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망디 작전회의를 했던 호텔인 샤또프랑뜨냑 호텔을 시작으로 퀘백의 관광을 시작했습니다.

샤또프랑뜨냑 호텔 - 캐나다 퀘백 여행 (quebec canada)
캐나다에서 방문했던 도시중에 가장 마음에 들더군요.

아기자기한 건물들도 그렇고,

갤러리가 모여있는 거리에서는 멋진 작품들이 눈을 즐겁게 해주었기 때문이죠.

까세꼬우 계단 - 캐나다 퀘백 여행 (quebec canada)
오래전에 술먹고 지나가다 실족사 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이름이 까세꼬우(목 부러진다)인 계단이 있었는데,

이계단을 내려가면 아기자기한 상점들이 많이 모여있습니다.

등에 걸려있는 장식 - 캐나다 퀘백 여행 (quebec canada)
우선 등에 걸어놓은 장식이 먼져 눈에 들어오네요.

원주민 조각상 - 캐나다 퀘백 여행 (quebec canada)
상점앞의 원주민 조각상도 늠름해 보였어요.

동물가죽 - 캐나다 퀘백 여행 (quebec canada)
그리고 창문에 걸려있는 곰인지 늑대인지 모를 동물의 가죽 역시 눈에 띄였습니다.

길가 곳곳엔 대형 벽화가 그려져 있었어요.

벽화와 어무이 - 캐나다 퀘백 여행 (quebec canada)
그래서 어무이도 벽화의 일부처럼 사진 한장 찍어 드렸죠.

교통 안내 표지판 - 캐나다 퀘백 여행 (quebec canada)
교통안내 표지판도 왠지 마음에 듭니다.

특별한것은 없었지만, 마음에 드는 동네였어요.

다음은 다시 국경을 넘어 보스턴으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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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에 도착하니 비가 엄청나게 내렸습니다.

토론토 CN타워 - 캐나다 토론토,오타와,몬트리올 여행(toronto,ottawa,montreal Canada)
바람도 많이 불어서 우산도 제 역할을 하지 못했죠.

빗속의 어무이 - 캐나다 토론토,오타와,몬트리올 여행(toronto,ottawa,montreal Canada)
어무이와 밖을 좀 구경하려고 했지만,

할 수 있는것은 건물 내부 구경 뿐이었습니다.

CN타워 옥상엔 올라가지 않아서,

내부는 특별히 구경할 것이 없었네요.

처칠동상 - 캐나다 토론토,오타와,몬트리올 여행(toronto,ottawa,montreal Canada)
차를 타러가는중에 처칠의 동상을 보고, 버스로 한참 달려서 숙소로 갔어요.

다음날 오타와로 향했죠.

가는길에 샐러드 드래싱 이름으로 유명한 천섬(싸우전 아일랜드)을 지나쳤습니다.

강이 얼어서 배타고 섬들을 구경하진 못했지만 가까운 섬에 있는 별장들은 볼 수 있었어요.

얼어붙은 강위의 천섬(Thousand island) - 캐나다 토론토,오타와,몬트리올 여행(toronto,ottawa,montreal Canada)
얼어붙은 강위에 떠있는 섬들이 한편으론 쓸쓸해 보이지만, 운치가 있더군요.

오타와에 도착해서도 비가왔지만,다행히 걸을만 해서 의회와 리더홀을 관광했습니다.

빗속의 고양이 - 캐나다 토론토,오타와,몬트리올 여행(toronto,ottawa,montreal Canada)
관광중에 만난 고양이가 참 귀엽더군요.

여성인권운동가 조각상과 어무이 - 캐나다 토론토,오타와,몬트리올 여행(toronto,ottawa,montreal Canada)
여성 인권운동가 동상 앞에서 어무이 사진도 한장 찍어 드렸죠.

그리고는 다시 버스를 타고 몬트리올로 향했습니다.

몬트리올에서는 성당 두곳을 구경했어요.

요셉성당의 동상 - 캐나다 토론토,오타와,몬트리올 여행(toronto,ottawa,montreal Canada)
첫번째로 구경한곳은 요셉성당.

불치병을 낫게 해주는 성당으로 유명하다죠.

요셉성당 내부의 조각상 - 캐나다 토론토,오타와,몬트리올 여행(toronto,ottawa,montreal Canada)
굉장히 큰 규모의 성당이었고, 관광객들도 많았습니다.

다음은 노트르담 성당.

들어가려면 입장료를 내야 하지만, 입구쪽은 무료로 개방하기에 들어가 보았습니다.

노틀담성당 내부 - 캐나다 토론토,오타와,몬트리올 여행(toronto,ottawa,montreal Canada)
내부가 아주 화려하게 꾸며져 있는 성당이더군요.

이렇게 빠르게 눈도장을 찍고는 캐나다의 마지막 목적지인 퀘백으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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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부터 창문사이로 들이오는 찬바람을 맞으며 움직인 곳은 나이아가라 폭포가 있는 캐나다의 온타리오 였습니다.

첫날은 안개가 워낙 심해서 보이는것이 없었어요.

안개 낀 나이아가라 폭포 - 캐나다 온타리오 나이아가라 폭포 여행(Niagara fall, Ontario Canada)
'이게 삼대 폭포의 하나란 말인가?!'

위에 올라간다고 뭐가 더 보이겠냐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스카일론 타워에 올라갔죠.

역시나 시야에 들어오는건 하얀 안개들이 전부였어요.

바람은 또 어찌나 부는지.. 셔터를 누를 수 없을 정도로 춥더라구요.

스카일론 타워 옥상에서 어무이 - 캐나다 온타리오 나이아가라 폭포 여행(Niagara fall, Ontario Canada)
어무이의 인증샷만 보아도 그날의 추위가 다시 느껴지네요.

폭포앞 숙소에서 하루를 묵었기에 다음날은 날씨가 좋기를 기대했습니다.

야경 - 캐나다 온타리오 나이아가라 폭포 여행(Niagara fall, Ontario Canada)
저녁때 창밖을 바라보니 차가 없네요.

비수기라 차가 잘 안다니나 봅니다.

아침에 일어나 창밖을 보니 다행히 전날보다 안개가 많이 사라졌더군요.

아침에 숙소에서 바라본 나이아가라 폭포 - 캐나다 온타리오 나이아가라 폭포 여행(Niagara fall, Ontario Canada)
체크아웃 전에 창밖의 나이아가라폭포를 한장 찍었어요.

미국쪽 나이아가라 폭포 - 캐나다 온타리오 나이아가라 폭포 여행(Niagara fall, Ontario Canada)
미국쪽 폭포는 평범하더군요.

산책중에 찍은 나이아가라 폭포 - 캐나다 온타리오 나이아가라 폭포 여행(Niagara fall, Ontario Canada)
폭포 주위를 걷다 이 사진을 찍은 이후로 날씨가 변덕을 부렸습니다.

나이아가라 폭포에 이틀이나 있으면서, 폭포답구나 싶은 사진이 몇장 없네요.

조금 더 걷다보니 갑자기 안개가 짙어지며 비가 오네요.

안개낀 나이아가라 폭포를 바라보는 관광객 - 캐나다 온타리오 나이아가라 폭포 여행(Niagara fall, Ontario Canada)
따뜻한 옷을 입고, 우산을 챙겨쓰고 폭포를 바라보아도, 보이는것은 없습니다.

쨍한 모습의 폭포를 보고 싶었는데, 이번엔 몽환적분위기의 나이아가라 폭포만 만나보고 가는군요~

다음은 토론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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