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크 발리코튼. 푸른 세상으로의 산책.

코크 발리코튼

산책로-'발리코튼'

섬 나라 아일랜드에 도착해 처음으로 바다 구경을 했습니다.
아일랜드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구름 한 점 없는 맑은 날이었어요.
절벽을 끼고 있는 산책로를 따라 가볍게 걷기 좋은 곳이죠.
사십 분 정도 길을 따라 가니, 쉬어가기 좋은 바위 터가 보이는군요.

바다-'발리코튼'

자리를 잡고 앉으니,
태양의 황금 빛을 담고 있는 바다가 잔잔한 파도로 맞이합니다.
아름다운 대자연이 잘 왔다며 따뜻이 감싸주는군요.

수염-'발리코튼'

11월 1일부터 기르기 시작한 콧수염은 광합성을 통해 무럭무럭 자라 납니다.
콧수염에 태양빛이 미치는 영향을 생각 하며 한동안 머물렀어요.
그리고 왔던 길을 되돌아 갑니다.
둘레 길이 아니고, 외길이거든요.

아름다운 자연-'발리코튼'

맑은 하늘.
시원한 바다.
넓은 들판.
삼 박자가 조화를 이루어 감탄사를 자아내는군요.
이곳 아일랜드는 참 아름다운 곳입니다.
특히, 날씨가 좋을 때 더 그래요.

발리코튼에 가려면?

코크 시내에서 미들톤(Midleton), 클로인(Cloyne)을 거쳐 R629 도로를 따라 쭉 가시면 됩니다.
by 月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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