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부산 친구네 놀러 갔을 때.
친구는 게임을 하고 있었고,
저는 다큐멘터리를 보고 있었습니다.
'아프리카의 건기에 하마,악어,사자의삶' 이 었어요.
다큐가 끝나고, 채널을 돌리다가,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의 영화 소개가 나왔습니다.
'저거 재미있겠네? 언제 봐야겠다.' 생각 했는데,
오늘 부처님오신날 특집으로 공중파에서 해주더군요.^^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어린시절부터, 중년의 나이까지 한 남자의 성장을 담아낸 이야기죠.
올바른 행위를 모르는 어린 시절의 실수.
탐욕이 충족되었을 때, 얻을 수 있는 쾌락.
그 쾌락을 잃어버렸을 때 받는 고통.
그리고 뉘우침.
김기덕 감독의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
내용도 좋았지만,
아름다운 배경이 단연 돋보이는 영화였습니다.
영화의 배경이었던 주산지에 한번 다녀오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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