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쌈느아] 라오스 북부 쌈느아 가는길 (Xam Nuea Laos

루앙프라방 버스 터미널 - 라오스 쌈느아 가는길(Way to Xam Nuea Laos)
루앙프라방에서 쌈느아행 버스 기다리는중

차창 밖 풍경 - 라오스 쌈느아 가는길(Way to Xam Nuea Laos)
쌈느아 가는 길 차창 밖 풍경

차창 밖 풍경 - 라오스 쌈느아 가는길(Way to Xam Nuea Laos)
쌈느아 가는 길 차창 밖 풍경

무슨 건물 - 라오스 쌈느아 가는길(Way to Xam Nuea Laos)
쌈느아 가는 길 - 무슨 건물일까?

용이 사는 곳 - 라오스 쌈느아 가는길(Way to Xam Nuea Laos)
쌈느아 가는 길 - 용이 사는 곳

몽환적인 분위기 - 라오스 쌈느아 가는길(Way to Xam Nuea Laos)
쌈느아 가는 길 - 몽환적인 분위기

계단식 논 - 라오스 쌈느아 가는길(Way to Xam Nuea Laos)
쌈느아의 계단식 논

중심 - 라오스 쌈느아 가는길(Way to Xam Nuea Laos)
쌈느아 중심

지역 버스 터미널 - 라오스 쌈느아 가는길(Way to Xam Nuea Laos)
쌈느아의 지역 버스 터미널

대기중인 썽태우 - 라오스 쌈느아 가는길(Way to Xam Nuea Laos)
쌈느아 지역 버스터미널에서 대기중인 썽태우

지역 버스터미널 풍경 - 라오스 쌈느아 가는길(Way to Xam Nuea Laos)
쌈느아 지역 버스터미널 풍경

휴게소의 이구아나? - 라오스 쌈느아 가는길(Way to Xam Nuea Laos)
쌈느아 가는길 - 휴게소의 이구아나?

지역 버스터미널 - 라오스 쌈느아 가는길(Way to Xam Nuea Laos)
쌈느아 지역 버스터미널에서

터미널 고양이 - 라오스 쌈느아 가는길(Way to Xam Nuea Laos)
쌈느아 지역 버스 터미널에 사는 고양이

과자 - 라오스 쌈느아 가는길(Way to Xam Nuea Laos)
쌈느아 가는길에 휴게소에서 사먹은 과자


쌈느아행 버스를 타기위해 루앙프라방의 터미널에 갔습니다.

좋은 버스들이 많이 보이더군요.

'버스들이 다 괜찮네. 편하게 가겠어.'

하지만 그 생각이 바뀌는건 얼마 지나지 않아서 였습니다.

'저런게 아직 굴러가다니. 대단한데? 설마 저 버스는 아니겠지?'

아니긴.. 맞습니다.

바로 그 굴러가는게 의심스러운 버스가 쌈느아행 버스였던거죠.

한국에서 80년대에 굴러다니다가 라오스로 넘어온듯한 버스였어요.

역시나 걱정했던데로 버스는 가다 서다를 반복했죠.

'이번엔 라이트가 나갔군.'

'이번엔 와이퍼가 문제인가..'

하지만 운전솜씨가 좋아서인지 다행히 제 시간에 쌈느아에 도착했어요.

가는길에 들렀던 휴게소에선 각종 간식거리와.. 이구아나(?)를 팔더군요.

동물원에서나 보던걸 휴게소에서 보니 신기했어요.

딱딱한 의자에서 밤을새가며 13시간을 앉아가는건 고역이었지만,

창밖의 풍경은 그 고통을 충분히 달래주었습니다.

'분명 용이 산다면 저기에 살꺼야.'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멋진 풍경들이었거든요.

졸린눈을 비비며 봐서 그런지 더욱 몽환적이었습니다.

원래 목적지는 쌈느아가 아닌 쌈느아 옆의 비앵싸이였기에 버스터미널로 갔죠.

"10시버스는 출발했고, 11시에 차가 있으니 기다리세요."

10시반쯤되니 차가 왔습니다.

'생각보다 빨리 오는데?'

하지만 차는 출발을 할 생각을 안하네요.

차에 누워서 한참동안 낮잠을 자고 일어나도 그대로 입니다.

3시가 좀 넘으니 출발하더라구요.

사람이 어느정도 차야 출발하나 봅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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