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변의 유적 - 올림포스 해변 (Beach Olympos Turkey)
해변의 유적 - 올림포스 해변

산과 바다 - 올림포스 해변 (Beach Olympos Turkey)
산과 바다 - 올림포스 해변

맥주 한잔~ - 올림포스 해변 (Beach Olympos Turkey)
맥주 한잔~ - 올림포스 해변

해변에서.. - 올림포스 해변 (Beach Olympos Turkey)
바다에 돌 던지는 여행자 - 올림포스 해변

노을 질 무렵 - 올림포스 해변 (Beach Olympos Turkey)
노을 질 무렵 - 올림포스 해변


아리랑 연습 - 올림포스 해변

일주일 짜리 바다 자유 이용권을 끊어 매일같이 바다에 나갔습니다.

물에도 몇 번 들어가고,
바다 뒷산에 올라 멍 때리기도 했죠.
파리,모기등의 날벌레들이 좀 귀찮긴 하지만,
바다를 바라보고 있으면 마음이 편안해 집니다.
낚시꾼들
연인
단체 관광객
혼자 온 여행자.
모두들 나름대로 여유를 즐기는 곳이죠.
여유와 행복한 에너지가 넘쳐 흐르는 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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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올림포스에서 묵었던 펜션은 세곳.
카디르 트리 하우스 , 오렌지 펜션, 야카모즈 펜션을 비교해 볼게요.
이 비교는 지극히 주관적인 입니다.^^;

가격
카디르 트리 하우스 > 오렌지 펜션 > 야카모즈 펜션
카디르는 호스텔 월드를 이용할경우 독보적으로 저렴했고, 나머진 비슷합니다.

위치
오렌지 펜션 > 야카모즈 펜션 > 카디르 트리 하우스
카디르만 올림포스 해변에서 꽤 떨어져 있고, 나머진 근처에 있습니다.

음식
야카모즈 펜션 > 카디르 트리 하우스 > 오렌지 펜션
야카모즈와 카디르 둘다 만족스러웠고 오렌지 펜션만 좀 아쉬웠습니다.

방 상태
야카모즈 펜션 > 오렌지 펜션 > 카디르 트리 하우스
방은 모두 기본은 갖추어져 있습니다. 큰 차이가 없었어요.

제가 묵었던 올림포스 펜션 중에는 야카모즈 펜션이 제일 좋았습니다.: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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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 - 올림포스 오렌지 펜션 (Orange Pension Olympos Turkey)
입구 - 올림포스 오렌지 펜션

리셉션 - 올림포스 오렌지 펜션 (Orange Pension Olympos Turkey)
리셉션 - 올림포스 오렌지 펜션

해먹 - 올림포스 오렌지 펜션 (Orange Pension Olympos Turkey)
해먹 - 올림포스 오렌지 펜션

저녁 식사 - 올림포스 오렌지 펜션 (Orange Pension Olympos Turkey)
저녁 식사 - 올림포스 오렌지 펜션

터키 여행기에 등장했던 펜션으로 아시아 사람들이 많이 찾는 펜션입니다.
저녁뷔폐가 맛있다고 들어서 투숙을 해 보았죠.
시설은 쾌적한 편이었습니다.
담요를 빨지 않았는지 냄새가 좀 나는 것만 빼면요.
기대했던 저녁식사는,
기대가 커서 그랬는지 아쉬움이 많이 남더군요.
제대로된 음식이라기 보다,
생존을 위해 먹는 식량이라는 느낌 이었습니다.
제가 갔을 땐 기대했던 바와는 달리 맛집은 아니었네요.
해가 지고 모닥불 앞에 앉아 차 한잔하기 좋은 곳이고,
오후에 해먹에 누워 하늘 바라보는 재미가 있었던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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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프 묶는중 - 올림포스 암벽등반 (Rock Climbing Olympos Turkey)
로프 묶는 중 - 올림포스 암벽등반

발을 헛디디면.. - 올림포스 암벽등반 (Rock Climbing Olympos Turkey)
발을 헛디디면.. - 올림포스 암벽등반

다 올라왔다~! - 올림포스 암벽등반 (Rock Climbing Olympos Turkey)
다 올라왔다~! - 올림포스 암벽등반

올림 포스는 멋진 해변으로도 유명하지만,
산 곳곳에 삐죽 솓은 바위들 덕에,
암벽 등반하기에도 좋은 장소입니다.
마침 제가 도착 했던날이 암벽 등반 축제 기간이라,
많은 암벽 등반가들로 북적거렸죠.
저도 이곳에서 처음으로 암벽 등반을 접해 보았습니다.
생전 처음 착용해 보는 장비를 착용하고,
바위 사이로 손과 발을 끼어 넣으며, 목표 지점에 올라 종을 울립니다.
끈이 매어있지 않았다면, 바닥으로 추락할 뻔하기도 했어요.
머리카락이 쭈뼛 설 정도로 무섭더라고요.
"올라가 보니까 어때? 재미있어?"
저처럼 처음 암벽 등반을 접해본 친구가 저에게 물었죠.
저는 솔직한 심정을 담아 대답했어요.
"완전 힘드네. 살아야겠다는 생각 뿐이었어."
온몸의 근육을 쓰기 때문에,
암벽 등반을 계속하면 몸이 튼튼해 지긴 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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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묵었던 방 - 올림포스 카디르 통나무 펜션 (Kadir Tree house Pension Olympos Turkey)
내가 묵었던 방 - 올림포스 카디르 통나무 펜션

팔자 좋은 개 - 올림포스 카디르 통나무 펜션 (Kadir Tree house Pension Olympos Turkey)
팔자 좋은 개 - 올림포스 카디르 통나무 펜션

바 - 올림포스 카디르 통나무 펜션 (Kadir Tree house Pension Olympos Turkey)
바 - 올림포스 카디르 통나무 펜션

저녁 식사를 기다리는 사람들 - 올림포스 카디르 통나무 펜션 (Kadir Tree house Pension Olympos Turkey)
저녁 식사를 기다리는 사람들 - 올림포스 카디르 통나무 펜션

난로 - 올림포스 카디르 통나무 펜션 (Kadir Tree house Pension Olympos Turkey)
난로 - 올림포스 카디르 통나무 펜션

올림포스에 도착해서 가장 먼저 묵었던 카디르 펜션.
Rock climbing 축제와, 터키의 국경일 연휴가 겹쳐 사람들로 북적거립니다.
우선 이틀치 숙소를 계산하고, 여섯명이 쓰는 도미토리에 짐을 풀었어요.
방엔 암벽 등반을 좋아하는 케나다 친구가 먼저 쓰고 있었고,
제가 두번째라 조용히 지낼 수 있었죠.
하룻밤을 자보니, 정말 조용히 얼어죽을 수 있겠다고 느껴서,
다음날 담요를 4개 덮고 잤습니다.
이곳은 야외 캠핑장도 함께 있는데, 그 추운 날씨에도 텐트 치고 야영을 즐기는 사람들이 꽤 있어군요.
혹시 요즘 나온 텐트는 난방도 되는 걸까요?
이곳 식사는 맛이 괜찮은 편입니다.
아침에 양파와 치즈, 그리고 고추를 넣고 만들어 주는 오믈렛이 참 맛있죠.
꼭 말기 전의 치즈 계란말이 맛이라고 할까요?
저녁도 맛이 좋아요.
여럿이 캠핑을 왔다면, 이곳에서 쭈욱 지냈을 꺼에요.
하지만 혼자 조용한 시간을 보내고 싶었기에,
숙소를 다른 곳으로 옮겼어요.
도미토리가 너무 추웠던 것도 이유중 하나죠..
가격대비 기본은 갖춰 놓은 괜찮은 숙소였습니다.
단. 바다에 매일 걸어 다니기엔 거리가 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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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중해의 일출 - 올림포스 가는길 (The way to Olympos)
지중해의 일출 - 올림포스 가는길

저산만 넘으면.. 올림포스 - 올림포스 가는길 (The way to Olympos)
저 산만 넘으면.. 올림포스- 올림포스 가는길

양봉장 - 올림포스 가는길 (The way to Olympos)
양봉장 - 올림포스 가는길

갈림길 - 올림포스 가는길 (The way to Olympos)
갈림길 - 올림포스 가는길

밤차를 타고 비몽사몽 안탈랴 버스 정류장에 내렸습니다.
"올림포스행 버스는 어디서 타나요?"
2터미널에 가면 된다는 설명을 듣고 가보니,
운이 좋게 10분 후면 출발하는 버스를 탈 수 있었습니다.
"자~ 올림포스 내리세요."
드디어 도착이구나 싶어 내린곳은 도로변에 위치한 간이 휴게소군요.
이곳에서  돌무쉬를 타고 올림포스로 내려가는 11키로를 내려가야 목적지에 도착합니다.
한시간쯤 기다리니 돌무쉬가 올라옵니다.
반가운 마음에 얼른 올라 탔더니, 한시간 후에 출발한다는 말을 하는군요.
'에이~ 11키로밖에 안되는데 좀 걷자.'
올림포스로 가는 길은 한적한 숲길이라 걷는 재미가 있습니다.
이른 아침이라 차들도 드물게 다녀서 조용한 숲길을 산책하는 기분을 만끽했지요.
'올림포스 7Km' 표지판을 지나 느긋하게 걷고 있을 때 였습니다.
"어디까지가?"
오토바이를 탄 터키 친구가, 가던길을 멈추고 물어보는군요.
올림포스를 간다고 하니 태워서 올림포스의 카디르 통나무 펜션까지 데려다 주었습니다.
덕분에 편히 올림포스에 도착해서 첫 숙소를 잡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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