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몬디톡스] 레몬디톡스 과정, 레몬디톡스 장점(Lemon Det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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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 : jingleyanqiu.wordpress.com












레몬 디톡스를 실행하기 아주 오래전,

단식을 통해 몸의 독소를 빼내어,

해독 효과를 볼 수 있다는 마스터 클렌즈에 관한 자료를 본 적이 있습니다.

그 자료를 접하고는

'기름진 음식과 술을 좋아하는 나의 몸도 가끔은 한번 쉬게 해주어야 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고..

1년이 지나서야 레몬 디톡스를 직접 실행을 하게 되었어요.

그당시에 재료를 구하려고 할 땐 참 구하기 어렵더니!!

이번엔 검색해보니 레몬디톡스 패키지를 판매하기에 니라시럽을 비롯해 세트로 구매를 하였습니다.

가장 보편적이고 좋은 효과를 본다는 스탠다드(준비2일+디톡스7일+보식3일)코스를 해줬지요.:D

레몬디톡스 효과 - 장점
위가 줄어들어서 앞으로 소식 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화장실은 매일 갔으니 뭔가 해독 된 기분이 드네요.
뭔가 입맛이 예리해져서 음식을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떨어진다는 말이 있는데, 검사를 안 해봐서 이건 아직 모르겠네요.^^;
술 좋아하는 사람이 10일동안 금주를 할 수 있어요!
(제일 컸네요. 하하.)



레몬디톡스 효과 - 단점
음식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배는 안 고파도 입에선 침이 흐릅니다.

약속 잡기가 힘들어요. (밥도 술도 못 마시기에...)

입술이 텄어요.

약간의 빈혈이 생겼어요.


레몬디톡스 효과 - 부가효과 or 부작용
살이 빠졌어요. 한 3~4키로 가량 빠졌네요.



레몬디톡스 - 일기

레몬디톡스 - 준비1일차.
알로에분말정을 아침점심저녁3회에 거쳐 3알씩 먹었고,
술은 약간 마셨으나 기름진 음식은 먹지 않았어요.

레몬디톡스 - 준비2일차.
알로에분말정을 아침점심져넉3회에 거쳐 5알씩 먹었고,
술은 아주 조금 마셨으나, 기름진 음식을 먹진 않았어요.

레몬디톡스 - 1일차.
소금물은 정말 못 먹겠네요. 아주 조금 먹고.. 안 먹기로.
어차피 화장실 가려고 먹는 거니까 화장실 가는데 문제가 없다면 고통스럽게 소금물을 먹을 필요는 없어요.
하루종일 레몬과 니라시럽 그리고 고추가루를 섞은 음료 2리터와 물 2리터로.
배고프지않게 보냈네요.
'생각보다 괜찮은데?' 라는 생각이 들었죠.

저녁때는 어무이께서 단식1일차라고,
얼지 않은 생 오리 고기를 가지고 오셔서 혼자 드셨죠. Orz

배는 안 고파도 입에선 침이 흘렀고...
결국 달력에 보식이 끝날 무렵에다가 '오리고기 먹을꺼다.' 라고 적어 놨어요.

레몬디톡스 - 2일차.
뭐 익숙합니다. 음료도 생각보다 맛이 괜찮고..
어제밤에 초코바를 우걱우걱 먹고 실패하는 꿈을 꿨지만 다행히 꿈이었어요.
물2리터는 좀 부족한지 입술이 약간 마르는 현상이 발생했죠.
단지 저녁때 어무이께서 복분자 농장에서 직접 담근 복분자주와..
산지 직송 고구마를 쪄서 김치와 드시면서..
한마디를 하셨어요.
'단식하는 너한텐 미안하지만, 이거 정말 맛있다. 천상의 맛이야!'
나도 열흘 후쯤엔 천상의 맛을 봐야지...

레몬디톡스 - 3일차.
배낭에 음료를 넣고 좀 장거리 이동을 해봤어요.
아무래도 하루 종일 물만 마시니 화장실에 자주 갈 수만 있다면 무리가 없어요.
저녁땐 어무이와 마트를 갔는데,
평소에 시큰둥하던 음식들까지도 다 너무 너무 너무 너무 맛있어 보였어요.
배는 딱히 고프거나 하지 않지만.
입에선 침이 흐릅니다..

레몬디톡스 - 4일차.
오늘도 장거리 이동을 해봤어요.
길거리를 지나는데 포장마차들이 손짓을 하네요.
평소에 좋아하지 않았던 떢복기등도 환한 웃음으로 반겨요.
하지만 애써 외면하고 떨어지지 않는 발을 힘겹게 들어 올렸죠.
'뭐 먹고 싶은것만 아니면 일상 생활에 전혀 지장이 없겠구나~'
싶었는데..
이게 왠걸.. 집으로 돌아가는 지하철에서 식은땀이 주륵주륵..
제대로 서 있을수가 없네요.
이게 혹시 명현현상?
정말 힘겹게 집에 도착했어요.
되도록이면 집에 있는 편이 좋겠습니다!

레몬디톡스 - 5일차.
꿈에서 김밥을 와구 와구 먹고, 5일차에서 실패하는 꿈을 꿨어요.
어휴.. 평소엔 먹는 꿈 꿔본 기억이 없는데,
정말 음식이 그립긴 그립나 봅니다.
오늘도 꽤 많은 거리를 움직였어요.
다른 날은 배고픈 걸 잘 못 느꼈는데 오늘 따라 왜 이렇게 배가 고픈지...
그래도 얼마 안 남았으니까...
견뎌내야죠.
'난 건강해지고 있다!'

레몬디톡스 - 6일차.
오늘은 레몬즙이 평소보다 많이 짜져서,
더 맛있는 음료가 만들어졌어요.
기쁘다!(별게 다 기뻐요 이제.)

입술 튼 것도 어느 정도 원 상태로 돌아가고 있어요.
오늘은 심하게 몸이 안 좋았네요. 매우 몸이 불편하고..
배도 고파요.
'명현현상이 오늘까지 오나?'

레몬디톡스 - 7일차.
드디어 마지막 날.
오늘은 마지막이라고 나에게 주는 선물로.. 시럽을 평소보다 좀 많이 넣었어요.
걸을 일이 많아서 체력 소모가 많았으니 현명한 선택이었다.^^
사람들이 보기에 명동 한복판에서 물통 2개를 들고 다니다가 꺼내 마시는 것이 신기해 보였을지 몰라도,
저는 마지막 날이라 마냥 기뻤어요.
비록 명동 길거리에서 파는 버터 구이 오징어, 모듬 떡갈비, 감자튀김 등의..
군것질 거리들이 나에게 손짓했지만..
유혹에 넘어가지 않고 하루를 무사히 넘겼죠.
마지막 날이다! 드디어 내일부터는!
고춧가루 안탄걸 먹을 수 있어!

레몬디톡스 - 보식1일차.
오렌지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귤을 갈아 먹기로 했어요.
약간 남은 시럽을 넣고, 귤을 쪼그만 귤을 14개정도 갈았습니다.
오전에 먹을 분량으로 갈았는데 점심때까지 좀 남아서 점심엔,
바나나 하나와 샐러리를 넣고 또 갈았어요.
맛있는 편이다~~!(아무렴 고춧가루 넣은 음료에 비하면 천국이지..)
저녁때는 대망의 브로콜리 스프! 를 끓였어야 되는데.
배는 고프고 시간은 없어서 브로콜리를 갈아서 물 끓을 때 까지만 잠깐 끓였어요.
맛은 정말 오늘 먹은 식단 중에 최악이네요.
오늘 따라 빈혈이 심하게 났어요.

레몬디톡스 - 보식2일차.
어제 밤에 잠을 잘 못 자서 평소보다 늦게 일어나긴 했지만 그래도 1시간밖에 안 늦었네요.
디톡스중엔 아침에 그렇게 못 일어나겠더니, 끝나고 나니 일어날만해요.
오랜만에 수영장에 가서 몸무게를 재보았더니 대략 4키로가량 빠진 거 같아요.
물론 운동을 한달이나 안했으니 근육량이 1키로는 줄었을 테고..
3키로가량 빠졌다고 보면 되겠네요.
살을 빼려고 한건 아니니 다시 운동해서 근육으로 3키로 찌워야겠어요!
오전 식단은 귤갈은것을 먹었고, 점심엔 바나나 반쪽을 그냥 먹고,
남은 귤 쥬스에 샐러리와 바나나를 넣고 갈았어요. 역시 괜찮은 맛이네요. 나중에도 종종 해 먹어야겠어요!.
그리고 저녁때 먹을 대망의 현미죽!을 미리 끓여 놨죠.
어제 정말 맛없게 먹었던 브로콜리 끓인 거에 깨와 현미를 넣고 푸욱.. 끓였습니다.
물기가 거의 없어질 때까지 한번 끓이고는, 물을 더 부어서 한번 더 끓였다. 걸쭉하게~
오늘 저녁은 무려 데친 야채를 식단에 넣은 푸짐한 만찬!
죽은 먹을만했지만, 딱히 맛있지는 않았어요.
셀러리와 데친 브로콜리를 간단한 드레싱(간장+식초+올리브유)과 함께 먹는 맛이란..
8일만에 제대로 된 식사라서 그런지 무지 무지 맛있는 감동의 만찬이었네요'.
운동도 했겠다 배가 고파서 포만감을 느낄 수 있을 정도로 푸짐하게 먹었어요.
물론 고기 집에서 고기 한근에 냉면에 김치찌개까지 먹던 저에겐 에피타이져정도의 양이었지만,
지금의 저에겐 무지 행복한 저녁 식사였어요.
빈혈이 어제에 이어 오늘도 좀 있어서, 종합비타민을 한알 먹어줬습니다.
'내일은 드디어 보식 3일차로 끝난다!'
목요일부터는 일반식을 먹을 수 있겠구나!'

레몬디톡스 - 보식3일차.
드디어 보식 마지막날. 오늘은 쥬스를 먹기 싫어서 쥬스는 한잔도 안마셨어요.
아침은 귤 몇개와 함께 약간 남은 아몬드 후레이크를 그냥 와작와작 씹어먹었죠.
오전중엔 귤을 몇개 더 까먹었고,
점심엔 바나나 한개와 브로콜리 하나를 데쳐먹었어요.
오후엔 바나나조금과 귤 몇개를 더 먹었고,
저녁엔 어제남은 현미죽과 데친 브로콜리 1/4개, 샐러리 한대와 남은 바나나를 먹었습니다.
'드디어 내일부터 일반식으로 돌아가는구나!!!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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