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희석식 소주보다 전통주를 좋아하는 편입니다. 그런 저의 눈에 포천내촌 노미가 들어왔어요.

전통주 노미


전통주 노미

노미는 놈의 고어로서 사내아이를 귀엽게 가까운 사람을 일컫는 말이라고 합니다.
대한민국 전통주 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했다는 표시가 붙어있군요.
도수는 18도로 보통 도수이고, 단맛이 강합니다.
희석식 소주와 비슷한 도수임에도 역한 맛이 안나는 점은 참 마음에 들지만,
제 입맛에 착착 감기는 술은 아니었습니다.
단맛이 많이 강하거든요.
그래도 고기와 함께 가볍게 한 잔 걸치기 좋은 술입니다.
앞으로도 맛있는 전통주가 개발되면 좋겠어요.^^
by 月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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