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서스 Nexus 5 킷캣(kitkat) 에서 롤리팝(lollipop) 업그레이드

안드로이드 4.4 킷켓(kitkat)에서 5.0 롤리팝(lollipop)으로 업데이트.

안드로이드 롤리팝 버전이 나온 지 한참인데 넥서스 5에서 자동 업데이트가 되지 않아서 주말을 맞아 수동으로 업데이트했다.

구글 넥서스 5 롤리팝 버전 수동 업데이트 순서

  1. 우선 중요 파일과 앱을 백업한다. 지워져도 서운하지 않을 파일만 남긴다.
  2. https://developers.google.com/android/nexus/images#hammerhead 에서 안드로이드 5.0.1 (LRX22C)이미지를 받아 압축을 푼다.
  3. 넥서스 5 전원이 꺼진 상태에서 전원+소리 크게+소리 작게 버튼을 동시에 눌러 빠른부팅모드(Fastboot)로 진입한다.
  4. USB 케이블을 이용하여 컴퓨터에 넥서스 5를 연결한다. (usb 3.0 포트에 꼽으면 fastboot에서 인식을 못 하기도 하니 usb2.0포트에 꼽는다.)
  5. 심호흡을 한다.
  6. flash-all.sh 스크립트를 실행하여 넥서스5 에 이미지를 넣는다. (윈도우즈 사용자는 flash-all.bat)

스크립트를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fastboot flash bootloader bootloader-hammerhead-hhz12d.img
fastboot reboot-bootloader
sleep 5
fastboot flash radio radio-hammerhead-m8974a-2.0.50.2.22.img
fastboot reboot-bootloader
sleep 5
fastboot -w update image-hammerhead-lrx22c.zip

부트로더, 라디오, lrex22c버전 이미지 순서로 설치한다.
여기서 아차 싶었다.
커스텀 리커버리를 통해 롬을 설치할 땐 Wipe 메뉴에서 지울 데이터를 선택하여 지우고 롬을 올리면 되는데 이건 싹. 밀어버린다.
내부 저장소에 저장된 파일까지 몽땅.
백업을 해 두긴 했으나 티타늄 백업으로 백업한 apk는 컴퓨터로 옮겨두지 않았는데 모두 다 지워졌다.
새해는 새 기분으로.
폰을 새로 산 기분이다!
혹시나 해서 연락처와 사진은 컴퓨터로 옮겨 두어서 다행이다. 비록 즐겨듣던 노래는 모두 사라졌지만.
아무튼, 이제 넥서스5가 공장 초기화 상태가 되었다.
내친김에 롬도 새로 깔고 커널도 바꾸어 깔아보자.

TWRP recovery 설치

공장초기화 되었기 때문에 우선 커스텀 리커버리를 설치해야 한다.
openrecovery-twrp-2.8.4.0-hammerhead.img
(https://www.androidfilehost.com/?fid=95897840722643055)파일을 받아 fastboot로 설치한다.
fastboot flash recovery openrecovery-twrp-2.8.4.0-hammerhead.img
fastboot모드에서 음량버튼으로 recovery를 선택하여 TWRP로 들어간다.

Cataclysm 롬 설치.

  1. http://forum.xda-developers.com/google-nexus-5/orig-development/rom-cataclysm-nexus-5-t2518660 페이지에서 롬을 내려받는다.
  2. TWRP에서 Wipe메뉴로 가서 internal storage를 제외한 데이터를 날려준다.
  3. 전원을 끈다.
  4. TWRP recovery로 진입한다.
  5. Install 메뉴에서 Cataclysm이미지를 설치한다.
    Wipe후 바로 설치하려고 하면 오류가 발생한다.

ElementalX 커널 설치

  1. http://elementalx.org/devices/nexus-5/에서 ElementalX-N5-2.05를 다운받는다.
  2. TWRP recovery로 진입한다.
  3. Install 메뉴에서 ElementalX커널을 설치한다.
    Cataclysm을 설치하고 재부팅 없이 바로 ElementalX커널을 설치해도 된다.

설치 후기

가벼운 느낌이다.
기분 탓인지 터치 감도가 떨어지는 것 같다.
Cataclysm + ElementalX가 배터리 소모가 적다는데, 아직 피부로 와 닿지는 않는다.

음악이 다 지워져서 허전하다.
낡은 PC를 뒤적거리다가 즐겨찾기 음악 폴더를 발견했고, 십 년도 더 된 노래를 옮겨 담았다.
집을 나서 음악을 틀었더니 이어폰 선을 타고 귀로 퍼진다.
흥겨운 리듬을 타고 머리가 절로 흔들거린다.
덕분에 나도 이십 대로 돌아간 듯 발걸음이 가벼워졌다.

One T Cool T - The Magic K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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