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전자 - 베트남 하롱베이,깟바섬(Halong Bay Catpa Hanoi Vietnam)
하롱베이 가는길에 들른 상점가의 주전자

주전자들 - 베트남 하롱베이,깟바섬(Halong Bay Catpa Hanoi Vietnam)
하롱베이 가는길에 들른 상점가의 주전자들

쓰레기 청소 배 - 베트남 하롱베이,깟바섬(Halong Bay Catpa Hanoi Vietnam)
하롱베이 - 쓰레기 청소 배

동굴 - 베트남 하롱베이,깟바섬(Halong Bay Catpa Hanoi Vietnam)
하롱베이 동굴

동굴 - 베트남 하롱베이,깟바섬(Halong Bay Catpa Hanoi Vietnam)
하롱베이 동굴

동굴 - 베트남 하롱베이,깟바섬(Halong Bay Catpa Hanoi Vietnam)
하롱베이 동굴

바위산 - 베트남 하롱베이,깟바섬(Halong Bay Catpa Hanoi Vietnam)
하롱베이 바위산

배 - 베트남 하롱베이,깟바섬(Halong Bay Catpa Hanoi Vietnam)
하롱베이 - 쉬고있는 배들

양식장 - 베트남 하롱베이,깟바섬(Halong Bay Catpa Hanoi Vietnam)
하롱베이 양식장

풍경 - 베트남 하롱베이,깟바섬(Halong Bay Catpa Hanoi Vietnam)
하롱베이 풍경

풍경 - 베트남 하롱베이,깟바섬(Halong Bay Catpa Hanoi Vietnam)
하롱베이 풍경

풍경 - 베트남 하롱베이,깟바섬(Halong Bay Catpa Hanoi Vietnam)
하롱베이 풍경

풍경 - 베트남 하롱베이,깟바섬(Halong Bay Catpa Hanoi Vietnam)
하롱베이 풍경

유람선 - 베트남 하롱베이,깟바섬(Halong Bay Catpa Hanoi Vietnam)
하롱베이 유람선

깟바 국립공원 정상 - 베트남 하롱베이,깟바섬(Halong Bay Catpa Hanoi Vietnam)
하롱베이 깟바 국립공원 정상

깟바섬 - 베트남 하롱베이,깟바섬(Halong Bay Catpa Hanoi Vietnam)
하롱베이 깟바 국립공원 정상에서 바라본 깟바섬

여행자들 - 베트남 하롱베이,깟바섬(Halong Bay Catpa Hanoi Vietnam)
하롱베이 깟바 국립공원 정상에 올라온 여행자들

깟바 국립공원 정상 풍경 - 베트남 하롱베이,깟바섬(Halong Bay Catpa Hanoi Vietnam)
하롱베이 깟바 국립공원 정상 풍경

깟바섬 풍경 - 베트남 하롱베이,깟바섬(Halong Bay Catpa Hanoi Vietnam)
하롱베이 깟바섬 풍경

원숭이섬 풍경 - 베트남 하롱베이,깟바섬(Halong Bay Catpa Hanoi Vietnam)
하롱베이 원숭이섬 풍경

풍경 - 베트남 하롱베이,깟바섬(Halong Bay Catpa Hanoi Vietnam)
원숭이섬에서 바라본 하롱베이 풍경

풍경 - 베트남 하롱베이,깟바섬(Halong Bay Catpa Hanoi Vietnam)
원숭이섬에서 바라본 하롱베이 풍경

하늘 - 베트남 하롱베이,깟바섬(Halong Bay Catpa Hanoi Vietnam)
원숭이섬에서 바라본 하롱베이 하늘

풍경 - 베트남 하롱베이,깟바섬(Halong Bay Catpa Hanoi Vietnam)
하롱베이 깟바섬 야간 풍경

제임스 - 베트남 하롱베이,깟바섬(Halong Bay Catpa Hanoi Vietnam)
하롱베이 동굴안의 제임스

또만났구나 - 베트남 하롱베이,깟바섬(Halong Bay Catpa Hanoi Vietnam)
하롱베이 깟바섬 정상에서 다시만난 치앙마이 트레커

태양을 피하고 싶은 알렉스 - 베트남 하롱베이,깟바섬(Halong Bay Catpa Hanoi Vietnam)
하롱베이 - 태양을 피하고 싶은 알렉스

원숭이 - 베트남 하롱베이,깟바섬(Halong Bay Catpa Hanoi Vietnam)
하롱베이 원숭이섬의 원숭이

원숭이들 - 베트남 하롱베이,깟바섬(Halong Bay Catpa Hanoi Vietnam)
하롱베이 원숭이섬 - 포즈취하는 두마리의 원숭이

원숭이 - 베트남 하롱베이,깟바섬(Halong Bay Catpa Hanoi Vietnam)
하롱베이 원숭이섬 - 멋진 포즈의 원숭이

제임스 - 베트남 하롱베이,깟바섬(Halong Bay Catpa Hanoi Vietnam)
하롱베이 원숭이섬 - 밀림의 제임스

인증샷 - 베트남 하롱베이,깟바섬(Halong Bay Catpa Hanoi Vietnam)
하롱베이에서.

버스 기다리는 친구들 - 베트남 하롱베이,깟바섬(Halong Bay Catpa Hanoi Vietnam)
하롱베이에서 하노이행 버스를 기다리는 친구들


베트남 북부의 명소로 꼽히는 하롱베이!

처음에 중앙의 여행정보센터에서 가격을 물으니 2박3일에 150불을 달라더군요.

'미친가격이군. 아무래도 못가겠다.'

하지만 길거리에 있는 수많은 여행사에선 저렴한 상품을 많이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2박3일 상품을 37불정도 주고 다녀왔죠.

'여기가 하롱베이인가?!'

첫날은 배를 타고 동굴을 관광하고 배에서 하루밤을 묶었습니다.

같이 투어온 친구들과 술마시고, 카드게임을 하며 유유자적한 시간을 보냈어요.

하롱베이가 멋지다 멋지다 하는데.. 태국이나 라오스에서도 비슷한 풍경들을 보며 와서 그런지 특별한 감동을 받지는 못했습니다.

하지만 배위에서 밤바다를 바라보며 여유를 즐기는건 유쾌했죠.

다음날 캇바 섬으로 떠났습니다.

캇바 국립공원의 질척가리는 진흙길을 해치고 산 정상에 올라갔다오니 배가 엄청 고프더라구요.

하롱베이 투어 가이드가 좀 어리벙벙해서 점심을 3시가 다되서야 먹었습니다.

역시 투어는 가이드를 잘 만나야 된다는걸 실감했죠.

점심을 먹고 구경간 원숭이섬.

삐죽삐죽한 바위산을 손 발 까져가며 꼭대기까지 올라갔는데, 원숭이가 없습니다.

"여기 아무래도 원숭이의 기분을 경험하는 섬인가봐."

같이 올라왔던 친구들과 우스갯소리로 했지만, 이런 척박한 환경에 사는 원숭이들이 대단하게 생각되었습니다.

그리고 산에서 내려와 물가에 앉아있으니, 원숭이 두마리가 호기심이 생겼는지 산에서 기어 내려오더군요.

산 꼭대기에 올라갈 필요가 없어요.

그냥 해변에서 놀고있으면 원숭이들이 내려오니까요.

사람들이 주는 과자나 바나나따위를 맛있게 먹고는 바위에서 멋진 포즈를 한번 잡아주고 다시 산으로 올라갔습니다.

밤엔 다른곳에서 투어온 친구들 여럿과 맥주를 마시고 잠이 들었습니다.

정말 몸도 마음도 편한 투어였고, 유쾌한 친구들을 많이 만나서 좋았어요.

하롱베이 투어를 마치고 하노이에 돌아와서 호스텔에서 며칠을 더 지내다가 사파로 떠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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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숙소 - 베트남 하노이(Hanoi Vietnam)
베트남의 첫 숙소

차라 - 베트남 하노이(Hanoi Vietnam)
얼음 녹차(차라)와 맛있는 과일

올빼미 조각상 - 베트남 하노이(Hanoi Vietnam)
하노이 민족학 박물관의 올빼미 조각상

조각상 - 베트남 하노이(Hanoi Vietnam)
하노이 민족학 박물관의 조각상

다산 기원 조각상 - 베트남 하노이(Hanoi Vietnam)
하노이 민족학 박물관의 다산 기원 조각상

버스 - 베트남 하노이(Hanoi Vietnam)
하노이 행 버스

호안끼엠 호수 - 베트남 하노이(Hanoi Vietnam)
하노이 호안끼엠 호수

교통 - 베트남 하노이(Hanoi Vietnam)
하노이 시내의 교통

오토바이 - 베트남 하노이(Hanoi Vietnam)
하노이는 오토바이 천지

성당 - 베트남 하노이(Hanoi Vietnam)
하노이 성당

문묘 - 베트남 하노이(Hanoi Vietnam)
하노이 문묘

호치민 무덤 - 베트남 하노이(Hanoi Vietnam)
하노이 호치민 묘

호치민 무덤 앞 깃발 - 베트남 하노이(Hanoi Vietnam)
하노이 호치민 묘 앞 깃발

시원한 분수 - 베트남 하노이(Hanoi Vietnam)
하노이 - 시원한 분수

깃발 탑 - 베트남 하노이(Hanoi Vietnam)
하노이 깃발 탑

향로 - 베트남 하노이(Hanoi Vietnam)
하노이 문묘 근처 향로

소수민족의 집 - 베트남 하노이(Hanoi Vietnam)
하노이 민족학 박물관 - 소수민족의 집

다산 기원 조각상 - 베트남 하노이(Hanoi Vietnam)
하노이 민족학 박물관 - 다산 기원 조각상

다산 기원 조각상 - 베트남 하노이(Hanoi Vietnam)
하노이 민족학 박물관 - 다산 기원 조각상

호안끼엠 호수 - 베트남 하노이(Hanoi Vietnam)
하노이 호안끼엠 호수앞에서.


나메오의 호텔에서 하룻밤을 자고,

이틀에 한번 하노이로 향하는 버스를 탔습니다.

버스가 정찰제가 아니라 버스기사 마음대로 돈을 받았기 때문에,

울며 겨자먹기로 현지인이 내는 버스비의 5배가 넘는 돈을 지불했죠.

환전한 돈이 얼마 없었기 때문에, 가지고 있던 돈을 탈탈 털어서 버스비를 냈습니다.

버스는 한참을 달렸고 기사가 버스를 갈아타라더군요.

친절하게 짐까지 옮겨주어 버스를 갈아탔는데,
 
갈아탄 버스에서 돈을 또 내라는겁니다.

'아 이런 개같은 경우가.'

분명 하노이까지 간다고 해서 있는돈을 탈탈 털어줬는데, 버스비를 또 내라고?

하긴 갈아탄 버스는 아무 잘못이 없죠.

버스에 탄 사람에게 돈을 받는게 당연하니까.

처음에 탄 버스에서 있는돈 없는돈 탈탈 털어낸게 문제였던거죠.

저는 그야 말로 한푼도 없었습니다.

"야 이 사기꾼놈들아! 경찰불러!"

승객들도 기사도 웃었습니다. 경찰은 무슨 경찰. 지가 돈없이 타놓고..

처음에 탔던 '하노이행' 버스가 문제였을 뿐이죠.

마침 그때 옆에 앉아있던 베트남 친구가 돈을 내 주었습니다.

나메오부터 버스를 같이 타고 왔던 친구였는데, 저의 사정을 알고 돈을 내준거죠.

동종 업종에 종사하고있는 동갑의 친구. 요즘들어 자주 만나게 되네요.

그 고마운 친구의 도움으로 무사히 하노이에 도착해서 시내버스를 타고 호안끼엠 호수 근처로 갔습니다.

ATM에서 돈을 인출하고 나니 좀 마음이 놓이더군요.

은행을 지키는 분들에게 길을 물어 저렴한 숙소를 찾아 갔습니다.

조식포함이라고 써있는 호스텔이었죠.
(알고보니 조식이 라면이었어요. 다음날 바로 옮겼죠.)

여기서 하노이 생활을 함께한 중국친구 쇼지를 만났습니다.

베이징부터 자전거를 타고 내려온 멋진 친구죠.

맛있는 커피집도 찾아다니고, 하노이 주변을 함께 배회했습니다.

수상 인형극인 워터 퍼핏이 참 볼만했어요.

박물관은 민족학 박물관을 갔었는데, 여러 소수민족의 삶을 잘 표현해 놓아서 좋았습니다.

관광객을 상대로 장사를 하는곳들은 가격대가 비싼편이었지만,

동네사람들이 자주찾는 곳들은 가격도 맛도 훌륭한 곳들이 많았어요.

하노이는 참 시끄럽지만 커피가 맛있는 도시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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