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도심 외곽의 공기 좋은 숙소. 인아웃 호스텔.

숙소-'인아웃 호스텔 (Albergue InOut)'

시내에서 전철로 이십 분가량 떨어진 곳에 자리한 숙소입니다.
까딸루냐 광장(Plaza Catalunya)에서 S1이나 S2를 타고 바익사도르(Baixador de Vallvidrera)에서 내리면 됩니다.
그리고 언덕 꼭대기로 올라가야 하지요.

언덕-'인아웃 호스텔 (Albergue InOut)'

언덕 때문인지 시내로 오가는 체감거리가 꽤 길게 느껴집니다.
숙소에 자주 오가며 둘러보신다면, 시내 중심의 숙소가 좋지요.
하지만 저는 아침에 나가서 저녁에 들어오니, 거리는 별문제가 없습니다.
인터넷 잘 잡히고, 간단한 아침도 숙박비에 포함되어 있지요.
주방은 점심과 저녁 시간에 쓸 수 있지만, 매우 비좁습니다.
그리고 주변엔 슈퍼마켓이 없으니, 요리하려면 시내에서 장을 봐야 하지요.
식당에서 저렴하게 파는 식사도 한 번 먹어보았는데, 매우 빈약해요.
음식이라기보단 익힌 음식재료 정도로 맛이 형편없었습니다.
그래서 저녁은 주로 밖에서 먹고 들어왔어요.
방은 깨끗하고 넓습니다.
인원에 맞게 커다란 사물함도 준비되어 있지요.
침대마다 전구가 달려서, 밤에 뭘 읽기에도 좋습니다.

수영장-'인아웃 호스텔 (Albergue InOut)'

야외엔 수영장도 있어요!
제가 갔을 땐 수영하는 사람이 별로 없어서, 거의 혼자서 풀을 누볐지요.
그리고 시내 중심보다 무엇보다 좋은 건,
시끄럽지 않다는 겁니다.
물론 놀기는 중심가가 좋지만, 밤에 시끄럽잖아요?
인아웃 호스텔.
조용하고 만족스러운 숙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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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좋은 빈 호스텔. 두 스텝 인.

정원-'빈 숙소. Do Step Inn'

빈 서역(Westbahnhof)에서 도보로 오 분 거리의 호스텔입니다.
서역에서 다른 도시로 오가는 기차를 타기 편리하고, 공항행 버스도 역 앞에서 탈 수 있어요.
중심가를 오가기에 그리 부담 없고, 쉔부른 궁전은 숙소에서 참 가깝습니다.
위치가 참 마음에 드는 숙소였지요.
다만 몇 가지 아쉬운 점이 있었습니다.
우선 개축을 하는지, 공사 때문에 온종일 어수선하고 시끄럽습니다.
밤에는 조용하지만 말이에요.

방-'빈 숙소. Do Step Inn'

제가 묵은 방은, 창문이 하나 있긴 하지만 해가 들어오지 않아 대낮에도 불을 켜지 않으면 어두침침합니다.
환기되지 않아, 퀴퀴한 냄새가 코를 찔렀지요.
무선 인터넷이 된다고 하지만,
이렇게 인터넷 느린 숙소는 지금껏 처음입니다.
아예 사용 불가라면 아예 시도를 안 할 텐데,
접속은 되었다지만, 페이지 하나를 열려면 여러 번 시도해야 했지요.
어쩌면 아무도 인터넷을 쓰지 않는 새벽 세 시 정도엔 좀 될지도 모르겠군요.^^;

주방-'빈 숙소. Do Step Inn'

그래도 주방은 참 마음에 듭니다.
쾌적하고 조리 용품도 잘 갖추어져 있어요.

허브-'빈 숙소. Do Step Inn'

다른 여행자들이 허브 화분을 여럿 두고 가서 덕분에 조미료 걱정도 없었네요. :D
숙소 위치와 주방은 마음에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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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다페스트. 넓은 도미토리 숙소. 그린 브리지 호스텔.

입구-'Green Bridge hostel Budapest'

부다페스트에서 지내며 묵은 숙소입니다.
처음에 지도가 없어서 찾아가느라 고생을 좀 했지만,
위치가 꽤 괜찮은 편이에요.
호스텔 이름이 그린 브리지인 건 아무래도 녹색 다리가 가까워서인 것 같습니다.
도착하면 호스텔 직원들이 미소로 반갑게 맞이하지요.
아주 친절했어요.

입구-'Green Bridge hostel Budapest'

주방 사용할 수 있고, 커피와 차가 무료로 제공됩니다.
방은 4인 도미토리를 이용했는데 참 넓었어요.
수납공간도 충분하고, 모두 일층 침대라 자다가 사다리 소리에 깰 일도 없었습니다.
부다페스트 그린 브리지 호스텔.
괜찮은 숙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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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숙소. 스톡홀름 시티 백팩커스.

입구-'City BackPackers Stockholm Sweden'

지금까지 여행하며 묵었던 호스텔 중 최고의 숙소입니다.
가격도 최고 비싼 곳이지만 말이에요.^^;
호스텔이 전체적으로 참 깔끔합니다.
방 안은 참 비좁아 보이는데 수납공간이 참 잘 되어있고요.
이 층 침대 한쪽엔 옷을 걸도록 홀이 파여 있어요.

거실-'City BackPackers Stockholm Sweden'

편안하게 앉아 쉴 공간도 많고,
주방엔 장기 여행자가 식품을 보관하도록 냉장고가 방별로 되어있어요.
보통 호스텔엔 냉장고가 딸랑 하나라 먹을 것을 이리저리 구겨 넣어야 하는 데 말이에요.
딱히 특별한 것은 없어 보이지만,
기본에 충실하면서 참 아늑한 기분을 들게 하는 공간입니다.
아주 마음에 들어요.
스톡홀름 기차역에서 가까워 교통도 아주 편리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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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슬로, 가격대비 만족스러운 숙소. 앵커 호스텔.

입구-'Anker Hostel'

침대 여덟 개짜리 도미토리 방에 주방과 화장실이 함께 있습니다.
가격대비 만족스럽다는 건 이곳이 노르웨이기 때문이지요.
세계에서 최고로 물가가 높은 곳이니, 이 정도 시설이면 감지덕지 아니겠어요?
인터넷 잘 되고, 방 침대 프레임이 나무라 삐걱거리지도 않아요.
조리 도구를 빌릴 땐 보증금을 걸어야 하고, 쓰고 깨끗이 닦아 가져가면 돈을 되돌려 줍니다.
침대 시트가 필요하면 추가 요금을 내야 하는데,
저는 침낭과 담요를 들고 다니니 시트가 따로 필요 없어요.
내일 체크 아웃 후에 짐 맡기려고 물어보니, 무료라네요.
그게 참 마음에 듭니다.
체크 아웃하고 맘껏 돌아다니다가 짐 챙겨 떠나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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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라니 중심가에 자리 잡은 가격대비 최고의 숙소. 넵튠 호스텔.

입구-'Neptune Hostel Killarney'

깔끔하고 직원들이 친절합니다.
왠지 집처럼 아늑함이 느껴진 곳이에요.
부엌엔 식기와 조리기구가 충분히 갖추어져 있고,
밥을 먹는 테이블도 꽤 여럿 됩니다.
아침 식사는 간단히 배를 채울 토스트와 시리얼이 제공됩니다.

6인실-'Neptune Hostel Killarney'

오 일간 지내며 6인실과 8인실을 이용해 보았는데,
제는 오히려 8인실이 널찍하고 마음에 들더군요.
아쉬운 건 방안에 콘센트가 딱 하나뿐이라는 겁니다.
그게 좀 불편했지만, 나머진 아주 만족스러웠어요.
특히 각종 오락시설이 갖춰진 휴게실에서 TV를 꺼놓고,
푹신한 소파에 몸을 파묻은 채 차를 마시며 여유를 즐기기 참 좋았습니다.
물론 성수기엔 휴게실이 시끌벅적할 테니, 분위기가 좀 다르겠지요.^^;

벽화-'Neptune Hostel Killarney'

킬라니 넵튠 호스텔.
쾌적하고, 위치 만점! 가격 만점의 호스텔입니다.

킬라니 넵튠 호스텔 웹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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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길 옆 오막살이. 더블린 이삭 호스텔.

입구-'Isaac hostel'

버스터미널에서 걸어서 1분 거리이고, 중심가와도 가까운 편입니다.
시설도 깨끗하고,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었어요.
Wifi, 주방은 기본! 독서실과 오락실, 그리고 사우나까지 무료 제공됩니다.
아침 식사도 입천장이 까질 정도로 딱딱한 빵이 아니라 씹을 수 있는 빵이 나와요.
오렌지 주스와 커피까지 취향대로 양껏 먹어도 됩니다.
참 괜찮은 호스텔이죠.
다만 기찻길 옆이라 좀 시끄러워요.
그리고 창고처럼 답답한 느낌이 듭니다.

방-'Isaac hostel'

저는 일 층에 숙소를 잡았는데요.
방이 참 여러 개에요.
그에 비해 화장실 변기나 샤워기가 터무니없이 적습니다.
변기는 소변기가 따로 없고 두 개뿐, 샤워 부스는 세 칸뿐이거든요.
성수기라면 화장실 앞에서 기다리다 싸겠습니다.
뭐 지하와 리셉션 층에 여분의 화장실과 샤워실이 갖추었지만,
계단을 오르락내리락 거려야 하니까요.
짐을 보관하는 락커는 방에 없지만,
카드키로 여닫으니, 외부에서 도둑이 드나들긴 힘든 곳이에요.
약간의 돈을 내면 고가의 물건을 넣을 수 있는 금고와,
큰 짐 보관소를 쓸 수 있습니다.
비수기엔 사람이 붐비지 않아서, 지내기 썩 괜찮은 호스텔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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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 바 & 호스텔! 찾기 쉽고, 교통이 편리한 곳에 위치해 있음. 게다가 바도 죽여줌.’

브루 바 & 호스텔

입구-'BRU Bar & Hostel'
광고를 보고 브루 바& 호스텔 을 임시 거처로 정했습니다.
하지만 이곳은..
‘방에 전기 플러그가 두 개 뿐임.’
‘침대가 무척 좁다.’
‘게다가 프레임이 철제라서 몹시 삐그덕 거린다.’
그럼에도 저렴한 가격에 아침 포함이라는 건 참 매력적이죠.
어쩌면 식빵이 이렇게 딱딱할 수 있는지..
아침 먹다가 입안이 다 헐었지만..
임시 거처로는 최고입니다.
빨리 집을 구해 나가고 싶도록 만드니까요.:D
by 月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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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닐라 시내에서 좀 떨어진 쑤깟(sucat)에 위치한 호스텔입니다.

해피 코코넛 호스텔

해피 코코넛 호스텔 입구

동네 조용하고 좋아요.

해피 코코넛 호스텔 도미토리
침대는 나무프레임의 2층 침대이고,
4인실입니다.
방 깨끗하고 에어콘도 빵빵하게 잘 나와요.
저는 비수기에 묵어서 거의 독방처럼 썼네요.^^
스텝들도 참 친절해서 기억에 남습니다.
환전소와 슈퍼등 필요한 편의 시설도 주변에 있어요.
공항에서 가깝고, 다른곳으로의 교통도 나쁘지 않은 편이죠.
또 묵고 싶은 정감있는 숙소에요.
by 月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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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을 열면 저수지가 보이는 강화 호수가에스카이 펜션.

호수가에스카이 펜션

건물-'호수가에스카이'

우선 알록달록한 건물이 눈에 들어옵니다.
방의 내부 시설은 보통 민박과 다르지 않아요.
비와 바람을 피해 잠을 잘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있죠.
아기자기하고 예쁜 동화속 펜션은 아니지만,
기본에 충실한 펜션입니다.
주인 아주머니가 아주 친절하세요.

실내 바베큐장-'호수가에스카이'

특히 비가 많이 내리는 요즘.
실내 바베큐장 시설이 잘 되어있는게 마음에 들더군요.
제가 묵었던 날도 비가 많이 내렸거든요.

내가 저수지-'호수가에스카이'

펜션 앞 내가 저수지의 풍경 또한 만족스럽습니다.
호수가에 스카이 펜션.
다시 찾고 싶은 곳이에요.:D
by 月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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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여행 중 묵었던 아담한 묵향 펜션에 대한 평입니다.


강화 묵향 펜션

'강화 묵향 펜션'
마니산에서 가까운 곳에 강화 묵향 펜션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걸어가기엔 약간 멀지만, 차로는 오 분도 안 걸리는 거리에 있어요.
숙소에 도착하면 노부부가 정답게 맞아주십니다.
아저씨는 화가라고 하시더라고요.
강화 묵향 펜션은 안채와 별채로 나뉘어 있는 소규모 펜션인데,
저는 별채에 묵었습니다.
이곳은 마치 오랫동안 아무도 살지 않은 산장을 방문한 듯합니다.
위생상태가 그리 청결하지 않고, 시설은 낡았어요.
전에 왔던 투숙객이 설거지를 제대로 안 하고 가서,
가자마자 식기를 빡빡 닦았죠.
그래도 방은 나름 아늑합니다.
복층식이라 이 층에서 한두 명은 거뜬히 잘 수 있어 공간활용도도 좋아요.
특히 마음에 드는 것은 별채 바로 앞에 그릴 장비가 되어 있어서,
먹고 치우기가 간단하다는 점이에요.
펜션의 마당은 정원이 나름 잘 꾸며져 있는 시골집 같은 분위기입니다.
금계도 키우시더라고요.
강화 묵향 펜션.
제가 이곳을 선택한 건,
공장처럼 101호, 102호, 103호, 201호... 이런식으로 시끌벅적한 곳 말고,
조용한 곳에서 담소를 나누며 즐길 수 있는 숙소에 묵기 위해서입니다.
별채에서 소그룹으로 조용하게 놀다 오기 좋은 펜션이었어요.
by 月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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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셉션 - 로마 시티 호스텔(Rome City Hostel Rome)
리셉션 - 로마 시티 호스텔

침대 - 로마 시티 호스텔(Rome City Hostel Rome)
침대 - 로마 시티 호스텔

사물함 - 로마 시티 호스텔(Rome City Hostel Rome)
사물함 - 로마 시티 호스텔

'여기가 호스텔?'
로마 시티 호스텔에 도착 해 건물을 보니, 일반 다세대 주택입니다.
벨을 누르면 문을 열어주죠.
분명 돈을 내고 묵는 것인데,
갓 상경한 시골 청년이 사돈에 팔촌 집에 신세지는 기분이 드는 건 왜 일까요?
로마 시티 호스텔의 시설은 깨끗한 편입니다.
개인 사물함이 준비되어 있어 잃어버리기 쉬운 물건들을 보관할 수 있어요.
다만 자물쇠는 각자가 준비해야 합니다.
간단하게 나마 아침을 주고, 주방을 사용할 수 있어요.

찾아가려면 떼르미니 역에서 버스 310번을 타고 Ippocrate 정류장에서 내리는게,
가장 편하고요.
지하철 B라인 BOLOGNA역에서 내려 걸어와도 됩니다.

자세한 위치는 아래의 로마 시티 호스텔 링크를 참조하세요.
로마 시티 호스텔 찾아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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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에 있는 도미토리 - 산리우르파 아슬란 게스트 하우스(AslanGuest House Sanliurfa Turkey)
옥상에 있는 도미토리 - 산리우르파 아슬란 게스트 하우스

세월의 흔적이 묻어나는 건물 - 산리우르파 아슬란 게스트 하우스(AslanGuest House Sanliurfa Turkey)
세월의 흔적이 묻어나는 건물 - 산리우르파 아슬란 게스트 하우스

식당 겸 정원 - 산리우르파 아슬란 게스트 하우스(AslanGuest House Sanliurfa Turkey)
식당 겸 정원 - 산리우르파 아슬란 게스트 하우스

아침 식사 - 산리우르파 아슬란 게스트 하우스(AslanGuest House Sanliurfa Turkey)
아침 식사 - 산리우르파 아슬란 게스트 하우스

문 연지 반년밖에 안되었다는 아슬란 게스트 하우스는,
19세기 집을 개조하여 만든 숙소입니다.
발릭리 호수 근처에 위치하고 있어요.
도미토리는 3층인데, 화장실이 1층에 있어서 좀 번거로운 점과
무선 인터넷은 이용할 수 없는 점이 좀 아쉬운 곳이었지만,
나머진 모두 만족스러웠습니다.
넓고 쾌적한 방이 우선 마음에 들었고,
깨끗하고 조용한 마당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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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쇠 - 말라티아 부육 호텔 (Buyuk Hotel Malatya Turkey)
열쇠 - 말라티아 부육 호텔

식당 - 말라티아 부육 호텔 (Buyuk Hotel Malatya Turkey)
식당 - 말라티아 부육 호텔

엘리베이터 - 말라티아 부육 호텔 (Buyuk Hotel Malatya Turkey)
엘리베이터 - 말라티아 부육 호텔

여행자가 드문 말라티아에선 호스텔을 찾을 수 없었습니다.
몇 곳의 호텔을 들어가 보았지만,
바이람이 가까워서인지 빈방이 없더군요.
빈방은 있었으나, 가격만 물어보고 나왔던 부육 호텔에 들어갔습니다.
가격은 정찰제여서 에누리는 일체 없다네요.
호텔은 낡았지만 기본에 충실한 곳입니다.
따뜻한 물 잘 나오고,
인터넷도 빵빵하게 잘 잡힙니다.
아침은 다른 곳과 별 다름없는 터키식 아침 식사이지만,
뷔폐식이기에 마음껏 편식을 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식당에 비추는 따스한 아침 햇살이 식욕을 한층 북돋아 주죠.
오랜만에 편안하게 몸과 마음의 피로를 모두 풀어준 호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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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션 건물 - 괴레메 락 벨리 펜션 (Goreme Rock Valley Pension)
펜션 건물 - 괴레메 락 벨리 펜션

펜션 입구 - 괴레메 락 벨리 펜션 (Goreme Rock Valley Pension)
펜션 입구 - 괴레메 락 벨리 펜션

아침 식사 - 괴레메 락 벨리 펜션 (Goreme Rock Valley Pension)
아침 식사 - 괴레메 락 벨리 펜션

'중앙 난방으로 24시간 따뜻합니다.'
올림포스에서 하도 춥게 자서,
이 설명에 끌려 락 벨리 펜션에 투숙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참 따뜻하고 좋더군요.
직원들도 친절하고, 가격도 착했어요.
좀 아쉬웠던 건, 도미토리에 전원 플러그가 별로 없어서,
사람이 많으면 전기 제품 쓰기가 함들다는 것과,
방에서 무선인터넷이 안 잡힌다는 것이었죠.
체크아웃 시간이 아침 10시로 좀 이른 편인데,
아침을 먹고 9시에 올라오니,
이미 침대 시트를 빼서 정리를 하고 있을 땐 좀 당황스러웠어요.
아침 식사는 무난한 편이고,
다른 곳은 보통 아침에 차, 혹은 커피 둘 중에 선택을 하는데,
락 벨리 펜션엔 애플 티도 있어요.
날씨가 좀 따뜻했다면 수영장을 이용해 보고 싶었는데 이용을 못해봤네요.
체크아웃하고, 원한다면 짐을 무료로 보관 해 줍니다.
저는 짐을 보관하고 레드 벨리를 구경하고 왔죠.
잘 쓰던 유니버설 플러그를 두고온 곳이라 참 기억에 남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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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올림포스에서 묵었던 펜션은 세곳.
카디르 트리 하우스 , 오렌지 펜션, 야카모즈 펜션을 비교해 볼게요.
이 비교는 지극히 주관적인 입니다.^^;

가격
카디르 트리 하우스 > 오렌지 펜션 > 야카모즈 펜션
카디르는 호스텔 월드를 이용할경우 독보적으로 저렴했고, 나머진 비슷합니다.

위치
오렌지 펜션 > 야카모즈 펜션 > 카디르 트리 하우스
카디르만 올림포스 해변에서 꽤 떨어져 있고, 나머진 근처에 있습니다.

음식
야카모즈 펜션 > 카디르 트리 하우스 > 오렌지 펜션
야카모즈와 카디르 둘다 만족스러웠고 오렌지 펜션만 좀 아쉬웠습니다.

방 상태
야카모즈 펜션 > 오렌지 펜션 > 카디르 트리 하우스
방은 모두 기본은 갖추어져 있습니다. 큰 차이가 없었어요.

제가 묵었던 올림포스 펜션 중에는 야카모즈 펜션이 제일 좋았습니다.: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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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셉션 - 올림포스 야카모즈 펜션 (Yakamoz Pension Olympos Turkey)
리셉션 - 올림포스 야카모즈 펜션

닭 - 올림포스 야카모즈 펜션 (Yakamoz Pension Olympos Turkey)
닭 - 올림포스 야카모즈 펜션

오렌지 나무 - 올림포스 야카모즈 펜션 (Yakamoz Pension Olympos Turkey)
오렌지 나무 - 올림포스 야카모즈 펜션

저녁 식사 - 올림포스 야카모즈 펜션 (Yakamoz Pension Olympos Turkey)
저녁 식사 - 올림포스 야카모즈 펜션

군밤 - 올림포스 야카모즈 펜션 (Yakamoz Pension Olympos Turkey)
군밤 - 올림포스 야카모즈 펜션

"여기가 제일 조용해 보이는군."
먼저 묵었던 숙소 두 곳은 왠지 좀 어수선해서,
가장 조용해 보이는 야카모즈 펜션으로 숙소를 옮겼습니다.
예상대로 조용하고 좋은 곳이었어요.
시설도 괜찮은 편이고,
무엇보다 마음이 편한 곳이었습니다.
산 공기를 마시며 컴퓨터를 하고 있으면,
닭과 오리가 신기한 듯 와서 구경을 하다 가요.
아주머니는 잘 익은 오렌지를 따다 주시며,
"먹고 싶으면 아무 때나 따서 먹어~"
하고 가십니다.
저녁은 터키식 가정식으로,
보통 주식인 빵과, 초르바, 셀러드, 메인음식이 나옵니다.
가끔은 디져트도 챙겨주시고,
간식으로 군밤도 구워 주셨네요.
저녁을 먹고 온 가족이 난로옆 테이블에 모여 앉아,
군밤을 까먹으며 드라마를 보는 모습이 정겨웠어요.
비수기라 한가해서 그랬는진 몰라도,
가장 친절하고 푸근한 펜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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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 - 올림포스 오렌지 펜션 (Orange Pension Olympos Turkey)
입구 - 올림포스 오렌지 펜션

리셉션 - 올림포스 오렌지 펜션 (Orange Pension Olympos Turkey)
리셉션 - 올림포스 오렌지 펜션

해먹 - 올림포스 오렌지 펜션 (Orange Pension Olympos Turkey)
해먹 - 올림포스 오렌지 펜션

저녁 식사 - 올림포스 오렌지 펜션 (Orange Pension Olympos Turkey)
저녁 식사 - 올림포스 오렌지 펜션

터키 여행기에 등장했던 펜션으로 아시아 사람들이 많이 찾는 펜션입니다.
저녁뷔폐가 맛있다고 들어서 투숙을 해 보았죠.
시설은 쾌적한 편이었습니다.
담요를 빨지 않았는지 냄새가 좀 나는 것만 빼면요.
기대했던 저녁식사는,
기대가 커서 그랬는지 아쉬움이 많이 남더군요.
제대로된 음식이라기 보다,
생존을 위해 먹는 식량이라는 느낌 이었습니다.
제가 갔을 땐 기대했던 바와는 달리 맛집은 아니었네요.
해가 지고 모닥불 앞에 앉아 차 한잔하기 좋은 곳이고,
오후에 해먹에 누워 하늘 바라보는 재미가 있었던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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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식사 - 셀축 누르 펜션 (Nur pension Selcuk Turkey)
아침 식사 - 셀축 누르 펜션

"저 혹시 누르 펜션이 어딘가요?"
셀축에 내려, 버스 터미널 앞을 서성이는 사람에게 물었습니다.
"어? 그거 우리 펜션인데?"
운이 좋았죠.
덕분에 차를 얻어타고, 누르 펜션까지 갔습니다.
직원들이 친절하고, 방도 깨끗한 펜션이더군요.
그리고 무엇보다 셀축 번화가와는 좀 떨어져 있어서 한적한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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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 - 파묵칼레 아르테미스 요룩 호텔 (Artemis Yoruk Hotel Pamukkale Turkey)
수영장 - 파묵칼레 아르테미스 요룩 호텔

장난꾸러기 강아지 - 파묵칼레 아르테미스 요룩 호텔 (Artemis Yoruk Hotel Pamukkale Turkey)
장난꾸러기 녀석 - 파묵칼레 아르테미스 요룩 호텔

처음엔 인터넷으로 찾은 오즈베이 호텔 이틀 묵었습니다.

좀 외진 곳에 있어서 그런지 한적하고 좋더라고요.

아침 식사도 괜찮은 편이었고요.(달걀 후라이가 마음에 들었죠.)

이틀을 묵고 아르테미스 요룩 호텔로 옮긴 이유는,

수영장과 자쿠지가 마음에 들어서 입니다.

원래는 오즈베이 호텔보다 가격이 좀 더 나가는 호텔인데,

비수기라 할인을 해주었죠.^^

수영장 물은 너무 차가워서 숨이 멎을뻔 했지만,

오랜만에 물에 들어가니 좋더군요.

찬물에서 놀고 나와 자쿠지에 들어가니 따땃한게 참 마음에 들었습니다.

'아침밥은 어떨까? 맛있을까?'

은근히 기대했던 아침식사는 뷔페식이고,

다양한 치즈와 신선한 야채를 마음껏 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갑작스럽게 단체 관광객이 몰려오지 않았다면,

3일쯤 더 묵고 싶었는데,

호텔이 가득 찰 정도로 사람이 많이 와서,

하루만 놀고 체크아웃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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