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드라마] 고통스럽게 사는것과 고통없이 죽는것. 행복한 엠마,행복한 돼지 그리고 남자(Emma's Bliss, Emmas Glück,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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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 : tmrw.tistory.com


농장에서 혼자 가축들을 기르며 사는 여자와



췌장암에 걸린 남자가 주인공이다.



암에 걸린 남자는 말기라, 극심한 고통에 시달리고..



회복이 불가능한 상태에서, 함께 일한 친구의 비자금을 훔쳐서 마지막 여행을 가려고 한다.



하지만 친구한테 걸려서 도망가던중에 차가 여자가 사는 농장으로 추락하게 되고…



엠마와 막스. 둘은 이렇게 우연히 만나서,



서로 다른부분에 대해 갈등도 가지지만,



사랑에 빠지게 된다.



하지만 남자는 췌장암 말기라 둘의 결혼 생활은 짧게 끝나고..



고통스러워 하는 막스를 편안하게 해주기 위해,



엠마가 그를 돌아올 수 없는 길로 떠나보낸다.



얼마나 힘들었을까…?



등장인물도 별로 없고 조용한 영화지만, 그 한정된 공간에서,



우정,사랑,가족등등.. 많은것을 보여준 좋은 영화였다.



-가장 기억에 남는 대사-



암때문에 고통스러워 할때 엠마가 막스한테 아프냐고 물었을때다.



“아무느낌 없어. 당신만이 느껴질 뿐이야.” 라는 대사였다.





OST - Older Che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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