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취색 바다 앞 펼쳐진 코타키나발루 해변. 마누칸 섬.

제셀턴 포인트-'코타키나발루 마누칸 섬 Manukan Island Kota Kinabalu'

코타키나발루에서 물놀이를 즐기기 좋고 가까운 섬은 세 곳으로,
제셀턴 포인트에서 작은 모터보트를 타고 들어간다.
사피, 마무틱, 마누칸.
거기서 거긴데, 사피가 제일 유명해서 사람들이 많이 간다.
우선 제셀턴 포인트로 가서 마음에 드는 여행사 보트 표를 끊는다.
처음엔 Aparu Holiday를 이용했다.
직원들이 밝고 시원시원한 건 좋지만 배 시간을 잘 안 지켰다.
그래서 다음엔 Beachbums 배를 탔는데 친절하고 배 시간도 잘 지켜서 좋았다.

기다림-'코타키나발루 마누칸 섬 Manukan Island Kota Kinabalu'

표를 끊고 의자에 앉아 기다리면 직원이 와서 배로 안내한다.
구명조끼를 챙겨 입고 물살을 가르며 달리면 금세 바나나 모양의 마누칸 섬에 도착!

선착장 물고기-'코타키나발루 마누칸 섬 Manukan Island Kota Kinabalu'

선착장 근처에 물고기가 많다.
섬에 들어가려면 입장료를 내야 하는데,
두 번 가도 할인은 없다.
왕복 배값이 30링깃.
섬 입장료가 10링깃.
총 40링깃이 든다.

시설-'코타키나발루 마누칸 섬 Manukan Island Kota Kinabalu'

섬에는 식당, 화장실, 샤워실 다 잘 갖추어 놨다.
이정표엔 조깅트랙도 보였으나 가보진 않았다.
식당 가격은 코타키나발루 시내 로컬식당과 크게 다르지 않다.
관광지임에도 바가지를 안 씌우는 게 인상적이다.

바다-'코타키나발루 마누칸 섬 Manukan Island Kota Kinabalu'

해변-'코타키나발루 마누칸 섬 Manukan Island Kota Kinabalu'

백사장 모래는 고운 편이고, 바닷물은 깨끗하다.
다만 바닥에 산호가 좀 있으니 아쿠아 슈즈 등으로 발을 보호하는 것이 좋겠다.
나무 아래에 앉을 땐 개미를 조심해야 한다.
뭣 모르고 나무 아래를 걷다가 개미 군단에게 습격을 받고 백사장을 내달렸다.
쪼그만 녀석들인데 턱이 발달했는지 물리면 따끔하다.
백사장에 누워 햇볕도 좀 쐬고,
물안경에 스노클을 차고 바다로 뛰어들며 섬에서 하루를 만끽한다.
물속엔 해삼이 특히 눈에 많이 띄는데, 통통하게 살이 오른 게 맛있어 보인다.
물고기도 여럿이 모여 이리저리 돌아다닌다.
그리고 눈에 보이지 않는 작은 녀석들이 깨문다.
개미한테 물린 만큼 따갑다.
눈에 잘 보이지 않는 걸로 봐서 크기도 개미만 한 물고기인가 보다.
아주 얕은 곳에선 물지 않고, 허리 이상 되는 깊이에서 주로 문다.
심장이 약하다면 조심해야겠다.
물속에서 갑자기 따끔하면 놀라니까.
뭐 그래도 피가 날 정도로 살점을 물어뜯는 건 아니라, 물놀이를 즐기는 데 큰 무리가 되진 않는다.

해변-'코타키나발루 마누칸 섬 Manukan Island Kota Kinabalu'

마누칸 섬.
조용하고 가볍게 물놀이를 즐기기 좋은 섬이다.
휴양이 목적이라면 마누칸섬에 숙소를 잡고 며칠 쉬는 것도 괜찮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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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대비 괜찮은 코타키나발루 해산물 식당. 웰컴 시푸드 레스토랑.

말레이시아에 화교가 많아서인지, 코타키나발루에선 중국식 해산물 요리가 유명하다.
웰컴 시푸드 레스토랑은 그중에서도 잘 알려진 편이고, 규모도 크다.
상대적으로 덜 유명한 식당을 찾다가 실패해서, 웰컴 시푸드 레스토랑에 갔다.
위치는 Star City Mall의 5시 방향을 넓게 차지하고 있으니, 우선 Star City Mall을 찾으면 된다.

주문은 여기서-'코타키나발루 웰컴 시푸드 레스토랑 Welcome Seafood Restaurant Kota Kinabalu'

무얼 먹을까?-'코타키나발루 웰컴 시푸드 레스토랑 Welcome Seafood Restaurant Kota Kinabalu'

‘웰컴!’
너도나도 입맛을 다시며 해산물을 쳐다본다.
무게와 가격이 나와 있어서 대략적인 가격 계산이 가능하다.
음식을 주문하기 전에 우선 계산대로 갔다.
가지고 온 현금이 얼마 없어서 어떤 카드로 계산되는지 물어보기 위해서다.
“카드 되죠?”
“아니요. 현금만 돼요.”
낭패다.
‘굴 하나에 7링깃이던데, 굴 한 접시 먹기도 빠듯하겠어.’
겨우 100링깃 남짓 가지고 있던 터라 주문을 하기가 망설여졌다.
‘그래도 애써 찾아왔으니 맛이라도 보고 가야지.’
우선 테이블을 잡고 테이블 번호를 외운다.
번호는 18번.
그리고 해산물 근처로 가면 직원이 와서 주문을 받는다.
중국어를 할 줄 알면 이것저것 물어보고 시켰을 텐데,
생존 중국어로 요리 양념을 고르기엔 무리다.
해산물 종류가 많아 주문을 어려워하는 사람이 많은지,
직원은 친절하게 메뉴를 추천해준다.
“게는 좀 드셔야죠?”
“새우, 오징어 이런 거 다 맛있어요.”
“조개는 어때요?”
“밥은 맨밥이랑 볶음밥 있어요~”
추천 요리에서 몇가지 추려 주문했다.
자리에 앉으니 음식이 금방 나온다.

게-'코타키나발루 웰컴 시푸드 레스토랑 Welcome Seafood Restaurant Kota Kinabalu'

게, 칠리 조개, 조개탕 -'코타키나발루 웰컴 시푸드 레스토랑 Welcome Seafood Restaurant Kota Kinabalu'

게.
오동통하고 살이 많아 좋은데, 먹기가 너무 귀찮다.
칠리소스를 곁들인 조개 요리는 먹기도 간편하고 맛있다.
게, 조개 볶음, 조개탕. 그리고 볶음밥.
이렇게 먹으니 65링깃 나왔다.
코타키나발루 웰컴 시푸드 레스토랑.
가격대비 만족스럽다.


코타키나발루 웰컴 시푸드 레스토랑 정보


웰컴 시푸드 레스토랑 웹사이트

http://wsr.com.my

웰컴 시푸드 레스토랑 주소

Lot G 18, Ground Floor, Kompleks Asia City, Phase 2A, Jalan Asia City, 88300 Kota Kinabalu, Sabah

웰컴 시푸드 레스토랑 연락처

088-447 8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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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시고렝 맛집. 코타키나발루 타쿠와 이슬람 식당.

해산물을 먹으려고 Api-api street에 있다는 Ocean seafood village를 찾아갔다.
그런데 잘못된 약도를 보고 갔으니, 암만 찾아도 해산물 식당이 보일 리 없다.
배고프고 지친 상태에서 센터 포인트 쇼핑몰에 밥을 먹으러 갔는데,
밤 9시가 넘어서 대부분 식당이 모두 문을 닫았다.
‘어쩔 수 없다. 배가 고프니 뭐라도 먹자.’
해산물 식당을 찾으려는 일념으로 Api-api Center를 뺑뺑 돌던 중 스쳐 지났던 로컬 식당에 한번 가보기로 마음을 먹고 무거운 발걸음을 옮겼다.

간판-'코타키나발루 타쿠와 이슬람 식당. Restaurant Taqwaa Kota Kinabalu Malaysia'

메뉴-'코타키나발루 타쿠와 이슬람 식당. Restaurant Taqwaa Kota Kinabalu Malaysia'

‘타쿠와 식당. 배 채울 음식은 뭐든 팝니다.’
메뉴도 다양하고 24시간 영업하는 식당.
‘맛은 어떨지 몰라도 굶주린 영혼을 달랠 순 있겠지.’
허기진 배를 채우려고 미고렝과 나시고렝을 시켰다.

미고렝-'코타키나발루 타쿠와 이슬람 식당. Restaurant Taqwaa Kota Kinabalu Malaysia'

볶음면인 미고렝은 정말 짜고 맛도 없다.
‘이게 뭐야. 면은 퉁퉁 불어가지고.’
말레이시아 음식이 싫어질 지경이다.

나시고렝-'코타키나발루 타쿠와 이슬람 식당. Restaurant Taqwaa Kota Kinabalu Malaysia'

그러나 접시에 꾹꾹 눌러 고봉으로 쌓인 나시고렝.
말레이시아 볶음밥.
아저씨가 불을 좀 다룰 줄 아신다.
밥알 하나하나에 불 맛이 배 있다.
이건 정말 숨은 맛집.
우리 동네 차이나타운엔 중국집 많고 많은데,
웍을 이 정도로 잘 쓰는 중국집을 보지 못했다.
심지어 중국에서 여러 번 먹은 차오판도 그냥 괜찮은 볶음밥 정도였지,
이 정도로 불 맛이 잘 밴 밥을 먹어본 기억이 없다.
이 집 아저씨는 웍의 고수다.
분명 중국에 유학 가서 말레이로는 유일하게 십 대 고수 중 한 명이 되었는데, 암수를 당해서 말레이시아로 피신한 게 분명하다.
아무튼, 볶음밥. 나시고렝 정말 맛있었다.
한가지 함정은 24시간 영업이라는 거다.
암만 고수라도 잠은 자야 할 테니 말이다.
키가 좀 작고 머리스타일은 브루스리.
몸은 약간 마르고 웃는 인상의 아저씨.
나시고렝 먹느라 사진은 못 찍었지만, 정말 잘 볶으신다.
면도 한참 볶으셨는데, 면은 꽝이니 먹지 말자.
Restaurant Taqwaa.
어쩜 그날따라 잘 볶아졌는지도 모르지만, 나시고렝 맛집이다.

타쿠와 식당(Restaurant Taqwaa) 주소

Lorong Api-api 1, Api-Api Centre,Kota Kinabalu, 8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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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하고 위치 좋은 코타키나발루 호텔. 드림텔 코타키나발루.

호텔 바로 앞에 택시 승차장과 키나발루 국립공원행 미니버스 타는 곳이 있고,
길 하나를 건너면 코타키나발루 중심가인 가야 스트리트다.
위치만 가지고도 장사가 될 호텔인데, 깔끔하고 친절하기까지 하다.
가격도 착하고 WIFI가 무료!
하지만 무선 인터넷은 안된다고 생각하는 게 마음 편하다.
간혹 인터넷에 연결되면 환호성이 나올 정도니까.
한 명이 스트리밍 사용하면 끝이다. OTL

옷장-'드림텔 코타키나발루. Hotel Dreamtel Kota Kinabalu.'

침대-'드림텔 코타키나발루. Hotel Dreamtel Kota Kinabalu.'

방은 깔끔하고 금고도 작동이 잘 된다.

아침 식사-'드림텔 코타키나발루. Hotel Dreamtel Kota Kinabalu.'

아침 식사도 나쁘지 않다.
만약 아침을 못 먹고 나갈 경우엔 간단한 도시락을 챙겨 주기도 하는데,
빵 한 조각과 물. 그리고 팩에 든 과일 맛 주스뿐이니 든든한 식사를 기대하지는 말자.
드림텔 코타키나발루.
위치 좋다.
깨끗하다.
친절하다.
가격대비 만족스럽다.
다음에 혹시 또 코타키나발루에 가게 된다면 다시 묵고 싶은 숙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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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접근성 좋은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숙소. 사바 오리엔탈 호텔.

한국에서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행 비행기를 타면 밤늦게 도착한다.
코타키나발루는 밤 열 시가 넘으면 문을 닫는 상점이 많으니, 늦은 시간에 딱히 할 수 있는 게 없다.
사바 오리엔탈 호텔은 코타키나발루 공항에서 가까워서 비행으로 쌓인 피로를 풀기에 좋다.
하지만 시내에서는 접근성이 떨어지니, 시내를 돌아다닐 예정이라면 다른 호텔을 잡는 것이 좋다.

객실-'사바 오리엔탈 호텔. 코타키나발루. Sabah Oriental Hotel Kota Kinabalu.'

객실은 마치 오래된 영화의 한 장면처럼 낡았으나 청소가 잘 되어 깔끔하다.

베린저 파운더스 이스테이트 샤도네이 와인-'사바 오리엔탈 호텔. 코타키나발루. Sabah Oriental Hotel Kota Kinabalu.'

베린저 파운더스 이스테이트 샤도네이를 한 병 사왔는데,
와인오프너가 없어 프런트에 연락했더니 늦은 시각에도 바로 올라와 마개를 따준다.
친절하다.

나시레막-'사바 오리엔탈 호텔. 코타키나발루. Sabah Oriental Hotel Kota Kinabalu.'

오믈렛-'사바 오리엔탈 호텔. 코타키나발루. Sabah Oriental Hotel Kota Kinabalu.'

아침 뷔페도 꽤 괜찮은 편이다.
밥에 커리를 얹어 내 맘대로 나시레막을 만들어 한 접시 뚝딱 해치우고,
따끈한 오믈렛까지 먹었더니 배가 든든하다.

코타키나발루 사바 오리엔탈 호텔.
방은 아늑하고,
직원은 친절하며,
밥도 괜찮다.
시내와 접근성이 조금 아쉽지만 나무랄 데 없는 호텔이었다.

코타키나발루 사바 오리엔탈 호텔 웹사이트

http://sabahoriental.com.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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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알라룸푸르 공항에서 시내로 나오는 방법은 3가지 정도가 있습니다.

버스와 택시, 그리고 고속 전철이죠.

전 버스보다는 전철을 선호하는 편이라, 가격 비교를 안 해보고 바로 고속 전철 왕복을 끊었습니다.

아주 쾌적하고 좋더군요.

공항에서 시내까지 28분 걸려요~
(전철이 출발하기 바로전에 탄다면 말이죠.^^;)

'전철 참 괜찮은데 가격이 좀 나가네.'

시내에 돌아다니다 보니 버스 광고 전단지가 많이 보이더군요.

'쿠알라룸푸르 공항까지 단돈 10 MYR!'

고속전철은 35 MYR이니 금액 차이가 꽤 크죠.

KL SENTRAL 역 버스 정류장에 가보니, 8 MYR 짜리 버스까지 있더군요.

버스로는 쿠알라룸푸르 공항까지 50분 정도 걸린데요.

택시는 가격을 알아보지 않았네요.

다음에 또 쿠알라룸푸르에 간다면, 고속 전철 말고 버스를 이용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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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권 - 쿠알라룸푸르-이스탄불 (Flight Ticket Kuala Lumpur - Istanbul) 610.50 USD
616.61 US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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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 말레이시아 여행경비 - 쿠알라룸푸르 (Kuala Lumpur) 1
공항철도 왕복(KLIA ekspres) 70 MYR
숙소 (Accomodation) 45 MYR
저녁 (Dinner) 11.2 MYR
전철 (KL Rapid) 1 MYR
# Total  127.2 MY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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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8 말레이시아 여행경비 - 쿠알라룸푸르(Kuala Lumpur) 2
물과 빵 (Water and Bread) 1.4 MYR
두유 (Beverage) 1.3 MYR
바투 동굴행 버스 (Bus to Batu Cave) 2.5 MYR
전철 (Subway) 2.0 MYR
모노레일 (Monorail) 2.1 MYR
코코넛 쥬스 (Coconut Juice) 1.7 MYR
간식 (Snack) 4 MYR
저녁 (Dinner) 17.5 MYR
# Total 32.5 MY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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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9 말레이시아 여행경비 - 쿠알라룸푸르(Kuala Lumpur) 3
물 (Water) 0.8 MYR
햄버거 (Hamburger) 2.5 MYR
국립 박물관 입장료 (National Museum Enterence fee) 2 MYR
볶음밥 (Fried Rice) 3.5 MYR
모카 프라프치노 (Mocha Freeze) 8.2 MYR
발 마사지 30분 (Foot massage 30min) 20 MYR
뚝배기 칼국수 (Claypot Mee) 4.5 MYR
멜론 (Melon) 1 MYR
립튼 아이스티 (Lipton Icetea) 1.3 MYR
전철 (Subway) 2 MYR
음료 (Beverage) 8.8 MYR
안마의자 (Massage Chair) 1 MYR

# Total 55.6 MY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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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Total 215.3 MYR + 616.61 USD
말레이시아 여행경비 약 77만 8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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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인천공항에서 있는 현금을 몽땅 말레이시아 링깃으로 환전 해서 출국 했습니다.

말레이시아에서 환전 하는게 환률이 좋다는 소리를 들었었는데,

얼마나 차이 나겠나 싶어서 환전을 해서 갔죠.

그런데 환률 차이가 생각보다 많이 나네요.

1링깃당 30원정도 차이나 더라구요.

말레이시아 쿠알라 룸푸르 시내에서 환전을 했더라면 좋았을 텐데 말이죠.

환전소에서 1000원짜리도 환전해 주더라구요.:D

다음에 또 말레이시아에 오게 되면, 현지에서 환전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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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유 -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음식 (Food Kuala Lumpur Malaysia)
두유 -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음식

라면 -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음식 (Food Kuala Lumpur Malaysia)
라면 -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음식

볶음밥 -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음식 (Food Kuala Lumpur Malaysia)
볶음밥 -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음식

뚝배기 칼국수 -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음식 (Food Kuala Lumpur Malaysia)
뚝배기 칼국수 -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음식

올드타운 커피 -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음식 (Food Kuala Lumpur Malaysia)
올드타운 커피 -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음식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있는 동안, 음식 때문에 고생한 적이 없어요.

음식이 대체로 맛이 괜찮은 편이었거든요.

쿠알라 룸푸르에서 지내며,

길가다가 맛있는 냄새가 나면 시간에 상관 없이 일단 먹었죠.

제가 다녀봤던 식당들은 정성을 담아서 요리를 했어요.

봉지 라면을 시켰을 때도, 각종 야채와 달걀을 넣고 푸짐하게 끓여주십니다.:D

BRICKFIELDS 지역에 OLD TOWN이라는 마음에 드는 커피 집이 있어요.

배고파서 볶음밥을 먼저 사먹고 커피 한잔 마시러 갔는데,

세트 메뉴를 괜찮은 가격에 팔더라구요.

밥을 안 먹고 갔다면 세트 메뉴를 시켜 먹었을 텐데 좀 아쉬웠죠.^^;

저는 주로 KL SENTRAL과 Hang Tuah역 사이에서 밥을 먹었는데,

BRICKFIELDS 지역과 차이나 타운에 음식들이 괜찮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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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표 -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국립 박물관(National Museum Kuala Lumpur Malaysia
입장표 -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국립 박물관

입구 -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국립 박물관(National Museum Kuala Lumpur Malaysia
입구 -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국립 박물관

더울 땐 에어컨 잘 나오는 실내에 있는 게 최고죠.

쿠알라 룸푸르에 있는 말레이시아 국립 박물관은,

볼거리도 많고, 시원한 곳입니다.

거기 에다 입장료도 저렴해요!

다만 걸어서 가기에는 좀 애매한 위치에 있다는 것이 좀 아쉬운 점이죠.

그래도 차를 잘 피해서 고속도로를 건넌다면,

KL Sentral 역에서 금방 갈 수 있어요.

박물관 뒤쪽에도 작은 전시관들이 있어서,

해가 뜨거운 시간에 더위를 피하기 좋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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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도시구경(City Kuala Lumpur Malaysia)
에어컨 -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도시구경

사랑합니다 -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도시구경(City Kuala Lumpur Malaysia)
사랑합니다 -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도시구경


알록달록 건물 -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도시구경(City Kuala Lumpur Malaysia)
알록달록 건물 -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도시구경


알록달록 건물 -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도시구경(City Kuala Lumpur Malaysia)
알록달록 건물 -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도시구경

그라피티 -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도시구경(City Kuala Lumpur Malaysia)
그라피티 -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도시구경

화려한 옷 -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도시구경(City Kuala Lumpur Malaysia)
화려한 옷 -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도시구경

쿠알라 룸푸르는 전철이나 버스 노선이 많아서,

원하는 곳을 쉽게 찾아갈 수 있죠.

하지만 저처럼 걸어 다니길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좀 아쉬운 동네입니다.

인도가 중간 중간 끊겨있어서, 고속도로를 가로 질러야 되는 위험한 길이 좀 있거든요.

더운 나라여서 대낮에 조금만 걸어 다니면, 만사가 귀찮더군요.

제일 더울 땐 실내에서 지내고,

해가 질 무렵에 잠깐 씩 돌아다니면 좋아요.

쿠알라 룸푸르는 참 알록달록한 곳입니다.

화려한 색상의 건물도 자주 보이고,

곳곳에 그라피티가 멋지게 되어있거든요.

눈이 심심하지 않은 동네였어요.: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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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투 동굴을 오갈 때 사용한 표 - 쿠알라룸푸르 바투 동굴 (Cave Kuala Lumpur Malaysia)
바투 동굴을 오갈 때 사용한 표 - 쿠알라룸푸르 바투 동굴

바투 동굴 전철역 - 쿠알라룸푸르 바투 동굴 (Cave Kuala Lumpur Malaysia)
바투 동굴 전철역 - 쿠알라룸푸르 바투 동굴

조각상 뒷모습 - 쿠알라룸푸르 바투 동굴 (Cave Kuala Lumpur Malaysia)
조각상 뒷모습 - 쿠알라룸푸르 바투 동굴


조각상 뒷모습 - 쿠알라룸푸르 바투 동굴 (Cave Kuala Lumpur Malaysia)
조각상 뒷모습 - 쿠알라룸푸르 바투 동굴


타우렌?! - 쿠알라룸푸르 바투 동굴 (Cave Kuala Lumpur Malaysia)
타우렌?! - 쿠알라룸푸르 바투 동굴

바투 동굴 - 쿠알라룸푸르 바투 동굴 (Cave Kuala Lumpur Malaysia)
바투 동굴 - 쿠알라룸푸르 바투 동굴


바투 동굴 에서- 쿠알라룸푸르 바투 동굴 (Cave Kuala Lumpur Malaysia)
바투 동굴 에서 - 쿠알라룸푸르 바투 동굴


바투 동굴 계단의 원숭이 - 쿠알라룸푸르 바투 동굴 (Cave Kuala Lumpur Malaysia)
바투 동굴 계단의 원숭이 - 쿠알라룸푸르 바투 동굴

힌두교의 성지라는 바투동굴.

바투 동굴로 올라가든 계단앞 광장엔 비둘기가 엄청 많았습니다.

힌두교를 믿는 비둘기들인가봐요~

동굴로 올라가는 272계단을 오르면, 죄가 없어진다고 합니다.

계단을 올라가면,

소박한 기념품점과, 광장이 나와요.

광장을 지나 들어가면, 신전과, 조각상들이 곳곳에 늘어서 있는 자연 동굴이 나옵니다.

예전에 이곳에 왔던 힌두교 신자가 자연경관에 감탄을 해서 시설을 세운것 같은데,

왠지 보기에 어색하더라고요.

볕이 드는 바투 동굴의 풍경이 꽤 마음에 들었어요.

종교 성지라 그런지,

관광객들도 조용히 이야기 하는 편이어서,

편안하게 동굴을 감상하고 내려올 수 있었죠.

바투 동굴 아래 위치한 신전도 볼만 합니다.

천장에 힌두교 관련 그림들이 전시되어 있는걸 재미있게 봤어요.

커다란 원숭이 조각상 근처 동굴에는 원숭이들이 많이 살고 있습니다.

입구를 막아놔서 들어가 보진 않았는데,

재주를 부리는 원숭이들을 보는 재미가 있었네요.^^

갈 때는 파사르 세니(Pasar Seni) 역 근처 HSBC은행 앞에서 버스를 타고 갔고,

바투 동굴에서 시내로 나올 때는 전철을 이용했습니다.

전철을 이용해 가시려면 KL 센트럴 역에서 타시면 되요~

쿠알라 룸푸르에서 힌두교 문화를 접할 수 있는 바투 동굴.

재미있었습니다.: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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