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 불교를 접하며 드는 의문들 (My questions about buddhism)

불교를 접하며, 생기는 의문들을 정리 하였습니다. 앞으로 의문이 생기는 것은 추가 하고, 답을 찾으면 답을 달며 계속 갱신 할 예정입니다.

불교는 정말 알수록 매력적인 철학입니다.
저는 불교를 종교적인 믿음의 관점에서 접근 하는 것이 아니고,
행복을 누리기 위한 수단의 하나로 접근 하고 있어요.
불교에선 더 없는 행복에 이르는 길에 대해 가르치고 있죠.
사실 저는 우리나라의 국학에 관심이 더 많지만,
자료가 부족한 국학을 홀로 공부하기엔 내공이 부족합니다.
나중에 내공이 좀 더 쌓이면 국학을 공부하고 싶어요.
우선은 체계가 잘 잡혀있는 불교 기반으로 길을 걷습니다.
경전을 보거나, 법문을 듣다 보면 의문이 드는 점이 있는데,
가르침을 주시는 스승께 질문을 하면, 보통 종교적인 관점에서 풀이를 해주십니다.
예를 들자면,
'안개속을 걸어도, 맑게 개인 곳을 걷듯 걸으려면 어찌해야 합니까?'
라고 묻는다면,
'안개가 끼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니, 법을 따라 안개가 걷힐때 까지 걷다 보면 갠다.'
라는 식으로요.
저는 보다 능동적인 해답을 원하고,
스스로 해답을 찾기 위해 우선 의문을 적어 봅니다.

by 月風

불교를 접하며 드는 의문들

혼백(魂魄)을 불교사상에 입각하여 보면, 혼(魂)은 의식,  마음을 백(魄)이라 할 수  있지 않을까?

경전 또한 과거의 전통과 관습이 아닌가?

부처님 시대에도 이득과 명예를 쫒는 비구들이 많았다. 지금이라고 다를까?

부처님은 붓다가 되기위해 바라밀을 닦는 동안,
아내와 자식을 보시한 적이 있다.
그들은 그들의 삶이 있는데,
자신의 바라밀을 닦기 위해서 보시를 하는것이 과연 올바른가?

경전에 등장하는 숫자들은 규칙성이 있는듯 하다.
001 - 일체지
002 - 육군비구가 둘씩 짝 지어 다닌다.
003 - 삼법인
004 - 사성제, 사분석지, 사념처, 사대요소
005 - 오계
006 - 육사외도. 육군비구
007 - 칠각지
008 - 팔계, 여덟가지 필수품
010 - 십선계, 십악업
080 - 부처님 열반 나이
120 - 장수하는 이들의 나이
500 - 큰 무리의 대부분은 500명

인체의 입자는
물,불,바람,땅,영양 요소와 더불어 생명 기능, 눈 감성 요소, 귀 감성 요소등을 포함하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각 입자에 있는 요소의 기능은 각각 다르다고 한다(같은 땅의 요소라도.)
그렇다면 입자가 다양한 요소를 포함하도록 변화를 줄 수 있지 않을까?
혹은 한 가지 요소 만으로 이루어 지도록 변화를 시킬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런 실험을 해 보려면, 깔라빠를 포착하는게 우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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