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이 라마가 행복할 수 있는 비결은 뭘까?
이 책엔 정신과 의사인 저자와 달라의 라마가 행복에 대해 나눈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슬픔.
분노.
두려움.
이런 부정적인 감정에 휘둘리지 않는다면, 삶이 더 행복하겠죠?
달라이 라마는 말합니다.
부정적인 감정의 자리에 '자비심'을 채우면 행복해 질 수 있다고요.
'나도 행복을 위해 자비심을 키우고 싶다.'
달라이 라마의 행복론을 읽기 얼마 전.
문득 자비심에 대한 생각이 들고 난 뒤라 그럴까요?
책에 몰입이 더 잘 되었어요.
한장 한장 책장을 넘기다가, 흥미로운 부분을 발견했습니다.
'어? 이건 내 이야긴 데.'
'왜 자비심이어야 하는가.' 장에서 달라이 라마는 자비심의 중요성을 설명합니다.
"물론 어떤 사람에게 자비심의 중요성을 설명하려고 하는데,
그가 아주 냉담하고 개인적이며 오직 자신의 이익에만 관심을 가진 사람일 수도 있습니다.
심지어 사랑하는 연인이나 아주 가까운 사람의 고통조차도 함께 느낄 수 없는 사람들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런 사람들에게도 사랑과 자비심을 갖는 것이 자신의 이익을 얻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하면서 그 중요성을 강조할 수 있습니다."


전 참 이기적이고 냉담하게 살아왔습니다.
'자비는 무슨. 세상은 혼자야.'
라고 생각하며 살아왔죠.
앞으로는 저에게도 이로울 것이 없고,
남에게도 이로울 것이 없는 이기심을,
자비심으로 바꿔 가려고 합니다.
자비심을 가지기 위해 노력하다 보면,
저도 이기심의 자리를 자비심으로 채울 수 있겠죠?
수 많은 사람을 죽여 손가락을 목에 걸고 다녔던 앙굴리 마라 존자가,
잘못을 뉘우친 후에, 깨달음을 얻었듯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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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랑자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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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축 결과 - 스타일시트 압축으로 블로그 속도를 빠르게!
압축 결과 - 스타일시트 압축으로 블로그 속도를 빠르게!

클라이언트가 다운로드 해야 할 용량이 클 수록,
블로그 혹은 홈페이지의 로딩 속도는 느려집니다.
비록 약간이긴 하지만 스타일시트(CSS)를 압축하여,
블로그 로딩 속도를 빠르게 할 수 있어요.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블로그 스킨에서 스타일시트(CSS) 코드를 복사한다.
  2. 스타일시트(CSS) 압축기로 압축을 한다.
  3. 압축된 코드를 다시 스킨에 붙여 넣는다.
  4. 스킨 저장 후 블로그에 올린다.
  5. 빨라진 블로그 로딩 속도를 만끽한다.

구글 블로거의 경우를 예로 들면,
/* Content 주석 부분부터, ]]></b:skin>  전까지 부분을 압축하면 됩니다.

스타일 시트(CSS) 압축기는 여러 곳에서 제공하고 있어요.
저는 야후 스타일시트 압축기를 이용했습니다.
어떤 분이 친절하게 온라인에 올려 주셨더라고요.
사용해 보니 압축 잘 됩니다.^^

아래 링크를 클릭하면, 압축기 사이트로 이동합니다.
온라인 야후 스타일시트 압축기 (Online YUI Compress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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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글 - 최근글 가젯 수정으로 블로그 속도를 빠르게!
최근글 - 최근글 가젯 수정으로 블로그 속도를 빠르게!

텍스트큐브와 블로거의 갑작스러운 통합으로,
작년 말에 구글 블로거로 이전했습니다.
처음 써보는 서비스라, 익숙하지가 않았어요.
우선 급하게 스킨을 좀 손보고, 가젯을 몇개 추가해 놓았죠.
그런데 제 블로그에 접속할 때마다 로딩 시간이 너무 긴 거에요.
'구글 블로거는 원래 느린가?'
그렇게 생각하고 한동안 그냥 지냈죠.
아무래도 의심이 되어 로딩될때 페이지를 유심히 보았더니,
최근글 가젯이 눈에 띄더군요.
다른페이지 다~~ 로딩 되고 한참 후에 나타나는 최근글.
뭔가 이상합니다.

블로거 가젯 추가 - 최근글 가젯 수정으로 블로그 속도를 빠르게!
블로거 가젯 추가 - 최근글 가젯 수정으로 블로그 속도를 빠르게!

구글 블로거의 관리자 모드에서 디자인 페이지는,
스킨을 수정할 수 있는 페이지 입니다.
'페이지 구성요소'에서 손쉽게 가젯을 추가 할 수 있죠.
이곳에서 '가젯 추가'를 눌러 최근글 가젯을 추가 했었어요.
이 가젯이 저의 블로그 속도를 통 플레쉬 홈페이지만큼 느리게 만든 원인 중 하나였던 겁니다.
최근글을 없에자니 허전하고,
블로그 속도는 너무 느리고..
검색을 해 보았더니, 해결책이 나왔습니다.

피드버너 버즈부스트 - 최근글 가젯 수정으로 블로그 속도를 빠르게!
피드버너 버즈부스트 - 최근글 가젯 수정으로 블로그 속도를 빠르게!

바로 피드버너를 이용하는 방법이에요.
피드버너에 로그인후,
Publicize메뉴에서 버즈부스트(BuzzBoost)를 찾을 수 있어요.
버즈부스트 페이지에서 상세 설정을 합니다.
글을 몇개나 보여줄 건지, 내용을 보여줄 건지 등을 말이죠.
그리고 맨 아래에서 Active버튼을 눌러 활성화 시켜주세요.
그럼 버즈부스트를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Use as a widget in에서 Blogger를 선택후 Go! 버튼을 누르면!
피드버너 버즈부스트를 이용한 최근글 가젯이 블로거에 추가됩니다.
확실히 속도가 빨라졌어요.^^

참조글(Reference)
Fast Loading Recent Posts Widget for Blog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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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 버튼 코드 생성 - 페이스북 좋아요 버튼 설치하기
좋아요 버튼 코드 생성 - 구글 블로거에 페이스북 좋아요 버튼 설치하기

구글 블로거가 외부와 소통할 수 있는 방법중 하나는 페이스북의 좋아요 버튼을 다는 것 입니다.
블로거에 방문한 페이스북 사용자가 블로그 게시물을 좋아한다면,
다른 페이스북 친구들도 그 블로그 게시물에 대해 알 수 있죠.
좋아요 버튼을 다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우선 페이스북의 좋아요 버튼 만들기 페이지로 갑니다.
아래 링크를 통해 가실 수 있어요.

페이스북 좋아요 버튼 생성 페이지

제일 위의 URL엔 블로그 게시물의 주소가 들어갈 예정이니,
우선 post_url처럼 알아볼 수 있게만 써 두고 코드를 받습니다.
Show faces는 standard 형식에서만 적용이 되요.
코드를 받았으면,
스킨에 설치하기전에 약간 수정을 해야해요.
iframe 형식을 기준으로 설명하겠습니다.
원래 받은 부분에서 약간만 수정하면 돼요. ^^
<iframe allowTransparency='true'
expr:src='&quot;http://www.facebook.com/plugins/like.php?href=
&quot; + data:post.url + &quot;
&amp;layout=box_count&amp;show_faces=false&amp;width=100&amp;action=like
&amp;font=trebuchet+ms&amp;colorscheme=light&amp;height=65&quot;'
frameborder='0' scrolling='no' style='border:none; overflow:hidden; width:74px; height:65px;'/>
수정한 부분을 빨간 글씨로 표시해 두었어요.
우선 src 앞에 expr:을 추가합니다.
클라이언트에서 src를 읽기 전에 서버에서 블로그 게시물  주소를 받아오기 위한 거에요.
그리고 href 값에data:post.url을 넣어주면 됩니다.
간단하죠.

"주소"+게시물 주소(data:post.url)+"나머지 주소"  처럼 &quot;로 주소를 묶어 주는 것은,
서버에서 게시물 주소를 인식하기 위해서 에요.
코드 수정이 끝났다면,
스킨에서 '<data:post.body/>'로 검색하고, 바로 그 아래에 붙여 넣으면 됩니다.

블로그에 달린 좋아요 버튼 - 페이스북 좋아요 버튼 설치하기
블로그에 달린 좋아요 버튼 - 구글 블로거에 페이스북 좋아요 버튼 설치하기

좋아요 버튼으로 이제 페이스북 유저와도 소통할 수 있는 구글 블로거가 되었습니다.: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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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xup 위젯 - 믹시 mixup 위젯 설치
mixup 위젯 - 믹시 mixup 위젯 설치

구글 블로거는 다른 서비스를 이용하는 블로거들과 소통할 방법이 마땅치 않습니다.
그래서 메타블로그인 믹시 서비스에 가입했죠.
믹시에선 블로그에 설치할 만한 몇 가지 위젯을 제공하는데요.
저는 게시물에 믹시 mixup 위젯을 달아보았습니다.
게시물이 마음에 든다면 원 클릭으로 추천을 할 수 있는 위젯이죠.
우선 믹시에 로그인을 한 후.
마이믹시 → 블로그/위젯등록 → 블로그 도구 →Mixup 위젯 에서 코드를 받을 수 있어요.
코드를 받아 제 블로그에 설치를 해보니 영 모양새가 마음에 안드는군요.
제 블로그는 어두운 배경인데, 믹시의 mixup위젯은 밝은 배경이어서 그럴까요?
코드를 약간 손보아, 위젯을 버튼형으로 달았습니다.
믹시에서 받은 코드에서 iframe의 크기만 조절했어요.
width= 402 , height = 91 이라 되어있는 부분을,
width = 72, height = 68 로 바꾸어 주시면 위젯이 버튼처럼 보여요.
이제 이 코드를 블로그  스킨에 붙여 넣으시면 설치가 끝나요.
스킨에서 '<data:post.body/>'로 검색하고, 바로 그 아래에 붙여 넣으면 됩니다.


크기를 줄인 버튼형 mixup 위젯 - 믹시 mixup 위젯 설치
크기를 줄인 버튼형 mixup 위젯 - 믹시 mixup 위젯 설치

버튼형이 제 블로그엔 더 어울리는군요.
iframe이라 내부 코드에 손을 댈 수 없는게 아쉽습니다.
화면엔 보이지 않는 부분도 로딩은 되니까요.
어쨌거나 믹시의 mixup 위젯 덕분에,
구글 블로거도 다른 블로거들과 소통 할 수 있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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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술? 내 와우 첫 캐릭 전문기술 이었는데..'
처음 보는 책임에도 제목이 낮 설지 않습니다.
납을 금으로 바꾸는 연금술사!
혹시 코엘료가 쓴 이 책에 그 방법이 나오진 않았을까 기대도 했죠.
하긴 그랬다면 지금 금값이 이렇게 껑충 뛰진 않았겠지만 말이에요.^^
이 책은 꿈을 꾸는 사람들의 이야기입니다.
꿈을 꾸지 않는 사람들.
꿈을 꾸기만 하는 사람들.
끔을 이루려고 시도는 하는 사람들.
그리고 꿈을 이룰 때 까지 나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죠.
실제로 납을 금으로 바꾸는 연금술사도 등장해요.
납을 금으로 바꾸는 것이 가능하다고 알리고 싶다는 꿈을 이뤘어요.
후배 연금술사(?) 산티아고는 보물을 찾는 꿈을 꾸고,
그 꿈을 쫓아 갑니다.
가는 길에 많은 시련을 만나요.
하지만 확실한 목적지가 있기에,
어려운 일이 닥쳐도 긍정적으로 나아갈 방향을 모색해 나갑니다.
결국 보물을 찾아내죠.
파울로 코엘료의 연금술사를 읽으며,
'나는 지금 어디 쯤 와있을까?' 라는 의문이 들었어요.
그래서 산티아고에 절 대입해봤습니다.
우선.
막연한 기대로 신부 학교를 때려 치곤,
양치기 생활을 하러 나왔었죠.
그리고 지금 저는.
양치기 생활을 하다가 양털을 팔기 위해 마을에 도착했군요.
연금술사 책의 도입부에 와 있네요.
과연 전 얼마 만에 연금술사가 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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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메이트.
예전에 이런 제목의 드라마가 있었다.
'나도 저런 운명 같은 사랑을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과 함께 소울메이트를 찾아 해맸다.
하지만 길들여지길 거부하는 난.
사랑이라 새겨진 울타리가 내 주위를 둘러싸고 있는 걸 느낄 때 마다.
연애에서 뛰쳐나왔다.
내가 뛰쳐나가지 않으면 상대방이 뛰쳐나갔다.
어쨌든 둘 중 하나는 결국 뛰쳐나간다.
왜.
사랑하는데 왜?
서로를 울타리에 가두고, 전자 태그를 붙이는 걸까?
그런것이 정말 사랑일까?
스페인어 사전에 소울메이트를 검색해보니, 두 가지로 번역이 된다.
그동안 알아오던 의미의 alma gemela.
그리고 아주 좋은 친구라는 뜻의 muy buen amigo.
서로에게 푹 빠져있지만,
아주 좋은 친구처럼 서로의 꿈을 격려하고,
앞으로 나아가는 모습을 서로 응원하며,
질투와 시기 없이 서로의 행복을 진심으로 원하는 사이.
그런 사이가 소울메이트가 아닐까?
내가 소울 메이트를 만날 수 없는 이유는 나한테 있었다.
내가 누군가 에게 미칠듯 빠져버리면.
좋아하는 만큼 질투심과 불안감 또한 미친듯이 늘어났으니까.
다른남자와 밥만 먹어도 질투가 났다.
"어떤 즐거운 일이 있었어?"
라고 묻기보단,
"누구 만났어?"
라고 물었다.
또 오랫동안 연락이 안되면 급격히 초조해 졌다.
'뭐 일이 있나보지.'
라는 생각을 해보려 해도,
어디론가 가버리는건 아닐까 하는 두려움이 몰려왔다.
이런걸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포장해선,
'사랑하니까 그러는거야.' 라고 속삭였다.
그리고 그 사랑한다 속삭이던 사람과 헤어지면 제일먼저 드는 생각은.
'아 힘들다. 이제 난 어떻게 하나.' 다.
그사람이 힘들꺼라는 생각은 내가 힘들다는 생각 이후에야 한다.
이대로는.
어디에서 누구를 만나 연애를 하더라도,
소울 메이트가 될 수 없다.
상대방의 행복보다는 나의 욕심을 채우기 바쁘니까.
소울메이트는.
욕심없는 사람들.
소유하려 하지 않는 사람들의 사랑이다.

일단 욕심을 버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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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랑자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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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항공은 프랑크 푸르트 한 공항에서 취항합니다.
프랑크 푸르트 한 공항은, 프랑크 푸르트랑 좀 떨어져 있어요.
여의도에서 남양주 정도 일까요?^^;
셔틀버스는 대체로 한 시간에 한번 있습니다.
가격은 성인 13유로. 7세 이하 어린이 7유로.
프랑크 푸르트 한 공항에서, 메인공항을 거쳐 종착지인 메인 중앙 기차역에 도착합니다.
메인 공항까지는 한 시간 반, 기차역까지는 총 두 시간쯤 걸려요.

프랑크 푸르트 한 공항 출발 시간표
00:30 05:15 08:45 10:30 11:45 12:45 14:00 15:00 16:00 17:30 19:00 20:15 21:15 23:15 23:45

더 자세한 정보는 아래 링크의 버스 회사 홈페이지를 확인하세요.

프랑크 푸르트 한 공항 버스회사 BOH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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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하다 보면 낯선 이를 자주 만나게 된다.
그 사람에게서 익숙함을 찾지 못하기 때문에 낯설다고 느껴진다.
새로운 사람을 알게 되는 것은 모험을 하는 것이다.
그 사람이 좋은 사람일 수도 있고, 나쁜 사람일 수도 있으니까.
내 안에서 낯선 모습을 발견하기 전까지,
나는 익숙한 사람들에 대해선 잘 알고 있다는 착각 속에 살아왔다.
매 순간 마다 새로움을 경험하는 사람들을, 내가 알던 이라고 생각했다.
그저 지난 시간의 일부를 함께한 것 뿐인데,
흘러간 과거를 현재와 동일 시 하며 지낸 것이다.

나는 그동안 변화를 너무나 두려워 하며 살았다.
'한결같은 사람이 좋은 사람이다.' 는 소리를 어려서부터 듣고 자라서 그럴지도 모른다.
학교에선 변함없이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을 좋아한다.
회사에선 "이 회사에 뼈를 묻겠습니다."라 말하는 충직한 직원을 좋아한다.
나 또한.
친구들과의 관계가 변함 없길 바랐고,
연애를 할 땐 "우리 계속 이렇게 사랑하자." 라며 속삭였다.
변화를 두려워 했기 때문이다.

흐르는 물을 가두려면 노력이 필요하다.
물살이 약할 땐 노력이 적게 들지만,
물살이 점점 거세지면 그에 따라 노력이 많이 든다.
하지만 흐르는 대로 나둔다면?
아무런 노력도 필요하지 않다.
그것이 자연스러운 것이니까.
일곱 살 적의 나와 지금의 나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
키가 자라고, 수염이 자랐다.
사회에서 살아가는 기술을 배웠다.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이 늘었고 그와 더불어 탐욕도 늘었다.
정신적으론 오히려 후퇴했다.
일곱 살엔 적어도 낯선 것을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었지만,
지금은 선입견이 먼저 떠오르니까.
나이만 먹고 발전이 없다.
변화를 두려워 했기 때문이다.
얼마 전.
나에게서 낯선 모습을 발견 했을 때 역시 두려웠다.
'난 변하고 있구나. 변하면 안되는데.'
하지만 변화는 자연스러운 것이고,
낯설다는 것은 또한 새롭다는 것이다.
머리론 알았지만 경험하지 못했던 사실.
모든 것이 변하고 있다는 걸 느낀다.
이제는.
낯선 이가 되어버린 과거의 나에게 웃으며 인사를 건넨다.
"Hello stran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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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랑자의 이야기.
    월풍도원에선 기부를 받습니다.

남녀의 차이점.
'남자는 어떻고, 여자는 어떻다.'
마치 사주 팔자 같은 이야기에요.
일반적인 통계 이야기죠.
제가 이 책을 읽기 한참 전에.
한 친구가 말했습니다.
"이건 너무 남성 중심적으로 쓰여진 책이야."
이 책을 읽어 보니 그 말에 어느 정도 공감이 갑니다.
'남자가 이러면, 여자는 어떻게 맞춰라.'
이런 이야기가 주된 내용이기 때문이죠.
물론 여자가 어떨 때 남자는 어쩌라는 이야기도 있지만,
남자의 행동에 대한 대응책 설명이 많습니다.
연애를 할 때.
연인에서 남이 되려고 하기 전에.
이 책을 함께 읽었다면, 뭔가 달라졌을까요?
혹은 앞으로 연애를 하게 되면 뭔가 달라질까요?
어떤 답이 있을까 해서 책을 읽었습니다.
전 두 번을 읽었지만 잘 모르겠네요.
이 책의 한계는.
'우리는 사이좋게 잘 지낼 수 있어요.'
같아요.
우리는 친구와도 사이좋게 지낼 수 있고,
이웃과도 사이좋게 지낼 수 있으며,
직장 동료와도 사이가 좋을 수 있습니다.
이 책이 연인이나 부부 사이에 도움이 된다는 것은 확실합니다.
하지만.
사랑을 대신 해주진 못해요.
그건 각자의 몫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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