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캄팽 롱아룬 온천의 달걀
산캄팽 롱아룬 온천의 달걀
산캄팽 롱아룬 온천 전경
산캄팽 롱아룬 온천수
산캄팽 롱아룬 온천수
산캄팽 롱아룬 온천수에 달걀 삶기
산캄팽 롱아룬 온천 전경
산캄팽 롱아룬 온천수에 삶은 달걀
산캄팽 롱아룬 온천수에 잘 삶아진 달걀
산캄팽 롱아룬 온천 뜨거운물과 차가운물
산캄팽 롱아룬 온천 내부
산캄팽 롱아룬 온천 욕실의 소지품 바구니
산캄팽 롱아룬 온천수에 삶을 달걀을 들고.
산캄팽 롱아룬 온천 가는길에 먹은 선지 국수
125CC 스쿠터를 타고 이곳 저곳을 누볐더니 몸이 쑤시는군요.
치앙마이에서 가까운곳에 싼캄팽이라는 온천으로 유명한 곳이 있습니다.
그동안 쌓인 피로를 풀어볼 요량으로 싼캄팽의 롱아룬 온천을 찾았죠.
가깝긴 하지만, 길을 몰라서 조금 해맸습니다.
가는길에 사먹은 10바트짜리 선지국수가 참 맛있더라구요.
길을 해매지 않았으면 못먹었을 국수였죠.:D
롱아룬 온천은 정원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한바퀴 돌아보고, 매점으로 갔어요.
달걀바구니를 사서 온천물에 익혀 들어가기 위해서죠.
낚시대에 달걀바구니를 걸어 10분정도 익히면, 맛있게 익습니다.
이제 준비도 다 되었으니 롱아룬 온천 내부로 들어가 볼까요?
싼캄팽 롱아룬 온천 내부는 남탕과 여탕으로 나누어 있습니다.
여탕은 못가봤고, 남탕의 경우엔, 탈의실처럼 세면대와 거울이 있고,
조그마한 욕조가 들어있는 방들이 주욱 늘어서 있죠.
그중에 한곳을 골라서 들어가면 되요.
물은 찬물과 뜨거운 물로 나누어 져 있는데,
찬물도 60도는 되는것 같아요.
덜 뜨거운 물이라고 하는게 맞을것 같네요.
두어시간동안 달걀도 까먹고, 온천물로 피로를 풀고 나왔습니다.
왠지 피부도 좋아진 기분이에요. 하하.
롱아룬 온천 뒷쪽에도 새로운 온천을 짓고 있던데,
다음에 기회가 닿으면 한번 가보고 싶네요.
치앙마이에서 피로를 풀고 싶으시면, 산캄펭의 롱아룬 온천에 가보세요.:D
by 月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