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마타(Samatha) 수행에는 크게 두 가지 방식. 즉 주의 기울임 방식과, 숙고 하는 방식이 있다.

청정도론과 아비담마에서 설명하고 있는 40가지 사마타 수행 주제

명상 주제
기질
닦음
표상
선의 경지
모두 다
준비|근접|본
준비|익힌|닮은
4선정
모두 다
준비|근접|본
준비|익힌|닮은
4선정
모두 다
준비|근접|본
준비|익힌|닮은
4선정
바람
모두 다
준비|근접|본
준비|익힌|닮은
4선정
청색
성내는
준비|근접|본
준비|익힌|닮은
4선정
황색
성내는
준비|근접|본
준비|익힌|닮은
4선정
적색
성내는
준비|근접|본
준비|익힌|닮은
4선정
백색
성내는
준비|근접|본
준비|익힌|닮은
4선정
허공
모두 다
준비|근접|본
준비|익힌|닮은
4선정
광명
모두 다
준비|근접|본
준비|익힌|닮은
4선정
부었음
탐하는
준비|근접|본
준비|익힌|닮은
초선만 가능
검푸름
탐하는
준비|근접|본
준비|익힌|닮은
초선만 가능
곪음
탐하는
준비|근접|본
준비|익힌|닮은
초선만 가능
끊어짐
탐하는
준비|근접|본
준비|익힌|닮은
초선만 가능
갉아먹음
탐하는
준비|근접|본
준비|익힌|닮은
초선만 가능
흩어짐
탐하는
준비|근접|본
준비|익힌|닮은
초선만 가능
난도질
탐하는
준비|근접|본
준비|익힌|닮은
초선만 가능
피가 흐름
탐하는
준비|근접|본
준비|익힌|닮은
초선만 가능
벌레가 바글거림
탐하는
준비|근접|본
준비|익힌|닮은
초선만 가능
해골이 됨
탐하는
준비|근접|본
준비|익힌|닮은
초선만 가능
부처님
믿는
준비|근접|·
준비|익힌|·
없음
가르침
믿는
준비|근접|·
준비|익힌|·
없음
승가
믿는
준비|근접|·
준비|익힌|·
없음
계율
믿는
준비|근접|·
준비|익힌|·
없음
보시
믿는
준비|근접|·
준비|익힌|·
없음
천신
믿는
준비|근접|·
준비|익힌|·
없음
고요함
지적인
준비|근접|·
준비|익힌|·
없음
죽음
지적인
준비|근접|·
준비|익힌|·
없음
몸32 부정관
탐하는
준비|근접|본
준비|익힌|닮은
초선만 가능
들숨,날숨
미혹
,사색
준비|근접|본
준비|익힌|닮은
4선정
자애
성내는
준비|근접|본
준비|익힌|·
3선정
연민
성내는
준비|근접|본
준비|익힌|·
3선정
함께 기뻐함
성내는
준비|근접|본
준비|익힌|·
3선정
평온
성내는
준비|근접|본
준비|익힌|·
4선정

1가지 인식,음식
지적인
준비|근접|·
준비|익힌|·
없음

사대의 분석
지적인
준비|근접|·
준비|익힌|·
없음
공무변처
모두다
준비|근접|본
준비|익힌|·
무색계 1선
식무변처
모두다
준비|근접|본
준비|익힌|·
무색계 2선
무소유처
모두다
준비|근접|본
준비|익힌|·
무색계 3선
비상비비상처
모두다
준비|근접|본
준비|익힌|·
무색계 4선

표상
익힌표상 – 산뜻하지 않고 흐릿하다.
닮은 표상 – 선명하다.

몸의 32부분에 대한 명상
먼저 호흡에 대한 마음챙김으로 사선정에 들어가야 한다. 삼매의 빛이 밝게 빛날 때 그 빛을 이용해서 몸의 32부분을 한 번에 하나씩 관찰해야 한다. 몸의 32부분은 땅의 요소인 20가지 부분과 물의 요소인 12가지 부분으로 되어 있다.

땅의 요소인 20가지 부분은 5가지를 한 쌍으로 해서 4종류로 관찰 해야 한다.
머리털
몸털
손발톱
이빨
살갖
힘줄
골수
콜팥
심장
근막
비장
허파
큰창자
작은창자
위속의 음식

물의 요소인 12가지 부분은 6가지를 한 쌍으로 해서 2 종류로 관찰한다.

담즙
가래
고름
지방
눈물
피고름
콧물
관절액
오줌

까시나
푸른색, 노란색, 붉은색, 흰색
예시(흰색 까시나) – 까시나가 닮은 표상이 될 때 까지 ‘흰색, 흰색’ 하면서 주시를 계속 한다.
초선정에 들어갈 때까지 닮은 표상에 ㅈ시를 계쏙 한다. 그 후로 표상의 크기를 10개의 방향으로 한계없이 계속 확장하여 오직 흰색 표상만 보이고, 흰색 까시나에만 고요하게 집중된 마음이 유지되도록 한다.
땅,물, 불, 바람, 광명, 허공
대상을 보거나 본 것을 기억해서 그 모습에 집중한다.
대상의 개념에 집중하여, 까시나에만 고요하게 집중된 마음이 유지되도록 한다.
예시(바람) – 외부에 스치는 감각을 느끼거나 눈으로 보고 닦을 수 있다. 창문이나 문 틈으로 빠져나오는 바람, 몸을 스치는 바람 또는 나무의 잎이나 가ㅣㅈ의 움직임을 보고서 그 바람에 집중해야 한다. 익힌 표상을 얻을 때까지 ‘바람. 바람’ 하면서 그 개념에 집중해야 한다. 익힌 표상은 뜨거운 쌀밥에서 나오는 증기처럼 보이고, 닮은 표상은 움직임이 없다.

사무량심
자애, 연민, 함께 기뻐함, 평온

붓다에 대한 명상
경전에 자주 나오는 용어를 사용하여 붓다의 9가지 덕을 관찰함으로써 시작한다.
  1. 1.모든 번뇌를 제거하여 존경할 만한 분 
  2. 2.스스로 위없는 깨달음을 얻으신 분 
  3. 3.지혜와 계행이 완전 하신 분 
  4. 4.이로운 진리만을 말씀 하시는 분 
  5. 5.세상의 모든 일을 다 아시는 분 
  6. 6.인간을 길들이는데 비길 데가 없으신 분 
  7. 7.천상과 인간의 스승 
  8. 8.진리를 깨달으신 분 
  9. 9.십바라밀의 완성으로 무한한 복덕을 지니신분 
붓다의 첫번째 덕인 아라한을 이용하는 방법
아라한의 5가지 정의
  1. 1.모든 오염원과 습관적 성향을 남김 없이 완전히 하였기 때문에 존경스러운 분 
  2. 2.아라한도의 검으로써 모든 오염원을 잘라 버렸기 때문에 존경스러운 분 
  3. 3.무지와 갈망으로 부터 연기의 수레바퀴를 부수어 버렸기 때문에 존경스러운 분 
  4. 4.누구와 비길 데 없는 계행, 선정, 지혜로 신과 인간에게서 최상의 존경을 받기 때문에 존경스러운 분 
  5. 5.홀로 있더라도 몸,말,생각으로 나쁜 행위를 하지 않기 때문에 존경스러운 분 
이 다섯 가지 정의를 기억하고 암송해야 한다. 먼저 사선정에 들어 삼매의 빛이 깨끗해 지면, 기억하거나, 좋아하거나, 존경하는 붓다의 이미지를 떠올린다.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은 붓다의 이미지가 아니라 붓다의 덕이다. 집중이 강해질 때 붓다의 이밎는 사라지고, 마음은 선택한 붓다의 덕에 집중한 채 고요히 머무를 것이다.
붓다에 대한 명상을 하면 믿음이 강해진다.

죽음에 대한 명상
전에 본 적이 있는 시체를 이용하여 시작한다. 그래서 죽음에 대한 명상을 하기 위해서는 다시 시체에 대한 혐오감으로 초선정에 들어간다. 시체로 초선정을 얻었을 때 ‘나의 이 몸은 죽어야 할 운명이고, 이 시체와 마찬가지로 죽게 될 것이다. 이것을 피할 수는 없다.’라고 생각한다. 자기 자신의 죽어야 할 운명에 대해 마음을 집중함으로써 긴박감이 일어나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그 지혜가 마음에 떠오르면 자신의 몸이 혐오스러운 시체처럼 보일 것이다. 그 이미지 속에서 생명 기능이 끊어짐을 지각하고서 다음과 같은 생각 중 하나로 생명 기능의 사라짐에 집중해야 한다.
  1. 1.나의 죽음은 확실하고, 나의 삶은 불확실 하다. 
  2. 2.나는 반드시 죽는다. 
  3. 3.나의 삶은 죽음으로 끝을 맺는다. 
  4. 4.죽음, 죽음. 
집중하기에 좋은 방식을 택하여 그것을 주시한다. 선정의 5요소가 떠오를 때 까지 당신은 시체속에서 생명기능의 사라짐에 대해 집중을 계속한다. 이 명상 자체로는 근접삼매까지만 가능하다. 죽음에 대한 명상은 긴박감을 일으켜 지루하고 나태한 생각을 몰아내고 정진력을 강화시킨다.

색계와 무색계 8선정
색계 4선정
선정의 5요소
비고
초선정
지속적인 고찰,일으킨 생각, 희열, 행복, 집중
마음이 선명한 표상에 한 시간 또는 두 시간 집중된 상태를 유지하게 되면 초선정에 들어간다. 이 때 선정의 5요소가 있는가를 확인하여야 하며 5요소가 없다면 선정이 아니다.
이선정
희열, 행복, 집중
선정의 5요소 중에서 일으킨 생각과, 지속적인 고찰을 제거하면 이선정에 들어간다.
삼선정
행복, 집중
이선정에서 희열을 제거하면 삼선정에 들어간다.
사선정
집중, 평온
삼선정에서 행복을 제거하면 집중과 평온만이 존재하는 사선정에 들어간다. 사선정에선 호흡이 멈춘다.
무색계 4선정

공무변처정
집중, 평온
여러가지 선정 중에서 까시나를 대상으로 사선정을 얻은 후에 까시나를 제거하면 무한한 공간만이 있는 공무변처정으로 들어간다.
식무변처정
집중, 평온
무한한 공간을 대상으로 가지고 있는 의식에 집중하고, 그 의식을 확장함으로써 식무변처정에 들어간다.
무소유처정
집중, 평온
그 무한한 의식마저 사라지고 없음을 대상으로 무소유처정에 들어간다.
비상비비상처정
집중, 평온
무소유처의 의식을 집중하면서 그 의식의 평화스러움을 생각함으로써 비상비비상처정에 들어간다.
멸진정
팔선정을 성취하는 사람 중에서 아나함과 아라한 만이 들어갈 수 있다.

선정의 5요소
  • •.일으킨 생각 – 닮은 표상에 마음을 향하게 하는 것 
  • •.지속적인 고찰 – 닮은 표상에 마음을 유지 시키는 것 
  • •.희열 - 닮은 표상에 마음을 집중 하고 있을 때 경험하는 기쁜과 희열 
  • •.행복 – 닮은 표상을 경험할 때 느끼는 행복감 
  • •.일념 또는 집중 – 닮은 표상에 마음이 일념을 이룬 상태 

선정의 5가지 자유자재 함
선정의 5요소를 한번에 하나씩 식별해야 한다. 바왕가와 거기에 나타나는 닮은 표상을 동시에 인식 할 수 있을 때 계속해서 수행하면 5 요소를 동시에 인식할 수 있을 것이다. 마음이 닮은 표상에 한 시간 또는 두 시간 동안 집중한 상태를 유지하면 바왕가가 머물고 있는 심장에서 인식하려고 시도 해야 한다.
  • •.입정에 자유자재 함 – 원할 때는 언제든지 선정에 들어간다. 
  • •.머무름에 자유자재 함 -머무르고자 하는 시간 동안 머물 수 있다. 
  • •.전향의 자유자재 함 – 선정의 요소에 쉽게 주의를 기울인다. 
  • •.출정에 자유자재 함 – 나오려는 시간에 벗어난다. 
  • •.반조에 자유자재 함 – 선정의 요소를 반조한다. 
초선정에 들고 남에 자유자재 하지 않을 때에는 이선정으로 나아가서는 안된다. 만약 초선정에 완전히 숙달 되지 않았는데 더 높은 선정으로 나아가려고 하면, 초선정을 잃을 뿐만 아니라 다른 선정도 얻을 수 없고, 모든 선정을 잃을 것이다.

무색계 4선정
까시나로 4선정을 얻었다면 허공 까시나를 제외하고, 4 무색계 선정으로 나아갈 수 있다.
전 단계 선정의 단점을 생각하고 난 후 다음 선정으로 나아간다.
  • •.공무변처 - 까시나에서 처럼 같은 표상을 원하는 만큼 크고 무한하게 확장해야 한다. 그 다음에 ‘공간. 공간.’ 또는  ‘무한한 공간. 무한한 공간.’ 하면서 그 공간에 집중함으로써 까시나 물질을 대체해야 한다. 이때 남은 것은 이전에 까시나로 꽉 차있던 공간 뿐이다. 이것이 어렵다면 까시나의 한 부분에서 공간을 식별하고 거기에 집중하여 그 공간을 무한한 우주까지 확장한다. 선정에 도달할 때까지 이 무한한 공간 표상에 집중을 계속한다. 그 다음에 5가지 자유자재 함을 숙달시켜야 한다. 
  • •.식무변처 – 무한한 공간을 대상으로 가졌던 의식에 집중하고서 ‘무한한 의식. 무한한 의식.’또는 단지 ‘의식. 의식.’ 하면서 주시한다. 삼매에 도달할 때 까지 무한한 의식 표상에 계속 집중한다. 그 다음에 5가지 자유자재 함을 숙달시켜야 한다. 
  • •.무소유처 – 공무변처 의식의 없음을 대상으로 ‘없음. 없음.’또는 ‘부재. 부재’ 하면서 주시한다. 
  • •.비상비비상처 - ‘평화스러움. 평화스러움’ 하면서 무소유처 의식에 집중해야 한다. 

멸진정
상수멸 이라고도 부른다. 청정도론 제 23장에 나오는 멸진정에 대한 것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멸진정은 사마타의 힘과 위빳사나의 힘을 동시에 갖춘 자만이 들어갈 수 있다. 사마타의 힘은 팔선정, 즉 무색계 비상비비상처까지 증득해야 하고, 위빳사나의 힘은 아나함과 이상을 증득 해야 한다. 멸진정에 들기 전에 네 가지를 미리 해야 한다.
  1. 1.내 몸에서 떨어져 있는 필수품들이 화재나 다른 재난으로 손상되지 않기를 결의한다. 
  2. 2.승가가 원하면 출정한다. 
  3. 3.부처님(스승)이 부르시면 출정한다. 
  4. 4.칠 일 이내에 수명이 다하지 않는지 살핀다. 
이렇게 결심하고 나서 초선에서 비상비비상처에 든 직후에 멸진정에 든다. 멸진정에 들면 죽은자처럼 몸과 마음이 정지한다.(정확히 표현하면 몸과 말과 마음의 상카라가 소멸한다.) 그러나 죽은 자와 다른 것은 아직 목숨이 끊어지지 않고 온기도 남아 있으며, 감각 기능도 파괴되지 않는다. 멸진정에 들어있는 동안에는 화재나 어떤 재난으로도 몸이 손상되지 않고, 몸에 붙어 있는 물건들 까지 손상되지 않는다. 멸진정은 팔일 이상 들지 않는다.

바왕가
인식과정과 인식과정을 연결해 주는 마음이며, 모든 인식 과정은 이 바왕가를 거쳐 다음 인식과정으로 넘어간다.


참고 자료
『위빳사나 수행 28일』 – 찬메 사야도 아쉰 자니까 비왐사 법문, 케마 옮김.
『법구경 이야기』 – 무념·응진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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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애 수행을 통해 삼매를 닦으면 분노가 줄어듭니다.
자애 삼매를 닦기 위해서 무엇보다도 먼저 알아야 할 것은 이성이나 죽은 사람을 대상으로 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자애로 삼매를 얻기 위해서는 대상의 이미지 보다는, 자애를 보내는 실재(being)에 집중해야 합니다.

특정적 자애수행
다음과 같은 순서로 자애를 보냅니다.
자기 자신 → 좋아하거나 존경하는 사람 → 중립적인 사람 → 미워하는 사람

자기 자신을 다른 사람과 동일시 하고, 자신의 마음을 부드럽고 친절하게 하기 위해서 자신을 대상으로 우선 자애심을 닦습니다.
삼매를 얻으러면 좋아하고 존경하는 대상의 가장 행복한 이미지를 선택하고 그 이미지를 전면에서 분명히 볼 수 있게 합니다. 그리고 자애 문장 중 가장 좋은 문장을 선택하여 그 문장으로 이미지에 계속해서 자애를 보내 자애심을 확대합니다. 계속해서 수십 번 반복한 후, 마음이 아주 고요해 지고 대상에 고정이 되면, 그 때 선정의 5요소를 식별할 수 있는지 봅니다.

불특정적 자애 수행
모든 살아있는 존재에게 자애심을 닦습니다.

자애 문장
앞의 네 문장이 일반적으로 자애 수행에 쓰이는 문장이며, 저는 뒤의 세 문장 역시 사용합니다.

  • •.모든 존재(혹은 특정 존재)가 위험으로 부터 벗어나기를. 
  • •.모든 존재(혹은 특정 존재)가 육체적인 괴로움으로 부터 벗어나기를. 
  • •.모든 존재(혹은 특정 존재)가 정신적인 괴로움으로 부터 벗어나기를. 
  • •.모든 존재(혹은 특정 존재)가 행복하기를. 
  • •.모든 존재(혹은 특정 존재)가 건강하기를. 
  • •.모든 존재(혹은 특정 존재)가 평온하기를. 
  • •.모든 존재(혹은 특정 존재)가 자유롭기를. 

22개의 범위

5개의 한정되지 않은 범위
  • •.모든 존재들 
  • •.모든 숨쉬는 존재들 
  • •.모든 생명체들 
  • •.모든 사람들 
  • •.모든 개인들 

7개의 한정된 범위
  • •.모든 여성들 
  • •.모든 남성들 
  • •.모든 깨달은 사람들 
  • •.모든 범부들 
  • •.모든 신들 
  • •.모든 인간들 
  • •.모든 악도의 중생들 

10개의 방향의 범위
  • •.동 
  • •.서 
  • •.남 
  • •.북 
  • •.남동 
  • •.남서 
  • •.북동 
  • •.북서 
  • •.상 
  • •.하 

모든 범위에 자애심을 충만 시키는 수행을 하게 되면 얻을 수 있는 11가지 이익
  • •.잠을 편안하게 잔다. 
  • •.편안하게 깨어 있는다. 
  • •.악몽을 꾸지 않는다. 
  • •.인간에게 사랑 받는다. 
  • •.인간이 아닌 존재들에게서 사랑 받는다. 
  • •.신들이 보호한다. 
  • •.불, 독약, 무기로 해침을 받지 않는다. 
  • •.마음이 쉽게 집중된다. 
  • •.얼굴 빛이 밝다. 
  • •.혼란 없이 죽는다. 
  • •.출세간으로 나아가지 않는다면 범천에 태어난다. 

자애경
- 불교 초기에는 자애경을 암송하며 자애관을 수행하였다고 합니다.

널리 이로운 일에 능숙하여 열반의 경지를 이루려는 이는
유능하고 정직하고 고결하며 온순하고 부드럽고 겸손하다.
만족할 줄 알고 공양 받기 쉬우며 분주하지 않고 간소하며
감관은 고요하고 슬기로우며 거만하거나 탐착하지 말지어다.
슬기로운 이가 나무랄 일은 어떤 사소한 것도 삼가하오니
안락하고 평화로워 모든 이들이 행복 할 지어다.

살아있는 생명이면 어떤 것이나
갈애가 있거나 없거나
길거나 크거나 중간이거나
짧거나 작거나 비대하거나
보이거나 보이지 않거나 가깝거나 멀거나
태어났거나 태어난 모든 중생들이 행복하기를!

서로를 속이지 말고 헐뜯지도 말지니
어디서든지 누구든지
분노 때문이든 증오 때문이든 남의 고통을 바라지 말 지어다.
어머니가 하나밖에 없는 아들을 목숨으로 감싸듯
모든 생명을 향해 가없는 자애를 키워 나가라.
일체의 세계에 대해 위로 아래로 사방으로
장애 없이 원한 없이 적의 없이 무량한 자애를 닦을 지어다.
걷고 있거나 서있거나 앉아있거나 누워있거나 깨어있는 한
자애의 마음을 굳게 새기니 이것이 거룩한 마음가짐 이로다.
사견에 빠지지 않고 계행과 지혜를 갖추어
감각적 욕망을 제거하면 다시는 모태에 들지 않으리라.

참고 자료
『위빳사나 수행 28일』 – 찬메 사야도 아쉰 자니까 비왐사 법문, 케마 옮김.
『법구경 이야기』 – 무념·응진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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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역 지정 캡쳐 - 오픈캡쳐(OpenCap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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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쳐 이미지 편집 - 오픈캡쳐(OpenCap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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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가다 캡쳐를 할 땐 전문 캡쳐 프로그램이 필요 없습니다.
하지만 자주 캡쳐를 하거나, 대량의 캡쳐를 해야 할 일이 있을때 번들 캡쳐는 불편하죠.
오픈 캡쳐는 아주 마음에 드는 캡쳐 프로그램입니다.
가볍고 편리한 국산 캡쳐 프로그램이죠.
다양한 방식으로 캡쳐가 가능하고,
캡쳐 이미지를 간단히 편집 할 수도 있습니다.
저장 가능한 이미지 형식도 다양해요.
저는 주로 고정된 사각형 영역 캡쳐 기능을 이용해서 캡쳐를 했어요.
환경 설정에서 고정된 사각형의 너비를 지정 해 주면,
어느 때고 그 크기로 캡쳐를 할 수 있죠.
캡쳐 후에 원하는 크기로 잘라내는 수고를 덜어줍니다.
여러장을 캡쳐해야 할 땐 자동으로 저장 기능을 사용하면 한결 편리합니다.
반복 캡쳐를 할 때는 캡쳐가 되었는지 알기 쉽게 소리를 재생 시키도록 설정하면 알기 쉬워요.
또 같은 영역을 반복해서 캡쳐를 할 땐 마지막 캡쳐 영역을 캡쳐할 수 있으니 정말 똑똑한 캡쳐 프로그램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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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불교 경전의 용어가 익숙하지 않아, 봤던 것도 금방 잊기 십상입니다. 그래서 초기불교 용어가 기억나지 않을 때 찾아 보려고 정리 했어요.


가루다 – 천상에 사는 새이며 심발리(Simbali)수에 산다. 크기가 거대하여 한번 날갯짓 하면 폭풍이 일어나기도 한다. 반얀(Banyan)나무를 뿌리 째 뽑아버리거나 찢어버릴 수 있는 힘이 있다. 주로 용을 잡아먹고 살기 때문에 용들의 최대 행복은 가루다의 공격에서 자유로운 것이다. 용들을 꼼짝 못하게 하는 알랑바야나 주문을 알고 있다. 가루다는 사람으로 변신할 수 있으며 우뽀사타재일을 지키고 계율을 준수하기도 한다. 수빤나라고 부르기도 한다.

가우타 – 1 가우타는 ¼ 요자나, Km로 환산하면 약 3~4Km이다.

간다꾸띠 – gandha(향기) + kuti(오두막집)의 합성어이다. 제따와나 사원에 부처님이 사셨던 방이 하나뿐인 건물이다. 많은 신도들이 꽃과 향을 가져와 부처님께 올려서 항상 향기가 났기 때문에 간다꾸띠로 불렸다. 나중에는 다른 사원에서도 부처님이 머무시는 방을 모두 간다꾸띠라고 불렀다.

감각의 대상 – 마음은 대상 없이 홀로 일어나지 않는다. 마음이 일어나게 만드는 대상에는 형상, 소리, 냄새, 맛, 감촉, 법의 6가지가 있다. 피안(彼岸) 으로 비유 되기도 한다.

감각의 문 – 문은 마음이 대상을 만나러 나가는 곳이며 동시에 대상이 마음 안으로 들어오는 곳이다.(눈,귀,코,혀,몸,뜻) 차안(此岸) 으로 비유 되기도 한다.


감흥어 – 마음속에서 커다란 감동의 물결이 일어나 온몸을 휘 감을 때 그 기쁨으로 저절로 입을 통해 흘러 나오는말 (예- 나모 땃사 바가와또 아라하또 삼마삼붓다싸)

과의 지혜 – 족쇄와 오염원과 번뇌와 취착이 사라지고 열반에 안주한 상태 이다.

계금취견 – 소나 개의 행위를 하면 천상에 태어난다는 그 당시 바라문교의 잘못된 수행법과 미신

계목 – 비구, 비구니가 지켜야 할 계율 조목으로 비구 227계(북방 250계), 비구니 236계(북방 348계)를 말한다.

구출갈마 – 일정한 지역 승단에서 악한 행동으로 물의를 일으킨 자들을 그 지역으로부터 추방할 것을 결정하는 대중 공사이다.

까리사 – 약 100평 정도의 넓이이다.

까티나 행사 – 해제 후에 스님들에게 올리는 가사 천을 까티나라고 한다. 삼개월의 안거가 끝나면 신도들은 가사 천을 올리고 스님들은 이 천을 이용해 가사를 짓는다. 율장에 비구는 여벌의 가사를 소유할 수 없지만 이 까티나 행사로 생긴 가사는 얼마 기간 동안 계율의 적용을 받지 않는다. 이 행사는 해제 후 한 달 안에 신도들이 날짜를 잡아 시행하므로 사원마다 날짜가 다르지만 큰 불교 축제 중 하나이다.

꾸띠(Kuti) – 스님이 거주하는 오두막집에서 부터 큰 건물에 이르기 까지 모든 스님들이 거주하는 건물을 말한다. 율장 상가디세사 6번째 계율에 ‘비구가 시주 없이 스스로를 위해 자신의 노력으로 꾸띠를 지을 때는 정해진 치수를 넘어서는 안된다. 가로(2.7m), 세로(1.6m). 그리고 꾸띠를 짓기 전에 승가를 초대해 허락을 받아야 한다. 시주자가 있을 땐 꾸띠의 크기에 제한이 없다.

꾸띠가라살라 – 벽은 없고 지붕은 뾰족한 누각처럼 생긴 커다란 건물을 말한다. 마을 주민들이 모여 회의하는 공회당 역할도 하고, 지나가는 여행객들의 휴게 시설로도 이용된다. 부처님께서 유행하시다가 이런 건물에서 자주 법문하시고 머무셨다.

나체 수행자(acela) – 나체 수행자에는 세 부류가 있다. 아지와까(ajivaka -막칼리 고살라의 제자들), 니간타, 옷을 입지 않은 유행자.

네 가지 계 청정
  1. 1.계목의 단속 -비구계, 비구니계, 사미계, 사미니계등 계목에 제정된 규칙을 준수하는 것을 말한다. 
  2. 2.감각 기능의 단속 – 감각의 대상들이 감각 기관을 통해 들어올 때 좋아하거나 싫어하는 마음을 일으키지 않는 것을 말한다. 
  3. 3.생계의 청정 – 음식, 약, 옷, 거처의 네가지 필수품을 구하는 데 있어서 부정한 방법으로 구해서는 안된다. 예를 들어 점을 쳐주거나, 치료행위를 해주고 음식등을 얻어서는 안된다. 
  4. 4.필수품에 대한 반조 – 음식, 옷, 약, 거처의 네가지 필수품을 사용할 때 항상 사용하는 목적을 반조해 보고 사용해야 한다. 

네 가지 자세 – 걷고 서고 앉고 눕는 일상 생활에서 일어나는 모든 동작을 말한다.

네 가지로 제어하는 자
  1. 1.모든 물을 금한다. 
  2. 2.모든 악을 금한다. 
  3. 3.모든 악을 씻어낸다. 
  4. 4.모든 악을 완전히 몰아 붙인다는 생각으로 산다. 
과거의 행위는 고행을 통해 근절하고 새로운 행위는 짓지 않으며, 과거의 악행은 참회를 통해 제거하고, 새로운 악행을 범하지 않음으로써 해탈하게 된다는 자이나교의 가르침이다.



네 가지 헤아릴 수 없는 것
  1. 1.부처님의 경지 
  2. 2.삼매의 경지 
  3. 3.세상에 대한 사색 
  4. 4.업의 과보 

니간타 – 그들은 ㄴ니간타 나따뿟따의 제자들이다. 니간타 나따뿠따는 자이나교의 교주인 마하위라를 말한
다. 그와 그의 제자들은 헝겊 조각으로 중요한 부분만 가리고 거의 발가벗고 다니는 나체수행자들 이었다.

닙바나 – 닙바나는 사성제의 세 번째 진리이며 부처님의 제자라면 누구나 도달해야 할 최종 목표이다. 법에는 원인과 조건에 의해 일어나는 유위법(dhamma)과, 원인과 조건에 의하지 않고 일어나는 무위법(Dhamma)이 있는데, 무위법이 곧 닙바나이다. 닙바나는 세간의 영약이 아닌 출세간의 영역에 속한다.

다섯가지 희열(piti)
  1. 1.몸의 털이 곤두 서는  짧은 희열 
  2. 2.번갯불처럼 일어나는 순간적 희열 
  3. 3.거듭 스쳐가는 희열 
  4. 4.몸이 붕 뜨는 황홀한 희열 
  5. 5.온몸 가득 차오르는 희열 

단견(斷見,허무주의) – 살아 있는 동안 임시적으로 계속되는 자아가 있다는 견해. 일생 동안 임시적으로 지속되는 이 자아라는 것은 사람이 죽을 때 육체적인 몸의 죽음과 함께 역시 붕괴되어 소멸된다.

대념처경 – 디가 니까야의 22번째 경으로 부처님께서 꾸루(Kuru)국의 깜맛사담마에서 설하셨다. 몸, 느낌, 마음, 법 네가지 마음챙김이 닙바나에 이르는 유일한 길이라 말씀 하신다. 이 경은 수행의 기준이 되는 경전이다.

대중공표 갈마 – 승가의 회의에서 결정한 사항이나 징계등을 사부 대중에게 널리 알리는 일을 말한다.

대집회 조건
  1. 1.그곳에 모인 비구 모두가 비구계를 받은 에히빅쿠(ehibhikkhu) 아라한이어야 한다. 
  2. 2.비구들이 모두 육신통을 갖추어야 한다. 
  3. 3.비구들이 모두 초대 받지 않고 스스로 모인 대중이어야 한다. 
  4. 4.그날이 보름날 포살하는 날이어야 한다고. 

도반 – 어원은 좋은친구, 덕있는 친구, 정신적인 스승이라는 의미다.

도의 지혜 – 족쇄를 끊고 오염원을 제거하고 번뇌를 끊고 취착을 버리는 역할을 한다.

마라의 꽃 – 마라의 꽃은 욕망의 꽃이며, 윤회 하면서 돌고 도는 세가지 연기의 굴레를 말한다.
  1. 1.오염원의 굴레 – 무명→갈애→취착 
  2. 2.업의 굴레 – 상카라(행) → 존재(업) 
  3. 3.과보의 굴레 – 의식→정신물질→여섯 감각토대→접촉→느낌 
    사람은 진리를 알지 못하는 무명으로 인해 갈애를 일으켜 선악의 행위를 하게 된다. 그래서 오염원의 굴레가 업의 굴레를 일어 나게 한다. 업이 익으면 과보가 일어난다. 즉 업의 굴레가 과보의 굴레를 일어나게 한다. 과보로 생성된 오온은 또다시 무명으로 갈애를 일으킨다.





마음의 해탈 – 여덟가지 삼매나 사무량심(자애,연민,기뻐함,평온)이 삼매를 통해 오염원을 억압함으로써 일시적으로 벗어난 세간적 해탈.

마음챙김(Sati) – sar라는 어근에서 나온 단어로 문자의 원래 뜻은 ‘기억하다.’이다. 단어의 본래 의미는 ‘잊지 않고 기억하기 위해 관찰한다.’ 란 의미가 강하다.

매듭(gantha) - ‘묶는다’라는 어원에서 나온 말로 마음을 몸에 묶고 현재를 미래에 묶어 윤회의 원인이 되는 것.
  1. 1.간탐 
  2. 2.악의 
  3. 3.계율과 의식에 대한 집착 
  4. 4.이것만이 진리라는 독단적인 신조 

믿을 필요 없음(assaddha) – 불교도는 수행을 통해서 스스로 깨달음을 통해 경험한 것을 믿는 것이지 무조건 적이고 맹목적으로 믿지 않는다. 믿기만 한다고 구원을 얻는 것도 아니다. 스스로 깨달음을 성취하고 모든 탐욕에서 벗어나야 영원한 행복에 도달한다.

바라문 – 베다를 암송하고 만트라를 외우며, 제사 의식을 거행하며 살아가는 성직자들 이다.

번뇌 – 아사와의 문자적인 의미는 ‘흐르는 것’ 으로 마음에 해로운 상태가 계속 흘러가는 것을 말한다. 번뇌에는 네가지 종류가 있다.
  1. 1.감각적 욕망의 번뇌 
  2. 2.존재의 번뇌 
  3. 3.사견의 번뇌 
  4. 4.무명의 번뇌 

벽지불 – 부처님의 가르침이 사라진 시기에 자기 혼자 스스로 생긴 지혜로 네 가지 진리를 깨달아 해탈한 사람들이다. 벽지불은 일체지를 갖추지 못해 가르칠 능력이 부족하므로 다른 사람을 제도하기가 어렵다.

보디삿따 – 붓다가 되기를 서원하고 붓다의 특성인 일체지(一切智)를 갖추기 위해 십바라밀을 닦는 사람을 말한다. 보디삿따는 붓다가 되기 전까지 수다원이 되어서는 안된다.

보리수 – 부처님들이 깨달음을 얻을 때 앉았던 나무를 보리수라고 부르는데, 그 보리수의 종류는 부처님 마다 다르다. 고따마 부처님의 보리수는 아삿타(asattha) 이다. 삡빨라(pippala)나무라고도 하는데, 무화과 나무의 일종이다. 하지만 보리수의 자리는 모든 부처님이 똑같다. 왜냐면 다른 자리는 부처님의 깨달음을 지탱 할 수 없다고 한다. 보리수가 자라면 나무 아래에는 풀 한 포기도 자라지 않고, 땅은 부드럽고 은빛 모래가 펼쳐진다. 그리고 나무 위로는 새 한 마리도 지나갈 수 없고, 심지어 삭까천왕도 지나갈 수 없다.

보시 바라밀
  • •.기본 바라밀 – 아들, 딸, 부인, 재산 등 나 밖의 것을 보시 하는 것. 
  • •.중간 바라밀 – 자기의 눈 등 신체의 일부를 보시 하는 것. 
  • •.최상 바라밀 – 자신의 목숨을 보시 하는 것. 

보와디 – 보(bho)는 ‘그대여, 벗이여’라고 부르는 호칭으로 바라문들이 동료나 아랫사람을 부르는 호칭이다. 윗 사람에 대해서는 반떼(bhante)라고 부른다. 그래서 ‘보와디’라는 호칭은 ‘건방지고 교만한자.’라는 의미가 들어 있따.

북구로주 – 이곳 사람들은 탐욕이 적고 개인 재산이 없고 수명이 정해져 있으며 잘 생겼지만, 용기가 없고 마음챙김이 없고 종교적이지 않다. 북구로주는 사대주 중 북쪽에 위치해 있다.

붓다의 네 가지 두려움이 없는 지혜
  1. 1.붓다가 되었음을 사실대로 바르게 아는 지혜 
  2. 2.모든 번뇌가 다했음을 아는 지혜 
  3. 3.장애가 있음을 아는 지혜 
  4. 4.해탈의 길을 아는 지혜 

붓다에게만 있는 육불공지
  1. 1.잠재 성향을 아는 지혜 
  2. 2.근기의 성숙도를 아는 지혜 
  3. 3.일체지 
  4. 4.장애가 없는 지혜 
  5. 5.쌍신변의 지혜 
  6. 6.대연민 삼매의 지혜 

빠리 닙바나 – 부처님과 아라한의 죽음을 말한다. 아라한이 아닌 사람이 죽으면 31세계 어딘가에 다시 태어나지만 부처님과 아라한은 더 이상 태어나지 않는다.

사무애해(四無碍解) – 막힘 없이 아는 분석적인 통찰지로 네가지가 있다.
  1. 1.뜻에 대한 무애해 – 괴로움에 대해 정확하게 이해하는 것. 부처님이 가르치신 경들을 정확히 이해하는 것. 닙바나를 정확히 아는 것. 즉 결과를 정확히 아는 것. 
  2. 2.법에 대한 무애해 – 괴로움이 어떻게 해서  일어나는지 정확히 아는 것. 괴로움을 어떻게 소멸 시키는지 아는 것. 즉 원인과 조건을 정확히 아는 것. 
  3. 3.언어에 대한 무애해 – 빨리어의 뜻과 문법을 정확히 알고 사용하는 것. 
  4. 4.영감에 대한 무애해 – 앞의 세가지 졔혜에 대해, 각각의 대상, 역할 등으로 상세히 아는것. 

사미(Samanera) – 만 20세가 되어 비구계를 받기 전까지 십계를 받아 지니고 생활하는 어린 스님.

사대주 – 북구로주, 남섬부주, 동승신주, 서우화주. 이 네 대륙이 하나의 우주(철위산)을 이룬다.

삭까(Sakka) – 빨리어로는 삭까이며, 우리나라에서는 제석천왕 또는 도리천왕, 삼십삼천왕 이라고 부른다. 그가 살고 있는 세계는 빨리어로는 따와띵사, 우리나라에서는 도리천 또는 삼십삼천이라고 부르며, 여섯개의 욕계천 가운데 밑에서 두번째 이다. 그는 따와띵사 하늘의 왕이지만 절대 군주는 아니며, 항상 수담마 의회에서 모든 신들을 모아 그들의 의견을 듣고 의사를 결정한다. 아래 하늘인 사천왕천의 사대천왕이 인간세계를 순찰하고 수담마 의회에서 삭까천왕에게 보고한다.

삼베다 – 기원전 1500년 경에 아리아인들이 인도를 침략하여 지배계급을 형성하면서 바라문교를 탄생시켰다. 그들은 신들에게 불을 피우고 제물을 올리고 신들을 찬미하는 찬가를 부르고 신들의 은혜에 감사드리고, 무병장수, 가축의 번식, 자손의 번창 전쟁에서의 승리를 기원했다. 이들은 점차 제사만능주의로 흘러갔으며 기원전1000년~800년경에 리그베다,사마베다, 아주르베다를 편찬했다.
  • •.리그베다 – 신들을 찬미하는 1,017수의 찬가 모음집 
  • •.사마베다 – 리그베다 가운데 운율이 있는 찬가들을 모아 곡을 붙여 노래한 노래 모음집 
  • •.아주르베다 – 제사의식을 집행할 때 제식의 작법, 공물을 바치는 방법, 공물을 만드는 방법과 기도 문구를 모은 것이다. 

삼십이 상
  1. 1.발바닥이 편평하다. 
  2. 2.발바닥에 바퀴가 나타나 있다. 
  3. 3.속 눈썹이 길다. 
  4. 4.손가락이 길다. 
  5. 5.손과 발이 부드럽고 섬세하다. 
  6. 6.손가락과 발가락 사이마다 얇은 막이 있다. 
  7. 7.발꿈치가 발의 가운데 있다. 
  8. 8.장딴지가 사슴 장딴지와 같다. 
  9. 9.꼿꼿이 서서 굽히지 않고도 두 손바닥으로 두 무릎을 만지고 문지를 수 있다. 
  10. 10.음경이 감추어진 말과 같다. 
  11. 11.몸이 황금 색이다. 
  12. 12.살과 피부가 부드러워서 더러운 것이 몸에 붙지 않는다. 
  13. 13.각각의 털 구멍마다 하나의 털만 나 있다. 
  14. 14.몸의 털이 위로 향해 있고 푸르고 검은색이며 소라처럼 오른쪽으로 돌아있다. 
  15. 15.몸이 넓고 곧다. 
  16. 16.몸의 일곱군데(두 손바닥, 두 발바닥,두 어깨, 몸통)가 풍만하다. 
  17. 17.윗몸이 커서 마치 사자와 같다. 
  18. 18.어깨가 잘 뭉쳐져 있다. 
  19. 19.니그로다 나무처럼 몸 모양이 둥글게 균형이 잡혔는데 신장과 두 발을 벌린 길이가 같다. 
  20. 20.등이 편평하고 곧다. 
  21. 21.섬세한 미각을 지녔다. 
  22. 22.턱이 사자와 같다. 
  23. 23.이가 40개다. 
  24. 24.이가 고르다. 
  25. 25.이가 성글지 않다. 
  26. 26.이가 아주 희다. 
  27. 27.혀가 아주 길다. 
  28. 28.범천의 목소리를 가져 가릉빈가 새소리와 같다. 
  29. 29.눈동자가 검푸르다. 
  30. 30.속눈썹이 소와 같다. 
  31. 31.두 눈썹 사이에 털이 나서 희고 가느다란 솜을 닮았다. 
  32. 32.정수리에 육계가 솓아 있다. 

삼장
  • •.경장 – 디가 니까야, 맛지마 니까야, 샹윳따 니까야, 앙굿따라 니까야, 쿳다까 니까야 
  • •.율장 – 숫따위방가(계목),칸다까,빠리와라 
  • •.논장 – 담마 상가니, 위방가, 다뚜까타, 뿍깔라 빤냣띠, 까타왓투, 야마까, 빳타나 

삼정육(三淨肉,세가지 깨끗한 고기) – 나를 위해서 잡았다고 의심이 들거나, 잡는 소리를 들었거나, 잡는 것을 보았던 고기를 제외한 모든 고기이다. 하지만 사람, 코끼리, 말, 개, 뱀, 사자, 호랑이, 표범, 늑대, 곰 10종류의 고기는 먹어서는 안된다.

상견(常見,영원주의) -  영속하는 실체 또는 자아가 있고, 이것은 육체가 죽더라도 결코 죽는 법이 없어서, 사람이 죽을 때 죽은 몸 밖으로 나가 다음 존재로 이동한다는 견해.

십바라밀 – 보시, 지계, 출리, 지혜, 정진, 인욕, 진실, 결정, 자애, 평온

십선계(十善戒) – 이 열가지 계율은 재가자들의 실천덕목으로 설해졌다. 이 계율은 반드시 지켜야 하는 금지 계율이라기 보다는 실천하면 천상에 태어나는 이득이 있다고 하여 불자들이 행위를 하는데 선악 판단의 기준이 된다.
  1. 1.살생하지 마라. 
  2. 2.주지 않은 것을 가지지 마라. 
  3. 3.자신의 배우자가 아닌 사람과 음행을 하지 마라. 
  4. 4.거짓말을 하지 마라. 
  5. 5.아첨하거나 실없는 말을 하지 마라. 
  6. 6.이간질을 하지 마라. 
  7. 7.욕설을 하지 마라. 
  8. 8.탐내지 마라. 
  9. 9.성내지 마라. 
  10. 10.삿된 견해를 갖지 마라. 

사문 – 바라문을 제외하고 불교와 자이나교 등 나머지 모든 교단에 출가한 자나 홀로 출가하여 숲속에 살아가는 사람들을 모두 포함한다.

쌍신변 – 이 신통은 물과 불이라는 정 반대 되는 성질을 동시에 나타내는 것으로 신통 가운데 가장 어려운 것이며 오직 부처님만이 나툴 수 있다. 이 신통은 한 순간에 불 까시나로 사선정에 들었다 나와서 선정 요소를 반조해 보고, 상반신에서 불이 뿜어져 나오리라 결심을 하고 다시 사선정에 들었다 나와서 선정을 반조한다. 다음 순간에는 물 까시나로 사선정에 들었다 나와서 반조를 하고 하반신에서 물이 뿜어져 나오리라 결심을 하고 다시 사선정에 들었다 나와 선정을 반조한다. 이렇게 두가지 신통을 하나씩 하나씩 실행하는데 오직 네다섯번의 심찰라 밖에 걸리지 않는다고 한다. 이렇게 해서 바라보는 사람들에게는 물과 불이 동시에 나타나는 것처럼 보이는 것이다. 이것은 실행할 수 있는 가장 빠른 마음이다. 부처님께서는 생전에 네 번 쌍신번을 나투셨다. 1. 정각후 대보리수 아래에서 천신과 범천의 마음에 일어난 의심을 풀어주기 위해서 2. 처음 까삘라 왓투를 방문하여 모인 친족들의 자만심을 꺾기 위하여 3. 사왓티의 깐담바 망고나무 아래에서 신통을 보기 위해 모인 군중들에게 신심을 불러 일으키기 위해서 4. 웨살리에서 이교도 빠티까 뿟따 때문에 모인 군중들 앞에서.

아비담마 삐따까 – 경·율·논 삼장 중 하나로 일곱권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를 아비담마 칠론이라고 부른다.
  1. 1.담마 상가니 -마음을 89가지로 나누어 분석한 마음의 장과, 물질을 분석한 물질의 장과, 뿌리, 오온, 감각의 문,감각영역, 결과, 법, 정신, 문법적인 성 등을 설명한 법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2. 2.위방가 – 부처님의 중요한 가르침인 오온, 십이처, 십팔계, 오근, 십이연기, 사념처, 사정근, 사여의족, 선정, 사무량심, 계법, 무애해도, 지혜, 작은 주제들, 심장 토대등을 18가지 장으로 나누어 설명하고 있다. 
  3. 3.다뚜까타 – 요소들에 관한 가르침으로 여러가지 법들이 무더기, 장소, 요소의 세가지 범주에 포함 되는지 되지 않는지, 관련이 있는지 없는지를 교리 문답 형식으로 빌려서 설명하고 있다. 이것은 자아가 있다는 잘못된 교리를 깨뜨리기 위한 것이다. 
  4. 4.뿍갈라 빤냣띠 – 빤냣띠(개념,관습적인 호칭)를 정리한 책으로 오온이라는 개념, 장소라는 개념, 요소라는 개념, 진리라는 개념, 22기능의 개념, 사람(뿍갈라) 이라는 개념의 6종류로 분석하여 설명하고 있다. 
  5. 5.까타왓투 – 칠론 중에서 부처님이 설하지 않은 것으로 삼차 결집에서 목갈리 뿟따 띳사 장로가 다른 부파의 500가지 삿된 견해를 논파하고 상좌부의 500가지 바른 견해를 천명한 책이다. 
  6. 6.야마까 – 뿌리, 오온, 장소, 요소, 진리, 행, 잠재성향, 마음, 법, 기능의 10가지에 대해 능숙하고 정확하게 이해하도록 결집된 논서이며 문제 재기를 쌍으로 하였기 때문에 이런 이름이 붙었다. 
  7. 7.빳타나 – 담마상가니에서 열거하고 있는 마음과 물질에 관한 법들의 상호의존(빳타나)관계를 24가지 조건(24연기, 24조건)으로 상세하게 분석하고 설명하고 있는 논서이다. 

– 악은 일반적인 법률 용어인 범죄 또는 죄와는 다르다. 불교에서의 악은 마음을 오염시키는 것이다. 악의 뿌리는 탐욕, 성냄, 어리석음이다. 악행으로는 일반적으로 10가지를 이야기한다.
  • •.몸으로 짓는 세 가지 – 살생, 도둑질, 삿된 음행 
  • •.말로 짓는 네 가지 – 거짓말, 헛된 말, 이간질, 욕설 
  • •.마음으로 짓는 세 가지 – 탐욕, 악의, 사견 

안거(Vassa) -  일 년에 한 번 우기 삼 개월 동안 한 곳에 머물며 수행 하는 것.

여래 – 부처님께서 자신을 부를 때 사용하는 호칭이다. 이 단어를 두가지로 분석 해 볼 수 있다.
  1. 1.tatha(이렇게) + agata(오신분) - 모든 부처님들은 십바라밀을 완성하여 오셨기 때문에 ‘이렇게 오신 분(如來)’ 이다. 
  2. 2.tatha(이렇게)+gata(가신분) – 부처님들은 모두 닙바나를 얻어 진리의 세계로 가셨기 때문에 ‘이렇게 가신분(如去)’ 이다. 

여래의 열가지 힘
  1. 1.가능한 것을 가능한 것으로, 불가능한 것을 불가능한 것으로 있는 그대로 아는 지혜 
  2. 2.과거·현재·미래의 업의 과보가 어떻게 적용하는지 있는 그대로 아는 지혜 
  3. 3.수행에 따라 얻을 수 있는 깨달음의 단계를 있는 그대로 아는 지혜 
  4. 4.오온이나 감각토대 등과 같은 유정물들의 여러가지 구성요소와 개체의 종류나 유전인자 등과 무생물의 구성요소들을 있는 그대로 아는 지혜 
  5. 5.중생들의 다양한 성향 들을 있는 그대로 아는 지혜 
  6. 6.중생들의 근기가 성숙했는지 성숙하지 않았는지 있는 그대로 아는 지혜 
  7. 7.선정, 혜탈, 삼매와 증득과 관련하여 오염된 요소와 청정한 요소들을 있는 그대로 아는 지혜 
  8. 8.전생을 기억하는 지혜 
  9. 9.천안으로 중생들이 죽어 업에 따라 태어나는 것을 있는 그대로 아는 지혜 
  10. 10.번뇌의 소멸로 일어나는 아라한 도의 지혜 

여섯 가지 큰 잘못
  1. 1.어머니 살해 
  2. 2.아버지 살해 
  3. 3.아라한 상해 
  4. 4.부처님 몸에서 피를 냄 
  5. 5.승가의 분열 
  6. 6.붓다가 아닌 다른 스승들의 가르침을 따름 

여섯 색깔의 광명 – 몸의 각 부분에 따라 색깔이 다르다.
  1. 1.진청색 – 털 
  2. 2.황색 – 피부 
  3. 3.적색 – 살,피 
  4. 4.백색 – 뼈 
  5. 5.심홍색 – 손바닥 
  6. 6.광명 -미간의 털 

여덟가지 뛰어난 목소리
  1. 1.깨끗하다. 
  2. 2.알아듣기 쉽고 분명하다. 
  3. 3.아름답다. 
  4. 4.듣기가 매우 좋다. 
  5. 5.발음이 선명하다. 
  6. 6.법을 듣는 대중 바깥으로 나가지 않는다. 
  7. 7.길다. 
  8. 8.메아리가 생긴다. 

오온(五蘊,다섯가지 무더기)
  • •.형상 또는 몸(色) - 이것은 질병과 괴로움의 먹이가 된다.  원하는 대로 몸이 말을 듣지 않을 때 우리는 슬픔과 고통을 겪는다. 자연적인 노화나 육체의 쇠퇴도 우리를 괴로움 속으로 몰아 간다. 또한 여인의 몸에 대해 매력이나 혐오를 느낌으로서 진정한 평화를 도둑 맞는다. 
  • •.감각(受) - 괴로움이나 즐거움을 느낄 때 감각이란 영구적이지 못하며, 괴롭고, 실체가 없는 것임을 잃어버리곤 한다. 따라서 감각 자체를 자신과 동일 시 하는 잘못된 견해로 인해 괴로움을 겪는다. 
  • •.기억과 인식(想) - 우리는 인식하고 기억한 것을 자신과 동일 시 함으로써 탐욕과 성냄과 어리석음을 불러 일으킨다. 이와 같은 사견(邪見)은 습(習)이 되어 잠재의식 속에 쌓이게 된다. 
  • •.의지 작용(行) - 정신적 현상의 본질을 알지 못하고 반응하다 보면 생각과 느낌들(좋아함, 싫어함, 즐거움과 괴로움 등)이 일어나게 되며, 이러한 것들이 무상하고 고통스럽고 실체가 없음을 잊고 집착하게 된다. 
  • •.의식(識) - 우리가 색·수·상·행의 작용을 알아보는 의식 주체에 집착하게 되어, ‘나는 안다. 나는 ···이다. 나는 느낀다.’ 등으로 착각하게 되면, 자아란 분리·독립된 존재라는 현상에 묶여 버린다. 

완척 – 팔꿈치에서 가운뎃 손가락 끝까지의 길이 약(46~56cm)

요자나(yojana) -  소에 멍에를 매어 쉬지 않고 하루종일 갈 수 있는 거리로 7마일(11Km)정도의 거리이다.

우사바(usabha) – 약 64m

유신견 – 오온에 실체가 있다는 견해

육군비구 – 여섯명이 이끄는 세 그룹의 비구들로, 끊임없이 계율을 어기고 살았던 나쁜 비구들의 본보기 이다. 그들은 사원에 있으면서 나쁜짓을 무수히 저질러 많은 계율이 이들로 인해 재정되었다. 앗사지와 뿌납바투는 끼따기리 사원을 본거지로, 멧 띠야와 붐마자는 라자가하에, 빤두까와 로히따는 제따와나에 살았다. 세 그룹이 각기 500명의 비구들을 거느렸다고 한다.

육방예경 – 동방은 부모, 남방은 스승, 서방은 아내와 자식, 북방은 친구, 친척, 이웃, 하방은 하인, 일꾼, 고용인, 상방은 수행자를 의미한다. 이들 여섯 부류의 사람들과의 인간관계 속에는 윗 사람을 섬기며 존경하고, 주변 사람들에게는 친절하게 대하며 도움을 주고, 아랫사람은 아끼고 보호하는 등 해야할 의무를 다 하는 것이 진정한 예경이다.

육사외도(六師外道) – 부처님 당시에 유일신을 믿는 전통적인 브라만교의 권위를 부정하고 새로운 사상과 철학을 가지고 등장한 여섯 종교 사상가들.
  1. 1.뿌라나 깟사빠 – 도덕 부정론자이다. 살생, 도둑질, 간통을 저질러도 악행을 한 것이 아니고 보시를 해도 선행을 한 것이 아니라고 했다. 왜냐면 선악의 개념은 인간이 임의로 정의한 관념일 뿐이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인과도 없고 업도 없다고 했다. 
  2. 2.막칼리 고살라 – 숙명론자이다. 인간의 의사로 할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으며 모든 것은 이미 결정되어 있다고 했다. 그렇기 때문에 수행을 통해 해탈 할 수 없고 수없이 윤회하는 동안 괴로움이 저절로 없어져서 스스로 해탈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인과와 업을 부정했다. 
  3. 3.아지따 께사 깜발린 – 단멸론자이며 유물론자이다. 인간은 땅·물·불·바람 사대요소로 이루어졌을 뿐이며 죽으면 사대로 흩어질 뿐이라고 했다. 그러므로 윤회도 없고 인과도 없으니, 살아있는 한 최대한으로 즐기자는 쾌락주의자이기도 하다. 
  4. 4.산자야 벨랏티뿟따 -회의론자이다. 진리를 언어로 표현 한다는 것이 불가능 하다는 불가지론자이며 사후의 존재나 인과와 같은 형이상학적 질문에 애매모호한 답변으로 대답을 회피하였다고 한다. 그의 제자였던 사리뿟따 존자와 목갈라나 존자가 부처님의 제자가 된 후 찾아왔을 때 했던 말이 있다. “세상에 어리석은 자가 많은가? 지혜로운 자가 많은가?” 라고 물었고, 어리석은자가 많다는 존자들의 대답에 이렇게 덧붙였다. “지혜로운 이들은 붓다께 갈 것이고, 어리석은 자들은 나에게 남을 것이다.” 라고. 
  5. 5.빠꾸다 깟짜야나 – 불멸론자이다. 인간은  땅·물·불·바람·고락·생명·영혼의 일곱가지 요소로 구성되어 영원히 존재하기 때문에 태어나지도 죽지도 않으며, 죽이는 자도 죽는 자도 없다고 했다. 
  6. 6.니간타 나따뿟따 – 고행주의자이며 자이나교 교주다. 인간을 영혼과 물질로 나누고 영혼은 업으로 인해 물질에 속박되었다고 했다. 영혼이 물질에서 해탈하기 위해서는 다시는 업을 짓지 말아야 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불살생 등 계율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고 했다. 그리고 이제까지 지은 업은 고행을 통해 정화해야만 해탈할 수 있다고 했다. 

위사까의 8가지 소원
  1. 1.우기에 스님들에게 비옷을 드리겠다. 
  2. 2.먼 곳에서 온 객 스님에게 공양 올리겠다. 
  3. 3.먼 곳으로 떠나는 스님에게 공양 올리겠다. 
  4. 4.병든 스님에게 공양 올리겠다. 
  5. 5.간병하는 스님에게 공양 올리겠다. 
  6. 6.병든 스님에게 약을 드리겠다. 
  7. 7.항상 쌀 죽을 올리겠다. 
  8. 8.비구니 스님들에게 목욕옷을 드리겠다. 

웨사카 달 보름날 – 우리나라 음력 4월로 남방 불교에선 부처님의 탄생, 성도, 대열반 모두 이날 일어났다고 한다.

의심 – 부처님, 부처님의 가르침, 승가, 수행, 과거, 미래, 연기를 믿지 않고 의심하는 것.

일체유심조 (一切唯心造)  - 모든 것은 오로지 마음이 지어내는 것이다.

자자(自恣) – 우기의 안거 해제날에 안거동안의 허물이나 지은 죄를 서로 고백하고 대중에게 자신의 허물을 드러내 달라고 청하는 행사이다. 자자 행사에서 비구는 대중에게 이렇게 청한다. “대중 스님들이시여, 저의 허물을 들었거나, 보았거나, 혹은 의심이 있다면 허물을 드러내어 알려주시기를 청하옵니다. 스님들은 연민심을 내어 저에게 말씀하여 주십시오. 그 허물을 알면 저는 참회하겠습니다.”

자따까 – 석가모니 부처님의 전생담으로 547편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자살의 종류 – 하나는 몸과 마음을 혐오하고 해탈하려는 마음으로 자살한 사람이다. 이런 사람은 업이 되지 않는다. 다른 하나는 성냄으로 자살한 사람이다. 여기에는 삶에 대한 비관, 실연의 상처로 인한 분노등 세상 사람들이 하는 모든 자살이 포함된다. 이런 자살은 불선업이므로 업이 되어 지옥이나 낮은 세계에 떨어진다.

잠재성향(anusaya) – 고질적이라는 뜻에서 잠재성향이라고 한다. 여기에는 일곱가지가 있다. 이것들은 계속해서 끈질기게 일어날 조건을 잠재적으로 항상 가지고 있다.
  1. 1.감각적 욕망 
  2. 2.싫어함 
  3. 3.자만 
  4. 4.사견 
  5. 5.의심 
  6. 6.존재에 대한 갈애 
  7. 7.무명 

정거천 – 색계 15개 하늘 중 맨 위의 다섯개의 하늘로 아위하, 아땁바, 수닷사,수닷시,아까닛타로 이루어져 있다.

재생 연결식 – 중생이나 유학이 죽는 순간의 마지막 마음. 즉 금생의 마지막 마음이 죽음의 마음(cuti-citta)이고 다음 생의 첫번째 마음이 재생연결식 이다. 아라한의 죽음은 존재에 대한 욕망뿐만 아니라 모든 번뇌를 제거해 버렸기 때문에 더 이상 재생 연결식이 일어나지 않는다. 그는 한 일을ㄷ ㅏ 해 마쳤으며 더 이상 태어남이 없다.

제따와나(Jetavana) – 사왓티의 숲으로 제따 소유였다. 아나타삔디까 장자가 라자가하에서 부처님을 처음 뵙고, 사왓티로 초청하고 부처님과 스님들이 머물 장소를 찾다가 발견했다. 왕자는 땅을 판 돈으로 목재를 시주하고 정문을 세웠고, 두 사람의 보시를 기리기 위해 제따와나 아나따 삔디깟사 아라마라고 불리었다. 부처님이 이곳에서 19 안거를 나셨다.

차제설법 – 가장 이해하기쉬운 가르침부터 점점 이해와 실천하기 어려운 상승 법문으로 순차적으로 가르치셨다. 먼저 보시의 공덕, 다음에 오계, 그리고 보시와 계를 지키면 천상에 태어나는 이익이 있음을 설하신다. 세간 사람들에게 출가하여 깨달음을 얻을 인연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상승 법문을 설하신다. 감각적 욕망을 추구하는데서 오는 위험, 출가하여 오염원을 제거하고 닙바나를 성취하면 영원한 행복을 얻는다는 출가의 이익, 세간의 법칙에서 출세간의 법칙으로 순차적으로 가르치는 것이 차제 설법이다.

철위산 – 하나의 세계를 철위산 이라고 한다. 철위산 한 가운데 시네루(sineru)가 있고, 주위로 유간다라, 까라위까, 수닷사나,네민다라, 위나따까, 앗사깐나의 7개의 산이 있다. 한 철위산 안에 하나의 해와 하나의 달이 있고, 남섬 부주를 비롯한 사대주가 있다. 철위산과 철위산 사이에 무간 지옥이 있다. 우주에는 이러한 철위산이 무수히 많다. 하나의 태양은 하나의 철위산 만을 비추지만 부처님의 몸에서 나온 빛은 모든 철위산을 다 비춘다.

출가시켜서는 안되는 자 – 율장 대품에는 다섯가지 질병(나병,종기,결핵,습진,간질병)을 앓고 있는자, 관리, 군인, 범죄자(강도,탈옥한 도둑,지명 수배된 도둑,태형을 받았던 사람, 낙인의 형벌을 받았던 사람), 부채자, 노예, 성불구자(거세자,동성애자,양성애자)는 출가 시켜선 안된다고 규정하고 있다.

통찰지의 해탈 – 위빠사나 수행으로 완전히 번뇌를 제거한 출세간적인 해탈.

팔상성도 – 부처님의 일대기를 정리한 것이다.
  1. 1.도솔래의상 – 도솔천에서 흰 코끼리를 타고 내려와 어머니의 모태에 드는 모습 
  2. 2.비람강생상 -마야 부인이 룸비니동산에서 무우수 나뭇가지를 잡고 아이를 낳는 모습 
  3. 3.사문유관상 – 네 성문에서 노병사의 괴로움과 출가 수행자의 거룩한 모습을 보고 출가를 결심하는 모습 
  4. 4.유성출가상 – 태자의 나이 29세에 위대한 출가를 하는 모습 
  5. 5.설산수도상 – 깨달음을 얻기 위해 6년동안 고행하는 모습 
  6. 6.수사항마상 – 35세가 되던 해 보리수 아래서 마라르 항복 받고 일체지를 얻어 붓다가 되는 모습 
  7. 7.복원전법상 – ’범천의 권청’을 받아들여 같이 수행했던 5비구에게 최초의 법을 설하는 모습. 
  8. 8.쌍림열반상 -꾸시나라의 살라나무 아래에서 빠리닙바나에 드시는 모습. 

팔풍 – 세속적 법(八風) - 득과 실, 명예와 불명예, 행복과 고통, 찬미와 비난

포살 – 승가가 모여 제정된 계율을 암송하고 자신의 허물을 참회하는 날.

포살당 – 승가가 정한 일정지역 내에 사는 비구나 비구니들이 한곳에 모여 우뽀사타(포살)을 하거나, 자자를 하거나, 수계식과 징벌등을 할 때, 스님들이 모여 대중 공사를 하는 건물이다.

환희동산 – 삼십삼천에 있는 동산으로 삭까를 비롯한 천신들이 즐기는 곳이다. 전륜왕들은 이곳에 태어나 환희동산에서 삶을 즐긴다. 천신들은 죽음이 다가오면 환희동산으로 가서 잔치를 즐기다가 죽는다.

기타
식(識,윈냐냐) - 분별하여 아는 것.
인식(想,산냐) - 마음에 떠오르는 상이나 그 상의 특징을 알아차리는 것.
지혜(慧,빤냐) - 무상·고·무아를 알아차려 만상을 제거하여 열반으로 나가는 것.
예를 들면 지폐를 볼 때. 지폐인 줄 아는 것이 인식.
지폐가 얼마 짜리인지 아는 것이 식.
이 지폐가 진짜인지 가짜인지 아는 것은 지혜라고 할 수 있다.

참고 자료
『위빠사나, 있는 그대로 보는 지혜』 – 아짠 차 지음, 김열권·김해양 옮김.
『위빳사나 수행 28일』 – 찬메 사야도 아쉰 자니까 비왐사 법문, 케마 옮김.
『법구경 이야기』 – 무념·응진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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쿵푸팬더 1을 보았던 때가 생각납니다.
친구와 맥주를 마시던 중.
쿵푸팬더1의 광고를 보고,
음주 관람을 했었죠.
참 재미있게 봤었습니다.
이번에 쿵푸팬더2는 어무이와 조조영화로 보았습니다.
전편을 워낙 재미있게 보아 기대가 커서 그랬을까요?
좀 아쉬운 면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역시 쿵푸팬더군!' 이라며 고개를 끄덕일 정도로 만족합니다.
재미있어요.
팬더도 얻는 내면의 고요함.
인간인 저는 아직 갈 길이 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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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브리엘(gabriel) – 성서와 코란에 나오는 천사장의 하나. 하느님의 명령을 받아 다니엘에게 가서 숫양과 숫염소 환상을 설명하고 ‘70주간’ 에 대한 예언을 알려준 하늘의 전령이다.

라마단(ramadān) – 이슬람력의 아홉 번째 달로, ‘코란이 백성의 길잡이로 내려온 것’을 기념하여 금식을 하는 성스러운 달. 이슬람교에서는 이달 내내 동이 틀 무렵부터 땅거미가 질 때 까지 계율로 음식·술·성교를 금하고 있다.

마울라위야(mawlawiyah) – 페르시아의 신비주의 시인인 잘 랄 앗 딘 알 루미가 아나톨리아 고원 코니아에 세운 이슬람 신비주의교.

마호메트(mahomet) – 고대 아라비아의 예언자이며 이슬람교의 창시자이다. 아라비아 원음으로는 무하마드(Muhammad)라고 한다. 이슬람 교도는 보통 라술라(rasullah), 즉 ‘알라의 사도’라고 부른다.

무아진(mu’úadhdhin) – 아잔을 외치는 사람

바스말라(basmalah) – 이슬람 교에서 쓰는 기도문. ‘자비롭고 동정심이 많은 신의 이름으로’ 라는 뜻이다. 타스미야(tasmiyah)라고도 한다.

비스밀라(Bismillah) - 신에 맹세코.

사마(samā) – 신비적인 황홀경으 ㄹ유도하고 무아경을 한층 효과적으로 학 위해 음악과 영창조의 노래를 듣는  수피의 의식. ‘듣다’ 라는 뜻이다.

사움(sawm) - 아랍어로  ‘단식’ 이라는 뜻이다. 특히 라마단 기간동안 이슬람교에서 의무적으로 행하는 종교적 단식을 일컫는다.

살라트(salát) – 모든 이슬람 교도에게 부과된 일상 예배와 기도. 예배 이름은 일출(al-fajr), 정오(az-zuhr), 오후(al-’asr), 일몰(al-maghrib), 저녁(al-’ishā)예배이다. 코란에는 하누 네 차례의 예배만 언급하고 있다.

샤리아(shari’ah) – 이슬람 력으로 2·3세기에 체계화 된 이슬람의 성법

샤하다(shahādah) – 아랍어로 ‘증언’ 이라는 뜻이다. 이슬람 교도의 신앙 고백으로  “알라 이외에는 신이 없다. 마호메트는 알라의 사도다.” 라는 말이다.

수피즘(sūfiism) – 신에 대한 직접적인 개인의 체험을 통해 신의 사랑과 지혜의 진리를 찾으려고 노력하는 이슬람의 신앙과 의식 형태. 수피라는 용어는 아랍어로 양털이라는 뜻의 ‘suf’에서 유래한 말로 초기 이슬람 수도자들이 양털로 된 옷을 입고 다닌데서 나왔다. 이 수도자들은 아랍어로 파키르(faqir), 페르시아어로 데르비시(dervish)로 알려 졌는데, 그 뜻은 ‘가난한 사람’ 이다.

순나(sunnah) – 아랍어로 ‘관습’ 이라는 뜻이다. 이슬람 교도 공동체의 전통적인 사회적·법률적 관습.

아잔(adhān) – 아랍어로 ‘알림’ 이라는 뜻이다. 이슬람 교도들에게 금요일 공중예배와 하루 다섯 번의 기도 시간을 알리는 소리.

알 함두 릴라(Al-Hamdu lillah) – 잘 지냅니다(fine).

우술 알 피크(usūl al-fiqh) – 이슬람의 고전 이론에서 네가지 법의 근원. 코란·순나·이즈마·키야스 등이다.

움라(‘umrah) – 이슬람 교도가 메카에 들어갈 때마다 행하는 작은 순례

이슬람의 다섯 기둥(Arkān’ al-islām) – 이슬람 교도들이 준수해야 할 다섯 가지 의무.
  1. 1.신항 고백인 샤하다(shahādah) 
  2. 2.규정된 방식으로 매일 다섯 회씩 행하는 기도의식인 살라트(salát) 
  3. 3.가난한 사람과 빈궁한 사람을 도아주기 위해서 징수하는 자선세인 자카트(zakat) 
  4. 4.라마단 달 동안의 단식인 사움(sawm) 
  5. 5.메카로 가는 대 순례인 하즈(hajj) 

이스나드(isnād) – 이슬람에서 마호메트의 발언·행동·찬반 사실에 관한 기록인 하디스를 전한 사람들의 목록
이즈라일(‘isrā’il) - - 이슬람에서 육체와 영혼을 분리 시키는 죽음의 천사.

이즈마(ijmā) – 아랍어로 ‘합의’라는 뜻이다. 이슬람의 어떤 원칙에 대한 이슬람 공동체 내의, 혹은 특히 이슬람 교도 학자들 간의 보편적인 절대 무오류의 합의

이즈티하드(ijtihad) – 아랍어로 ‘노력’이라는 뜻이다. 이슬람 법에서는 코란, 하디스 및 이즈마에서 정확하게 취급하지 않는 문제의 독자적 또는 독창적 해석을 뜻한다.

이흐람(ihrām) – 이슬람 교도가 하즈나 움라를 하기 전에 갖추어야 하는 신성한 상태

자카트(zakat) – 이슬람 교도들이 의무적으로 내야 하는 세금. 자카트는 다음 다섯가지 범주의 재산, 즉 곡물, 과일, 가축(낙타·소·양·염소), 금·은,동산(動産)에 부과되며 소유한지 1년 뒤부터 해마다 지불해야 한다.
현대 이슬람 세계에서는 사우디 아라비아와 같은 샤리아가 엄격히 지켜지고 있는 나라들을 제외하고 자카트는 개인의 자발성에 맡겨진다.

지크르(zikr) – 아랍어로 ‘언급’이라는 뜻이다. 이슬람교의 신비주의자들이 신을 찬송하고 정신적 성숙에 도달하기 위해 암송하는 기도문.

지하드(jihād) – 아랍어로 ‘투쟁’또는 ‘전투’라는 뜻이다. 이슬람 교도에게 전쟁에 의해 이슬람을 전파하도록 하는 종교적 의무. 마음·혀·손·칼에 의한 네가지 방법으로 의무를 수행한다.
첫째는 악마와 싸워 악으로 이끄는 그의 유혹을 이겨내어 자신의 마음을 정신적으로 정화하는데 있다.
혀와 손을 통한 이슬람의 전파는 옳은 것을 지지하고, 잘못된 것을 바로 잡는 것으로 대부분 달성 된다.
칼을 통한 이슬람의 전파는 신앙을 믿지 않는 적들에 대항하여 몸소 전쟁을 치르는 것이다.

코란(Qur’an) – 이슬람의 경전. 이슬람교도(Muslim)들은 코란이 태초의 신의 말씀으로 가브리엘 천사가 알라의 명을 받아 예언자 마호메트를 통해 한자, 한 획도 빠짐 없이 그대로 인류에게 전달 했다고 믿는다.

키블라(qiblah) – 이슬람 교도들이 매일 다섯 번씩 살라트를 올릴 때 향하는 메카의 카바 신전 방향

키야스(qiyas) – 이슬람 법에서 코란과 순나로부터 법률 원리를 연역해 내는 유추적 추론

타프시르(tafsir) – 아랍어로 ‘해설’ 이라는 뜻이다. 이슬람교의 경전인 코란을 해설하는 학문

타하주드(tahajjud) – 아랍어로 ‘밤샘’ 이라는 뜻이다. 이슬람의 관습에서 밤새도록 코란을 암송 하고 예배하는 의식.

파나(fanā) – 아랍어로 ‘소멸’ 또는 ‘존재의 중지’ 라는 뜻이다. 자아의 완전한 부정과 신에 대한 깨달음. 수피는 이것을 신과의 합일을 성취하기 위해 취하는 하나의 단계로 본다.

피크(fiqh) – 아럽어로 ‘이해’ 라는 뜻으로, 이슬람 법학을 말한다.

하디스(hadith) – 아랍어로 ‘소식’ 또는 ‘이야기’라는 뜻이다. 예언자 마호메트에 관한 구전 전승. 이슬람에서 도덕의 지침으로 또한 종교법의 주요 원천으로서 존중된다.

하즈(hajj) -  이슬람에서 사우디아라비아에 있는 메카를 순례하는 것. 모든 성인 이슬람 교도는 남녀를 막론하고 일생에 적어도 한 번은 순례해야 한다.

히즈라(hijrah) - ‘도주’,’이주’ 라는 뜻이다. 예언자 마호메트가 박해를 피해 메카에서 메디나로 이주한 사건(622년). 이 날짜가 이슬람의 하즈라력 원년이 되었다.

히탄(khitān) – 이슬람 교에서 남성의 할례. 넓은 뜻으로는 여성의 할례(khafd)에도 적용 된다.

참고 문헌
『사막을 여행하는 물고기』잘랄 앗 딘 알 루미 지음, 최준서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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