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물 - 다합에서 물 사기(Drinking Water Dahab)
나쁜 물 - 다합에서 물 사기

좋은 물 - 다합에서 물 사기(Drinking Water Dahab)
좋은 물 - 다합에서 물 사기

저는 물을 많이 마시는 편이라, 하루에 1.5리터 하나는 필요합니다.
다합에 오랫동안 있다보니,물을 큰통으로 사다 마시는 게 저렴합니다.
물이라고 다 같은 물이 아니에요.
T.D.S(Total Dissolved Solid)라 불리는 고형물질 수치가 높은 물이 있습니다.
T.D.S수치가 높다고 몸에 나쁜 고체가 많이 포함된것은 아닙니다.
오히러 몸에 좋은 물질이 함유되어 있을 수도 있죠.
하지만 중동이석회가 많은 지역이라,
수치가 너무 높으면, 석회가 많이 들어가 있을 확률이 높아서 좋지 않다고 하네요.
위의 물은 6리터이고 고형물질 수치가 높으며,
아래 물은 7리터이고 고형물질 수치가 낮습니다.
가격은 같죠.^^
네슬레 물은 비싼 편이니, 고형물질 수치가 비슷하고 저렴한 아쿠아 생수가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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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 자리 - 엘 파나 식당 (El Fanar Restaurant Dahab)
해변 자리 - 엘 파나 식당
저녁의 테이블 - 엘 파나 식당 (El Fanar Restaurant Dahab)
저녁의 테이블 - 엘 파나 식당
새우 - 엘 파나 식당 (El Fanar Restaurant Dahab)
새우 - 엘 파나 식당

다합 해변엔 수많은 식당들이 늘어서 있습니다.
지나가면 종업원들이 호객행위를 하죠.
"친구 밥먹고 가~"
해변가 식당의 음식맛은 거기서 거깁니다.
제가 가본곳 중에서 특별히 맛집이라고 꼽을곳은 없군요.
해변가 음식점 중엔 인도 음식점인 너바나가 젤 괜찮았습니다.
그런데 왜 엘 파나 단골이 되었을까요.
엘파나의 음식맛은 나쁘지 않습니다.
그리고 단골에겐 특별 메뉴를 준비해주죠.
물론 처음가도 그 단골 메뉴를 받아 볼 수 있습니다.^^;
맨날 먹으면 좀 질리지만 숙소에서 가깝고 친절해서 자주 갔습니다.
아침메뉴중에선 이집션,아메리칸,잉글리쉬식 아침과 스페니쉬 오믈렛이 괜찮습니다.
저녁 단골 메뉴로는 생선,닭,코프타,오징어와 스파게티 메뉴가 있고,
오징어만 좀 별로고 나머진 다 괜찮은 편입니다.
엘 파나는 밥해먹기도 귀찮고, 멀리 나가기도 귀찮을 때 딱 좋은 식당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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쌓아둔 식량 - 후르가다 오아시스 리조트(Oasis resort Hurghada)
쌓아둔 식량 - 후르가다 오아시스 리조트

후루가다에는 수많은 리조트가 있습니다.
오아시스 리조트는 시내에서 좀 멀리 떨어져 있는 리조트에요.
우리나라 콘도처럼 시설이 잘 갖추어 있어서, 조용히 쉬기 좋은 곳이죠.
수영장도 있지만, 제가 갔을 땐 물이 워낙 차서 들어가지 않았네요.
후루가다에서 가격대가 저렴한 리조트지만,
해변과는 거리가 멀어서 접근성이 떨어집니다.
주변에 리조트들이 들어서고 있는 중이라,
공사하는 소리가 좀 시끄러웠어요.
공사 소음만 없다면,
조용히 책 읽고 수영도 하면서 여유를 부리기 좋은 곳입니다.

Oasis Resort
www.oasisresortapartmen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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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상 - 룩소르 카르낙 신전 (Temple Karnak Luxor)
조각상 - 룩소르 카르낙 신전

일렬로 늘어선 조각상 - 룩소르 카르낙 신전 (Temple Karnak Luxor)
일렬로 늘어선 조각상 - 룩소르 카르낙 신전

살아있는 조각상 - 룩소르 카르낙 신전 (Temple Karnak Luxor)
살아있는 조각상 - 룩소르 카르낙 신전

카르낙 신전은 이집트에서 가장 큰 신전입니다.
그래서 인지 관광객도 엄청 많더군요.
그 커다란 신전을 다 덮을 정도로 말이에요.
그 사람들 무리에 휩싸여 입구로 들어가면,
일렬로 쭈욱 늘어서 있는 동물 조각상들이 위용을 보입니다.
계속 휩쓸려 다니면, 신전을 한 바퀴 다 돌 것 같네요.
그래서 샛길로 빠져 호수 근처에서 해가 질 무렵까지 좀 쉬었습니다.
새벽부터 룩소르를 하루 종일 돌아다녔더니 피곤했거든요.
고고학에 특별히 관심이 있는 것이 아니어서, 구석구석 다 돌아 보고 싶지도 않았고요.
다리의 피로를 좀 풀리고 나니, 걸을 만 해서 천천히 입구까지 돌아 나왔습니다.
해가 질 무렵에 오벨리스크 사이로 내리쬐는 햇살이 마음에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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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서 본 하셉수트 신전 - 룩소르 하셉수트 신전 (Temple Hatshepsut Luxor)
멀리서 본 하셉수트 신전 - 룩소르 하셉수트 신전

조각상 - 룩소르 하셉수트 신전 (Temple Hatshepsut Luxor)
조각상 - 룩소르 하셉수트 신전

'앗 저 신전은!!'
중동을 여행하며, 제가 즐겨하는 게임 와우의 던젼을 벌써 두군데나 방문했습니다.
시리아의 크락데슈발리에는 붉은 십자군 수도원 던젼이었고,
이곳 하셉수트 신전은 줄파락이죠.
신전은 멀리서 볼 때 더 멋졌어요.
가까이서 본 하셉수트 신전은 별로 볼 거리가 없더라고요.
그래도 즐겨했던 게임의 배경과 매치시키는 재미덕분에 즐거웠던 곳이었어요.
생각난김에, 한국에 가면 대격변을 좀 즐겨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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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륙 - 룩소르 벌룬투어 (Balloon tour Luxor)
이륙 - 룩소르 벌룬투어

하늘의 벌룬 - 룩소르 벌룬투어 (Balloon tour Luxor)
하늘의 벌룬 - 룩소르 벌룬투어

위에서 본 룩소르 - 룩소르 벌룬투어 (Balloon tour Luxor)
위에서 본 룩소르 - 룩소르 벌룬투어

터키 카파도키아에선 벌룬 투어를 구경만 했습니다.
열기구를 한번도 못 타봐서, 기회가 된다면 타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죠.
마침 룩소르에도 벌룬투어가 유명하기에 처음으로 열기구를 타봤습니다.
이륙을 위해 뜨거운 바람을 넣자, 순식간에 열기구가 하늘로 올라갔습니다.
펠리컨이 물고가는 아기는 이런 기분을 느꼈을까요?
'우와~ 신기하다.'
아쉽게도 처음 타보는 기구의 신기함은 잠깐이었어요.
아래를 내려다보면, 게임 심시티를 하는 것 처럼 차도 사람도 조그맣게 보입니다.
건물도, 유적도 축소 해놓은것 처럼 작게 보였어요.
일단 기구에 익숙해지자, 별 재미가 없더라고요.
그래도 신기하고 재미있는 경험이었습니다.
열기구 한번쯤은 타볼만 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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