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둘러보기


거리-'홍콩 둘러보기(Hongkong Sightseeing)'
쇼핑몰-'홍콩 둘러보기(Hongkong Sightseeing)'
시계탑-'홍콩 둘러보기(Hongkong Sightseeing)'
야경-'홍콩 둘러보기(Hongkong Sightseeing)'
야경-'홍콩 둘러보기(Hongkong Sightseeing)'

홍콩에서는 관광을 많이 하지 않았다. 그저 밤거리를 조금 거닐고,
낮에는 쇼핑하러 아울렛을 기웃거린 게 다였다.
홍콩 여행에서 가장 아쉬웠던 건 Horizon Plaza 팩토리 아울렛(http://www.horizonplazahk.com)을 가느라 하루를 썼다는 점이다.
거리는 멀고 마땅히 살 물건도 없어 아쉬웠다. 층마다 들러 매장에 들어가 봤지만 마땅한 물건이 없었다.
단 한 곳, 폼페이 아울렛(http://e-pompei.com)은 괜찮았다.
결국 홍콩에서 쇼핑은 호라이즌 플라자 내 폼페이 아울렛과 침사추이 폼페이 아울렛에서만 했다.
홍콩이 쇼핑하기 좋다고 들었는데 다른 아울렛(ISA, J. Outlet 등)에는 눈에 들어오는 물건이 없었다.

제니 쿠키? 맛있다.
제니 쿠키가 문을 닫아 사지 못하더라도 문을 연 여러 상점들에서 웃돈을 조금 얹어 판다.
제니 쿠키를 찾는 사람이 정말 많은가보다.
물론 제니쿠키가 맛있긴 하지만, 한국에서도 쿠키 좀 만든다 하는 과자점들이 이에 뒤처진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그저 홍콩 온 김에 먹어보는 것일 뿐.

정말 맛있다는 딤섬 집인 팀호환을 예약하고 오지 않아서 못 먹은 게 아쉽다.
하루는 야경을 보러 아쿠아(http://aqua.com.hk)에서 칵테일도 한 잔 마셨는데, 홍콩 야경이 썩 볼만했다.
다음에 가면 야경 보기 좋기로 유명한 Le 188°이나 오존(ozone)도 한 번 가봐야겠다.
홍콩.
아쉬움을 많이 남겨두고 왔다.
나중에 또 가면 하고 싶은 것들을 많지만,
언제 다시 홍콩을 찾을지는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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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 둘러보기


Taipa Houses Museum에서 본 호텔-'마카오 둘러보기(Macau Sightseeing)'

Taipa Houses Museum-'마카오 둘러보기(Macau Sightseeing)'

Our Lady of Carmel Church-'마카오 둘러보기(Macau Sightseeing)'

Calcada do Carmo-'마카오 둘러보기(Macau Sightseeing)'

신년-'마카오 둘러보기(Macau Sightseeing)'

마카오는 홍콩을 여행하는 김에 당일치기로 많이 찾는 조그만 섬이다.
나는 천천히 여행하기를 선호해서 남섬과 북섬에 하루씩 묵으며 느긋하게 둘러봤다.
첫날은 타이파 주택 박물관(Taipa Houses Museum)을 시작으로 카르멜 성당(Our lady of Carmel Church)를 거쳐, 페이라 도 카르모 (Feira Do Carmo) 광장 근처 시장 골목을 돌아다니다가 저녁을 먹었다.
타이파 주택 박물관이 규모가 작지만 사진 찍고 놀기 좋았다.
카르멜 성당에서 페이라 도 카르모 광장으로 가려면 계단을 내려가야 한다.
이 길은 칼카다 도 카르모(Calcada do Carmo)라고 불리는데,
나무마다 조명을 비춰놓아서 마치 동화속 요정이나 골룸 같은게 튀어나올 것 같은 독특한 분위기가 느껴졌다.
저녁을 먹고 돌아와서는 베네치안 마카오 리조트 호텔 근처를 거닐며 야경을 즐겼다.

Hotel Grand Lisboa-'마카오 둘러보기(Macau Sightseeing)'호텔쪽에 볼거리가 풍부한 편이다.

Civic and Municipal Affairs Bureau 民政總署-'마카오 둘러보기(Macau Sightseeing)'

신년 장식-'마카오 둘러보기(Macau Sightseeing)'

신년 등-'마카오 둘러보기(Macau Sightseeing)'

Ruins of St. Paul's 大三巴牌坊-'마카오 둘러보기(Macau Sightseeing)'

Ruins of St. Paul's 大三巴牌坊-'마카오 둘러보기(Macau Sightseeing)'

Ruins of St. Paul's 大三巴牌坊 근방-'마카오 둘러보기(Macau Sightseeing)'

Ruins of St. Paul's 大三巴牌坊 근방-'마카오 둘러보기(Macau Sightseeing)'

Ruins of St. Paul's 大三巴牌坊 근방-'마카오 둘러보기(Macau Sightseeing)'

Ruins of St. Paul's 大三巴牌坊 근방-'마카오 둘러보기(Macau Sightseeing)'

Chu kei-'마카오 둘러보기(Macau Sightseeing)'

신년 행사-'마카오 둘러보기(Macau Sightseeing)'

신년 행사-'마카오 둘러보기(Macau Sightseeing)'

둘째 날은 북섬 그랜드 라파 리조트 호텔에 묵으며 몬테 요새 근방을 구경했다.
민정총서(Civic and Municipal Affairs Bureau, 民政總署)에서 길을 따라 세인트 폴 성당 유적(Ruins of St. Paul's, 大三巴牌坊)까지 걸었고,
몬테 요새(Monte Fort, 大炮台)를 한바퀴 돌고 나니 배가 고파져서 음식점을 찾았다.
마땅한 식당이 보이지 않아서 우리나라 김밥땡땡 같은 분위기가 풍기는 Chu kei라는 식당에 가서 콩지(Congee)를 먹었다.
눈으로만 봤을 땐 허여멀건 한 게 잘못시켰구나 싶었는데, 맛이나 보자 입에 한 숟가락 넣었더니 어느새 빈 그릇만 남았다.
어쩌면 어벤저스도 우리나라에서 김밥을 먹으며 이런 생각이 들지 않았을까?
'생긴 건 별로인데 맛은 좋군. 배도 채웠으니 불닭 김밥으로 울트론 들을 처치해볼까? 피x 싸게 해주지!'
아무튼, 콩지는 보기보다 맛있었다.
마카오.
카지노가 아니라면 딱히 매력 있는 여행지는 아니었지만,
호텔마다 볼거리가 많아 휴양차 들르기엔 괜찮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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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탄데르 둘러보기(Sightseeing Santander)


산탄데르 은행-'산탄데르 둘러보기(Sightseeing Santander)'

산탄데르.
현금이 떨어져 가까운 ATM을 찾았을 때 보았던 빨간 로고.
새빨간 바탕에 S어쩌구der라고 쓰여있는 걸 보고는 살라만더라고 잘못 읽었던 기억.
카드를 넣고 돈을 안 내놓으면 어쩌나, 카드도 안 내놓으면 어쩌나 했던 걱정과는 달리 돈도 카드도 공손하게 내뱉었던 산탄데르 은행의 ATM을 보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었다.
그때만 해도 산탄데르에 직접 오게 될 줄 몰랐다.
꼭 오고 싶었던 도시도 아니고 그저 한참 걷다 멈추기 적당한 위치였으며 공항에서 원하는 곳까지 비행기가 다닌다는 단순한 이유로 산탄데르에 묵게 되었다.
도착한 첫날 여행자 안내소에 가서 듣기로는 현대 미술관도 있고 막달레나 궁전이나 MMC가 참 가볼 만 하다고 했다.
그리고 뭐니 뭐니 해도 해산물은 꼭 먹어야 한다며 도심에서 한참 떨어져 보이는 곳에 동그라미를 여러 번 치며 거듭 강조했다.

MMC-'산탄데르 둘러보기(Sightseeing Santander)'

거리-'산탄데르 둘러보기(Sightseeing Santander)'

거리-'산탄데르 둘러보기(Sightseeing Santander)'

우선 해양박물관(MMC, Museo Marítimo del Cantábrico).
상당히 볼거리가 많다.
대항해시대라는 게임을 좀 해봤다면 갤리온을 한 척이라도 얻길 간절히 원했을 것이다.
이 박물관엔 그런 배가 옛날에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조선 공정을 모형으로 만들어 두었다.
그뿐 아니라 우리가 물놀이 가서는 보기 어려운 수많은 해양 생물 표본이 마련되어 있으며,
지하에는 멋진 아쿠아리움도 있으니 둘러보는 시간이 결코 아깝지 않다.


막달레나 궁전 가는 길-'산탄데르 둘러보기(Sightseeing Santander)'

나무의자 조각-'산탄데르 둘러보기(Sightseeing Santander)'

섬-'산탄데르 둘러보기(Sightseeing Santander)'

막달레나 궁전-'산탄데르 둘러보기(Sightseeing Santander)'

막달레나 궁전 내부-'산탄데르 둘러보기(Sightseeing Santander)'

막달레나 궁전(Palacio de la Magdalena)은 정원을 참 잘 꾸며놨다.
내부는 가이드 투어로만 볼 수 있는데 인원도 한정적이며 내가 갔을 땐 스페인어로만 설명해주어서 알아듣기도 어렵고 지루했다.
방이랑 홀이랑 한번 쓱 둘러보고 나왔으면 좋았을 텐데 뭔 옷장 하나에도 그렇게 사연이 많은지.
아무튼, 정원은 참 잘 꾸며놨다.
찬찬히 걸으며 여유를 만끽하기 좋은 곳이다.

할아버지-'산탄데르 둘러보기(Sightseeing Santander)'

낚시꾼-'산탄데르 둘러보기(Sightseeing Santander)'

다이빙 동상-'산탄데르 둘러보기(Sightseeing Santander)'

동상-'산탄데르 둘러보기(Sightseeing Santander)'

막달레나궁부터 해양박물관을 거쳐 시내 중심가까지 경관을 감상하며 걸으면 좋다.
단, 날씨가 좋다면!
날씨가 굳을 땐 참 을씨년스럽다.
길을 따라 쭉 걸으면 시내 중심가에 물놀이를 즐기는 소년들 동상(Los raqueros)이 있다.
나는 운이 좋아서인지 동상처럼 낚시하는 사람도 같이 보았다.
주변이 탁 트여서 사진찍기 좋은 곳이다.

현대미술관은 볼거리가 별로 없다.
동네 주민들이 십시일반 잡동사니를 한둘씩 기부해서 만든 만물상 느낌이다.

자 이제 볼거리는 대충 다 보았으니 먹으러 가보자.
여행자 안내소에서 동그라미 백만 번 치며 강조했던 해산물 식당.
과연 그럴 만 하다. 특히 랍스타!
지도에 표시된 이 지역에 해산물 식당이 몰려있다.
호객행위를 하지 않는 식당에서 먹었다.


제대로 된 식사를 하고 싶다면 자카란다 식당이나,
엘 세르발에 가보는 것도 좋다.

술 한잔하면서 가벼운 음식을 먹고 싶다면 까사 리타(Casa lita)라는 핀쵸바가 참 좋다.
저 옆을 지날 때면 둘러서 술 한잔, 핀쵸 한 두개를 뚝딱 해치우고서야 발걸음이 떨어졌다.


다 좋지만, 산탄데르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식당을 꼽으라면 Al Punto다.
아침 일찍부터 문을 열어 따듯한 아침을 제공해 주었고,
직원들은 친절했으며 맛도 상당히 괜찮았다.
커피를 곁들인 토르티야를 2.2유로에!
아주 좋다.
특히 맛있었던 건 Rabas다.
Calamares가 아니라 Rabas라고 쓰여있어 뭔가 했는데, 오징어 튀김이다.
오징어 튀김이 뭐 별건가?
근데 머릿속에서 자꾸 오징어가 돌아다닌다.
아! 거기 오징어 튀김 정말 맛있었는데.
아~ 산탄데르 랍스터도 맛있었지만, 오징어 튀김 정말 맛있었는데….
자꾸만 떠오른다.
어쩌면 예전 어벤져스 촬영팀이 한국에 왔을때 김밥을 먹으면서 이런 감탄사를 내뱉었을지도 모른다.
'오! 참치마요 김밥. 입에서 살살 녹는다. 세상에 이렇게 맛있는 음식이 있다니?!'
게다가 이게 겨우 2달러? 말도 안돼!'
내가 라바스를 자꾸 떠올리는 것도 그런 류의 충격 때문일지 모르지만, 우연히 이곳에 들른다면 꼭 먹어보자.
난 다음에 가면 두 개 시켜서 혼자 다 먹을 생각이다.
이 식당이 원래는 현대미술관 근처에 있었지만, 구글 지도에 물어보니 지금은 이사를 했다고 나온다.


Al Punto 웹사이트

http://www.tabernasalpun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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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지나가다 한번 들러볼 만한 볼거리와 먹을거리.



볼거리


제주 도립 미술관

제주 도립 미술관 입구-'제주도 이모저모'

제주 도립 미술관 산책로-'제주도 이모저모'

전시실별로 다양한 전시가 열린다. 제주 공항에서 가까워서 내리자마자 들르면 좋다.
조그마한 산책로를 따라 제주 공기를 맛보는 것도 괜찮다.


성산 일출봉

성산 일출봉(城山 日出峰)-'제주도 이모저모'

성산 일출봉(城山 日出峰)-'제주도 이모저모'

성산 일출봉(城山 日出峰)-'제주도 이모저모'

이름난 곳 답게 사람이 많다. 길을 잘 내놔서 오르내리기가 편하다.
위에서 내려다보는 경치도 썩 괜찮지만, 바다와 나란히 선 모습이 보이는 아래쪽 모습이 더 마음에 든다.


비자림

비자림-'제주도 이모저모'

비자림-'제주도 이모저모'

비자나무가 울창한 숲 산책로. 탐방코스 거리가 짧은 편이라 가볍게 걷기에 안성맞춤이다.
제주 공기가 맑다는 걸 새삼 느끼게 해준다.


사려니 숲길

사려니 숲길-'제주도 이모저모'

사려니 숲길-'제주도 이모저모'

사려니 숲길-'제주도 이모저모'

날씨가 을씨년스러워서 잠시 걷고 나왔다.
무덤이 곳곳에 솟아있고 까마귀가 많았다.
겨울에 찾기에 그리 매력적이진 않다.
좀 날이 풀리면 와서 천천히 걸어보고 싶은 길이다.


이중섭거리

이중섭거리-'제주도 이모저모'

이중섭거리-'제주도 이모저모'

이중섭거리-'제주도 이모저모'

이중섭거리-'제주도 이모저모'

화가 이중섭이 제주도에서 생활했던 거처와 이중섭 미술관이 있다. 월요일은 휴관이라 미술관에 들어가지 못했다.
이 거리를 걷다 개 한마리와 마주쳤다.
도시에서 목줄 풀린 개와 눈이 마주치면 이놈을 물까 말까 짖을까 눈치를 살피는 경우가 많은데, 제주에서 만난 개들은 위협적으로 다가오는 녀석이 아무도 없었다.
제주도 개는 주체적으로 살아가는가 보다. 그의 표정은 이랬다.
‘뭘 멀뚱히 쳐다보나? 당신은 당신의 길을 가라 나는 내 갈 길을 가겠다.’



먹을거리


동도원

동도원-'제주도 이모저모'

동도원 메뉴-'제주도 이모저모'

동도원 정식-'제주도 이모저모'

제주공항에서 멀지 않은 식당으로 고등어조림을 잘한다.
한 끼 식사로 썩 만족스럽지만, 일부러 찾아갈 만큼은 아니다.


중앙 통닭

올레시장-'제주도 이모저모'

양 많은 통닭집이다. 올레 시장 주차장에 차를 대고, 입구를 따라 걸어가다가 첫째 사거리에서 오른쪽으로 꺾어 쭉 가면 나온다. 닭 튀기는 시간이 삼십 분은 걸리니 올레 시장을 돌아보고 통닭도 먹을 계획이라면 미리 가서 예약을 해두는 것이 좋다. 양이 많다. 다 식은 다음에 먹어서 맛이 덜했음에도 나름 괜찮았다. 따듯할 때 먹었으면 바삭하고 맛도 좋겠다.


제일떡집 오메기떡

올레시장 오메기떡 전문 제일떡집 -'제주도 이모저모'

올레 시장 내에 있는 떡집이다. 시장 중앙통로를 따라 걷다 보면 나온다. 오메기떡을 판다. 팥과 견과류 고물을 묻힌 두 종류의 오메기떡을 판다. 6 개 사천 원, 11개에칠천 원 그리고 22개에 만 사천 원이다. 만 원 이상부터 카드로 계산된다. 견과류를 좋아해서 그런지 견과류 고물이 묻은 오메기떡이 더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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