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장 - 암만 사해 (Dead Sea Amman Jordan)
수영장 - 암만 사해

해변 - 암만 사해 (Dead Sea Amman Jordan)
해변 - 암만 사해

사해 머드팩 - 암만 사해 (Dead Sea Amman Jordan)
사해 머드팩 - 암만 사해

'가만히 있어도 몸이 뜬다고?'
말로만 듣던 신기한 바다.
암만 근교 사해에 다녀왔습니다.
요르단 사람들은  암만 비치라고 부르더군요.
사해는 네명이서 그룹을 만들어 가면 저렴하게 다녀올 수 있어요.
아쉽게도 비수기라 그룹을 다 채우지 못하고 일본인 친구와 둘이 다녀왔습니다.
몸이 쉽게 물에 뜨는 것에 잠시 흥미를 느꼈지만,
한번 뜨고 나니 별 감흥이 없더라고요.
하루 종일 놀려고 갔는데, 두 시간 정도 놀다가 왔습니다.
사해의 해변 입장료는 꽤 비싸요.
교통비와 합치면, 워터파크 입장료와 비슷하죠.
우리나라의 워터파크가 더 즐길 것이 많고 재미있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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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둥 - 암만 성채 (Amman Castle Amman Jordan)
기둥 - 암만 성채

모스크 - 암만 성채 (Amman Castle Amman Jordan)
모스크 - 암만 성채

성채에서 내려다본 암만 - 암만 성채 (Amman Castle Amman Jordan)
성채에서 내려다본 암만 - 암만 성채

다운타운에서 언덕 길을 따라 올라가면,
암만 성체와 고고학 박물관이 있습니다.
암만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곳이죠.
박물관도 작지만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 놓았더군요.
느긋하게 한 바퀴 돌아보면 두 시간은 훌쩍 갑니다.
빌딩 숲 사이로 사라지는 태양을 바라보고, 구경을 마치고 나왔어요.
석양이 볼 만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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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 - 암만 만수르 호텔 (Mansour Hotel Amman)
침대 - 암만 만수르 호텔

쇼파 - 암만 만수르 호텔 (Mansour Hotel Amman)
쇼파 - 암만 만수르 호텔

만수르 호텔은 암만의 저렴한 숙소로 동양인들에게 인기가 좋은 호텔입니다.
골목에 있어서 찾기가 좀 어렵긴 하지만 아늑한 분위기가 마음에 들었어요.
전원 플러그가 별로 없어서 전기 기기를 이용하기 불편해요.
하지만 인터넷 사용료를 따로 받지 않는 것이 특히 마음에 들어서 묵게 되었죠.
시설 면에서는 근처의 파라 호텔이 훨씬 깨끗하지만,
왠지 정이 가는 만수르 호텔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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