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어무이도 빵을 참 좋아한다.

어릴때 친구가 집에 놀러와서는,

식사시간에 밥을먹고,

빵을 먹고,

과자를 먹고,

과일을 먹는

모습을 보고 놀랐었다.

어찌되었건.

사건의 발단은 이렇다.

어느날 어무이께서

'빵값도 비싸고, 집에서 식빵을 만들어 먹어야겠다~'

라는 천사의 속삭임 같은 이야기를 꺼내셨다.

나는 집에 갈 때마다. 수제 식빵이 있기를 기대했으나..

없었다.

자꾸 식빵은 생각나고.. 이번에 집에가면 꼭 물어보려고 했는데,

집에가보니 어무이께서 식빵틀을 사놓으셨던 것이다!

나도 모르게 환호를 하며, 어무이께 여쭈었다.

"이제 빵을 만들어 먹을수 있는건가요?!"

어무이께선

"그래 한번 만들어봐라."

라고 말씀하시며, 파운드 케잌 믹스 라는 봉투를 주셨다.

퀘스트인가?!

어무이와 돼지고기김치볶음, 멸치볶음, 김에 와인을 한잔 하고,

다음날 아침 나홀로 조조영화를 보고 와서는 파운드 케잌을 만들기 시작했다.

버터를 전자렌지에 녹이고!

틀에는 유산지를 깐다.

아뿔사! 유산지가 없구나..

아쉽지만 식용유를 발라주자.

아쉽게도 붓같은건 없으니까, 키친타올로..

호두를 넣고 싶은데 호두는 없고,

냉동실에 잣이 조금 있으니 넣자.

초콜릿도 좋아하는 편이니까 넣자.

아니 이건 계피가루?! 계피향도 좋아하니까 넣자.

건포도?! 이런건 원래 파운드 케잌용이지!

이런 저런 재료를 넣고,

대충 눈대중으로 섞어서 반죽을 하고는,

예열된 오븐에 넣는다.

온도에 맞추어놓고는 '왜 예열이 안되지? 고장인가?!'

라고 생각하고 보니, 점화를 하고 온도를 맞춰야 하는거였다.ㅋ

이런! 기본에 충실한 복병이 숨어있었을줄이야..

하지만 그 복병도 나의 식탐을 이겨내지 못하고 쓰러졌다.

그렇게 40분정도 굽고나니,

꽤 먹음직 스럽게 보이는 파운드 케잌이 완성!!

와!!!

맛도 꽤 괜찮다.

몇몇 지인들이 먹어보고는,

'세상에나, 이렇게 부드러울수가 없어요!' - H군.

'우와! 이걸 정말 만들었다구요? 빵집에서 산거같은데?!' - K양

'맛있네.' - S양

'먹을만하더구나.' - 어무이

등 괜찮은 평가를 해줬다.

앞으로도 종종 집에서 만들어 먹어야지.: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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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mother and I like bread so much.

A friend of mine visted our home when I was young.

He surprised at

eatting rice

and eatting breads

and eatting cookies

and eatting fruits

at meal time.

Anyway

The origin of incident is  like this.

Someday, mother said

"Price of bread is expensive. I will make my own bread at home"

likely angel's whisper.

I expected home made bread every time when I go home.

There is no bread.

I ask it surely this time when I go home cause I thought bread again and again.

When  I go home, Mother bought bread frame!

I am cheers!

And I ask mother "Can I create my own bread?"

Mother said "Yes, make your own ones."

And gave me a bag 'Pound cake mix'.

Is it quest?!

That night mother and I drink some wine with fried pork kimchi, friend anchovy,baked laver.

Next morning, I made  pound cake after I saw movie alone and back home.

Put the butter microwave for melting.

Cover frame with parchment paper.

Gosh! I don't have parchment paper.

I missed it, but I can cover with edible oil.

I like walnut, but I don't have it.

Nevertheless I have pine nut on a freezer then put it.

I like chocolate, put it!

oh! cinnamon powder? I like it, put it.

Raisin?! It birth for pound cake.

Put some materials.

Kneading roughly.

Put it to preheated oven.

Finish the pound cake looks like delicious after baked 40 minute.

Wow!

Taste is not bad.

Some friends ate it and said

'Oh my god! It's so soft!' - Mr. H

'wow! Is it your own, really? It looks bought at store?! - Miss K

'Delicious.' - Miss S

'Not bad.' - Mother

I got a good rate.

I will make it occasionally.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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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전 여름.

3G 폰이 나온 꽤 초반에,

30만원의 지원금을 받았음에도 거의 50만원 가까이 주고 샀던 휴대폰.

SCH-W200

지금껏 꽤 오래 썼다.

말썽도 많아서 A/S도 10번 가까이 다녀왔지만,

그래도 꽤 튼튼한 녀석이었는데..

이번에 1000원에 폰을 바꿀수 있어서 충동적으로 바꿔버렸다.

모토로라 Z8M

가볍고, 기능도 별로 없다.

그래도 전화 되고, 문자 되니까 약정기간 2년동안, 혹은 그 이상 잘 쓰고,

그때쯤 제대로된 안드로이드 폰이 출시 된다면, 그걸로 바꿔야지.

그때까지 죽지말고 살아다오 Z8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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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years ago on summer.

It's ealry stage that appeir 3G mobile devices.

I paid 500000 Won for SCH-W200 despite supported 300000 Won.

SCH-W200

It used quite long.

It made so many problem then I went service center frequently.

But it's pretty solid.

I got a chance that change device by 1000 Won at this time then I changed mobile on a whim.

Z8M

light, functionless.

But I can call and send text messages.

Maybe I will use it due to a contract term and after that time, I will change to mobile loading Android.

Alive Z8m! at least 2 years!



SCH-W200 [휴대폰,삼성,애니콜,SCH-W200,samsung,anycall,모토로라,z8m,motorora]
[SCH-W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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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주말을 맞이해 나들이를 가던중에, 믿을수 없는 소식을 들었다.

 

내손으로 처음 투표하고, 당선되신 노무현 대통령의 서거 소식.

학교 기숙사의 휴게실에서 TV를 보며 당선이라는 글자에 모두들 얼마나 기뻐서 환호했던가..

반나절도 안되서 자살로 확정이라니,

촛불집회에 가서 밤을 지새기도 했던 나는,

현 정부에서 흔히 말하는 좌파 빨갱이 성향이 강한 나는,

뉴스를 듣고 참 무서웠다.

얼마전부터 자살에 관한것들이 언론에 자주 나오더니..

자살이라는 단어에 익숙해지도록 하기 위한거였나 하는 의심마져 들었다.

주말이 지나고,

월요일 출근을 해서 보니,

역시나 의혹들이 난무했다.

사람들도 참 답답할꺼다. 정말 일주일 내내 속만 터진다.

노자의 도덕경 17장에 보면,


太上 下知有之

其次 親而譽之

其次 畏之

其次 侮之      

信不足焉 有不信焉

悠兮 其貴言     

功成事遂

百姓皆謂我自然


라는 내용이 있다.

최고의 지도자는 국민들이 그 존재가 있다는 것만 알고, 가타부타 말이 없다. 그냥 자기 할일 열심히 하면서 신경 안쓰고 사는거다. -道를 아는 지도자.-

그 다음 급의 지도자는 국민들이 칭찬하고, 존경하며 좋게 보는 서람이다. -德을 아는 지도자-

세번째 지도자는 국민들이 두려워 한다. - 뭔가 어긋난 지도자 -

최악의 지도자는, 국민들이 깔보고 업신여긴다. - 지도자라 볼 수 없다-

최악의 지도자를 머리로 둔 현 정부에서 국민들의 의혹을 해소해 줄만큼 열심히 할꺼라 생각치 않는다.

그래도, 수사를 담당하는 관련 공무원분들 중에서는 분명히,

의혹을 밝혀주려고 노력하는 분들이 계실꺼라 믿는다.


노무현 대통령,

정말 말한마디, 악수한번 못해본 분이지만.

고생만 하다 돌아가셔서 마음이 아프다.

가끔 슬픈 멜로영화 혼자 보면서 울때가 있는데,

요즘엔 TV를 봐도, 인터넷을 봐도 울컥한다.


노무현 대통령님,

그곳에서는 이것저것 신경쓸일 없이 편안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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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heard unbelievable news during the way of outing on the last saturday.

I voted for the first time,and elected president Roh Moo-Hyun's passing away.

How delighted when we saw 'Elected!' on TV at a rest room of dormitory in university.

suicide confirmed less than a quarter of a day after.

I sometimes participated in the candlelight gathering on overnight.

I had a strong personality of the left wing communist that current gorvenment said.

I am terrible when I head the news.


I doubted it that suicide contents often mentioned in the mass media for some time,

is for familiar to the word of suicide.


Weekend's gone,

I showed up for work at monday,

suspicions ran rampant as expected.

People concerned about it. I really got enraged all weekdays.

 

17 chapter of Lao-tzu's Tao te Ching said,

In the highest leader, people did not know that there were.

In the next age people loved him and praised him.

Third people feared him.

In the worst leader, people despised him.


I don't believe Current gorvernment that has worst leader clear our suspicions.

But I believe some public officer related investigations concentrate their endeavor for clear the doubts.


President Roh Moo-Hyun,

I didn't talk once, didn't do handshake once.

My heart bleeds for his hard life.

I'm crying when I see a sad melos occasionally,

I fall into a sorrow when I see a TV screen and internet contents lately.

 

President Roh Moo-Hyun,

Please don't worry and being well in t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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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8일 금요일 어버이날에 휴가를쓰고,

어무이께서 일하시는 곳으로 찾아갔다.

휑한데 건물만 몇군데 있는곳이라, 딱히 맛집이 있어보이진 않았지만..

체인점이 있기에 들어가서 먹었는데, 맛이 괜찮았다.

어무이도 셀러드가 맛있다고 하셨다.


아들.

카네이션도 참 오랫만에 드려보네요.

항상 좋은말만 해주시는 어무이.

아들이 앞으로도 어무이 인생에 즐거움을 더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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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used vacation on friday.

And went mother's workplace to meet her.

There were no many restaurant, just some building.

We found chain of known restarant, taste was so good.

Mother said 'It's delicious' after ate salad.


Son.

'I don't remember gave carnation to you'

Mother.

You cheers me whenever.

I am going to add interesting thing for your lif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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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다닐때 만난 힘이되는 친구녀석.

20대 초반에 같이 술마시고, 겜방가고..

회사 다니면서도 인천가면 만나서 놀고 했었는데,

일때문에 부산에 간지 1년이 좀 더되었다.

작년 여름쯤에 한번 놀러가고,

이번에 또 갔는데, 해운대 앞바다는 갈때마다 마음에 든다.

친구의 퇴근시간까지 바닷가에서 백사장도 거닐고,

가지고온 책도 좀 읽고,

저녁에 친구와 만나서 청사골의 수민이네서 장어구이에 소주 한잔하고..

이집에서 제일 맛있다는 라면도 먹었다.(라면 참 맛있게 잘끓였다.)

비록 친구가 일때문에 바빠서 잠깐 만나긴 했지만,

마음의 여유를 찾았던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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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went Pusan to meet a best friend of mine that he cheer me up.

We did drinking,play game, hung out toghether on early 20s.

we met frequently despite got a job.

He went Pusan 20 months ago approximately.

I visited last summer , and this time.

I like sea of Haeundae altimes.

I walked through beach and  reading a book until he finish work.

We went  Chungsagol for drinking and eatting someting after work.

We ate  roasted eel and Ramen.(It's good!)

This trip gave me calmness inspite of short time trip.




해운대 풍경 [부산,해운대,pusan,haeundae,한국,korea]

해운대 풍경 [부산,해운대,pusan,haeundae,한국,korea]

해운대 풍경 [부산,해운대,pusan,haeundae,한국,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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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 : php.chol.com


지난 3년정도.. cafe24에서 호스팅을 받아, 워드프레스, b2evo등 설치형 블로그를 사용했었다.

설치형 블로그를 사용하면, 내맘데로 다 고쳐서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정말.. 너무 귀찮다. 버젼이 바뀔때 마다 업데이트 해주는것도,

트레픽 관리하는것도..

(사실.. 내 블로그는 트레픽 관리할만큼 방문자가 많지 않았다.ㅋㅋ)

어쨌든.. 호스팅 결재했던 기간도 끝나가고,

뭔가 좀 편하게, 블로그에 글 쓰는데만 집중하고,

잡다한거에 신경 안쓸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고민을 하다가, 직접 호스팅 관리를 할 필요가 없는 블로그 서비스를 이용해 보기로 마음을 굳혔다.

티스토리(http://tistory.com/)에 미투데이용 블로그를 쓰고있는데 저리로 가볼까?

워드프레스 로 가??(http://wordpress.com/)

많은 고심끝에.. 왠지 텍스트큐브(https://textcube.com/) 가 끌려서 이리로 이사를 오게 되었다.

블로그 시작 하면서..
 
     스스로 만든 홈페이지
-> 워드프레스(Wordpress http://wordpress.org/)
 
를 거쳐 텍스트큐브 서비스(https://textcube.com/) 로 이사를 오게 되었는데..
앞으론 여기서 쭈욱~~ 눌러 살도록 마음에 들었으면 좋겠다.

블로그,이전,blog,transfer,텍스트큐브,워드프레스,textcube,b2evo,wordpress
[b2evo 블로그 화면]

이사를 결심하고, 글들을 옮기는게 쉽지만은 않았는데..

편법을 이용해서 포스트(post)들만 옮겼다. 코멘트(comment)는 별로 달려있지도 않았고..

순서.
  1. b2evolutin/skins/_rss2/index.main.php 파일의
  2. 카테고리부분에 attribute가 붙지 않도록 수정(워드프레스에서 rss import시 지원하지 않음.)
  3. 뒤에 붙는 Original post로의 링크 삭제
  4. b2evolution에서 rss2로 내보낸다.
  5. 워드프레스에서 import를 한다.(tools/import/rss)
  6. 워드프레스에서 내보내기를 한다.(tools/export)
  7. MigrateWPToTT(http://dev.heartsavior.net/253) 를 이용하여 ttxml로 변환한다. ( 함수가 없다고 에러나서 migrate_main.rb 에 require 'time'을 추가해줬다.)
  8. 텍스트큐브에서 불러온다.
  9. 끝!

이렇게 간단(?) 하게 포스트들을 가지고 왔는데..

 

문제는 예전에 호스팅 신청하면서 무료로 CDN(Content Delivery Network) 서비스를 사용할수 있게 해줘서, 여기에 포스팅에 들어가는 이미지들을 넣어놨다는 거다.

호스팅 기간이 만료되면 이것역시 사용할수 없게 될텐데,..

 

그럼 가뜩이나 별 글도 없는 내 블로그는 엑박으로 도배가 되겠지..

 

그리하여.. CDN서비스에 있던 모든 이미지를.. Picasa로 이전하고..

 

포스트를 다 뜯어고치는 삽질끝에! 이사를 완료했다.ㅠㅠ

 

아.. 감동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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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하루종일 소설책도 보고, 드라마도 보며 뒹굴다가..



어무이와 저녁을 먹고는,



꽤 맛있는 티라미슈 케이크에, 언제 이렇게 많아졌나 싶을정도의 초를 꼽고는 나의 생일을 축하했다.



오늘따라 술이 땡기던 나는 미리 만나서 놀고있는 친구들에게 전화를 했는데..



이녀석들 아무래도 피곤하다고, 일찍 간다고 했다.



‘그래 그럼 집에 들어가 있어. 이따가 전화하면 나와.’



라고 했더니 ‘뭐?!!!!’ 하고는 기다린단다.



어무이랑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다가,



면도도 안한 까칠한 턱으로 목도리를 문지르며 약속장소로 향했다.



그 턱 만큼이나 내 기분도 까칠했는지..



나의 20대 초반처럼 마냥 즐거워 보이는 녀석들이 무리지어 서있는 모습을 보고 괜히 시비를 걸고 싶어졌다.



만약 그렇게 된다면, 제일 약해보이는 녀석을 한대 때리고는,



어릴때부터 고기를 많이 먹었는지, 덩치가 황소만한 녀석들에게 아스팔트가 파이도록 밟히겠구나 싶어서,



그냥 피식 웃고는 친구들과의 약속장소로 향했다.



이녀석들이 내기당구를 치고 막 일어나려는 타이밍에 내가 도착해서,



술 한잔 걸칠곳을 찾아다녔다.



중화요리주점을 발견한 나는 ‘야! 저기다 저기. 저런델 가야지.’



라고 친구들을 데리고 주점으로 향했다. 물론 내가 중국술을 좀 좋아하기는 하지만,



소주로 시작하면 내가 너무나 빨리 정신을 잃도록 만들 녀석이 곧 일을 마치고 합류할 것이기 때문에..



미리 다른술로 적셔놓고 시작하려고 택한 곳이었는데.



아뿔사..



자리가 없다.



이곳에도. 그 건너편 술집도..



백발자국도 더 걸어간 또다른 술집에도.. 우리가 들어가서 알콜에 코를 박을만한 자리가 남아있지 않았다.



맙소사.



다들 술이 고팠나보다. 이렇게 술집이 미어터질정도로 사람이 많을줄이야..



우리는 한적한 동네술집으로 발길을 돌렸다.



동네에는 술한잔 할만한 곳을 찾기가 쉽지 않은데,



분식집에 조명만 멋진녀석을 달아놓고는 그럴싸한 간판을 달아 놓은 집의 문을 열었다가,



‘으헉.’ 소리를 내고 나와서는..



허름하지만, 주점의 구색을 갖춘 주점으로 발길을 돌렸다.



별 기대를 하지 않고 들어갔던 우리는 이 집의 기본 안주로 나온 미역국과 김치를 먹으며 감탄사를 내질렀다.



‘이야 이거 제대로다. 맛있는데!’



좁쌀 동동주를 시켰는데 이 역시 미숫가루만큼 진한 녀석이 나와서 우리를 감동시켰다.



파전하나에 미숫가루같은 동동주를 마시고 있을때 또 한 친구녀석이 등장했다.



술 잘마시는 녀석.



같은 동네에 살며, 내가 술고플때마다 동네 놀이터로 불러내서 길고양이 녀석들과 안주를 나눠먹으며 한잔 했던녀석.



눈이 감겨있다.



많이 졸렸나보다. 내일 1부 예배를 가야된다고 평소답지 않게 술도 안마시고.



피곤에 쩔어서 눈을 꿈벅거리고 있었지만, 그래도 나왔다.



요즘 완전 피곤해서 죽겠다고, 나한테 주말에 와서 술한잔 하자고 한건 빈말이었다고 하면서 나와서 좋아하지도 않는 동동주도 홀짝대고, 좋아하는 소주도 한두잔 마시고..



일찌감찌 나왔다.



편의점에서 캔커피를 한잔씩 마시며, ‘아 왜이리 춥냐. 날씨가 미친거 같아.’ 라고 말하고는..



조심히들 들어가라며 아쉽지만 집으로 발걸음을 돌렸다.



집으로 향하는 코스에 내가 유난히 좋아하는 담쟁이 덩굴길이 있다.



오늘은 왠지 벽을향해 주먹을 내지르고 싶어서..



울퉁불퉁한 벽면을 쳐다보며 걸었지만.



결국 그 길이 끝날때까지 주머니에서 손을 꺼내지 못했다.



‘날도 추운데 이런날 벽을 치면 그나마 있던 술기운도 모두 날라가고 아파서 비명을 지를꺼야.’



라는 현실적인 생각에서 일까?



집으로 돌아오며..



내가 지금 걸어가는 이길은 몇년간 걸어다니며 익숙하다고 느꼈던 이길은..



오늘따라 왜 이리 낯선지..



묵묵히 내 앞을, 내 옆을 걷고있는 그림자 녀석이 오늘따라 왜이리 든든한지.



이녀석은 내가 기뻐서 방방뛰며 걸어가던, 힘들어서 신발을 질질 끌며 걸어가던..



묵묵히 내 주변을 지켜주지 않았던가?



비록 아무런 표정도 보이지 않지만.



난 이녀석을 향해 씨익 웃어주고는 집에 들어왔다.



나의 하루.



좋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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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나는 열심히 스윙댄스를 배우고 있다.



오늘 린디 초급 졸업공연 준비를 위해 연습을 가서,



맥주를 한잔 마시고..



안무를 짜고..



연습을 응원하러 온 6명이나 되는 사람들이 들고온 먹거리를 먹으며,



안무연습을 하고,



연습시간이 끝나갈 무렵 마냥 신나서 맥주를 들이키고 나왔는데,



무언가 아쉽다.



술한잔 더하고싶다.



안타깝게도 배가 너무 불러서, 더이상 뭘 먹기 힘들다고 이야기하며 뿔뿔히 헤어지고는,



버스에 오른다.



이 버스를 처음타고 돌아가는길에 얼마나 멀었던가..



이제는 그리 멀게만 느껴지지 않는다.



휴대폰이 핫팩이 될때까지 통화를 하다보면 어느새 집앞 정류장.



버스에서 내리니 밤공기가 12월 치고 제법 따뜻하다.



투박하고 네모난 핫팩을 통해 이런저런 이야기가 오고간다.



엘리베이터를 타면 통화가 끊기기에, 걸어서 15층까지 올라간다.



한참 통화를 하다보니 베터리가 없다고 삑삑대서, 아쉽게도 밤 인사를 하고 집으로 들어와서는,



냉장고에서 차가운 생수를 한잔 꺼내마시고는 터덜터덜 방으로 들어가 옷을 벗는다.



샤워를 하면서, 이런 저런 생각을 하며 피식 했다가..



찬물로 몸을 행굴때쯤 뿌연 거울사이로 비친 눈가에 눈물이 흐르고 있다.



아무래도 미쳤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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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너무 피곤해서 정신줄을 놓을꺼 같아서,

일찍자려고 10시에 누웠는데,



어제 점심먹고 커피 두잔 마셨던것 때문인지 12시 넘어까지..



망할커피!!

젠장카페인!!

안마셔!!!!



라고 궁시렁대며 뒤척이다가 잠이들었다.



커피는 나랑 안맞는건가… ?



어떨땐 괜찮던데..



앞으로 커피는 아~주 아주 가끔씩만 마셔야겠다.




[Faithless-Insomn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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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스타일,펌,호일펌,hairstyle,perm,hoil perm



지금껏 나는 호일펌을 한번도 해보지 못했었다.



이번에 처음으로 호일펌을 해서 기쁜 마음을 담아 글을 써본다.



호일펌은 머릿결이 많이 상한다는 단점이 있지만,



단점을 무시할 수 있을 정도로 편하다.



나는 머리가 너무 생머리라서 관리가 힘들었는데,



호일펌은 그냥 머리감고 툭툭 털고 나오면 된다.



물론 왁스를 발라도 되긴하지만, 안발라도 별 상관이 없다!



아~ 이 얼마나 편한가~!



앞으로 호일펌 종종 해야겠다:D



—–

I’d never take the hoil perm.



Recently, It’s my pleasure that I take the hoil perm.



Hoil perm has side effect that injure hair, but It can ignore because it’s very comfortable hair style.



My hair is strong straight hair then I spent long time for hair styling.



But now just need towel dry.



How comportable it is!



I will take hoil perm ocasionally.:D


헤어스타일,펌,호일펌,hairstyle,perm,hoil pe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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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日本). 가깝고도 먼나라.



맘만 먹으면 언제든 갈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지만,



한번도 가본적이 없는 곳이다.



여행의 목적은 친구와의 술한잔(?) 과 약간의 관광, 그리고 휴식이다.



일본에 가있는 친구 1은 5년전쯤 길쌈덕에 알게 되었다.



친구들 [일본,여행,계획,travel,plan,japan]



길쌈과 나는 인천에, 1은 안산에 있었기에 자주는 못봤지만,



우리가 종종 놀러가기도 하고, 1도 가끔 놀러오며 우정을 돈독히 했다.




변산반도 여행 [일본,여행,계획,travel,plan,japan]



재작년에는 변산반도로 크리스마스 맞이 솔로부대 극기수련회도 다녀왔다.



그러던 어느날 갑자기 1이 공부를 한다고 일본으로 휘리릭 떠나고는..



일본생활이 심심하다며 우리에게 놀러오라고 했다.



원래 올해 구정에 가기로 했었는데,



길쌈의 일터가 구정을 맞이하여 부산으로 옮겨지고…



차일 피일 미루다가 못가게 되었고,



‘나중에 한국오면 봐야지..’ 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6월 7일! 부산에 내려갔던 길쌈이 올라왔다.



둘이서 쿵푸팬더를 재미있게 보고와서는..



맥주를 마시며, 길쌈이 말했다. “1이 계속 새벽에 놀러오라는 전화를 해서 잠을 못자! 나는 못가니까 니가 좀 가!”

‘니가가라 하와이’도 아닌 ‘니가가라 재팬’.



마침 길쌈네 동네서 술을 마시고 있었기 때문에,



여기서 “니가 가라 재팬. 난 안간다!” 라고 말했다가는..



술집에서 나서는 순간,

“고마해라.. 마이 묵었다 아이가…” 라는 대사를 하게 될것 같아서,

맥주를 열댓병씩 먹었을 쯔음에 내가 가겠다고 했다.



길쌈은 신나서 바로 1에게 전화를 하고는,

내가 가기로 했다고, 무려 5시간동안 설득시켰다고 장황하게 이야기를 늘어놓았다.




뭐 혼자서 여행을 한번 해보고도 싶었고,

휴가도 좀 쓰고 쉬고 싶었고 해서,

비행기를 예약해버렸다.



다음주에.. 떠난다! 동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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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때의 나는 살면서 죽을 때 까지 할 수 있는 3가지를 하며 살겠다고 마음을 먹었다. 그당시엔 겨우 한가지 정도를 어렴풋이 정했지만 이제는 그 3가지를 확고히 정하게 되었다.


어렴풋이 직업으로는 컴퓨터를 이용하는 일을 하고 싶다고 생각했었다.


예전부터 게임도 좋아하고, 무언가 뚝딱거리는 것을 좋아했던 나는 지금 개발자라는 직업을 가지고 있다. 무언가를 만들어 낸다는것은 참으로 즐거운 일이다. 나는 손재주가 없어서, 그림도 잘 못그리고, 글씨도 악필이며, 다룰줄 아는 악기도 하나 없지만 컴퓨터를 가지고 무언가 뚝딱뚝딱 만들어 낼 수 있어서, 뿌듯함을 느낀다. 지금은 물론 돈을 벌기위해 일로 하고 있지만, 나중에 주식투자로 충분히 먹고 살만한 능력을 가지게 되면, 오픈소스에도 적극적임 참여를 하고, 후배 개발자들에게 조언하는 조언자가 되고 싶다.



나는 본디 산만하고, 동분서주해서 가만히 있지 못하는 편이었다. 그러나 운동을 하고 난 뒤에는 심신이 안정되고 보다 오랜시간동안 한가지 일에 집중 할 수 있게 되었다.

운동후에는 스트레스도 풀리고, 사람답게 살고 있다는 기분이 들게 된다.

학교를 다니며 친구들에게 “사람이 숨을 쉬어야 살듯이, 운동도 숨쉬듯 해야 한다.” 라고 말하며 다녔는데, 요즘은 통 제대로 된 운동을 하지 못해서 아쉽다.

날씨도 따뜻해지고 하니, 가벼운 스트레칭이라도 시작해야겠다.



그리고 최근에 한가지 관심분야가 더 늘었다. 바로 주식이다. 세상 사람들이 살아가기 위해서는 일을 할테고, 새롭게 열정을 가지고 새로운 회사를 설립하는가 하면, 경쟁에 뒤쳐져서 사라지는 기업들도 있다. 하지만 주식시장은 여전히 활발하다. 경제가 나빠지거나 좋아지거나 가격 변동은 항상있다. 아직 안목이 없지만 20대에 안목을 기르는 훈련을 좀 하면, 30대 이후에는 월평균 1%이상의 수익을 낼 자신이 있다. 물론 잘못된 결정으로 인해 손해를 보는일도 가끔 있겠지만, 내 결정에 따라 결과가 나오니 얼마나 정직한가? 나는 로또와 같은 복권을 종종 사는 편이다. 당첨이 되면 물론 좋겠지만 확률적으로 매우 힘든일이기 때문에, 그야말로 운에 모든걸 걸어야 하는것에는 큰 기대를 하지 않는 편이다. 하지만 주식은 나의 노력 여하에 따라 실패의 폭이 그만큼 줄어들고 성공의 확률은 그만큼 높아진다. 그래서 주식은 참 매력적이고 평생 하고싶은 일이다.


나는 무언가 만들어내는것에 기쁨을 느낀다.
개발자로 일하면서 소프트웨어도 만들어내고, 운동을해서 체력도 길러내고, 주식으로 돈도(?) 만들어 내면서 즐거움을 만들어 내며 살아야지.^^


나는 무엇을 하며 살고싶은가?


  • Creator - 뭔가 만들어 내는사람

  • Computer Application Creator - 소프트웨어를 만들어내는 사람

  • Exerciser - 운동하는 사람

  • Stock Trader - 주식거래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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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대형 출판사인 구글에서 문학공모전을 열기로 했다.



쟝르는 안드로이드로, 다소 생소한 쟝르이기에,



전 세계 사람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이번 공모전을 여는것이라고 한다.



재미있을것 같고,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아서 친구와 함께 참여하기로 했다.



나는 글을, 친구는 약간의 삽화를 그려주기로 하였다.



일정관리를 잘해서 시간에 쫒기지 않고,



좋은 작품을 출고 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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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 videos



* Introducing Android





* Androidology - Part 1 of 3 - Architecture Overview




* Androidology - Part 2 of 3 - Application Lifecycle




* Androidology - Part 3 of 3 - APIs





* A first hand look at building an Android appli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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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roid Writer Challenge

[Android Writer Challenge - 안드로이드 공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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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스노우보드를 처음 접해보고는 그 재미에 푹 빠져버렸다.



그래서 올해에는 제대로 열심히 타보려고,



휘팍(휘닉스파크) 시즌권도 끊고, 장비들을 몽땅 구입했다.



보드복 [스노우보딩,휘닉스파크,보드장비,보드용품,보드복,snowboarding,board equipments,board wear]

[보드복]



보드장비 [스노우보딩,휘닉스파크,보드장비,보드용품,보드복,snowboarding,board equipments,board wear]

[고글,헬멧,장갑,버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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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츠,바인딩,데크]



새벽 4시50분에 일어나서 무료 셔틀 버스를 타고 휘팍으로 향했다.



아직 개장한지 얼마 안되서 슬로프도 다 열리지 않았기에..



사람이 별로 없을줄 알았는데, 생각보단 좀 많았다.



개인장비가 확실히 렌트 장비와는 다르더라~!



생각보다 잘 타져서 재미있게 타다가 왔다.



휘팍 스노우보딩 [스노우보딩,휘닉스파크,보드장비,보드용품,보드복,snowboarding,board equipments,board wear]

[슬로프에서~!]



평일에도 시간봐서 야간보딩 한번씩 하러 가줘야겠다.



올 시즌이 끝날때 쯤이면 가볍게 점프정도는 소화할 수 있을라나?!



해보는거다! ㅇ ㅏㅈ 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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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이전,blog,transfer,wordpress,워드프레스,b2evo

[워드프레스 시절의 블로그 모습]




워드프레스를 사용해 오고 있었는데,



사용하면서 알 수 없는 오류가 너무 많이 발생해서,



큰맘먹고 b2evolution으로 블로그 엔진을 변경했다.



다중 블로그를 지원한다는 것이 큰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일단 관리자 페이지가 훨씬 마음에 드는 편이다.



하지만, 사용자가 워드프레스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어서인지,



플러그인이 다양하지 못한 단점이 있다.



기왕 바꾼거, 잘~~ 써봐야겠다.



꼭 필요한 플러그인이 있다면 만들면 된다! ㅇ ㅏㅈ 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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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 숫자. 4가 두번이나 들어갔다.



근데 요즘 바이오리듬이 좋지 않은건지.



기분은 썩 좋지 않다. 아니 엿같다.



떠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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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나의 25번째 생일이었다.



생일이라고 술만 진창 먹고 다음날 좀비처럼 누워있는것은..



10대에나 부리는 객기라고 생각하기에 우선 밥을 먹으러 갔다.ㅋ



삼겹살에 소주 [친구,술,소주,생일,birthday]

[삼겹살에 소주한잔~!]



요즘 참이슬 예전버젼을 파는곳이 별로 없어서 별 수 없이 후레쉬를 먹긴 했지만.



고기와 같이 술을 마셔서 그런지, 술이 쭉쭉 잘 들어갔다.



친구 커플 [친구,술,소주,생일,birthday]

[사진찍는걸 거부하는 황커플]



이넘은 담배 끊는다고 말한지가 언젠데, 끊을 생각을 안한다.ㅋ



친구들 [친구,술,소주,생일,birthday]

[종화니, 젬니]



젬니는 고장난 핸드폰을 반년이상 쓰다가 바꿔서, 표정이 밝았다.ㅋ



피부관리하는 친구 [친구,술,소주,생일,birthday]

[피부관리하는 종화니와..ㅋ]



열심히 참이슬 마시고 있는 중에.. 처음처럼 홍보팀이 와서, 술 한병이랑,



마스크를 주고 갔는데, 종화니가 먼길 가기전에 피부관리 한다고 바로 붙였다.ㅋ



고기먹고 나갈 때 세수하고 왔는데, 확실히 효과가 있긴 했다.ㅋㅋ



케이크,케잌 [친구,술,소주,생일,birthday]

[P社의 케잌]



DIY,케이크,케잌 [친구,술,소주,생일,birthday]

[DIY 케잌]



촛불 끄기 [친구,술,소주,생일,birthday]

[황이랑 촛불 끄는중..]



고기집은 의자도 불편하고 해서. 장소를 옮겼다.



황이랑 생일이 이틀밖에 차이가 안나서 생일을 같이 하는데~



P사에서 케잌도 사오고,

민경이가 황 집에가서 먹으라고 DIY케잌을 만들어 왔지만,



솔로부대는 차마 그런것을 용납 할 수 없어서. 모두 먹어버렸다.ㅋㅋ



맛은.. 정성이 들어가서 그런지, P사 케잌보다도 나은거 같았다~



얼음 소주 [친구,술,소주,생일,birthday]

[얼음에 담긴 소주!]



이 술집은 소주를 얼음통에 담아 가져다 줘서 좋았다.



안주도 꽤 괜찮은 편이었고~~ 술집 이름은 ‘구월愛’ 였다.



소주 병나발 [친구,술,소주,생일,birthday]

[병나발은 컨셉일뿐.ㅋ]



술이 시원해서 그런지 더 잘 들어갔고~



마지막에 병에 조금 남았길래, 먹어 치웠다.



칵테일 [친구,술,소주,생일,birthday]

[칵테일]



6명이 앉을 자리가 없길래 다른데서 자리 잡고 있는데,



커플이 집에 가서, 넷이서 뭘 마실까 살짝 고민하다가..



소주를 꽤 마셨더니, 맥주를 마시면 다음날 머리 아플것 같아서,



가볍게 칵테일로 마무리 했다.



황이 몇년전에 생일 같이하면서 매번 같이하자고 해놓고..



몇년만에 처음으로 같이 했다.



앞으로는 매년 같이 할 수 있기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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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도 다 지났겠다~



설 연휴를 맞이하여 머리 기장좀 확 쳤다!



브릿지도 살짝 넣고.. 간만에 기분전환좀 했다.ㅋ



바뀐 헤어스타일 [헤어스타일,컷트,브릿지,hairstyle,cut,bridge]



[친구 기다리면서 셀카질(집 가까운 놈이 항상 늦는다.ㅡㅡ;]



연휴동안.. 열심히 먹고 자고 뒹굴거리면서 푹~~ 쉬다가 왔더니. 몸이 불었다.ㅋ



아 하루 먹는 간식양좀 줄여야지. 하루가 다르게 몸무게가 늘어가니까 이제 좀 멈춰줘야 할 때야~



바토도 딱 일일 권장량만 주고 있는데.. 나만 엄청 먹어대면 안되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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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p 2.0.2를 쓰다가. wp 2.1로 업그레이드를 했다.



뭔가 속도도 좀 빨라진거 같은 기분이다.



업그레이드 후에 함수의 충돌로 인해 에러가 났었지만..



약간의 삽질후에 일단은.. 정상적으로 돌아가는듯 보인다.



실시간 채팅은. 하도 스팸이 많이 등록되길래 지우기 귀찮아서 빼버렸다~



그래도 주말에 나름 큰일해서 뿌듯하다.(Oㅅ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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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p 2.02 -> wp 2.1 …



yeah It probably improved perform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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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울타리를 벗어 버리자.



어디서 어디까지는 기분 나쁜일, 슬픈일, 아픈일, 힘든일이라고 울타리를 쳐 논것을 치워버리자.



나에게 불가능은 없다.



무엇이든 즐겁게 할 수 있다.



ㅇ ㅏㅈ ㅏ!!!



사람이 우울하면 뼈가 약해진다니까, 항상 웃고 기분좋자. 건강을 위해.ㅋ



오늘은 유난히 속이 쓰렸지만, 마인드를 바꾸면 괜찮다. 모든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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