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찌처럼 보이는 공구 트레드. 페블 2SE 시계줄로 사용하기.

만약에….
내가 베어 그릴스처럼 야생에 던져진다면 어떻게 살아남을까?
그럴 때 트레드처럼 다양한 공구가 있다면 유용하지 않을까?
2015년. 레더맨에서 트레드(Tread)를 출시한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이런 생각이 들었다.
레더맨 스켈레툴을 캠핑에서 유용하게 잘 사용하고 있으니 저건 꼭 사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위시리스트에 담아두고 일주일이 지나자 현실로 돌아왔다.
'그러고 보니 캠핑가서 스켈레툴에서 쓰는 거라곤 플라이어랑 병따개 정도잖아?!'
하물며 플라이어도 없는 레더맨 트레드(Tread)는 아무짝에도 쓸모 없을 게 분명했다.
게다가 가격도 스켈레툴CX 보다 배는 비싸다.
야생에 떨어졌을때 십자 드라이버 따위가 무슨 도움이 되겠는가?
공구가 필요한 도시 환경에서는 훨씬 사용하기 편리한 공구가 가까이 있을 확률이 높다.
그러나 자꾸 이 아무짝에도 쓸 곳이 없는 공구가 끌렸기에 위시리스트에서 넣어둔 지 2년이 넘었다.

우연인지. 페블 2 SE가 싸게 팔리고 있다는 소식을 접했다.
'단돈 오만원에 스마트 워치를 당신손에!'
한 번쯤 써보고 싶긴 했지만 충전을 자주 하기는 귀찮을 것 같았고 가격도 기능에 비해 높았던 스마트 워치.
이거다.
레더맨 트레드를 시곗줄로 사용한다면 적어도 시곗줄 용도로는 쓸만하겠다 싶었다.
그래서 레더맨 트레드와 페블2 SE, 트레드와 페블을 이어줄 22mm 링크를 질렀다.

트레드 박스-'레더맨 트레드 & 페블 2 SE (Leatherman Tread & Pebble 2 SE)'

개봉-'레더맨 트레드 & 페블 2 SE (Leatherman Tread & Pebble 2 SE)'

실착-'레더맨 트레드 & 페블 2 SE (Leatherman Tread & Pebble 2 SE)'

설명서-'레더맨 트레드 & 페블 2 SE (Leatherman Tread & Pebble 2 SE)'

분리-'레더맨 트레드 & 페블 2 SE (Leatherman Tread & Pebble 2 SE)'

기다리던 트레드가 도착했다.
이건 그저 시커멓고 묵직한 쇳덩어리로 예상과 별반 다르지 않았다.
다만 얇은 팔목에 차기에는 너무 커서 설명서를 보고 링크를 뽑아내기로 했다.
살면서 한 번도 필요한 적 없었던 공구는 앞으로도 쓸 일이 없을 테니 과감히 두 개를 뽑아냈다.
나사는 십원짜리로 쉽게 풀고 조여진다. 잘 만들었다.

페블 2 SE-'레더맨 트레드 & 페블 2 SE (Leatherman Tread & Pebble 2 SE)'

페블 2 SE-'레더맨 트레드 & 페블 2 SE (Leatherman Tread & Pebble 2 SE)'

트레드에 장착할 페블 2 SE도 도착했다.

페알못이라 페블 Pebble 2 SE 기본정보(https://www.clien.net/service/board/lecture/10688753)를 읽고 찬찬히 설정을 해봤는데,
클리앙 뽐뿌 구글과 스택오버플로 레딧에 나와있는 101가지 비법을 동원해도 지금 사용 중인 원플러스 2와는 연결이 불안정했다.
워치페이스도 설치되지 않고, 앱도 설치되지 않는다.
수차례 실패를 거듭하자 입에서도 에러 메시지가 나오는 듯 했다. 이런 Ssssssssssssssya.....
다른 안드로이드 폰과도 연동이 잘 안 돼서 혹시나 아이폰에선 되는가 시도했더니 아주 잘 된다.
그래서 아이폰에 연결해 한글 패치도 하고, 앱과 워치페이스를 받아서 다시 원플러스2와 연결했다.
불안정한 연결 탓인지 알림이 한참 뒤에 와서 스마트워치 기능을 제대로 활용은 못하지만,
레더맨 트레드와 잘 어울리는 시계 알맹이라는 점을 위안으로 삼는다.

22mm 링크-'레더맨 트레드 & 페블 2 SE (Leatherman Tread & Pebble 2 SE)'

22mm 링크-'레더맨 트레드 & 페블 2 SE (Leatherman Tread & Pebble 2 SE)'

트레드에 페블을 직접 연결하려고 22mm 링크를 샀다.
이 링크는 묵직한 쇳덩어리 두 덩어리와 핀, 시계 연결할 때 쓰는 공구가 들어있다.
포장이 페블2 SE보다 고급지고, 가격도 시계보다 비싸다.
만약 이 링크가 없었다면 트레드에 페블을 끼워 맞추려고 페블에 구멍을 뚫다가 시계를 몇 개 망가뜨렸을지도 모른다.
그리고 행여나 시계가 수명을 다해서 버리게 되면 다른 22mm 시계로 갈아타기 편리하니 맘 편하게 링크를 샀다.
시계와 아주 잘 연결된다.

트레드에 장착된 페블-'레더맨 트레드 & 페블 2 SE (Leatherman Tread & Pebble 2 SE)'

레더맨 트레드 링크 중 반을 빼야 했지만 시곗줄로서 역할을 잘 한다.
지금껏 써본 공구는 병따개가 다인데 사용이 익숙하지 않아서 맥주를 샴페인처럼 따버렸다.
두번째 병을 딸 때는 꽤 익숙해져서 다른 병따개를 쓸 때와 다름이 없었다.
나중에 육각 렌치라도 한 번 쓸 일이 생기면 정말 잘 샀다는 생각이 들 것 같다.
생각보다 아주 무겁지는 않다.
모래주머니보다 매우 가볍다.
그런데 왜 자꾸 킹오브파이터의 장거한이 생각나는지는 나도 모르겠다.

나사 빠진 트레드-'레더맨 트레드 & 페블 2 SE (Leatherman Tread & Pebble 2 SE)'

완성된 시계를 차고, 자전거를 탄 첫날.
잘 달리던 중에 팔에서 뭐가 떨어지면서 바퀴에 감겼다.
도로를 달리던 중이라 자칫 잘못하면 큰 사고가 날 뻔하였으나 다행히 트레드 나사 두 개를 잃어버리는 것으로 마무리되었다.
시계에도 기스가 크게 생겼지만 기능에는 문제가 없어 잘 쓰고 있다.
분명 자전거를 타기 전날 밤 나사를 꽉 조였는데, 자전거가 바닥 요철에 덜컹거리면서 나사가 풀렸나 보다.
살아 숨 쉬는 것이 새삼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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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으로 제어하는 스마트 조명제품. 스위처


켜진 불을 끄러 가기가 귀찮을 때가 이따금 있다.
스마트폰으로 제어하는 조명을 처음 알게 되었을 때 참 멋지다고 생각했다.
'다음에 조명을 바꾸면 꼭 저런 거로 바꿔야지!'
필립스 휴(Philips Hue), 샤오미 이라이트(Yeelight) 다양한 스마트 조명이 출시되었다.
가격도 크게 부담스럽지 않고, 설치도 간편해 보인다.
단지 한 가지 문제가 있는데,
잘 들어오는 집 조명을 다 뜯어 버리고 새로운 조명을 들이는 건 부담스러운 일이라는 거다.
그러다 스위처 제품을 알게 되었다.
'찍찍이를 원래 쓰던 조명 스위치에 붙이기만 하면 끝!'
정말 편해 보여서 무료체험을 신청했다.
인기가 많아서인지 결제하는 동안 체험 수량이 모두 소진되었다.
며칠 후 다시 문자를 받았다.
스위처 `한 달`무료사용 지금 바로 아래 링크에서 신청해주세요! *선착순 50명
이번엔 성공!
드디어 스위처를 써볼 기회가 생겼다.
우리나라의 총알 배송에 길들여진 사람에겐 배송이 생각보다 더딜지도 모르겠다.
무려 일주일이나 걸려서 배송이 시작되었으니까.
그래도 직구한 물건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잊고 지내면 언젠가 물건이 도착한다.

박스-'스위처(switcher) 스마트조명'

설치 방법은 홈페이지에 나와 있듯 간편하다.
벨크로를 떼서 원래 쓰던 스위치 양옆에 붙인 다음 핀셋으로 스위처 전원을 켜고 벨크로에 붙여주기만 하면 된다.
그러면 앱에서 원래 쓰던 조명을 켜고 끌 수 있다.
신기했다.

설치된 스위처-'스위처(switcher) 스마트조명'

앱을 켜고 설치된 스위처와 연결을 시도한 후에 조명이 잘 켜지고 꺼지는지 확인했다.
잘 된다.
그렇게 첫날 테스트를 해보고,
며칠간 의도적으로 스위처를 사용하려고 해봤다.
그런데 직접 가서 켜고 끄는 것 보다 스마트폰에서 앱을 찾아 실행하고 블루투스 연결을 기다리고, 스위치를 켜는게 더 불편했다.
그리고 스위치 위에 스위처를 붙였더니, 원래 스위치 보다 눌리는게 시원찮고 느렸다.
그 이유는 스위처 버튼을 누르면 내부 스위치가 동작하면서 원래 스위치를 누르는 방식이기 때문에, 지연이 생기기 때문이다.

VID_20170401_140949


스위처는 예약 제어 기능을 제공하므로 집에 불이 켜지고 꺼지는 시간을 제어하는 기능이 필요한 사람에게는 쓸모가 있을듯하다.
그러나 내 생활 환경에서는 스위처를 사용하는 게 예전 방식보다 불편해서 반납을 결정했다.
벨크로를 떼어내면 끈끈이가 원래 스위치에 묻어서 지저분해질까 걱정되었지만, 다행히 깨끗하게 잘 떼어졌다.
덕분에 스마트 조명에 대한 뽐뿌가 약간 줄어들었다.

제거 후-'스위처(switcher) 스마트조명'

스위처(https://www.switch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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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레질 하는 로봇 청소기. 아이로봇 브라바 380t

청소는 시간을 많이 잡아먹는 일이다.
주 중에는 밤에 툭탁대면 이웃에 시끄러울까 봐 마음껏 청소하기 어렵고,
그렇다고 주말에 날 잡아서 청소하자니 주말에는 좀 쉬고 싶다.
10분이면 배터리가 다 달아버리는 무선청소기를 돌리는 일 정도야 괜찮다.
하지만 걸레질하려면 걸레를 빨아 꼭 짜고는 구석구석 밀어야 하는데, 힘도 들고 시간도 잡아먹는다.
그래서 한참을 고민하던 녀석이 브라바 380t라는 걸레질하는 로봇 청소기다.
정가는 꽤 부담스러운 가격인데, 아마존에서 상품박스 손상으로 관세 내 가격으로 올라온 제품을 직구로 구매했다.

구성-'아이로봇 브라바 380t(iRobot Braava 380t Mopping Robot)'

박스 안에는 로봇 청소기 본체, 충전기, 내비게이션, 물 걸레용 걸레판, 마른 걸레용 걸레판, 물걸레와 마른걸레 한 장씩, 그리고 설명서와 보증서 등이 들어있다.
내비게이션은 천장이 잘 보이는 곳에 두면 로봇이 공간을 탐색할 때 쓴다고 한다.

시험-'아이로봇 브라바 380t(iRobot Braava 380t Mopping Robot)'
우선 시험 삼아 브라바 380t를 돌렸더니 먼지가 이만큼이나 나왔다.

그런데 이 걸레를 빨아서 말리는 게 귀찮다.
편하자고 로봇 청소기 샀는데 이런 번거로운 일을 하기는 싫다.

부직포-'아이로봇 브라바 380t(iRobot Braava 380t Mopping Robot)'

그래서 280*200 규격 청소용 부직포를 사서 끼워줬더니 청소 깨끗이 잘한다.

브라바 380t.
가격대비 만족스러운 성능을 보여준다.
가끔 추락하고 카펫 위로 올라오기도 하지만 대신 청소를 해주는데 이쯤이야 괜찮다.
매일매일 바닥에 광나게 청소하는 게 아니라,
걸레질을 분기별이나 월말에 한 번쯤 하던 사람에게는 정말 좋은 청소기다.
진공청소기가 아니라 그리 시끄럽지 않아서 집에 있으면서 돌려도 부담 없다.
그리고 집에 있는 인형들을 태워서 돌리면 SF 영화에 나오는 로봇을 보는 기분이 나서 재미있다.
브라바 380t에 올리는 인형은 둥글둥글하고 중심이 아래로 잡혀있는 인형이 좋다.
인형을 올려놓으면 구석에 들어가지 못하니, 잠깐 재미로만 올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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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TV를 스마트 TV로 바꾸어 주는 아마존 파이어 티브이 스틱 사용기.


원래 TV를 즐겨보던 편도 아니거니와 앞으로도 그럴 예정이라 아무런 TV 서비스를 신청하지 않았다.
그래서 HDMI 단자를 가진 한때 최신형 LCD TV는 아무런 활약을 하지 못하고 먼지 컬렉터가 되어가고 있었다.
크롬캐스트라도 하나 사서 달아볼까 하다가 아마존 파이어 티브이 스틱이라는게 나왔다길래 시험 삼아 한 번 사봤다.
처음 친해지기까지 이런저런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지금은 꽤 잘 쓰고 있다.
내가 아마존 파이어 티브이 스틱에게 바랬던 건 오래된 TV를 '리모컨으로 조작하고 다양한 컨텐츠를 보여주는 안드로이드 기기'로 만들어 주는 거다.
태평양을 건너 먼길을 온 파이어티비 스틱을 TV에 꽂기만 하면 그런 일이 일어나리라 기대했고 실제로 그런 듯 보였다.
그러나 아마존 앱 스토어엔 마땅한 앱이 안 보였고, 게임을 몇 개 깔아서 잠깐 즐겼을 뿐이다.
그러나 겨우 이걸 하려고 파이어 티브이 스틱을 산 건 아니다.
물론 길 건너 친구들(Crossy road)은 재미있었지만, 캐릭터를 다 모을 때쯤 되니 재미가 시들었다.
뭔가 다른 콘텐츠가 필요했다.
그래서 유튜브를 깔았다.
유튜브는 아마존 앱 스토어에도 있고 이 앱만 설치하면 거의 모든 영상 콘텐츠를 즐기는 데 어려움이 없다.
그래도 뭔가 아쉽다.
가끔은 영화도 보고 한국 방송도 보며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고 싶다.
그러기 위해서 해야 할 것은 두 가지다.
다양한 앱을 설치하는 것과 그 앱 목록을 보기 쉽게 보여주고 실행을 도와주는 런처를 설치하는 것이다.

우선 아마존 파이어 티브이 스틱을 설치하는 것부터 시작해보자.

아마존 파이어 티브이 스틱 설치하기

  1. HDMI 단자에 아마존 파이어 티브이 스틱을 꼽는다.
  2. 전원을 연결한다.
  3. 무선 인터넷 설정을 해준다.
  4.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한다. (최신 업데이트에서는 런처를 사용 못하도록 막았다. 이건 아래에 다시 설명하겠다.)

아마존 파이어 티브이 스틱에 앱 설치하기

  1. 노트북이나 데스크탑에 adbfire(http://www.jocala.com/adbfire.html)를 다운받아 설치한다.
  2. 파이어 티브이 스틱의 Settings/Developer Options/ADB debugging 을 On으로 설정한다.
  3. Settings/About/Network에서 IP주소 확인한다.
  4. adbfire를 이용해 파이어 티브이 스틱에 연결하고 Install APK로 apk파일을 설치한다.(apk 파일은 Apk Extractor앱으로 안드로이드 기기에서 추출하거나 APK Pure(https://apkpure.com/)등을 이용해 다운로드 받는다.)
  5. 파이어 티브이 스틱의 Settings > Applications > Manage All Installed Applications 메뉴에서 설치된 앱을 확인한다.

아마존 파이어 티브이 스틱에 런처 설치하기

처음에는 FiredTVLauncher(https://github.com/Redth/FiredTVLauncher)를 사용했으나 중간에 FiredTV를 거쳐 FireStarter(https://github.com/jkchr1s/FireStarter)로 갈아탔다.
FiredTVLauncher에서는 llama라는 앱을 깔아서 리모컨 홈버튼 이벤트 처리를 해줘야 했는데, FireStarter로 넘어오면서 그럴 필요가 없어졌다.
그런데 얼마 전에 파이어 티브이 스틱에서 업데이트하라는 안내 창이 떠서 업데이트했더니 커스텀 런처를 실행하지 못한다.
그 이유는 아마존에서 파이어 티비 런처를 막았기 때문인데, 업데이트 하기 전에 그걸 막을 방법이 있다지만 이미 업데이트를 해버렸으니 망했다.
Amazon essentially declares war on alternate Fire TV launchers that replace the default home screen(http://www.aftvnews.com/amazon-essentially-declares-war-on-alternate-fire-tv-launchers-that-replace-the-default-home-screen/)
다행히 방법이 있었으니, 아직 아마존이 막지 못한 앱을 설치하는 거다.

1. http://forum.xda-developers.com/showpost.php?p=66215906&postcount=591 링크로 가서 첨부된 FireStopper를 받아 설치한다.
2. 파이어티비 스틱의 Settings > Applications > Manage All Installed Applications 메뉴에서 설치된 앱을 실행한다.
3. 설정에서 홈버튼 설정을 취향에 맞게 변경한다.


아마존 파이어 티브이 스틱에 이런저런 앱을 많이 설치해 놨지만 정작 쓰는 건 몇 개 안 된다.
한 손에 꼽을 정도다.
유튜브, 티빙, 옥수수, 바이두클라우드, 테드. 이정도?

아마존 파이어 티브이 스틱이 해주는 일은 이 정도면 만족스럽고, 앞으로 몇 년은 TV를 새로 사지 않고 잘 쓸 것 같다.
퀀텀닷 기술이 적용된 SUHD TV가 보급형이 될 때쯤 TV 구매를 다시 고려해 봐야겠다.

아마존 파이어 티브이 스틱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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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용으로 산 델 노트북. Dell E7450.


전에 쓰던 아수스 ux31a는 참 가볍고 괜찮은 녀석이지만 램이 4G로 너무 적었다.
서버와 웹 브라우저와 IDE를 올려놓으면 '이건 너무 힘들어!' 라며 가사상태에 빠지곤 했다.
그러면 ALT+F4를 연타해도 아무런 반응이 없고, 결국 재부팅까지 하는 상황이 종종 생겼다.
덕분에 IDE보다 가벼운 에디터를 주로 사용하게 되긴 했지만, 램 4G는 너무 적다.
그래서 작년 10월에 노트북을 새로 바꿨다.
델의 E7450.

눈독들였던 몇몇 후보

  • 레노버 ThinkPad X1 Carbon
  • HP 엘리트북 840 G2
  • 기가바이트 판타소스 슬림
  • MSI GS30 Shadow
  • ASUS UX303UB

기왕 바꾸는거 레노버 씽크패드를 한번 써 볼까 했지만, 사양대비 가격이 너무 비쌌다.
아수스는 슬림하지만 견고함이 덜한 느낌이다.
델. 비록 아름답지는 않지만, 꽤 튼튼하고 잘 굴러갔던 예전 기억을 떠오르며 E7450을 골랐다.

-'Dell E7450'

-'Dell E7450'

Dell E7450사양

  • i7-5600U (브로드웰)
  • 16GB RAM
  • 14인치 FHD 해상도
  • 256GB SSD
  • 1.56kg

스카이레이크 CPU가 나왔으니 최신 사양은 아니지만, 개발용으로는 충분하다.
키감은 노트북치고 나름 우수하며, 키와 키 사이가 멀리 떨어져 있어서 오타가 좀 줄어드는 느낌이다.
빨간 콩을 따라 한 파란 콩은 없는 것보다는 낫지만 잘 안 쓰게 된다.

앞으로 5년 정도 건강히 잘 굴러가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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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그쉽 킬러. 원플러스2 사용기


그동안 넥서스5를 잘 써오다가 이번에 원플러스2로 휴대전화를 바꾸었다.

원플러스라는 이름을 처음 알게 된 것은 스타트업 네이션즈 서밋 2014에서다.
그날 원플러스 창업자인 피트 라우(Pete Lau)가 이런 말을 했다.
'우리는 고객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반영해서 최고의 제품을 만들어 갑니다.
소통으로 만들어진 제품이라 고객 만족도가 높습니다.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셔서 6개월 만에 100만대를 팔고, 창업 1년이 되기 전에 BEP를 달성했습니다.'

신생기업이 화웨이나 샤오미처럼 큰 기업 사이에서 개성 있는 제품으로 1년 안에 손익분기점을 넘어서다니.
멋있었다. 스타트업 다웠다.
그래서 나중에 기회가 되면 꼭 한번 써보리라 다짐했다.

마침 스마트폰을 바꾸려고 마음먹었을 때 따끈따끈한 원플러스2 소식을 들었으니 어찌 다른 폰을 선택할까?
바로 결제하려고 했지만, 공홈에서 원플러스 폰을 사기는 쉽지 않다.
초대코드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물론 어둠의 경로가 존재한다. 이베이나 알리익스프레스가 그것인데,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원플러스 휴대폰을 팔아서 참 다행이다.
공홈보다 웃돈을 2만원 정도 얹어서 원플러스2를 쉽게 구했다.
배송은 DHL로 일주일 걸렸다.

비닐포장-'원플러스2 (Oneplus 2)'

노란 벽돌-'원플러스2 (Oneplus 2)'

빨간 상자-'원플러스2 (Oneplus 2)'

구성품-'원플러스2 (Oneplus 2)'

비닐 포장을 뜯었더니 노란 벽돌이 나왔다.
테이프로 상자를 칭칭 감아 놓아서 그렇다.
그 안엔 빨간 상자가 들어있다.
패키징이 깔끔하다.

심카드 넣는 곳-'원플러스2 (Oneplus 2)'

USIM을 어떻게 꼽아야 하나 한참 들여다봤는데, 뒤 커버를 완전히 분리하면 사진 부분이 심카드 꼽는 부분이다.
듀얼심이라 여행 다닐 때 편하겠다.

자, 이제 기대했던 원플러스2를 써보자.

폰을 켜고 두 가지 문제를 만났지만, 치명적인 문제는 아니다.

일단 OTA(Over The Air) 업데이트가 되지 않는 문제가 있다.

문제 해결 방법은 아래와 같다.
1. https://www.androidfilehost.com/?fid=24052804347837410 에서 ota다운로드
2. 리커버리 모드로 재부팅 (볼륨 다운 버튼+전원버튼)
3. install update 고르고 power 버튼으로 선택
4. 다운받은 OTA를 설치하고 재부팅
(참조 : http://www.technobuzz.net/oxygenos-2-1-1-ota-update-oneplus-2/)
그 이후로는 OTA 업데이트가 잘 된다.

ADB(Android Debug Bridge)에서 원플러스2를 인식하지 못하는 문제도 있다.
https://xq55.app.box.com/OnePlus2Drivers에서 드라이버를 받아 설치하면 문제가 해결된다.
다운로드가 귀찮은 리눅스나 맥osx유저는 아래 커맨드로 간단히 원플러스2를 장치에 추가해도 된다.
1. ~/.android/adb_usb.ini << 0x2a70 2. adb kill-server 3. adb devices 원플러스2는 플래그쉽 킬러 라는 명성답게 상당히 괜찮은 성능을 가지고 있다. (http://gadgets.ndtv.com/samsung-galaxy-note-5-2866-vs-oneplus-2-2813-vs-lg-g4-2605-vs-samsung-galaxy-s6-2443)

아쉽게도 고성능 게임을 돌리지 않으므로 넥서스5에서 넘어와도 큰 감동은 없었으나 넥서스5보단 체감성능이 약간 빨라졌다.
물론 원플러스2 카메라 성능도 넥서스5보다 낫다.
가장 크게 와닿는 부분은 지문인식이다.
정말 편하다. 어지간해선 패턴으로 잠금을 풀 일이 없다.
또 한가지 특징은 USB-C형의 단자로만 충전된다.
충전을 위해 젠더를 항상 챙겨다녀야 한다는 귀찮음과,
충전 때마다 매번 앞뒤가 헛갈려서 이리저리 꼽아보지 않아도 되는 편리함을 함께 준다.
USB-C형이 보급되면 이런 귀찮음은 사라지리라.
스냅드래곤810은 화룡이라 엄청 뜨겁다고 말들 많은데, 휴대폰으로 3D게임 풀가동 하는건 아니라 크게 못느꼈다. 얼마전 출시되었던 이데아도 깔아서 한달동안 돌려봤는데 다른 휴대폰들에 비해서 크게 뜨겁거나 하지 않았다.
원플러스2에 기본으로 깔린 산소OS(OxygenOS)는 상당히 안정적인 편이다.
계속 전원이 켜진채로 사용하다가 며칠전 두달만에 처음으로 렉 때문에 재부팅을 했다.

원플러스에서 만든 플레그쉽 킬러 원플러스2
만듦새도 탄탄하고 성능도 만족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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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전용량 무접점 키보드. 리얼포스 87u 저소음 차등.


내가 가장 많은 시간을 함께 하는 물건은 무얼까?
단연 컴퓨터다.
든든한 동료로서 함께 일하기도 하고,
때론 친구가 되어 놀아도 주는 그런 녀석.
그런데 이 녀석과 대화를 나누려면 몇 가지 도구가 더 필요하다.
화면을 보여주는 모니터.
그리고 이 녀석과 소통을 도와주는 입력 도구인 키보드와 마우스.
컴퓨터, 모니터, 마우스, 키보드. 이 넷은 한 세트로 움직인다.

사람과 사람은 스킨십이 잦을수록 쉽게 친해진다.
기계와 사람과의 관계에서도 예외가 아닌데,
나와 신체 접촉이 가장 많은 녀석은 두말할 것도 없이 키보드!
어떤 키보드를 쓰느냐에 따라 컴퓨터와 소통할 때 손가락 피로도가 다르다.
그래서 작년부터 집에서 쓰는 키보드를 좀 바꾸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이번에 나 자신에게 주는 생일 선물이란 명목으로 정전용량 무접점 키보드인 Realforce 87u 저소음 차등 10주년 모델을 구매했다.

레오폴드 쇼핑백-'Realforce 87u YF110S'
운이 좋은지, 미개봉 신품을 단순 변심으로 파는 사람을 만나서,
봉투에 잘 담아 떨어지지 않게 들고 왔다.


리얼포스 키보드 상자-'Realforce 87u YF110S'
비록 상자에 키보드가 그려져 있긴 하지만,
왠지 피자나 도넛이 들어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든다.


개봉 경고문-'Realforce 87u YF110S'
상자를 열려고 보니 딱지가 붙어있다.
'개봉하면 끝!'
그러나 교환이나 환불을 할 생각따윈 없으니 과감히 뜯었다.


비닐에 싸인 리얼포스 87u-'Realforce 87u YF110S'
먼 길을 여행한 키보드는 부직포가 아닌 얇은 비닐에 쌓여있는데,
36시간 기차를 입석으로 타는 정도의 피로를 느꼈을 것 같아 측은함이 들었다.
뽁뽁이라도 하나 깔아주지.
운 나쁘면 키보드 개봉하기 전부터 고장이 날 수도 있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리얼포스 87u 10주년 기념 모델-'Realforce 87u YF110S'
비닐을 벗기고 보니 튼튼해 보이는 Realforce 87u가 자태를 뽐낸다.
'몇 타를 치든 받아내겠어! 수만 번이라도!'

리얼포스 87u 뒷면-'Realforce 87u YF110S'
뒷면엔 모델명과 제품 번호가 적혀있다.
키보드 덕후들의 위키(http://deskthority.net/wiki/Realforce)에서 모델명을 검색해보니,
YF110S는 한국에서 판매되는 10주년 저소음 차등 모델이라고 친절히 설명을 적어놨다.
LED색상은 빨강이라는 덕후들이나 신경 쓸 정보도 함께!
뒷면에서 느끼는 건 참 신경 써서 잘 만들었다는 거다.
키보드를 본체의 왼쪽에 놓을지, 오른쪽에 둘지에 따라 선을 정리하도록 위에 홈을 파 두었다.
FC660C를 쓰면서 선 마감이 항상 눈에 거슬리는데, 그래서인지 리얼포스의 마감이 더욱 만족스럽다.

회사에선 레오폴드의 FC660C라는 미니 키보드를 쓴다. FC660C는 키보드가 작고 야무진 게 자리를 조금 차지하는 점은 좋지만, 생각보다 기능 키를 자주 쓰는 내게는 약간 불편한 면이 있다. 그런 면에서 텐키레스인 Realforce 87u는 확실히 내 취향을 적절히 잘 반영한 키보드란 생각이 든다.
그런데 한가지 함정이 있었으니...
FC600C의 미니 배열에 매우 익숙해져서 그런지, Realforce 87u의 오른쪽 아래 방향키 옆에서 자꾸 FN키를 찾게 된다.

리얼포스 87u 키캡 교환-'Realforce 87u YF110S'
앞으로 나와 함께 할 Realforce 87u.
키 몇 개를 다른 색상으로 바꿔 꼈더니, 훨씬 산뜻한 느낌이다.
글도 쓰고, 코딩도 하고, 오래도록 잘 지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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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빠진 노트북. 아수스 젠북 프라임. UX31A.

당분간은 노트북을 들고 밖에 나다닐 일이 없을 것 같아서 U43F를 구매했었는데,
생각보다 노트북을 들고 나갈 일이 빈번합니다.
가까운 거리면 괜찮지만, U43F는 어댑터를 합치면 무게가 2킬로 정도 되는 노트북이라
멀리 나가기엔 부담스러웠습니다.
그래서 가벼운 노트북을 알아보다가 아수스 젠북 프라임 UX31A 리퍼 제품을 샀어요.
원래는 LG에서 나온 13ZD930-GX60K에 램을 8G로 업그레이드하여 구매할 생각이었습니다.
1.15킬로에 가볍고 잘빠진 녀석이라 마음에 들었지요.
그런데 아수스 리퍼가 무려 50만 원이 저렴한 겁니다.
저는 어차피 전자제품은 1~2년만 지나면 가격이 푹푹 내려가니 저렴한 걸 사서 부담 없이 쓰고 때 되면 바꿔주는데 답이라고 생각합니다.
LG 제품이 사양(UX31보다 좋은 점은 램 4G와 하스웰 CPU. HD4400, 802.11ac무선랜, 무게 0.15kg 가벼움.)이 약간 더 좋긴 하지만, 그 약간에 50만 원을 투자하기엔 아쉽더군요.

젠북-'ASUS 젠북 프라임. UX31A.'

그래서 아수스 젠북 프라임 UX31A를 구매했습니다.
1.3킬로에 어댑터도 가벼워서 마음에 듭니다.
전에 쓰던 UF43보다 화면이 0.7인치 작고, 램이 4기가로 줄었습니다.
나아진 점으로는 풀 HD해상도와 무게가 0.4킬로 가볍고, 키보드 백 라이트도 달려있습니다.
키감과 음향도 마음에 드는군요.
리퍼 제품은 고장 난 제품을 공장에서 고쳐 나온 거에요.
그래서 저렴합니다.
예전에도 리퍼 제품을 한번 써 봤는데 상당히 만족했었지요.
이번에 구매한 리퍼는 포장이 어째 좀 부실했습니다.
전에 샀을 땐 정품과 별 차이가 없을 정도로 정품 상자에 포장이 잘 되어 왔었는데 말이에요.

하판 불량-'ASUS 젠북 프라임. UX31A.'

포장을 뜯어 보니 하판 연결부가 붕~ 떠 있군요. 불량입니다.
어댑터는 11자 플러그인데 젠더가 포함되어 오지 않았습니다.
윈도 8이 깔렸다고 했는데, 윈도 7 홈 프리미엄이 깔렸군요.

백라이트-'ASUS 젠북 프라임. UX31A.'

SSD-'ASUS 젠북 프라임. UX31A.'

다행인지 기능엔 이상이 없습니다.
키보드 백라이트도 잘 들어오고,
CrystalDiskInfo로 확인하니 SSD도 사용시간 57시간밖에 안된 adata하드네요.
하판을 교체하고 윈도 8 시리얼만 받으면 쓰는데 무리 없을 것 같아요~
새로운 CPU가 3번 나올 때까지는 고장 없이 잘 돌아가면 좋겠습니다.: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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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성 좋은 블루투스 키보드. 아이락스 IRK05BN.

키보드-'아이락스 블루투스 키보드 IRK05BN'

키보드-'아이락스 블루투스 키보드 IRK05BN'

노트북에 연결해 쓸 휴대용 키보드를 찾다가 아이락스 IRK05BN을 발견했습니다.
원래 유선 키보드를 사려다가 블루투스 키보드 한번 써보자는 생각에 샀어요.
블루투스 키보드는 처음이네요.
우선 휴대성은 만족스럽습니다.
크기도 적당하고 가벼워요.

블루투스 키보드를 구매하기 전에 사용기를 좀 읽었습니다.
‘아! 정말 키감이 나빠서 못쓰겠다!’
‘키감은 기대하지 않는 편이 정신 건강에 좋습니다.’
근데 뭐. 이 정도면 나쁘지 않아요.
조그마한 휴대용 키보드에 기계식 키보드 같은 키감을 기대할 순 없잖아요?
나름 괜찮은 키감입니다.
한가지 좀 불편한 건, 제가 쓰는 리눅스에서 연결할 때마다 키맵을 재설정해 줘야 한다는 거에요.
하지만 크게 신경 쓰일 정도는 아닙니다.
또 한가지 아쉬운 건 왼쪽 기능키 모음 부분인데요.
Fn 키가 오른쪽에도 있으니,
Fn 키를 빼고 다른 키 크기를 더 키워 놓았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니면 Alt 키와 Fn 키 위치가 바뀌던가요.

뭐 그래도 들고 다니기 좋은 녀석이니까 만족합니다.
제가 이 키보드를 산 목적에 잘 맞으니까요.
아이락스 IRK05BN.
그럭저럭 쓸만한 블루투스 키보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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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최강 14인치 울트라북. 한성 U43F.

오랜만에 노트북을 구매했습니다.
정든 델 인스파이론 11z를 떠나보내며 새로운 녀석을 들였어요.
저에게 주는 생일 선물이랄까요?
원래 한창 인기가 좋은 U33X ForceRecon 1357 Ultra(인민에어)를 구매할 예정이었습니다.
1월에 구매 신청을 해 두고 한 달을 넘게 기다렸지요.
그런데 배송 예정일 하루 전에 3일 연기되었습니다.
그때 잠시 다른 모델을 살피다가 U43F를 만나게 되었죠.

박스-'한성컴퓨터 Hansung U43F'

보면 볼수록 마음에 드는 모델 U43F

U33X(인민에어)를 5주 기다렸어요.
배송을 코앞에 두고 갑작스레 U43F로 갈아탄 계기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무선랜 Intel 6235
    U33X 사용자들이 가장 고민하는 무선랜 문제를 U43F가 한방에 해결해 줍니다.
  2. 14인치 액정
    액정크기가 마음에 듭니다. 0.7인치 더 크거든요.
  3. USB 단자
    U33X에 USB 단자가 하나 더 있으면 좋겠단 생각이 들었는데,
    U43F엔 USB 단자가 3개라 딱 좋습니다.
  4. 외장 그래픽 GT645M
    게임도 가끔(?) 즐기기에, 그래픽카드에 혹했습니다.
    월드오브워크래프트는 충분히 돌아가네요!
  5. msata 128기가 하드
    8기가 용량이 별거 아닌 듯 하지만, 사진이나 문서 파일을 담기엔 도움이 됩니다.

U43F가 U33X보다 무게 300g이 더 나가는 게 아쉽긴 하지만,
사양이 확 달라지니 그 정도는 감내해야지요 뭐. :D

봉인-'한성컴퓨터 Hansung U43F'

주문을 하고 이틀 만에 도착했습니다.
꽤 묵직하더군요.
택배 상자 안에는. 큼지막한 글씨로 U43F라 새겨진 노트북 상자가 보입니다.
봉인 스티커를 확인하고 개봉을 하였어요.

크기-'한성컴퓨터 Hansung U43F'

전에 쓰던 11인치 노트북보다 두께가 조금 얇습니다.

U33X(인민에어) 와 U43F 치수 정보

U33X(인민에어)
325(W) x 219(D) x 18(H) mm

U43F
345(W) x 241(D) x 20(H) mm

액정 크기가 큰 걸 고려하면 괜찮은 크기입니다.

덤으로 어댑터 크기는 아래와 같습니다.
105(W) x 45(D) x 25(H) mm

전에 쓰던 노트북은 어댑터가 큰 편이라 불편했는데,
U43F 어댑터는 아담해서 들고 다니기 부담 없겠습니다.

성능

SSD를 처음 써보는데, 참 조용하고 빠릅니다.
아주 만족스럽네요.
사운드는 좀 아쉽지만, 가성비를 생각하면 괜찮습니다.
액정이 노란빛이 돈다고 말이 많던데, 사용하는데 무리 없을 정도입니다.
물론 TN 패널이라 시야각은 포기해야 하지만 말이에요.
알파스캔 2312 IPS 모니터 연결-'한성컴퓨터 Hansung U43F'
함께 구매한 알파스캔 2312 IPS 모니터를 연결하니,
확실히 IPS 패널이 좋긴 좋네요.^^;
가성비 대만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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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한권의 무게 속에 책장을 들고 다닐 수 있는 전자책(ebook) 단말기 B-612 리뷰!

전자책 단말기 북큐브 B-612

박스 풀셋-'전자책 단말기 북큐브 B-612'

이번 여행을 나오기 전 전자책 단말기는 하나 꼭 장만해 나오고 싶었습니다.
노트북으로 책을 읽으면 눈이 심하게 피로했거든요.
수많은 전자책 단말기 중에서 고르고 고른 북큐브 B-612!
아주 만족스럽게 잘 쓰고 있습니다.
처음에 사려고 했던 제품은 누트3 펄 버전이나 페이지원이었어요.
아이리버 제품은 CDP, MP3플레이어 등 여러 제품을 써 보았지만,
잔고장이 잦아서 고려 대상에서 제외했습니다.
아마존 킨들은 사용자 평이 좋지만, 가격대가 높아서 제외했어요.

단말기-'전자책 단말기 북큐브 B-612'

그때 눈에 들어온 게 바로 이 북큐브 B-612입니다.
가격 대비 성능이 마음에 드는 전자책 단말기였어요.
우선 기본 기능인 책을 읽는 용도로 만족스러운 성능을 보여줍니다.
WIFI를 지원해서, 전자책 도서관을 이용해 책을 대출할 수 있는 점도 편리해요.
또한, 윈도우 CE 기반이기 때문에 여러 프로그램을 설치해서 사용할 수 있는 것도 매력적입니다.
오페라 브라우저까지 설치했지만, B-612로 웹서핑을 할 일은 없네요.^^;
전자책 기능, MP3 파일 재생 기능, 이미지 뷰어 기능, 그리고 사전 기능을 주로 사용해요.
종이 책처럼 책장을 넘기는 재미는 없지만,
영혼의 양식을 담는 그릇으론 충분합니다.
종이책이 가정식 백반이라면,
전자책 단말기는 압축 에너지 바라고 할 수 있겠네요.
이동이 잦은 분들에게 전자책 단말기를 추천합니다!

by 月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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