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육아. 101일에서 200일까지


육아의 황금기다.
양육자는 육아에 어느 정도 감을 잡았고, 아기는 아직 겨우 뒤집는 정도다.
아직 잠이 많고, 활동량도 많지 않아 육아가 가장 편한 시기라서 육아의 황금기라고 부를만하다.
아기마다 다르겠지만 음식점에 데려가서 스너그에 앉혀 놓으면 가만히 잘 앉아 있어서 외식도 무리 없었다.


아기 키우기

이가 나기 시작하면서 이앓이를 한다. 새벽에 깨고 칭얼대기도 한다.
아이가 뒤집으면서 기저귀가 새기도 한다. 기저귀 커버를 씌워주면 덜 샌다.
100일이 지난 뒤부터는 스너그에 잠깐씩 앉혀 놓으면 잘 앉아 있다.
기저귀 갈이대가 높다면, 아기가 기저귀 가는 동안 뒤집어서 떨어질 수 있으니 안전에 신경쓴다.


아기 재우기

뒤집기를 시작하면 떨어지지 않도록 안전에 신경쓴다.
뒤집기를 시작하는 시기다. 되집기를 하기 전까지는 푹신한 곳에 두면 질식할 위험이 있으니 잘 확인한다.
되집기까지 하면 스와들업을 사용을 중지하자.



아기 먹이기

6개월 전후로 이유식을 시작한다.
쌀 미음으로 시작해서 한가지 재료로 알레르기 반응을 보고, 이상이 없는지 확인한다.
이유식을 먹게 되면 대변이 달라진다. 먹는 음식에 따라 변비가 생길 수도 있다.
이가 나면 실리콘 칫솔로 양치질해 준다.


아기 놀게 하기

휴대용 유모차를 이용한다면 6개월 이후가 좋다.
쏘서도 너무 일찍 태우면 안 좋다고 해서 6개월 다 되어서부터 시작했다.


아기 예방접종

  • +180일 - B형 간염 3차
  • + 180일 - 독감 1차

특이사항

200일쯤 기저귀 발진이 있어 진료받았다.
비판텐, 리도맥스(스테로이드)를 처방받았다. 스테로이드는 하루 1번 정도만 발라주고, 손 깨끗이 씻는다. 발진이 일어난 부분에 바람이 잘 통하도록 한다.


육아용품

이동

  • 유모차

장난감

  • 쏘서

기타

  • 스너그
  • 기저귀 커버

실 사용 제품

  • 미마 지기 - 휴대용 유모차이지만 안정적이다. 6개월 이후부터 태울 수 있다.
  • 이븐플로 뉴 트리플펀 아마존 쏘서 - 아직은 잘 못 논다. 잠깐씩 앉혀서 익숙해지게 한다.
  • 마마스앤파파스 스너그 - 이 시기에 제일 잘 쓴 용품이다. 잘 앉아 있는다.
  • 토미토미 기저귀 커버 - 빨래를 줄여준다.
  • 피셔 프라이스 아기 체육관 - 여전히 잘 논다. 장난감들은 유모차에 달고 나가도 좋다.
  • 피셔 프라이스 바운서 - 먹이고 바로 앉혀야 할 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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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육아. 0일에서 100일까지


아이가 태어나는 날 (출산 당일)

출산 가방을 미리 챙겨두자. 깜빡 잊은 물건이 있다면 병원 근처 편의점에서 사면 되겠다.

  1. 초산이고 진통이 약 5분 간격이라면 씻고 손톱을 자르고, 나갈 준비를 한다.
  2. 병원에 전화해서 상황을 설명하고 가는 데 얼마나 걸리는지 알린다. (이슬이 맺히면 바로 출발한다)
  3. 분만실에 도착하면 입원이 필요한지 진료를 본다.
  4. 입원이 결정되면 입원 절차를 밟는다.
  5. 추가 검사할 항목을 선택한다.
  6. 항생제 반응검사를 한다.
  7. 항생제를 투입한다.
  8. 무통분만 시술 여부를 결정한다.
  9. 아이가 태어난다. (출산)

병원 입원

보통 자연분만은 3일, 제왕절개는 7일 입원한다.

  • 산모가 무리하지 않게 한다.
  • 되도록이면 이때부터 아기가 모유수유에 익숙해지도록 한다.
  • 퇴원시 카시트에 아이를 태운다.

조리원

  • 엄마는 몸 회복과 모유 수유에 익숙해지는 두 가지만 신경 쓴다.
  • 아빠는 집에 아이가 들어와서 생활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필요 물품을 미리 준비해둔다.

아기 키우기

초반에는 아기가 시도 때도 없이 먹고, 싸고, 잠깐 자고 깨서 운다.

이 시기에 가장 중요한 건 먹고, 놀고, 자는 순서의 아기 행동 사이클을 만들어 주는 것이다.

사이클이 만들어지지 않으면 아이의 울음이 무엇 때문인지 예측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육아가 고되다.

  • 아이를 돌보는 것과 관련되지 않는 노동은 되도록 적게 한다.
  • 아기 몸에 맞는 기저귀를 입히면 대소변이 새지 않아 편하다.
  • 기저귀 위에 덧입히는 기저귀 샘 방지를 입히면 도움이 된다.
  • 영아산통 때문에 이유 없이 울 때는 안아서 토닥토닥해준다.
  • 아기에 따라 다르겠지만 두 달은 넘어야 손으로 무얼 잡는다.
  • 바닥 생활을 하지 않는다면, 기저귀 갈이대가 있으면 좋다.
  • 시간이 나면 잠으로 체력을 보충해준다.
  • 부모 둘이 동시에 아기를 돌보기보다는 번갈아 가며 체력을 보충한다.

아기 먹이기

  • 아기를 먹이고 나면 꼭 트림을 시원하게 시켜준다.
  • 자주 게우는 아이는 등을 세게 치면 토하기 때문에 엉덩이를 토닥여서 트림을 시키는 게 좋다.
  • 게우는 게 걱정된다면, 한 번에 먹이는 양을 반씩 끊어서 중간에 트림을 한 번 시켜주고 먹인다.

아기 놀게 하기

  • 트림을하고 충분히 소화한 다음에 아이를 눕혀서 놀린다.
  • 초반에는 흑백 모빌을 바라보게 한다.
  • 생후 한 달부터는 아기 체육관에서 아기를 놀게 한다.(부모가 밥 먹을 시간을 벌어준다)

아기 재우기

아기를 재우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 방법이 있다.

첫째는 시간 되면 눕혀서 아이가 스스로 잠들 때 까지 울어도 그냥 두는 것이다.

둘째는 아이가 울면 최장 5분 정도 안았다가 다시 눕히고, 울면 다시 5분 이내만 안았다가 눕히는 방식으로 울지 않고 잘 때까지 안아주는 방법이다. 일명 안눕법이라고 한다.

우리 아기는 안눕법이 잘 통하는 편이어서 안눕법으로 재웠다.

  • 이 시기의 아기는 모로반사가 심하기 때문에 자다가 자기 팔을 보고 놀라지 않도록 스와들업등 속싸개를 이용해 잘 싸준다.

아기 예방접종

  • +15일 - BCG, B형간염 1차
  • +30일 - B형간염 2차
  • +60일 - 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 1차, 폴리오 1차, b형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 1차, 폐렴구균 1차, RV1(로타릭스) 1차

행정

  • 양육수당 신청
  • 출산장려금 신청

용품

가사

  • 세탁기
  • 건조기
  • 식기세척기

이동

  • 슬링
  • 아기 띠

먹고 싸기

  • 유축기
  • 보틀워머
  • 젖병 소독기
  • 젖병
  • 기저귀
  • 기저귀 갈이대

놀기

  • 아기체육관
  • 모빌

자기

  • 아기침대
  • 스와들업
  • 바운서

실 사용 제품

  • 그라코 팩 엔 플라이 - 기저귀 갈이대와 아기 침대가 함께 있어서 편리하고 합리적인 가격이다.
  • 왈라부 슬링 - 아기가 쑥쑥 커서 한 번 밖에 안 썼다.
  • 베이비 뵨 아기 띠 - 백효정 아기 띠 등 여러 아기 띠를 샀지만, 베이비 뵨이 쓰기 편했다.
  • 메델라 심포니 유축기 - 한 번에 양쪽을 유축하는 기능이 편리하다. 다른 유축기보다 덜 아프다고 한다.
  • 필립스 아벤트 보틀워머 - 젖병 데울 때 잘 썼다.
  • 유팡 젖병 소독기 - 잘 쓴다. 물기를 잘 말리고 넣어야 한다.
  • 피셔 프라이스 아기 체육관 - 정말 고맙다.
  • 피셔 프라이스 바운서 - 먹이고 바로 앉혀야 할 때 좋다.
  • 스와들업 - 아기가 자다가 깨는 빈도가 확연히 줄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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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육아. 임신에서 출산까지.


전통적으로 여성은 남성보다 많은 시간을 육아에 할애해 왔다.
엄마가 아이를 돌볼 때 장점이 많다. 특히 모유 수유는 아빠가 하고 싶어도 불가능한 부분이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아빠가 아이를 키우는 장점 또한 있다.
아이를 낳자마자 몸을 추스리는 것도 버거운 엄마가 아이까지 전담해서 돌보기는 여간 힘든 일이 아니다.
엄마가 아홉 달 동안 아기를 몸속에서 키워서 낳았다면, 체력을 비축해 둔 아빠가 적극적으로 육아에 참여할 때다.
하지만 아쉽게도 아무것도 모르는 초보 아빠가 어떻게 아이를 돌봐야 하는지 찾기가 쉽지 않다.
육아 정보는 장비리뷰를 제외하고는 아빠보단 엄마 위주로 공유되는 게 월등히 많기 때문이다.
그래서 육아가 궁금한 아빠들을 위해 나의 아빠 육아 경험을 간단히 적어볼까 한다.

우리는 부모가 되기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아이를 낳고 키우기로 했다면, 잘 준비해서 건강한 아이를 낳는 게 그 첫 단계이다.

우선 가볍게 다큐멘터리를 보는 것으로 시작하자.

이 다큐들을 보면, 왜 엄마 아빠가 잘 준비할수록 건강한 아이가 나오는지 알 수 있다.
그럼 임신에서 출산까지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알아보자.

아이를 가지기 전에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물론 아이를 가지기로 결심했다고 아이가 바로 생기는 것은 아니지만, 가능성이 있다면 미리 준비하는게 좋다.

아빠 건강검진

  • 혈액 검사
  • 소변 검사
  • 매독혈청 검사
  • 에이즈 검사
  • 간염 검사
  • 간기능 검사
  • 결핵 검사

엄마 백신 접종

  • 홍역 백신 접종
  • 볼거리 백신 접종
  • B형간염 백신 접종
  • 자궁경부암백신 백신 접종
  • 디프테리아(Tdap) 백신 접종
  • 독감 백신 접종
  • 풍진(MMR) 백신 접종
  • 수두 백신 접종
  • 풍진과 수두는 임신부 투여 금지 약물이므로 접종 후 1개월 간 피임한다.

피할 것

  • 음주
  • 흡연 - 흡연은 생식세포에서 정자가 만들어지는 약 2개월 동안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예비 엄마의 간접흡연은 저체중아 출산과 연관이 있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간접 흡연에 노출된 아기는 출산 시 평균 24g이 적었다.
  • 약물 노출
  • (엄마) 이소트레티노인 복용 - 이 약물은 태아의 중추신경계기형, 안면기형, 심장기형 유발과 관계가 깊다.

먹을 것

  • 엽산 - 엽산은 태아의 성장 발육을 돕는 필수 영양분으로 임신 초기 태아의 뇌와 신경관 형성에 중요한 작용을 한다. 여성 뿐 아니라 남성도 복용하는 것이 좋다. 정자의 퀄리티가 좋아지고, 임신에 적극적인 의지를 가지게 된다.

임신 중

엄마가 신경쓸 일이 매우 많다.

아빠는 엄마가 편안하고 안정된 마음을 가지고 지내도록 돕고, 육아를 위한 체력을 키워놓자.

태교는 아이에게 말을 걸어주고 동화책을 읽어주거나 로간시스템을 이용하는 것이 잘 알려져있다.

그렇지만 태교에서 가장 중요한 건 부모가 스트레스를 받지 않으며 잘먹고 잘쉬고 적당히 움직여주는 것이라 생각한다.

아빠가 피할 것

  • 엄마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일

엄마가 피할 것

  • 사우나나 온탕, 증기실 - 체온이 높지 않는 게 좋다.
  • 흡연
  • 알코올 섭취
  • 약물
  • 카페인
  • 인공색소

엄마가 먹을 것

  • 비타민B - 임신 중 우울증 예방에 좋다.
  • 마그네슘 - 임신 중 마그네슘 결핍은 고혈압과 발작을 유발할 수 있다. 곡물류, 녹색 채소, 견과류에 풍부하다.
  • 아연 - 아연이 불충분하면 면역 결핍증을 일으킬 수 있다. 고기와 콩 등 고단백 식품에서 하루에 최소 15밀리그램의 아연을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 엽산 보충제 - 태아의 성장을 돕고 기형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녹색 잎 채소류에 많다. 가임기 여성과 임신부는 하루에 400~800 마이크로그램을 섭취해야 한다.

엄마가 할 것

초기(1~12주)
  • 유산이 많은 시기이므로 행동을 조심한다.
  • 태아의 뇌세포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시기이므로 입덧이 심해도 영양 섭취에 신경쓴다.
  • 약물 복용이나 X선 촬영 등은 피한다.
  • 혈액형 검사 - 임산부의 기본적인 건강상태를 평가. 혈액형 Rh인자 및 불규칙 항체를 검사하여 용혈현상 등으로 인한 유산, 조산, 사산의 위험을 줄임
  • 일반혈액 검사 - 빈혈 및 혈소판 감소증 등을 검사하여 임신 합병증을 예방함
  • 매독혈청 검사 - 매독은 태아 사망 및 선천성 매독을 일으킴
  • B형, C형 간염 및 간 기능 검사 - 임산부의 간염어부는 신생아의 간염관리에 중요함.
  • 풍진항체 검사 - 풍진은 태아 감염을 일으켜 백내장, 선천성심장병 등 여러 기형을 유발함.
  • 에이즈 검사 - 선천성 에이즈를 예방하기 위한 검사함
  • 소변 검사 - 임신성 고혈압 및 당뇨병, 요도염, 신우신염, 신장병 등을 진단하여 임산부 위험 및 유산, 조산의 위험을 줄일 수 있음
  • 자궁경부암 검사 - 자궁경부암의 조기 진단을 위해 검사함
  • 초음파 검사 - 초음파를 이용하여 정상 임신을 진단하고 포상기태, 자궁외 임신 등 병적 임신을 조기에 발견하여 자궁과 난소의 이상도 진단함 (방사선 위험도 없고 간편함)
  • 갑상선 검사 - 임산부의 갑상선기능은 건강한 태아발육에 관여함. 무증상의 갑상선 질환을 앓고 있는 여성의 확인을 위해 필요함
  • 임균배양 검사 - 임질은 임신 중 어느 시기에도 임신에 나쁜 영향을 초래하며, 치료하지 않으면 자연유산이나 인공유산 후 감염을 일으킴
  • 클라미디아 배양 검사 - 클라미디아는 조기분만, 조기파수, 주산기 사망의 위험성을 증가시킬 수 있으며 신생아의 안결막염을 일으킴
  • 톡소플라스마증 검사 - 태아 감염을 일으켜 홍체 망막염, 간비장 비대, 뇌수종, 소뇌증 등 여러 기형을 유발함
  • 거대세포바이러스 검사 - 태아 감염을 일으켜 뇌수종, 귀머거리, 홍채망막염 등 여러 기형 외에도 지능지체, 태아 발육 부전 등을 유발함
  • 자궁경부암검사
  • 취약X증후군 (정신지체 선별검사)
초기 (11~13주)
  • 임신 초기 초음파 (목덜미 투명대, 무뇌아)
  • Intergrated test 1차 채혈
  • 융모막검사 (염색체 이상진단)
중기 (15주~20주)
  • Intergrated test 2차 채혈
  • 철분제 복용시작 (빈혈있는 경우에는 초기부터 복용)
  • 양수검사 (염색체 이상 진단)
  • 산모혈액채취검사(NIPT) (태아 염색체 이상 진단)
  • 단백질, 무기질, 비타민을 충분히 섭취한다.
  • 간단한 맨손 체조를 시작한다.
  • 등을 곧게 펴고 바른자세를 취한다.
중기 (20주~24주)
  • 정밀 초음파
  • 태아 심장 초음파
  • 한 달에 체중이 2Kg 이상 늘지 않도록 임신 비만에 주의한다.
  • 염분 제한과 식이 조절로 임신중독증 예방에 힘쓴다.
  • 중기 정밀 초음파 검사를 받는다.
  • 굽이 낮은 신발을 신고 외출한다.
중기 (24주~28주)
  • 임신성 당뇨검사
  • 입체초음파(4D)
  • 배가 땡기면 바로 편한 자세로 쉰다.
  • 임신중독증 예방에 특히 주의 한다.
  • 임산부 체조와 산책 등 운동을 꾸준히 한다.
  • 서서히 육아 용품을 준비한다.
말기 (32주)
  • 조산이 되지 않도록 주의한다.
  • 복식호흡, 임산부 체조를 규칙적으로 한다.
  • 출산용품을 미리 준비한다.
  • 성생활을 조심한다.
말기 (36주)
  • 소화되기 쉬운음식을 규칙적으로 먹는다.
  • 몸무게가 급격히 늘지 않도록 조심한다.
  • 외출시 항상 건강보험과 진료카드를 휴대한다.
  • 출산준비물 챙기기, 집안 정리 하기 등 출산 준비를 마친다.
말기 (40주)
  • 입원용품과 출산용품을 챙긴다.
  • 혼자 외출하는 것은 삼가고, 비상연락처와 산모 수첩을 항상 휴대한다.
  • 언제라도 입원할수 있도록 몸을 늘 깨끗하게 한다.
  • 출산 징후가 나타나면 바로 병원에 간다.

엄마 출산 준비물

출산 준비물은 30주가 넘어가면 가방 하나에 잘 챙겨두자.
  • 생리대
  • 속옷
  • 가운이나 카디건류
  • 양말
  • 슬리퍼
  • 손수건
  • 세면 용구
  • 화장품
  • 물티슈
  • 진료카드
  • 회음부 쿠션
  • 물컵
  • 립글로스
  • 수유 쿠션
  • 기타 개인용품

아기 출산 준비물

  • 속싸개
  • 겉싸개
  • 아이 모자
  • 양말
  • 가재 손수건
  • 배냇저고리
  • 카시트 - ISOFIX를 지원하는 카시트를 사면 편리하다. (싸이벡스 제로나 플러스 사용 중)

출산시 남편 역할

  • 입술 수분 보충
  • 호흡 같이 해주기(타이머 챙기자)
  • 구령 (아이야 빨리 나오자. 하나 둘 셋!)
  • 땀 닦아주기
  • 허리 마사지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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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풍도원에선 기부를 받습니다.

저의 키가 지금 여행에 매고다니는 배낭보다

겨우 머리 하나정도 컸을 무렵엔,

숲으로 바다로 가족여행을 자주 떠나곤 했습니다.

선명하게 기억나진 않지만 그 때 즈음의 사진을 들춰보면,

즐거웠던 순간들이 드문 드문 떠올라 미소를 짓게되죠.

그 이후로 가족여행의 횟수는 점점 줄어서,

수염이 나기 시작할 무렵부터의 가족사진이 보이지 않아 아쉬웠습니다.

지난 3월.

어무이와 함께 여행을 한것이 십수년이 지난 지금에서야,

설레이는 마음을 배낭에 담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타고가는 비행기는 불안정한 기류에 흔들렸고,

제 마음은 여행에 대한 기대감에, 반가운 손님을 만난 강아지의 꼬리마냥 흔들렸죠.

첫 행선지는 로스엔젤레스.


유니버설 스튜디오 - 미국 로스엔젤레스 여행(Los Angeles, United States)


2년전쯤 와봤던 유니버설 스튜디오는 그동안 바뀐것이 별로 없었기에,

몇몇 재미있는 포인트만 골라보고 일찍 숙소로 돌아가서 짐을 풀었습니다.

어무이와 나는 하룻동안 너무 많이 움직인탓에 저녁을 먹고는 녹초가 되어 쓰러졌죠.

여담으로 지금 쓰고 있는 노트북은 저녁먹고 쓰러지기전에 Ebay 판매자에게 직거래로 구입한 녀석인데, 가격대비 참 괜찮더군요. :D

그나마 밤에 푹 자고나니 피로가 한결 풀렸습니다.

그 유명한 헐리우드 근처에 숙소를 잡았으니,

유명하다는 그 거리를 둘러봐야 할까?

시차적응은 안되고, 들고온 짐도 들고다니기엔 부담스럽더라구요.

시끄러운 길거리를 그리 좋아하지도 않는데다가,

'이대로 거리를 돌아다닌다면, 난 분명 돌맞은 개구리처럼 늘어져 버릴꺼야.'

라는 생각이 머리속을 지배했죠.

마음의 결정을 내리고, 일찌감찌 체크아웃을 하고 나와, 공항으로 향했습니다.

오늘 만나는 사람들은 왜이리도 친절한지,

아침부터 기분이 좋았습니다.:D

점심때 공항에 도착하여, 무거운 짐들을 수화물로 부치고 나니 여유가 좀 생겼고,

공항에서 멀지 않은 해변에 잠시 들르기로 결정!

가는길에 있던  전철역은 상당히 특이하지만, 어디선가 본듯합니다.

파이날 판타지 7의 신라컴퍼니를 연상시키는 전철역 - 미국 로스엔젤레스 여행(Los Angeles, United States)
'내가 저걸 어디서 봤지? 아, 그래! 꼭 파이날판타지7의 신라컴퍼니 가는길 같군.'
(어릴적 재미있게 했던 게임입니다. 에어리스를 살렸어야 되는데.Orz)

집 근처에도 바다가 있고, 친구들과 종종 해변으로 피서를 떠나긴 했지만,

백사장을 거니는게 자주 있는 일은 아니어서 발걸음이 경쾌했습니다.

맨하탄 비치 버스 종점 - 미국 로스엔젤레스 여행(Los Angeles, United States)
버스 종점에 있는 맨하탄 비치.

동네 바닷가지만, 백사장도 꽤 넓고 한적한 분위기가 마음에 들어요.

여유를 즐기는 맨하탄 비치의 갈매기 -  미국 로스엔젤레스 여행(Los Angeles, United States)
갈매기도 한가로이 바다를 바라보며 여유를 즐기고 있군요.
(사람이 가까이가도 눈하나 깜짝 안하네요~)

아기자기한 집에서 나와 따스한 햇볕을 받으며 해변을 거니는 것은 항상 바라던 바였는데, 바로 눈앞에 그 풍경이 펼쳐져 있어 즐거웠습니다.

맨하탄 비치의 버스 정류장의 표지판 - 미국 로스엔젤레스 여행(Los Angeles, United States)
자. 이제 다음 행선지로 가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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