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들어 피곤해서 같이 사는 고양이 바토와 평소보다 좀 덜 놀아줬더니.. 완전 불만이 많다.
자고 있을때 얼굴에 스크레치를 제대로 내놔서 아침에 일어나서 깜짝 놀라기도 했다..
이제 무는것도 장난으로 웃어넘기기에는 너무 아프고..
뭔가 대책이 필요한데~
완전 지칠때까지 놀아주는 수 밖에 없나..ㅋ
[표정에 불만이 가득하다]
[강렬한 눈빛]
만약 내가 눈싸움에 이기면 삐지므로 저렇게 쳐다볼땐 눈을 피해줘야한다.-_-;
이녀석은 나를 밥 주는 장난감 정도로 알고 있다.
[제대로 놀아주지 못할까! 하는 표정]
놀아줄때 열심히 놀아주지 않으면 쳐다보지도 않는다.
그래놓고 밤에 잘때 테러를 하기때문에 집중해서 놀아줘야한다.
표정을 보면.. 완전 까칠하다.’얌마! 낚시대 똑바로 잡지 못해?’ 이런 표정…
후.. 언제쯤 이녀석과 별탈 없이 공존 할 수 있을지..ㅋㅋ
힘든일도 많지만, 그래도 이녀석 덕에 즐겁다.ㅋ
by 月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