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한 분위기의 오래된 호텔. 그랜드 라파 호텔 마카오.
![호텔 전경-'그랜드 라파 호텔 마카오 (Grand Lapa Hotel, Macau)'](https://c1.staticflickr.com/5/4377/35672019933_bc62c80eb9_o.jpg)
![침대-'그랜드 라파 호텔 마카오 (Grand Lapa Hotel, Macau)'](https://c1.staticflickr.com/5/4421/35672019723_ba78c623d5_o.jpg)
![티 테이블 -'그랜드 라파 호텔 마카오 (Grand Lapa Hotel, Macau)'](https://c1.staticflickr.com/5/4332/35672020023_17fc30ebdd_o.jpg)
![욕실 -'그랜드 라파 호텔 마카오 (Grand Lapa Hotel, Macau)'](https://c1.staticflickr.com/5/4416/35672019423_022dda0888_o.jpg)
그랜드 라파 호텔은 마카오 북섬에 있는 낡은 호텔이다.
호텔 로비에 들어서자 오래된 가구에서 풍기는 세월의 흔적이 느껴진다.
최신설비를 갖춘 호텔은 아니지만, 직원들이 따듯하고 친절해서 기분이 좋았다.
![객실에서 바라본 수영장-'그랜드 라파 호텔 마카오 (Grand Lapa Hotel, Macau)'](https://c1.staticflickr.com/5/4420/36312260712_a508b26a02_o.jpg)
![수영장-'그랜드 라파 호텔 마카오 (Grand Lapa Hotel, Macau)'](https://c1.staticflickr.com/5/4409/36312260512_12e108bfea_o.jpg)
![수영장-'그랜드 라파 호텔 마카오 (Grand Lapa Hotel, Macau)'](https://c1.staticflickr.com/5/4374/35672019053_a77059c71f_o.jpg)
비수기라 수영장이 한산해서 마음껏 물놀이를 즐겼다.
레인 없는 수영장에서 놀아보는 게 얼마 만인지.
몇 년 만에 걸린 감기만 아니었어도 더 신나게 놀았을 텐데, 물에서 나와 온몸에 수건을 두르고 미라처럼 누워있는 기분도 나쁘지 않았다.
그랜드 라파 호텔 마카오.
친절하고 수영장도 있는 데다가 조식도 썩 괜찮다.
중심가까지 걷기에는 좀 멀다는 게 아쉽지만, 나머지는 다 좋은 호텔이다.
다음에 마카오에 또 간다면 다시 묵고 싶은 호텔이다.
그랜드 라파 호텔 위치
by 月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