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지금 지나치게 많이 먹고 있다! 1일2식

과식을 자주 하는 편은 아니지만,
벗들과 술잔을 나누며 안주를 집어 먹다 보면, 평소보다 더 먹기도 하지요.
그렇게 가끔 과식하면 확실히 몸이 피로합니다.
요즘 저녁을 예전보다 가볍게 먹도록 습관 들였더니,
몸이 가뿐한 게 좋더라고요.

1일 2식은 일본에서 유명한 니시 건강법에,
코우다 박사의 비결을 더한 건강 안내서입니다.
제가 기본 식이요법으로 삼고 있는 밥 따로 물 따로와,
비슷한 부분도 있고 다른 부분도 있습니다.
가장 다른 건 아침에 물을 마시라는 부분이지요.
저는 전에 이미 그 방법을 해 봤는데, 별로 몸에 안 받더라고요.
넘어가지도 않는 물을 억지로 마시던 기억이 나요.
물만 마시고 아침을 굶은 게 아니라 그랬을지도 모르지만,
억지로 물을 마시고 싶진 않네요.
자신에게 맞는 건강법이 최고입니다.

베트남 하노이-'1일2식'

1일 2식 - 책갈피

건강한 몸을 만들고 병들지 않게 하기 위한 특별한 지름길은 소식 외에 없습니다.

‘아침 식사는 금(金)이 아닌 금(禁)이다’

소는 목초만 먹을 뿐, 단백질을 거의 섭취하지 않는데도 근육이 생긴다.
이와 마찬가지로, 인간 역시 채식을 하여 식품에서 거의 단백질을 섭취하지 않아도 체내에서 아미노산이 합성되어 근육이 생겨난다.

식염을 과도하게 제한하면 위산의 산도가 줄어, 위암의 원인이 되는 헬리코백터 필로리(helicobacter pylori)라는 세균이 좋아하는 환경이 되고 맙니다.

식품에 세균이 번식하지 않도록 하는 방법에는 소금 절임, 설탕 절임, 알코올 절임 등이 있는데, 우리의 몸도 이것과 같습니다.
땀을 흘리게 되면 그 땀과 함께 염분이 배설되기 때문에 소금 절임이 안됩니다.
그때, 소금을 섭취하면 해결되지만 소금을 섭취하지 않으면 설탕이 먹고 싶어지는 것입니다.
만일 설탕이 섭취되지 않으면, 술집 앞을 그냥 지나칠 수 없게 됩니다.

수상(手相)

손바닥

  • 핑크색이 가장 좋음.
  • 밀감과 호박 등을 많이 먹지 않았는데도 황색인 사람은 간장이 약함.
  • 붉은 사람은 힘이 너무 넘쳐서 심장에 이상이 생김.
  • 흰 사람은 빈혈.
  • 푸른 혈관 힘줄이 떠 있으면 숙변이 있음
  • 손이 차가워도 숙변이 쌓여 있음

손과 손가락의 형태

  • 손목에서 손가락 끝까지가 가늘고 뾰족한 타입은 매우 신경이 예민하고 예술가 성향.
    대인관계 싫어함.
  • 원추형인 손가락은 대개 원만한 성격
  • 사각형인 손가락은 매우 강직하고 성실. 운동선수에서 많이 나타남.
  • 주걱형인 손가락을 가진 사람은 변덕쟁이로 날마다 똑같은 일은 싫어함.
    발명·발견에 능함

손의 크기

  • 손이 큰 사람은 사소한 일에도 자주 신경을 씀
  • 손이 작은 사람은 작은 일에는 그다지 신경을 쓰지 않지만, 사람 위에 서서 전체를 내려봄.
  • 손가락 관절이 확실한 사람은 인내력이 있음

보통, 장이 건전하다면 우리가 섭취한 음식물 속에 단백질은 장 속에서 소화효소에 의해 아미노산과 저분자 펩틴으로 되어 체내에 흡수됩니다. 그런데 장의 점막에 염증과 짓무름 등이 생기면 그곳을 통해 단백질이 체내로 침입되어 알레르기를 일으키게 되는 것입니다.

간 기능이 저하되고 있는 사람이 단식을 하면, 단식하기 전에는 간 기능 지표인 GOT, GPT가 정상치였는데, 이상하게도 단식 중에는 상승하는 현상이 때때로 일어납니다. 단식을 하면 일시적으로 간 기능 수치가 급상승하지만, 그 후에 내려갑니다. 일단 내려가면 그 후엔 안정되어 가지요. 그리고 다음에 단식했을 때에는 수치가 악화되지 않습니다.

식사를 안 했을 때에 뇌가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것은 케톤체의 β히드로키시낙산이 50%, α아민질소와 아세트초산이 각각 10%, 포도당은 30%에 불과하다.
케톤체를 에너지원으로 한 뇌는 뇌파의 하나인 α파를 증가시켜 뇌하수체에서는 β엔돌핀이라는 물질의 분비량이 증가한다는 것도 알 수 있습니다. α파는 릴렉스의 뇌파로, β엔돌핀은 쾌감물질로 일컬어집니다.

BMI에서 적정체중을 산출하는 계산 방법

신장(m)²X 21 = 적정체중(kg)

보통 식사를 계속하고 있으면 위장은 나중의 영양 보급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흡수할 수 있는 양분을 다소 내버려도 괜찮지만, 단식을 하고 있으면 다음의 영양 보급을 기대할 수가 없게 됩니다. 그 때문에 몸은 위장에 들어온 음식물을 100% 가까이 흡수하기 위해 대기하게 됩니다.

니시식 6대 운동요법

  • 금붕어운동 - 아침저녁 2분간씩 1일 2회.
  • 등배운동 - 1회에 20분씩 1일 2회.
  • 모관운동 - 아침저녁으로 2분간씩 1일 2회
  • 합장 합척운동 - 1일 2회
  • 바닥 위에서 취침 - 1일 1회
  • 반원형의 딱딱한 목침을 베고 취침 - 1일 1회

온·냉욕

수욕에서 시작하여 수욕으로 끝나는 것이 원칙이다.
처음엔 수욕과 온욕을 1분간씩 번갈아가며 9회 한다.
수욕용 욕조가 없을 경우엔 발끝에서 점점 위쪽으로 냉수를 끼얹어간다.
떨림이 멎지 않는 경우 마지막 온욕을 2~3분으로 늘리고 마지막 수욕을 10초로 단축한다.
심한 고혈압과 심장병이 있는 사람이나 간경변이 있는 사람, 만성신부전증 환자, 술 취한 사람, 열이 있는 사람, 약을 복용중인 사람은 삼간다.
부정맥이 있는 사람, 혈암이 높은 편인 사람, 빈혈기 있는 사람, 체력이 상당히 약해진 사람, 65세 이상의 고령자는 무릎 아래만 한다.

목욕하기 40분 전에 물을 마셔선 안 된다고 코우다 박사는 주의를 준다. 고령자의 경우, 목욕 중에 뇌출혈을 일으키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목욕하면 뇌의 혈관이 팽창하게 되는데, 목욕 40분 전에 수분을 섭취하면 혈관이 과다하게 팽창될 수 있다는 것이다.

식사 중일 때나 식후에는 위산과 소화액의 분비가 촉진되어 소화흡수가 원활하게 이뤄집니다. 따라서 식사 중일 때나 식후 3시간 이내에 수분을 섭취하면 위액과 소화액이 묽어져 소화흡수가 저해됨으로써 위에 부담을 주게 됩니다.

소식에 도움을 주는 식품

  • 현미
  • 발아현미
  • 생 발아현미
  • 야채주스
    양배추와 배추 등의 엽채와 당근과 무 등의 근채를 같은 양으로 섞으면 이상적이다.
    셀러리, 오이, 가지 등은 야채 주스에 맞지 않는다.
  • 감잎차 (비타민C)
  • 두부
  • 다시마
  • 표고버섯
  • 식염 (하루 10~12g)
  • 맑은장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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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청년의 치열한 방황을 그린 성장 소설. 청춘의 문.

아주 우연히 찾은 책입니다.
저의 첫 수필집 제목을 ‘방랑은 청춘이다.’라고 붙이기 전에,
혹시 같은 제목의 책이 있는지 찾아보았죠.
같은 제목의 책은 없었지만, 검색 중에 이 책이 눈에 띄였습니다.
‘청춘의문 3 : 방랑편’
그때 생긴 호기심에 언젠가 읽어봐야겠다는 마음먹었죠.
그로부터 1년이 지나서 이 책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청춘의 문은 국내에 총 7권이 나와 있어요.
1 고항 편
2 자립 편
3 방랑 편
4 타락 편
5 망향 편
6 재기 편
7 도전 편

8권인 풍운 편은 일본에서 연재하다 중단이 되었다고 하는데, 한국어판은 없습니다.
1권부터 읽으면 6권에서 소설이 끝나는 기분이 들고, 7권은 전혀 느낌이 다릅니다.
6권이 나오고서 한참 후에 7권이 쓰였다고 하던데, 그래서 그런가 봐요.

청춘의 문.
재미있습니다.
영양가 있습니다.
주인공 신스케의 20대 중반까지 이야기인데, 제 나이가 이제 30대 초반이라 그런지 몰입도가 높았어요.
졸린 소설도 싫지만, 불량 식품처럼 읽고 나서 아무것도 남는 게 없는 책은 더 싫다면?
이 소설 참 읽을만합니다.


헝가리 현대 미술관-'청춘의 문'

청춘의 문 책갈피

청춘의 문 1 - 고향 편

정말로 상대방을 죽일 생각도 없는데 칼이나 총을 집어든다면 그건 남자가 아니야. 죽일테면 가서 죽이고 와라. - 하나와 류고로

멋진 남자야. 하지만 한심한 인간이야. 둘다 맞는 말이야. - 아즈사

침착하고 평화로운 마음으로 자신의 주변을 바라본다. 매일 아침에 일어나면, 오늘도 또 하루를 살 수 있게 되었구나 라는 감사의 마음을 가지고 하늘에 감사를 올린다.
그리고 하루 세끼의 밥을 먹고 사람을 미워하거나 돈을 바라지 않고 밤이 되면 옛날 일이나 어릴적 생각을 떠올리면서 푹 잠이든다. 어때, 신스케. 인간의 행복이란 바로 그런 것이다. - 하나와 류고로

청춘의 문 3 - 방랑 편

바로 너희 자신을 위해서 해야 해. 너희 스스로가 좋아서 그 일을 하는 것 같은 태도를 보이면 괜찮을 거야. 그런데 자네들은 그렇지가 않아. 세상을 위해서, 다른 사람을 위해서, 그리고 정의와 이상을 위해서, 혁명을 위해서, 노동자의 미래를 위해서, 그런 멋들어진 목적을 위해서 사람들 앞에 나서서 싸운다는 느낌을 주는 얼굴들이야. 난 그 점이 마음에 들지 않아." - 마루야 다마키치 (마루다마)

"뭐라고 해야 할까. 과도하게 자기중심주의적인 면이 있어. 이상을 추구하는 순수함과 더불어 아주 어린아이 같은 제멋대로인 면이 강하지. 하긴, 시인아 예술가라는 사람들 대부분이 그렇긴 하겠지만" - 미야하라 다미에 (다쿠보쿠에 빠져있는 남자들의 공통점)

청춘의 문5 - 망향 편

'욕심만 부리지 않으면 무서울 것 하나 없다.'
오리에는 마음속으로 자신에게 그렇게 말을 했다. 무슨 짓을 해서라도 연예계에서 살아남으려고 하기 때문에 비굴해지는 것이다. 마음을 비우고, 이 길이 아닌 다른 길을 걸어도 밥을 먹고 살아 갈 수 있다고 굳게 마음을 먹으면 남을 어렵게 여길 필요도 없다. - 마키 오리에

"서로 사랑해서 가난해지거나 생활이 고달퍼지거나 자유가 속박되거나 하는 사랑은 한심하잖아. 남자와 여자가 사랑을 함으로써 좀 더 세계가 넓어지고 자유로워지는 그런 관계야 말로 중요하다고 생각해." - 이부키 신스케
"머릿속으로 그렇게 생각해도 실제로는 그렇게 안 돼." - 마키 오리에

규슈 춘가(春歌)
[봄의 노래라는 뜻으로, 말하자면 인간의 성의 기쁨과 슬픔을 적나라하게 부른 노래]
하나, 광부는
낮 동안에 한다, 아가야.
둘, 선장은
배에서 한다, 아가야.
셋, 거지는
길에서 한다, 아가야.
넷, 기생은
불러서 한다, 아가야.
다섯, 부부는
언제나 한다, 아가야.
여섯, 강간은
억지로 한다, 아가야.
일곱, 이별은
울며 한다, 아가야.
여덟, 나무꾼은
산에서 한다, 아가야.

청춘의 문 6 - 재기편

창조적인 일을 하는 인간한테는 지금까지의 경력이나 실적은 아무런 버팀목이 되질 못해. 자네도 그 정도는 알 거 아닌가. 지금 그 사람이 무엇을 하는가가 문제지 과거에 뭘 했는지는 문제가 안돼. - 우자키 슈세이

중세 유럽에 유명한 과학자이자 사상가가 있었어. 그 사람은 굉장히 자기 주장이 강한 사람이었거든. 그런데 누군가가 그사람한테 당신은 자신에 대해 지나친 홍보를 하는 게 아니냐고 말했지. 재능이 뛰어나다면 가만히 있어도 세상이 알아줄 거라면서 말이야. 그런데 말이야. 그 말을 듣고 그 사람이 뭐라고 대답했을 것 같나? 그 사람은 창밖에 보이는 교회의 첨탑을 가리키면서 유유히 이렇게 말했다고 하네. '당신한테는 저 교회의 종소리가 들립니까? 보시오, 하나님조차도 종소리로 자신의 존재를 세상에 알리려고 한답니다.' 라고 말이야. - 우자키 슈세이

'이 세상에는 두 가지 면이 있다. 그래, 복잡하게 계급 운운하며 얘기할 필요도 없다. 밥 한 끼를 눈물을 흘리며 먹어본 적이 있는 사람의 세계와 그렇지 못한 사람의 세계. 그렇게 다른 세계에 사는 사람이 설령 서로 의지하고 이해하더라도 그 두 세계 사이의 깊은 골은 메워질 수가 없다.' -이부키 신스케

청춘의 문 7 - 도전편

인간의 운명이란 알 수가 없는 건가 봅니다. 바람이 불지 않으면 돛단배는 움직이지 않습니다. 필사적으로 노력해도 안됩니다. 그런데 일단 순풍이 불기 시작하면 가만히 있어도 배는 쑥쑥 달려가기 시작합니다. - 마키 오리에

나는 인간은 모두 형제라고 배웠는데 길거리나 광장에서 매번 느낀 점은, 인류란 없다. 존재하는 것은 러시아인, 폴란드인, 독일인, 유태인 같은 인종뿐이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언제나 나의 어린 마음을 상당히 괴롭혔습니다. 어린애가 '세상을 위한 고민'이라니 어른들이 들으면 웃을지도 모릅니다. 그 무렵 나는 어른들은 어떤 일이든 할 수 있는 힘을 가졌다고 생각했기에, 내가 어른이 되면 반드시 이런 불행을 없애 보이게싸 끊임없이 혼잣말 하곤 했습니다. /에스페란토의 아버지 자멘호프 / 이토 사부로, 이와나미 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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