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세바스티안 소갈비 구이 맛집. 네스토르 바.


네스토르 바 입구-'산 세바스티안 네스토르 바 Bar Nestor'

산 세바스티안은 맛집이 많기로 유명하다.
며칠 묵으며 그냥 아무 음식점이나 들어가도 기본은 했다.
네스토르 바(Bar Nestor)는 박물관을 가는 길에 우연히 발견한 집이다.
그리고 여기서 소고기를 한 번 먹고 나서는 이걸 먹으러 스페인에 종종 와야겠다는 다짐을 굳게 하게 되었다.
지금까지 살면서 먹어본 소고기 중에 제일 맛있다.
그 소고기 메뉴 이름은 Chuleta de buey로 소갈비 구이로 킬로당 40유로에 판다.
다른 집에서도 Chuleta de buey를 먹어 보았는데, 그 집도 맛이 괜찮았지만, 네스토르 바에서 먹은 고기가 훨씬 더 맛있었다.
일단 여기서 고기를 한 번 맛보면, 내가 지금껏 먹어왔던 소고기는 무엇이고 나는 누구인지 자아 성찰에 빠지게 된다.
마치 내가 나라고 믿어왔던 존재가 다른 무엇이 된 것처럼 네스토르 바의 이 소갈비 구이는 내가 지금껏 알던 소고기를 오징어로 만들어 버렸다.

고추와 토마토-'산 세바스티안 네스토르 바 Bar Nestor'

무엇으로 드릴까요?-'산 세바스티안 네스토르 바 Bar Nestor'

토마토-'산 세바스티안 네스토르 바 Bar Nestor'

고추-'산 세바스티안 네스토르 바 Bar Nestor'

고기 Chuleta de buey-'산 세바스티안 네스토르 바 Bar Nestor'

네스토르 바에서 메뉴를 주문하면 얼만큼을 구워줄까 묻고, 조금 기다리면 맛있게 구워서 나온다.
고기 위에 뿌려진 하얀 가루가 소금인지 필로폰인지 모르겠지만, 입에 착착 감기긴 맛이 일품이다.
토마토 샐러드와 구운 고추를 함께 곁들여서 먹으면 더 맛있다.
네스토르 바.
Chuleta de buey.
자꾸만 생각나는 맛집이다.

산 세바스티안 네스토르 바(Bar Nestor)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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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산 세바스티안 숙소. 실켄 아마라 플라자 호텔.


유럽의 휴양지로 이름난 산 세바스티안.
콘차해변에 누워 일광욕하고, 시내에서 쇼핑하고 맛있는 밥을 먹는다.
걸어다닐 수 있는 거리에 해변과 쇼핑 거리, 맛집까지 모여 있어서 그런지 산 세바스티안은 인기가 좋다.
성수기가 되면 게스트 하우스까지 예약이 가득 차고, 가격 또한 만만치 않다.
실켄 아마라 플라자 호텔은 도심에서 조금 떨어져서 그런지 방이 남아 있어서 예약했다.
비록 시내까지 걸어가려면 20분이 걸리긴 하지만, Urumea강변을 따라 산책 삼아 걷기 좋다.
또 바로 호텔 앞에 버스터미널이 있어서 베이스캠프로 삼고 근처의 다른 동네를 가기에도 편리하다.

전경-'산 세바스티안 실켄 아마라 플라자 호텔 Hotel Silken Amara Plaza'

테이블-'산 세바스티안 실켄 아마라 플라자 호텔 Hotel Silken Amara Plaza'

욕실-'산 세바스티안 실켄 아마라 플라자 호텔 Hotel Silken Amara Plaza'

침대-'산 세바스티안 실켄 아마라 플라자 호텔 Hotel Silken Amara Plaza'

탁 트인 전망이 좋은 방에서 잘 쉬었다.
4성급 호텔답게 침대는 편안했고, 옷장도 꽤 넓었다.
화장실은 대리석 세면대와 욕조가 있다.
세면대에 세면도구를 올려놓을 공간이 넓어서 마음에 들었다.
창문을 닫으면 소음이 들리지 않았고, 시설이 대체로 깨끗했다.
산 세바스티안 시내 중심에 마땅한 숙소가 안 보인다면,
조금 떨어진 위치의 실켄 아마라 플라자 호텔은 괜찮은 선택이다.
도심 호텔보다 가격도 저렴하고 쾌적하다.
마음에 들었던 호텔이다.

산 세바스티안 실켄 아마라 플라자 호텔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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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에우스카디 지방의 대도시. 빌바오.


축제-'빌바오 bilbao Euskadi'

축제-'빌바오 bilbao Euskadi'

축제-'빌바오 bilbao Euskadi'

축제-'빌바오 bilbao Euskadi'

춤-'빌바오 bilbao Euskadi'

구겐하임 미술관에 가려고 왔던 도시.
미술관을 둘러보고 조금 걷다 보니 축제가 한창이다.
마치 이 축제에 참여하려고 빌바오에 온 듯 인파 속으로 스며들었다.
왜 고작 참치 샌드위치 하나를 사려고 사람들이 줄을 기다랗게 서있는 건지 의문을 품었으나, 한 입 베어 물었을 때 그 기다림이 당연하다며 고개가 끄덕여졌다.
맥주도 한 컵 마시고 그들의 들뜬 분위기에 취해 축제 거리를 흘러다닌다.
곳곳에서 울리는 음악 소리에 맞춰 사람들은 흥겹게 어깨를 들썩인다.

나 잡아봐라 주의-'빌바오 bilbao Euskadi'

한적한 거리-'빌바오 bilbao Euskadi'

잠시 축제 거리에서 빠져나왔더니 언제 그렇게 시끌벅적했냐는 듯이 한적하다.
이 동네 사람들은 '나 잡아봐라'놀이를 자주 하는지 '나 잡아봐라'주의 표지판이 보인다.
표지판이 재미있다.

츄러스 가게-'빌바오 bilbao Euskadi'

츄러스-'빌바오 bilbao Euskadi'

다시 축제 속으로 들어가자 반가운 가게가 보인다.
츄.츄.츄.츄.츄러스.츄러스!
스페인 츄러스가 생각나서 한국에서 사먹을 때마다 실망을 거듭했는데, 여기 진짜가 나타났다!
바삭한 츄러스를 초콜릿 소스에 푹 찍어 먹는 이 맛.
최고다.

퇴장-'빌바오 bilbao Euskadi'

퇴장-'빌바오 bilbao Euskadi'

축제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
빌바오 사람들의 축제는 이제 막 시작인가보다.
축제를 즐기러 가는 사람이 거친 물살처럼 몰려와서 우리는 연어가 된 기분이었다.
그 술에 취한 연어 두 마리는 빌바오 버스터미널에 무사히 도착해서 막차를 타고 숙소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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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바오 구겐하임 미술관


입구-'빌바오 구겐하임 미술관 Guggenheim museum bilbao'

내부-'빌바오 구겐하임 미술관 Guggenheim museum bilbao'

작품-'빌바오 구겐하임 미술관 Guggenheim museum bilbao'

마이클 잭슨-'빌바오 구겐하임 미술관 Guggenheim museum bilbao'

풍선-'빌바오 구겐하임 미술관 Guggenheim museum bilbao'

밖-'빌바오 구겐하임 미술관 Guggenheim museum bilbao'

Maman-'빌바오 구겐하임 미술관 Guggenheim museum bilbao'

숙소 앞 버스 정류장에 짐을 풀고 빌바오행 버스에 몸을 실었다.
구겐하임 미술관에 가기 위해서다.
미술에 대해 아는 바가 없지만, 미술관을 다니다 보면 느낌 충만한 작품을 만날 때가 간혹 있다.
그럴 때 나는 감탄인지 충격인지 모를 감정에 사로잡혀, 아직 연결하지 못하고 남아있던 뉴런과 뉴런 사이에 시냅스를 한 가닥 이어준다.

이날 구겐하임 미술관에서는 우리나라에도 잘 알려진 장미셸 바스키아 작품이 여러 점 전시 중이었다.
그다지 인상적인 작품은 없었는지, 지금 희미하게 기억나는 건 캔버스에 그려진 왕관 모양과 스피커에서 흘러나오던 마틴 루터킹의 'I have a dream' 연설뿐이다.

구겐하임을 다녀오고 한참 뒤에 재미있는 영상을 하나 봤는데, 그때 장미셸 바스키아가 다시 떠올랐다.


Start With Why - Simon Sinek

나는 꿈이 있는데 그도 꿈이 있었을까?
그는 꿈을 몇 번이나 이뤘을까?
꿈이나 꾸고 살까, 꿈만 같은 삶을 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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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마다 술향기가 배어있다. 코임브라.


건물-'코임브라 Coimbra'

결혼식-'코임브라 Coimbra'

뷰-'코임브라 Coimbra'

뷰-'코임브라 Coimbra'

뷰-'코임브라 Coimbra'

가보고 싶었던 곳도 아니고 전혀 알지도 못했지만 막상 와보면 괜찮은 곳.
여행을 하다 보면 이런 장소를 종종 만나게 된다.
코임브라도 그런 곳 중에 하나다.
단지 포르투갈에서 스페인 북부로 떠나는 밤 기차를 타기 위해 들렀을 뿐이지만 상당히 좋은 기억을 남긴 곳이다.
우선 여행자센터에서는 무거운 캐리어를 저녁 6시까지 맡아준 덕에 두 손 가벼이 동네를 둘러봤다.

박물관(Museu Nacional Machado De Castro)-'코임브라 Coimbra'

처음으로 들른 곳은 박물관(Museu Nacional Machado De Castro)이다.
포로 로마노(Roman forum)자리에 지은 궁 건물로 볼거리가 참 많은 박물관이다.
우선 지하의 포로 로마노를 둘러본다. 지금은 텅 빈 이 공간에서 어떤 이야기들이 오갔을까?
지상에는 회화부터 조각, 보석까지 다양한 예술품이 자리 잡았다.
여기서 가장 기억에 남은 건 천사가 악마를 짓밟고 있는 그림이다.
천사의 몸에선 빛이 나고, 하얗고 머릿결도 좋고 아름답다.
악마는 천사의 발에 밟혀 고통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으며, 털북숭이에 헐벗었고 어둡고 추하다.
어릴 적부터 선과 악의 이분법적인 잣대에 지속해서 노출되어왔다.
그래서인지 악이라고 하면 일단 얼굴이 찌푸려지고 불쾌한 기분이 든다.
그런데 그 악이라는 게 처음부터 악으로 분류될 만한 것이었을까?
누군가가 악당이 되기까지 돌아볼 만큼 여유가 없는 사회.
타인에게 무관심한 사회가 괴물을 키워내는 것은 아닐까?
SF 고전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 하이커에서 SEP(Somebody Else's Problem)가 가장 무섭다고 했던게 기억난다.
현대 사회는 '나'와 '타인'의 경계가 지나치게 두껍다.
좀 더 마음에 여유를 가지고 주위를 둘러보는 사회가 되면 좋겠다.

골목-'코임브라 Coimbra'

골목-'코임브라 Coimbra'

메뉴-'코임브라 Coimbra'

제로피가-'코임브라 Coimbra'

노점 팔찌-'코임브라 Coimbra'

자전거-'코임브라 Coimbra'

박물관에서 나와 골목 이리저리로 발걸음을 옮긴다.
건물과 건물 사이에 장식이 눈을 즐겁게 해준다.
몇 걸음 더 걸으니 기분이 좋아지는 메뉴판이 보인다.
'합리적인 가격에 한잔 하세요!'
술집 문을 열고 들어가니 어르신들이 삼삼오오 앉아서 담소를 나누신다.
나는 자리에 앉지도 않고 단숨에 제로피가 한 잔을 들이키고 다시 나와 걸었다.
마침 장이 서는 날인지 길거리 상인들이 분주하다.

학생 연주자들 -'코임브라 Coimbra'

이리저리 구경하다가 자리를 잡고 앉았더니, 저 멀리서 흥겨운 음악 소리가 들린다.
근처 벤치에 앉아 가볍게 술을 한잔 더 하며 지나다니는 강아지, 고양이 그리고 사람들을 바라보는 동안 어느덧 해질녁이 되었다.

몬데구 강이 보이는 술집 passaporte -'코임브라 Coimbra'

조개 수프-'코임브라 Coimbra'

고기-'코임브라 Coimbra'
칵테일-'코임브라 Coimbra'

강-'코임브라 Coimbra'

저녁은 몬데구 강이 내려다보이는 술집에서 빵과 고기, 조개 수프를 안주로 삼아 칵테일을 한잔 마셨다.
해가 완전히 지고 나서 또 밤 골목을 이리저리 쏘다닌다.
술기운이 떨어질 즈음 와인을 한잔하고 밤 기차를 타러 갔다.
기차표를 늦게 끊어서 침대칸이 아닌 의자 칸을 예약했다.
지루하고 몸이 찌뿌둥해서 어떻게 먼 길을 갈까 걱정했었는데, 온종일 술을 마셨더니 기차에 앉아 꾸벅꾸벅 조는 동안 어느새 목적지에 도착했다.
코임브라.
교육의 도시로 알려진 이곳.
골목마다 보이는 술집에 발걸음을 쉬이 옮기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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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의 고향. 포르투갈 북부 포르투 둘러보기.

Sao Bento 기차역 앞 광장-'포르투 둘러보기 porto sightseeing'

포르투에서 반나절을 보내기 위해 기꺼이 돌아가는 여행경로를 택했다.
새로운 곳에 방문할 때면 가보지 못한 곳에 대한 약간의 환상과 기대를 품게 되는데,
포르투는 특히나 그 환상의 크기가 컸다.
'우리나라 거리를 걸을 때 백 걸음마다 치킨집이 나타나듯 포르투에는 포트와인 가게가 보이리라.'
'그 포도주를 뱃속 가득 채우고, 가방에도 가득 채워서 핏속에 알코올이 떨어질 때마다 보충하리라.'
그러나 막상 이 도시에 도착해보니 와인가게는 몇 곳 안보였다.
조그만 와인가게에서 두 병의 포르투와인과 한 병의 그린와인을 사서 가방에 모셔둔다.
그린와인(Vinho Verde)은 덜 여문 어린 포도로 만들어서 신맛이 나는게 특징이란다.
자 이제 포트 와인도 구했겠다 숙소에 짐을 풀고 재래시장인 볼량시장(Mercado do Bolhãao)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볼량시장 과일가게-'포르투 둘러보기 porto sightseeing'

병따개!-'포르투 둘러보기 porto sightseeing'

포루투에 시내에 얼마나 볼거리가 없으면 볼량시장이 가볼 만한 곳으로 알려졌을까?
문 연 가게도 별로 없고 중국산 장난감을 파는 집이 많다.
그래도 집에서 병맥주를 마실 때 유용하게 쓰고 있는 Super Porto 병따개를 하나 건졌으니, 헛걸음한 건 아니다.
과일도 먹음직스럽지만, 이 동네에 오래 묵을 것이 아니니 그냥 지나친다.
혹시 며칠 묵어간다면 여기서 먹거리를 사면 좋겠다.

볼량빵집-'포르투 둘러보기 porto sightseeing'

볼량빵집 빵-'포르투 둘러보기 porto sightseeing'

볼량빵집 디저트-'포르투 둘러보기 porto sightseeing'

볼량시장 앞에는 100년이 넘는 전통을 자랑하는 볼량빵집(http://www.confeitariadobolhao.com/)이 있다.
이정도 맛의 빵집은 한국에도 많지만, 그런 빵집은 한국에서도 맛집으로 불린다.
볼량빵집은 전통이 오래되어서 그런지 빵집이 갖추어야 할 덕목을 두루 갖췄다.
맛, 청결, 서비스는 물론 가격까지 합리적이다.

산타카타리나 거리(Rua Santa Catarina)-'포르투 둘러보기 porto sightseeing'
마제스틱카페-'포르투 둘러보기 porto sightseeing'
카페 봉봉-'포르투 둘러보기 porto sightseeing'

산타카타리나 거리(Rua Santa Catarina).
이 거리는 그저 지나는 김에 잠깐 걸었을 뿐인데...
쇼핑을 잠깐 하고 나니 해 질 녘이다.
워낙 매장이 많아서 이 거리에서 쇼핑으로 일주일을 보내는 것도 어려운 일은 아니겠다.
하도 걸었더니 다리가 아프다.
마제스틱 카페에서 카페 봉봉을 한 잔 마시고 잠시 앉아있다가 나온다.
멋지게 꾸며진 인테리어가 볼만하지만, 커피 맛은 가격대비 그저 그렇다.

렐루 서점-'포르투 둘러보기 porto sightseeing'
렐루 서점 창밖에서-'포르투 둘러보기 porto sightseeing'
해질녘-'포르투 둘러보기 porto sightseeing'

J.K. 롤링은 포르투에서 딸을 키우면서 렐루서점 2층에서 해리포터를 썼다지만,
쇼핑하느라 정신이 팔린 터라 서점 문이 닫힌 다음에야 도착해서 서점엔 들어가 보지도 못했다.
아쉽게 렐루 서점을 등지고 걷는데, 석양이 참 멋지다.
하긴 서점이야 뭐.
수많은 사람이 이 서점에 다녀갔어도 누구나 해리포터를 쓰는 건 아니니까.

상벤투 Sao Bento 기차역-'포르투 둘러보기 porto sightseeing'

역에서 내렸을 땐 숙소 찾느라 안중에 없었는데 마실 나와서 들렀더니 상벤투(Sao Bento)기차역 벽화가 참 멋지다.
이젠 해가 완전히 졌으니 포르투의 야경을 구경해보자.

야경-'포르투 둘러보기 porto sightseeing'

서점-'포르투 둘러보기 porto sightseeing'

소품-'포르투 둘러보기 porto sightseeing'

그라피티-'포르투 둘러보기 porto sightseeing'

그라피티-'포르투 둘러보기 porto sightseeing'

그라피티-'포르투 둘러보기 porto sightseeing'

그라피티-'포르투 둘러보기 porto sightseeing'

가로등이 잘 되어있어서 밤길을 다니는 데 불편함이 없다.
아기자기한 소품점과 그라피티가 눈을 즐겁게 한다.

강변-'포르투 둘러보기 porto sightseeing'

강변-'포르투 둘러보기 porto sightseeing'

강변을 걷다가 출출해진 배를 채우고 숙소로 돌아온다.

끝-'포르투 둘러보기 porto sightseeing'

포르투
늦은 밤에도 활기찬 도시다.
겨우 하룻밤 머물다 가지만 편안하고 친근함이 느껴지는 도시다.
이런 도시에서 한 1년쯤 살아보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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