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꽃과놀다

문경 불정역 야생화 카페. 꽃과놀다.


명함-'꽃과놀다 flower cafe'

이정표-'꽃과놀다 flower cafe'

입구-'꽃과놀다 flower cafe'

뜨겁게 내리쬐는 햇볕에서 벗어남이 간절한 시간에 눈앞에 카페가 나타났다.

아포가토 빙수-'꽃과놀다 flower cafe'

오미자에이드-'꽃과놀다 flower cafe'

토스트-'꽃과놀다 flower cafe'

시원한 빙수와 오미자에이드.
이만하면 더위를 피하기 충분하다.
아주 뜨거운 때만 잠시 비켜가려고 들어왔다가,
편안한 분위기가 더해져서 한참을 머물렀다.
원래 2층에 있던 카페를 1층으로 옮기며 내부를 직접 꾸미셨다고 한다.
아기자기하고 해맑은 느낌이다.
자전거로 여행 중이라 했더니 이것저것 먹어보라며 챙겨주신다.
“언젠가 자전거로 문경새재를 넘고 싶은데 혼자서는 용기가 안나요.”라며.

책갈피-'꽃과놀다 flower cafe'

한참을 잘 쉬고 카페 문을 나설 때는 카페 대표님께서 직접 쓰신 책갈피를 건네주셨다.
꽃과놀다.
여행이란 책의 중간에 끼워진 책갈피처럼 기억에 남는 카페다.

2층엔 동생이 꿀밤이라는 게스트하우스를 열었다고 한다.
주변에 계곡이 좋으니, 나중에 한번 놀러 와서 묵어가야겠다.
어쩌면 그전에 자전거 여행길에서 카페 대표님을 마주할지도 모르겠다.:D

꽃과놀다 카페 위치



웹사이트

꽃과놀다 카페(https://www.facebook.com/flower6927)
게스트하우스 꿀밤(https://www.facebook.com/tel5526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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