e Palácio Nacional da Pena'

성 -'페나 성 Parque e Palácio Nacional da Pena'

성 주변 풍경 -'페나 성 Parque e Palácio Nacional da Pena'

백설공주, 신데렐라, 라푼젤, 왕자와 거지, 벌거벗은 임금님 등의 동화에는 으레 멋진 성이 등장하기 마련이다.
포르투갈 신트라 언덕배기의 페나 성도 이런 동화에 등장하기 딱 좋은 그런 성이다.

조각-'페나 성 Parque e Palácio Nacional da Pena'

언덕배기에 있어 그런지, 한 때 즐기던 게임인 월드오브워크래프트의 아이언포지가 생각난다.
아마 웃지 않는 얼굴의 이 조각에서 고집쟁이 드워프가 떠올라서 그런가 보다.
게임 속 아이언포지 광장은 항상 사람들로 가득 찼었는데,
현실의 페나 성 역시 관광객으로 북적였다.
별로 크진 않지만, 사람이 많아서인지 둘러보는데 시간이 꽤 걸렸다.

무어인의 성-'페나 성 Parque e Palácio Nacional da Pena'

궁전-'페나 성 Parque e Palácio Nacional da Pena'

궁전-'페나 성 Parque e Palácio Nacional da Pena'

페나 성을 보고서 무어인의 성으로 건너가려고 했으나
리스본으로 돌아가는 기차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서 발걸음을 돌렸다.
신트라에서 하루를 묵는다면 아침 일찍 와서 일몰을 보고 내려가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페나 성은 1755년 리스본 대지진 때 크게 손상되어서 19세기에 다시 지어졌다는데,
이전엔 어떤 모습일까 궁금하다.



by


Tags : , , , , ,

  • 재미있게 읽으셨나요?
    광고를 클릭해주시면,
    블로그 운영에 큰 도움이 됩니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떠오르는 신트라 헤갈레이라 별장.


별장-'헤갈레이라 별장(Quinta da regaleira)'

호수-'헤갈레이라 별장(Quinta da regaleira)'

산책로-'헤갈레이라 별장(Quinta da regaleira)'

신트라는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 보호지역으로 볼거리가 많은 도시다.
신트라 역 앞에서 435번 버스를 타면 헤갈레이라 별장 입구에서 내려준다.
헤갈레이라 별장은 신트라에서 가장 가보고 싶었던 곳이다.
떡갈나무, 소나무, 세쿼이아, 주목 등 나무로 둘러싸인 오솔길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나 오즈의 마법사 같은 동화에 어울릴 법한 길이다.
이 길을 따라 이리저리 돌다 보면 재미있는 곳이 나온다.

던전 입구-'헤갈레이라 별장(Quinta da regaleira)'

지하로 내려가는 길-'헤갈레이라 별장(Quinta da regaleira)'

지하 통로-'헤갈레이라 별장(Quinta da regaleira)'

지하통로 끝-'헤갈레이라 별장(Quinta da regaleira)'

지하 통로 끝 징검다리 -'헤갈레이라 별장(Quinta da regaleira)'

지하 던전.
계단을 따라 빙글빙글 내려가면 다른 차원으로 통하는 포탈이 숨겨져 있을 것만 같은 곳이다.
다 내려가면 바깥세상으로 통하는 징검다리가 보인다.
마치 게임 속 캐릭터가 되어 모험을 떠나는 듯한 재미가 있다.
다음에 또 신트라에 오게 된다면 며칠 머물며 구석구석 돌아보고 싶다.



by


Tags : , , , , , ,

  • 재미있게 읽으셨나요?
    광고를 클릭해주시면,
    블로그 운영에 큰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