셔터 아일랜드가 사랑의 아픈 부분을 그려냈다면, 이 영화 사랑은 언제나 진행중은 좋은 부분만을 그려낸 영화입니다.

20살 차이의 연상녀와 사랑에빠진 청년의 이야기.

사랑엔 나이도 국경도 없다고 하죠.

'이 사람을 사랑해야겠다.'

라는 생각을 가진다고 사랑할 수 있는것도 아니고,

'이 사람은 만나서는 안되는 사람이야.'

라는 생각을 가져도 푹 빠져버리게 되는 사람이 있습니다.

역시 사랑은 타이밍이죠.

'만약 애덤이 커피가게에서 아르바이트를 하지 않았다면?'

'만약 샌디가 다른 유모를 구했다면?'

우리는 하루에도 수많은 사람들을 스쳐 지나갑니다.

무표정한 얼굴로 서로를 스쳐지나가지만,

알고보면, 그렇게 지나친 사람들중에 운명의 사람이 숨어 있을 수도 있어요.

사랑은 언제나 진행중의 주인공들 처럼 말이죠.: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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