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바헤닝언에서 집 구하기


네덜란드 바헤닝언 집 구하기

네덜란드 바헤닝언이라는 시골 마을에 잠시 머물게 되었다.

그래서 집을 구하려는데 생각보다 쉽지가 않았다.

우선 매물 자체가 적어서 집을 보러 가기가 여의치 않았다.

한참을 기다려서 조금 괜찮다 싶은 매물이 보이면 가격이 비쌌다.

이번에 집을 구하는데 시간이 넉넉했던 것은 아니어서 가격에 맞추어 우선 집을 구해 들어왔다.

부동산에서 두 곳, 집주인 직거래 다섯 곳을 보고 결정했다.

부동산에서 보여주는 집은 깔끔했으나, 가격이 비슷한 조건의 직거래 매물보다 10% 정도 비쌌다.

직거래 매물 주인들은 대체로 친절했으나, 타지인을 호갱님으로 보는 불쾌한 집주인도 한 명 있었다.

집을 보러 가기 전에 미리 며칠 살면서 동네를 어느 정도 파악하고 집을 보면 좋다.

집 보는 약속시간 한 시간 전에 미리 가서 시내 접근성, 동네 분위기를 파악하면 결정에 도움 된다.

이번에는 급히 구하느라 몇 가지 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하는 집을 구했지만, 다음번에는 시간을 더 두고 마음에 드는 집을 구해봐야겠다.


네덜란드 집 구하는 순서

  1. 인터넷 집 구하는 사이트와 부동산 사이트에 가입해서 매물을 주기적으로 확인한다.
  2. 마음이 드는 집이 보이면 연락을 해서 집 보러 가는 날짜를 잡는다.
  3. 집에 문제가 없는지 확인하고, 문제 있는 부분은 집주인과 어떻게 처리할지 상의한다
  4. 집이 마음에 들면 계약서를 작성한다.

네덜란드 인테리어

  • Furnished (gemeubileerd) - 가구가 모두 갖추어진 집이다. 침대, 소파, 옷장, 식탁 등 살면서 필요한 기본 가구들이 다 구비되어 있는 편이다.
  • Semi-furnished (gestoffeerd) - 주방, 욕실, 벽지, 바닥, 커튼, 조명 정도가 된 집으로 우리나라로 치면 도배 장판만 한 집이다.
  • Unfurnished/shell (ongemeubileerd/kaal) - 공간만 있고 바닥, 벽, 전구 등 기본적인 부분부터 다 세입자가 처리해야 한다.

네덜란드 집세의 구성

  • basic rent - 기본 집세이다.
  • service costs - 공동전기세, 지역난방 등이 포함된 관리비다.
  • utility costs - 전기, 가스, 수도, 인터넷 등 이용 요금이다.
  • deposit - 보증금이다. 보통 한 달 월세 정도를 받고, 계약이 끝날 때 집에 문제가 없으면 돌려준다.
  • Furniture rent - 가구가 갖추어진 집은 전체 월세에서 가구 대여비를 따로 책정한다.
  • Brokerage fee - 부동산을 끼고 집을 구하면 보통 한 달 월세 정도를 중개 수수료로 내야 한다.

주거 보조금을 받으려면 basic rent + service costs가 일정 금액 이하여야 한다.


네덜란드 바헤닝언 집 구하는 사이트


네덜란드 집 정보(평면도 등) 보기

네덜란드에서 집을 구하기 위해 뷰잉 날짜를 잡았다면, 아래 사이트에서 미리 평면도등을 확인해보고 가면 좋다.


네덜란드 집 구하기 기타 참고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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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을 잘 키운다는 것


딸인지 아들인지도 모를 때 읽었던 육아 서적이다. 아이가 느끼는 감정이 무슨 감정인지 잘 알려주라는 것이 제일 기억에 남는다. 다른 육아책들에서도 강조하는 부분으로, 아이가 감정 표현에 서툴 때 다양한 감정표현에 익숙해지도록 도와줘야겠다.


아들을 잘 키운다는 것 - 책갈피


아이가 가는 길을 앞서가지 말고, 대신 걷지 말고, 다른 길로 가라고 참견하지 말라. - 데일 카네기(Dale Carnegie)

작은 것부터 스스로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줘야 하지요. 설령 서툴더라도 그냥 두세요. 실수하면서 점점 자라게 될 테니까요.

부모가 비교를 하면 할수록 아들의 자존감은 떨어집니다. 비교하는 말은 상처가 되기 때문이지요. 부모는 아들이 스스로 자부심을 느끼고 가치 있게 생각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합니다.


아들의 자존감을 쑥쑥 키우는 육아 TIP

  1. 비교하지 않고 바른 방법으로 칭찬하기

    비교하는 대신 아들에게 온 힘을 다해 집중합니다.

    결과보다 노력하는 과정을 칭찬합니다.

    "우리 아들이어서 고마워"처럼 존재 자체를 존중하는 표현을 합니다.
  2. 자기 자신에게 착한 아들로 키우기

    아들의 욕구에 반응해주고 자신의 욕구를 돌보는 태도를 길러줍니다.

    아들이 짜증을 내거나 화를 내더라도 비판 없이 수용합니다.
  3. 경쟁을 겸허하게 받아들이게 하기

    경쟁을 통해 자신을 확인하고 싶어 하는 아들의 특성을 이해합니다.

    다른 사람과의 경쟁보다는 자기 자신과의 경쟁에 집중하도록 가르칩니다.

    아들이 의기소침할 때는 강점을 칭찬해 스스로를 가치 있게 느끼도록 합니다.

아들의 역경지수를 쑥쑥 키우는 육아 TIP

  1. 아들에게 부족함을 선물하기

    아들이 불필요한 욕망을 표출하면 적절하게 거절합니다.

    꼭 필요한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을 구분할 수 있도록 가르칩니다.

    적어도 정서적인 욕구만큼은 최대한 충족시켜줍니다.
  2. 도움이 필요한 때를 지혜롭게 판단하기

    아들이 스스로 일어서야 할 때는 과감하게 믿어줍니다.

    아들이 있는 힘껏 노력해도 안 되는 일이라면 '살짝’만 도와줍니다.

    도와줘야 할 상황과 그렇지 않아야 할 상황을 잘 파악합니다.
  3. 긍정적인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게 하기

    아들이 스스로에게 믿음을 가질 수 있도록 칭찬과 격려로 지지합니다.

    아무리 힘들고 어려운 상황이라도 긍정적인 관점으로 전달합니다.

    아들에게 일어나는 상황을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아들의 공부력을 쑥쑥 키우는 육아 TIP

  1. 선행 학습보다는 복습을 생활화하기

    선행학습은 호기심을 떨어뜨려 공부를 싫증나게 할 수 있으므로 과도한 선행 학습은 지양합니다.

    학교 수업 내용을 복습하는 습관을 길러줍니다.

    아들이 공부를 하다 모르는 것이 있다면 충분히 도와줍니다.
  2. 몸으로 공부할 수 있는 기회 주기

    부모와 함께하는 체험 학습을 통해 보고, 듣고, 만지고, 느끼는 공부의 기회를 선사합니다.

    교육 과정과 연계해 가족의 주말 여행지를 선정합니다.

    아들에게 들려줄 이야기를 부모가 미리 공부합니다.
  3. 책을 즐기는 아들로 키우기

    다양한 독후 활동을 통해 책읽기를 즐겁게 느끼도록 합니다.

    책을 읽고 비판적으로 사고할 수 있도록 내용에 대해 함께 이야기합니다.

잠이 부족하면 신체적인 불균형이 생깁니다. 수면학자들은 잠이 부족한 학생들 중 대다수가 ADHD(Attention 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로 오해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잠이 부족하면 면역력이 떨어지고 스트레스가 증가하기 때문이지요. 스트레스는 아이를 공격적이고 충동적으로 만듭니다. 잠이 부족해서 만들어진 공격성과 충동적인 행동이 ADHD를 가진 아이처럼 보이게 하는 것이지요.

부족한 잠은 집중력에 치명적입니다. 사람의 뇌는 잠을 자면서 정보를 정리하는데, 잠은 뇌의 시냅스를 정리하고 제거하는 역할을 하지요. 쓸데없는 정보를 정리해서 뇌에 공간이 생겨야 두뇌 회전이 빨라집니다. 그런데 잠이 부족하면 뇌가 정보를 정리할 시간이 부족하기 때문에 집중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늦게 자는 습관은 성장을 방해합니다. 잠을 잘 때 성장 호르몬이 분비되기 때문이지요. 성장 호르몬은 밤 10시에서 새벽 2시 사이에 분비되는데, 이 시간을 놓치면 성장 호르몬이 분비되지 못해 키가 자라는 데 큰 방해 요인이 됩니다.


아들의 체력을 쑥쑥 키우는 육아 TIP

  1. 몸을 움직일 시간 주기

    성장기 아들이 에너지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도록 충분한 신체 활동의 시간을 줍니다.

    방과 후 운동장에서 놀 수 있게 하거나 방과 후 교실을 통해 운동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하루에 적어도 1시간 20분 이상 신체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합니다.
  2. 잠을 충분히 잘 수 있게 하기

    무작정 잠을 줄이지 말고 시간을 쪼개는 습관을 가지도록 도와줍니다.

    하루에 9시간 이상 충분히 잘 수 있도록 유도합니다.

    일찍 자는 습관을 가질 수 있게 집안 분위기를 만듭니다.
  3. 음식을 가려 먹이기

    비만을 예방하고 환경 호르몬을 멀리하기 위해 먹거리에 신경 씁니다.

    패스트푸드와 인스턴트식품을 멀리합니다.

    과일과 채소를 깨끗이 씻어 먹습니다.

아들의 창의력을 쑥쑥 키우는 육아 TIP

  1. 몰입하고 즐길 수 있는 환경 만들기

    남자아이들은 특히 더 자신이 즐기는 일에 강하게 몰입한다는 사실을 인식합니다.

    아들이 무엇에 호기심을 가지는지, 아들의 강점이 무엇인지 알아차립니다.

    아들이 좋아하는 것을 마음껏 할 수 있도록 집안 환경을 조성합니다.
  2. 아들의 관찰을 존중하기

    아들의 호기심을 너그럽게 받아들입니다.

    아들이 무언가를 관찰할 때는 기꺼이 기다립니다.
  3. 엉뚱한 말도 수용하기

    아들으 미라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질문을 이어나가며 생각을 발산하도록 도와줍니다.

    아들이 알고 있는 잘못된 개념을 그 자리에서 바로잡으려고 하지 않습니다.

아들의 감정조절능력을 쑥쑥 키우는 육아 TIP

  1. 아들의 마음을 헤아리기

    아들의 행동에 자리 잡고 있는 동기를 알아차립니다.

    아들의 감정을 있는 그대로 받아줍니다.

    아들의 마음속에 응어리가 쌓이지 않도록 그때그때 감정을 해소하게끔 도와줍니다.
  2. 아빠와 함께하는 시간 갖기

    아빠와 함께 놀면서 감정조절능력을 발달시킬 기회를 줍니다.

    아빠와 함께할 시간이 여의치 않다면 다른 남자 어른과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합니다.
  3. 부모가 합리적으로 감정을 조절하는 모습 보이기

    훈육이라는 이름으로 아들에게 화를 내지 않습니다.

    아들이 화를 낸다면 화를 내는 이유가 무엇인지 알아차리도록 도와줍니다.

콜버그 도덕성 발달 단계

1단계와 2단계는 '전인적 수준’으로 인습 이전의 수준을 뜻하지요. 여기서 말하는 인습은 인간의 사회 규범, 즉 관습, 도덕, 법률 등을 의미합니다. 1단계는 처벌을 피하기 위해 규칙을 지키는 단계입니다. 2단계는 상을 받기 위해 규칙을 지키는 단계지요. 도덕성 발달의 1,2단계는 주로 아이들에게서 나타납니다. 아들이 1,2단계라도 크게 놀라지는 마세요. 보통 아이들의 수준이니까요.

3단계와 4단계는 사회적 규범을 중요하게 여기는 수준입니다. 3단계는 다른 사람에게 비난을 받지 않기 위해 도덕을 지키는 단계, 4단계는 사회의 질서 유지를 위해 도덕을 지키는 단계지요. 도덕성 발달의 3,4단계에는 대부분의 성인이 속해 있습니다.

5단계와 6단계는 고차원적인 도덕의 수준입니다. 자율적으로 도덕을 지키는 단계지요. 5단계인 사람들은 법 없이도 살 수 있습니다. 법을 넘어서는 도덕적인 가치를 지키기 때문이지요. 성인 중 20%만이 5단계에 도달한다고 합니다. 6단계에 이르는 사람들은 정말 위대합니다. 이 단계에 속한 사람들은 인간의 존엄성, 평등과 같은 윤리적 가치를 지키며 사는 일에 삶의 의미를 두지요. 6단계까지 이르는 사람은 정말 드뭅니다.

도덕성이 발달하려면 인지, 정서, 행동이 모두 함께 발달해야 합니다. 그중에서도 인지 발달은 도덕적 판단을 가능하게 하기 때문에 부모는 아이들이 여러 가지 상황에서 생각해보는 연습을 충분히 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합니다.


아들의 도덕성을 쑥쑥 키우는 육아 TIP

  1. 부드러운 훈육 태도 갖추기

    아들이 문제를 일으켰을 때 혼내기보다는 부드럽게 타이릅니다.

    아들이 잘못을 저질렀다면 명확한 이유를 들어 무엇을 잘못했는지 차분하게 설명합니다.

    아들을 무섭게 질책하지 않습니다.
  2. 문제 상황에 대해 토론하기

    죄의식과 수치심으로 아들을 통제하지 않습니다.

    문제 상황에 대한 토론을 통해 도덕적 인지 능력을 길러줍니다.
  3. 일관적인 규칙 적용하기

    '엄격함’이 폭력과 윽박지르기가 아니라는 점을 인식합니다.

    아들에게 벌칙이 필요하다면 '생각의자’와 같은 방법을 먼저 사용합니다.

    아들과 부모가 사전에 함께 동의하는 규칙과 벌칙을 만듭니다.

아들의 리더십을 쑥쑥 키우는 육아 TIP

  1. 셀프 리더십 길러주기

    아들이 스스로를 인식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질문하고 말을 들어줍니다.

    아들이 시간 관리를 잘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아들이 하기 싫은 일도 할 수 있도록 즐길 시간을 함께 줍니다.
  2. 경청과 존중의 마음 심어주기

    모둠 활동 등 협업 상황에서 다른 사람을 지지하는 태도를 길러줍니다.

    아들이 말할 때 끝까지 경청하며 듣습니다.

    아들 앞에서 다른 사람을 흉보거나 험담하지 않습니다.
  3. 의사 결정 과정에 참여시키기

    가족회의를 통해 상황을 다양하게 바라볼 수 있게 합니다.

    여행 계획처럼 아들이 혼자 구상하고 통제할 수 있는 상황을 제시해 문제 해결 능력을 키워줍니다.

감정을 나타내는 단어

침착한
명랑한
편안한
만족한
의기양양한
기쁜
즐거운
신나는
자유로운
충만한
반가운
행복한
희망적인
영예로운
중요한
사랑스러운
신명 나는
기분 좋은
자랑스러운
안정된
깜짝 놀란
고요한
포근한
불행한
불편한
두려운
화난
불안한
수치스러운
지루한
부끄러운
걱정스러운
실망한
짜증나는
의기소침한
당황스러운
샘나는
좌절한
주저하는
미운
싫증 난
후회스러운
원망스러운
귀찮은
우울한

아들의 공감력을 쑥쑥 키우는 육아 TIP

  1. 작은 곤충이나 식물 기르기

    자신보다 힘이 없는 동물이나 식물을 기르는 과정을 통해 배려하는 마음을 기르게 합니다.

    작은 동물이나 식물을 기를 때 아들에게 주도권을 줍니다.
  2. 아들의 감정을 수용하는 대화하기

    어떤 감정이든 비판 없이 무조건적으로 수용합니다.

    훈육이나 비판은 감정을 수용한 다음에 하도록 합니다.
  3. 감정의 의미를 가르치고 이야기하기

    아들이 자신의 감정을 잘 모르고 있다는 사실을 인식합니다.

    아들이 감정에 휩싸이는 상황을 명확하게 이해하도록 도와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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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생활비가 궁금한 여행자·어학연수 유학생·워홀러를 위한 비용 정리.

지출 도표-'아일랜드 생활비 (Living expenses in Ireland)'

항목별 비용-'아일랜드 생활비 (Living expenses in Ireland)'

아일랜드에 2011년 9월 27일에 도착하여, 2012년 7월 17일에 떠납니다.
아일랜드 생활비가 궁금한 분들 참고하시라고 그동안의 생활 비용을 정리해 보았어요.
아주 검소하게 생활했으니, 최소 생활 비용이라 보시면 됩니다.
우선 아일랜드의 수도 더블린이 아닌 남부 코크서 생활하여, 기본 물가가 상대적으로 저렴한 편입니다.
게다가 주기적으로 목돈이 나가는 방을 아주 싸게 구했어요.
운이 좋았지요.
처음에 호스텔에 며칠 묵었지만, 방을 후딱 구해서 거주 비용(Accommodation)이 적게 들었습니다.

아일랜드에서 집 구하기

밥 따로 물 따로 음양 식사법을 시작한 뒤로 아침·저녁 두 끼를 먹으니 생필품(Grocery)에 드는 돈도 얼마 안 돼요.
식단은 고기보단 채소 위주로 편성한 것이 건강과 재정 모두에 도움이 된 듯하네요.
뭐 얼마 먹지도 않으니, 먹고 싶은 만큼 맘껏 다 사 먹었습니다.
과일을 특가로 팔 때가 잦은데, 덕분에 한국에서 보다 과일을 풍족하게 잘 먹었네요.

코크에서 장 보기


세금(Bill)은 전기·가스와 인터넷 비용이 대부분이고, 휴대전화는 선불(prepaid)로 개통하곤 두 번 정도 충전해 썼어요.

시내가 걷기는 좀 멀지만, 차 타기도 모호한 거리라 거의 항상 걸어 다녔으니 교통비(Transportation)도 안 들었지요.
어디 좀 멀리 마실 갈 때나 교통비가 들었어요.

아일랜드 기차 여행

아일랜드 고속버스 이용하기


문화(Social & Leisure) 비용은 가끔 친구들과 맥주 한잔하고, 공연 보고, 관광지 들어갈 때 든 돈입니다.

코크에서 스윙댄스 린디합 추기

더블린에서 스윙 출빠하기

스윙·린디합은 골웨이에서

Crane Lane Theatre에서 라이브 공연을 즐기세요.

프란시스칸 웰 (Franciscan well Brew Pub) 

코크 아이리시 펍 SinE

버닝 오크 메탈 페스티벌 (Burning Oak Festival)

 

쇼핑(Shopping). 어차피 곧 떠날 거라 물건은 거의 안 샀는데요. 필요하다면 중고용품점에서 주로 구매해 썼습니다.

구제 상점 거리 (Charity shops)


교육비(Learning)는 가끔 문화센터 등에서 강좌를 듣는 데 썼어요. 영어 수업을 가끔 들었고, 미술이나 요가 뭐 이것저것. 비영리 공동체나 국가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들이라 거의 무료 수준이었죠.

잡비(ETC)는 이민 카드·도서관 등의 등록이나 문서의 출력·복사 우편, 기부금, 복권 뭐 여러 곳에 썼습니다.

GNIB 체류 허가 카드 받기

아일랜드 사회보장 번호(PPSN) 받기

아일랜드 코크 도서관 등록하기

전 어학을 목적이나 학교에 다니러 온 것이 아니라 학비로 돈이 들어가지 않았지만,
어학연수나 유학을 오려는 분은 학비 비중이 커지겠지요.

초기에 들었던 돈에 대해 정리한 것은 아일랜드 초기 정착 비용에 정리해 두었습니다.

아일랜드를 곧 떠나지만, 이 아름다운 나라가 종종 떠오를 듯하네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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