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가 더 비치에 나왔던 그 피피 섬이라며?"

저는 더 비치를 못봤지만 어무이께서는 보시고는 피피 섬에 기대를 많이 하셨습니다.

배안에서 어무이(Mother) - 크라비 피피섬 (Krabi pipi island)
피피섬 가는 배안에서 찍어드린 어무이 표정이 밝으시죠?:D

커다란 페리를 타고 한시간 반 정도 물살을 가르니, 피피돈 섬에 도착했어요.

참 아름다운 섬이지만, 관광객이 워낙 많이 다녀가서인지, 앞바다에 쓰레기들이 둥둥 떠있는 모습이 아쉬웠습니다.

배에서 내려 좀 걸어가니 괜찮은 해변이 보이네요.

야자수 나무(Coconut palm tree) - 크라비 피피섬 (Krabi pipi island)
야자수가 멋지게 서있죠?

해변(The beach) - 크라비 피피섬 (Krabi pipi island)
그늘에 앉아서 해변을 바라보는 기분도 괜찮았어요.

잠시 휴식을 취하다 옵션투어로 신청한 스노클링을 하러 피피레 섬으로 향했습니다.

피피레 정말 볼만하더라구요~

물도 맑고, 물고기도 많아서, 스노클링 하는재미가 있었어요.:D

시간 가는줄 모르고 한참동안 피피레 섬에서 스노클링을 즐겼죠.

스노클링(Snorkeling) - 크라비 피피섬 (Krabi pipi island)
어무이도 처음엔 무서워 하셨지만, 적응이 되신 다음부터는 재미있어 하시더라구요.

스노클링(Snorkeling) - 크라비 피피섬 (Krabi pipi island)
저도 물마시다가 말고 사진 한장 찍었습니다.

바다에서 물을 마셨더니 간이 좀 되어 있더라구요. :D

피피레 섬의 스노클링을 마치고 피피돈 섬으로 돌아가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한참을 움직여서 그런지 맛이 괜찮더라구요~

식사후엔 샤워장에서 대충 소금끼를 씻고, 페리를 타고 육지로 돌아왔습니다.

즐거웠던 피피섬에서의 하루였어요.:D

다음은 왓찰롱 사원과 판타지아쇼를 보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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