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 - 평화로운 루카(Lucca)
녹색 - 평화로운 루카

자전거 타요 - 평화로운 루카(Lucca)
자전거로 달려요 - 평화로운 루카

산책로 - 평화로운 루카(Lucca)
산책로 - 평화로운 루카

'월요일은 쉽니다.'
월요일이라 사람이 없을 꺼 같아서 갔는데, 정말 아무도 없습니다.
피렌체 우피치 미술관이 쉬는 날이군요.
일정을 급하게 바꾸어, 피사의 사탑을 보러 가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여행사에서 판매하는 루카와 피사를 묶어 파는 투어상품을 봤었어요.
그래서 뭐가 있는지도 모르고 우선 루카행 표를 끊었습니다.
걷거나 자전거 타길 좋아한다면,
참 괜찮은 동네에요.
산책로가 참 잘 되어있거든요.
산책로가 성벽 위에 나있어서,
도시를 내려다 보며 걷는 재미가 쏠쏠해요.
루카.
도시락 싸들고 소풍와서 느긋하게 놀다 가면 좋을 것 같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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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 - 이탈리아 기차여행(Travel with Train, Italy)
기차 - 이탈리아 기차여행

자동판매기 티켓과, 줄서서 끊는 티켓 - 이탈리아 기차여행(Travel with Train, Italy)
자동판매기 티켓과, 줄서서 끊는 티켓 - 이탈리아 기차여행

기차를 타기 전에 도장 찍는 기계 - 이탈리아 기차여행(Travel with Train, Italy)
기차를 타기 전에 도장 찍는 기계 - 이탈리아 기차여행

이탈리아에서 기차를 처음 탔을 때 좀 당황했습니다.
"어이 이봐, 외국인.  '참 잘했어요.' 도장이 티켓에 없잖아?"
기차 표를 샀어도,  기차에 타기 전에 도장을 찍지 않으면,
벌금을 내야 했기 때문입니다.
다행히 마음씨 좋은 역무원을 만나 그냥 넘어갔어요.
티켓 뒷면에 자세히 보면 도장 찍으라고 깨알 같은 글씨로 써있습니다.
'저희 철도를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장 안 찍으면  백만원 메롱. '
그 이후론 도장을 잊지 않고 찍었죠.
기차표를 사기 위해 줄을 서 있다가는, 타려고 하는 기차를 놓치기 쉽상입니다.
자주 있는 기차면 다음 기차를 타도 되지만,
하루에 몇 대 없는 기차를 놓치면 마음이 안 좋잖아요?
자동판매기를 이용하면 빠르게 표를 살 수 있어요.
그날의 행선지가 정해져 있다면 미리 표를 다 사 두고,
타기전에 도장만 제대로 찍는다면 표 사는 시간을 아낄 수 있어 좋아요.
자주 이용하는 이등석 기차는 통일호 분위기인데요.
군것질 꺼리를 잔뜩 사들고, 차창밖을 보며 먹다보면 어느새 목적지에 도착합니다.
전 기차 여행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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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화 - 클레식 콘서트(Concerti Firenze)
벽화 - 클레식 콘서트

연주자 - 클레식 콘서트(Concerti Firenze)
연주자 - 클레식 콘서트

피티 궁전으로 가는 다리를 건너기 전 눈에 띄는 광고가 보입니다.
'콘서트. 오후 5시반. 바흐,비발디,모짜르트...'
피렌체 아카데미 겔러리에서 클래식을 듣고 나온 후라 더 끌렸는지 모르죠.
공연 시간도 마음에 들고,  플룻과 오르간의 소나타가 궁금하기도 했습니다.
현악기 없는 소나타를 들어본 기억이 없거든요.
제가 관악기에 특히 매력을 느끼기에 이 클래식 콘서트를 보기로 마음을 먹었죠.
표는 공연장 앞에서 공연 전에 판매 합니다.
장소는 Sefano al Ponte Vecchio에요.
표 살 때 나누어 주는 일정표를 보니 일주일에 3번 이상 공연이 있네요.
관객이 많지 않아, 앞쪽에 마음에 드는 곳에 자리를 잡고 앉았습니다.
연주자 둘은 호흡을 오랫동안 맞추어 온 듯, 호흡이 잘 맞았어요.
가끔 실수도 있었지만 자연스럽게 잘 넘기는 프로의 모습을 보았죠.
연주도 좋았고, 무대 매너도 좋았습니다.
전 여행을 하며 취미로 소금을 불지만, 실력은 형편 없습니다.
겨우 동요 정도 부는 초보자이죠.
이 클레식 콘서트를 들으며 제가 뭐가 제일 부족한지 알게 되었어요.
그림은 눈을 통해 사람을 감동 시키듯이,
음악은. 사람을 감동시키기 위한 통로로 소리를 이용하는 것이라는걸 말이죠.
실력이 서툴러도, 감정을 움직일 수 있는 소리를 낸다면,
어려운 곡을 막힘없이 연주하는 것 보다. 더 큰 감동을 줄 수 있다는 걸요.
저는 그동안 기계처럼, 느낌 없이 삑삑 거렸어요.
기계는 정확하기라도 하지, 전 그야말로 소음이었죠.
아무리 아마추어이고 초보지만, 앞으로 연주를 할 땐 느낌을 실어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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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보러 나온 사람들 - 일요시장(Sunday Market Firenze)
장 보러 나온 사람들 - 일요시장

그라파 - 일요시장(Sunday Market Firenze)
그라파 - 일요시장

리코타치즈를 넣은 네치  - 일요시장(Sunday Market Firenze)
리코타치즈를 넣은 네치 - 일요시장

쥐가 좋아하는 치즈 - 일요시장(Sunday Market Firenze)
쥐가 좋아하는 치즈 - 일요시장

'피티 궁전이나 가볼까..?'
우피치 미술관 줄이 너무 길어서, 피티 궁전쪽으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젤라또 콘하나 들고, 소풍나온 유치원생처럼 정원산책이나 할까 했죠.
그런데 정원 입장료가 유치원생에겐 버거운 가격이었어요.
박물관 A,B등등 끼워팔기를 하더라고요.
그래서 근처의 성 스피리토 대성당이나 구경하려고 움직였습니다.
'앗 저건!!!'
일요일이라고 동네 장터가 열리나 봐요.
일요일만 열리는 건지, 매일 열리는 지 알 순 없지만,
제가 성 스피리토 대성당 앞 광장에 간 건 일요일이었거든요.
구경하는 재미가 있는 곳이죠.
직접만든 악세사리나 주방용품을 파는곳은 스쳐지나고, 먹거리 집마다 멈추게 되네요.
다양한 토속 음식들을 파는데, 대부분 시식코너가 있어 복불복 걱정이 없습니다.
끼안티 와인과 도수 그라파를 시음해 보았는데 둘 다 맛이 괜찮았어요.
옆의 치즈가게에서 안주로 치즈도 하나 집어먹고 나니, 좋더라고요.
이곳에 한 이주정도 머물 예정이었다면,
치즈 1키로와 그라파를 한 병 샀을텐데,
계속 움직이는 여행자라 짐을 늘릴 수 없어서 말았어요.
먹거리도 많고, 볼거리도 많은 성 스피리토 대성당 앞 광장의 일요시장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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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 - 피렌체 아카데미 겔러리(Academy gallery Firenze)
입구 - 피렌체 아카데미 겔러리

다비드상 복제품 - 피렌체 아카데미 겔러리(Academy gallery Firenze)
다비드상 복제품 - 피렌체 아카데미 겔러리

미켈란젤로의 다비드상으로 유명한 피렌체 아카데미 겔러리엔,
다비드상 말고도 볼 거리가 많습니다.
그림과 조각이 참 많아요.
피렌체 아카데미 겔러리에 있는 그림이 제 취향은 아니었지만,
흥미로웠습니다.
사람보다 옷이나 장식을 더 신경쓴듯 해서,
마치 마네킹에 입혀진 옷을 구경하는 기분이었어요.
질감도 끝내주게 잘 표현해 놓았고,
옷에 그려진 문양도 다양해서 재미있었습니다.
조각은 모두 사람 조각이라, 다양한 각도에서 인체를 관찰하는 재미가 있었어요.
특히 미켈란젤로의 다비드상은 에너지가 느껴지더라고요.
다비드상이 고개를 돌리거나, 걸음을 옮긴다고 해도 어색하지 않을 정도로 생기가 느껴졌어요.
'미켈란젤로'하면 닌자 거북이 생각이 먼저 나는 제가 봐도 이정도니,
조각에 관심이 깊은 사람이 보면 감동의 눈물을 흘릴 만 합니다.
피렌체 아카데미 겔러리에는 재미있는 곳이 또 한 군데 있어요.
바로 악기 전시실인데요.
입구에 들어가자마자 세숫대야 악기를 연주해 볼 수 있습니다.
재미있겠죠?
안에는 관악기 현악기 등이 전시되어있고,
고전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멀티미디어 시설이 잘 되어 있습니다.
피렌체 아카데미 겔러리.
흥미로운 곳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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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이 잘 드는 창 - 에머랄드 필즈 호스텔(Emerald Fields Hostel Firenze)
햇볕이 잘 드는 창 - 에머랄드 필즈 호스텔

편안한 침대 - 에머랄드 필즈 호스텔(Emerald Fields Hostel Firenze)
편안한 침대 - 에머랄드 필즈 호스텔

커다란 사물함 - 에머랄드 필즈 호스텔(Emerald Fields Hostel Firenze)
커다란 사물함 - 에머랄드 필즈 호스텔

에머랄드 필즈 호스텔은 산타마리아 역에서 도보로 5분거리로, 중심가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번엔 운이 특별히 좋았는지, 아주 마음에 드는 방에 묵게 되었어요.
3인 도미토리로, 깨끗하고 일층 침대라 자다가 삐걱거리는 소리에 깰 일이 없습니다.
무료로 쓸 수 있는 컴퓨터도 비치되어있고, WIFI도 잘 동작해요.
사물함이 아주 커다래서 사람도 충분히 들어가겠더라고요.
어디 나갈 땐 배낭을 통째로 넣어두고 다녔어요.
아침은 제공하지 않지만, 냉장고와 주방을 쓸 수 있어요.
커피와 차는 아침에 무료로 제공을 하고, 빵이 있을 때도 있으니 이 정도면 훌륭한 조식이죠.
피렌체 에머랄드 필즈 호스텔.
아늑하고 발랄한 인테리어 덕분에 더욱 마음에 드는 숙소에요.

피렌체 에머랄드 필즈 호스텔에 대해 더 궁금하시면 아래 링크를 참조하세요.
피렌체 에머랄드 필즈 호스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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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표 - 로마의 밤 문화(Circolo degli Artisti Rome)
일정표 - 로마의 밤 문화

바 - 로마의 밤 문화(Circolo degli Artisti Rome)
바 - 로마의 밤 문화

손등에 도장 - 로마의 밤 문화(Circolo degli Artisti Rome)
손등에 도장 - 로마의 밤 문화

"로마에 소셜댄스 클럽 있어? 스윙이나 린디합 추는 곳 말야."
런던 호스텔에서 로마인 마테오를 만났습니다.
한 테이블에서 인터넷을 하다 만났죠.
마침 로마에 산다기에 궁금한 걸 물어봤어요,
런던에서 출빠 했던게 재미있었거든요.
"음 소셜은 잘 모르겠고, 좋은데가 있어."
라이브 음악도 연주하고, 춤추기도 좋은 곳이라며,
추천을 받아서 시콜로 델기 아티스티에 왔습니다.
마지막 밤이니 공연 일정을 확인하지 않고, 일단 갔습니다.
입장료 5유로(그때 그때 달라요)를 내고, 손등에 스템프를 받으니 클럽 기분 나더라고요.
'이탈리아 클럽은 어떨까?'
9시 반에 입장을 하라고 해서 들어가니 의자에 사람들이 앉아 있습니다.
'어라? 뭔가 이상한데?!'
오늘의 라이브 공연은 무려.. '연극' 이었던 겁니다.
이탈리아에서 연극을보니 신기하긴 했지, 말을못 알아들으니, 나중엔 꾸벅 졸았어요.
재미있는 연극인지 사람들이 자꾸 웃더군요.
연극이 끝나고 나가서 클럽 파티가 시작되길 기다렸습니다.
금요일 밤을 맞아 춤을 추러온 사람들을 보니, 다들 그룹으로 왔군요.
연령대도 다양한 편입니다. 동네 친구들끼리 모여 춤추며 금요일밤을 보내 나봐요.
분위기 좀 보고 갈까 했는데 한 시간을 기다려도 오픈을 안 하는군요.
차가 끊길 시간이 되어가고, 밤새 춤출 여력은 없어서 아쉽게도 춤은 못 추고 돌아왔습니다.
테르미니에서 105번 버스를 타고 폰테 카실리뇨에서 내리면 금방 찾을 수 있어요.

로마의 라이브 클럽의 자세한 정보는 아래에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시클로 델기 아티스티(Circolo degli Artis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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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피티 - 로컬들이 노는 동네(S Elena Rome)
그라피티 - 로컬들이 노는 동네

거리 - 로컬들이 노는 동네(S Elena Rome)
거리 - 로컬들이 노는 동네

피자집 - 로컬들이 노는 동네(S Elena Rome)
피자집 - 로컬들이 노는 동네

관광객이 아닌 로컬들이 노는 동네 S.Elena.
클럽도 몇 곳 있고, 주점도 즐비합니다.
외국인이 잘 오지 않는 곳이라 그런지,
관광객을 노리는 바가지가 없어요.
저녁으로 무얼 먹을까 하다가,
피자집에서 풍기 피자를 먹었어요.
들어갈 땐 손님이 4테이블 밖에 없었습니다.
그런데 나갈 때 쯤엔 테이블이 가득 차고,
동네 맛집인지, 사람들이 길게 줄 서서 포장해 가더라고요.
맛은 괜찮았어요.
이 동네에는 술 한잔 하며 수다 떨기 좋은 술집들이 많습니다.
이날은 피곤하기도 하고, 혼자서 청승떨기 싫어서 술은 안마셨어요.
친구들과 모여서 술 한잔 하기 좋은 동네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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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 - 나보나 광장(Piazza Navona Rome)
광장 - 나보나 광장

분수대 - 나보나 광장(Piazza Navona Rome)
분수대 - 나보나 광장

거리의 관현악단 - 나보나 광장(Piazza Navona Rome)
거리의 관현악단 - 나보나 광장

스페인 광장이나 트레비 분수에 비해 이름이 덜 알려진 나보나 광장이,
저에겐 위의 두 곳보다 마음에 드는 곳이었습니다.
분위기 있는 곳이라고 할까요?
화가들이 광장 한편에 늘어서서 그림을 팔고,
곳곳에서 거리의 음악가들이 연주를 합니다.
커다란 분수 주변엔 사람들이 꽤 몰려 있지만,
작은 분수 앞에는 대부분 지나가는 사람들 입니다.
제가 두시간이나 앉아 있었던 곳이죠.
나이가 지긋하신 관현악 음악소리를 들으며 앉아 있으니,
시간이 금방 가더라고요.
아마 그분들의 연주가 아니었다면,
저 또한 그저 스쳐지나갔을지도 모를 이 곳.
나보나 광장이 참 기억에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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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화상 - 반 고흐 전(Van Gogh Rome)
자화상 - 반 고흐 전

반 고흐 전(Van Gogh Rome)
반 고흐 전

'유적엔 별 흥미가 없는데..'
콜로세움역에서 내려 주위를 한번 돌아보고,
트레비 분수 쪽으로 천천히 걸어가고 있었습니다.
'두 시간이면 다 돌아보겠는데. 너무 일찍 나왔나..'
그때 제 눈에 반고흐가 띄었습니다.
'빈센트 반고흐 전 2월 20일까지! '
운이 따라주나 봅니다.
누가 로마까지 와서 반 고흐전을 보겠나 했는데,
주말의 강남역만큼 붐비어서 좀 힘들었어요.
그럼에도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테오에게 보내는편지도 전시되어 있어서,
처음으로 반 고흐의 필체도 보았거든요.
이곳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그림은 '사이프러스 나무와 두 여인' 입니다.
원래 오델로 크롤러 뮐러 국립미술관에 있는 작품이니,
나중에 가서 또 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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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단 젤라또 - 젤라또(Gelato Rome)
삼단 젤라또 - 젤라또

이탈리아에 왔으니 젤라또를 맛보지 않을 수 없죠.
점심을 샌드위치로 먹고,
반고흐 전을 구경하며 계속 걸어서 그런지 뭔가 군것질을 하고 싶었어요.
판테온 가는길에 눈에 띄는 젤라또 가게를 발견해 들어갔죠.
먼저 온 커플이 맛있어 보이는 거대한 콘을 들고 나가기에,
저도 같은걸로 주문했습니다.
"저도 그거 큰거 삼단 젤라또 아이스크림, 크림도 듬뿍 얹어주세요."
리치한, 깊고 풍부한 느끼함을 맛볼 수 있는 하얀 종류의 아이스크림 3가지를 시켰습니다.
콘에 초콜릿과 견과류로 코팅을 해 놓은 센스가 돋보이는 이탈리아의 젤라또 입니다.
맛있게 잘 먹었어요.

아래는 제가 갔던 젤라또 집 주소입니다.
Gelateria C.SO ViTTORIO EMANUELE N.69-69/ A - 00186 RO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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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세움 - 로마의 관광 명소(Touristic places Rome)
콜로세움 - 로마의 관광 명소

트레비 분수 - 로마의 관광 명소(Touristic places Rome)
트레비 분수 - 로마의 관광 명소

스페인 광장 - 로마의 관광 명소(Touristic places Rome)
스페인 광장 - 로마의 관광 명소

지하철 B라인 콜로세움 역에서 내려,
로마 시내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았습니다.
역시 유명한 관광지엔 사람이 많더라고요.
콜로세움과 콘스탄티노 개선문을 보고,
포로 로마노를 지나 판테온, 트레비 분수,
그리고 스페인광장을 걸어서 구경했습니다.
유명한 곳은 명성 만큼이나 많은 관광객들로 붐비는군요.
전 좀 아웃사이더 끼가 있는지,
시장통처럼 사람이 북적이는 곳에서 굳이 오랜 시간을 보내고 싶지 않았어요.
정오가 넘어서 숙소에서 나와 저녁때 쯤엔 지하철을 타고 떠났으니까요.
소문난 관광명소가 아닌 두 곳에서 오래 머문 시간을 포함해서 말이죠.
저한텐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  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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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셉션 - 로마 시티 호스텔(Rome City Hostel Rome)
리셉션 - 로마 시티 호스텔

침대 - 로마 시티 호스텔(Rome City Hostel Rome)
침대 - 로마 시티 호스텔

사물함 - 로마 시티 호스텔(Rome City Hostel Rome)
사물함 - 로마 시티 호스텔

'여기가 호스텔?'
로마 시티 호스텔에 도착 해 건물을 보니, 일반 다세대 주택입니다.
벨을 누르면 문을 열어주죠.
분명 돈을 내고 묵는 것인데,
갓 상경한 시골 청년이 사돈에 팔촌 집에 신세지는 기분이 드는 건 왜 일까요?
로마 시티 호스텔의 시설은 깨끗한 편입니다.
개인 사물함이 준비되어 있어 잃어버리기 쉬운 물건들을 보관할 수 있어요.
다만 자물쇠는 각자가 준비해야 합니다.
간단하게 나마 아침을 주고, 주방을 사용할 수 있어요.

찾아가려면 떼르미니 역에서 버스 310번을 타고 Ippocrate 정류장에서 내리는게,
가장 편하고요.
지하철 B라인 BOLOGNA역에서 내려 걸어와도 됩니다.

자세한 위치는 아래의 로마 시티 호스텔 링크를 참조하세요.
로마 시티 호스텔 찾아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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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 깊었던 그림 - 바티칸 미술관(Musei Vaticani Rome)
인상 깊었던 그림 - 바티칸 미술관

사도 요한 - 바티칸 미술관(Musei Vaticani Rome)
사도 요한 - 바티칸 미술관

바티칸의 고타마 싯다르타 - 바티칸 미술관(Musei Vaticani Rome)
바티칸의 고타마 싯다르타 - 바티칸 미술관

바티칸 미술관은 규모가 엄청 커서 보통 아침 일찍 부터 구경을 온다고 합니다.
저는 성 베드로 대성당을 보고 오후 한시가 넘어서 바티칸 미술관에 들어왔죠.
요즘 다리가 강행군을 했는지, 자꾸 피로를 호소하기에 쉬엄쉬엄 다녔어요.
바티칸 미술관이 넓어서 중간에 길을 좀 헤매었지만,
만족스럽게 잘 보고 나왔습니다.
시스티나 성당의 천지창조는 정말 거대하고 입체감 있게 잘 그렸더라고요.
하지만 딱히 감동을 받지는 못했습니다.
토마스 기차 오타쿠는 미켈란젤로보다 토마스와 친구들을 더 만나고 싶어하듯,
제가 끌리는 작품들은 따로 있었습니다.
끝없는 사막을 달리다 바다를 보면 나도 모르게 "야~ 바다다!!" 라고 외치듯.
바티칸 미술품의 사막에서 저에게 바다같은 작품이 있던 것이죠.
어떤이에겐 제취향의 작품이 사막의 모래처럼 볼품 없을 수도 있지만,
전 참 좋았습니다.
바티칸 미술관에서 원래 좋아하던 뭉크와 샤갈의 작품을 보았고,
필리포 데 피시스라는 새로운 이름을 만나게 되었거든요.
몸은 고단해도 즐거운 하루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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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피에트로 광장 - 성 베드로 대성당(Basilica di San Pietro Rome)
산 피에트로 광장 - 성 베드로 대성당

조각상 - 성 베드로 대성당(Basilica di San Pietro Rome)
조각상 - 성 베드로 대성당

미켈란 젤로의 피에타 - 성 베드로 대성당(Basilica di San Pietro Rome)
미켈란 젤로의 피에타 - 성 베드로 대성당

바티칸 시티에서 먼저 들른 곳은 성 베드로 대 성당입니다.
물 사려고 슈퍼 찾다가 보니, 어느새 산 피에트로 광장 앞에 와있더군요.
산 피에트로 광장도 넓고 멋지지만,
한참을 줄서서 들어간 성 베드로 대성당에 감탄사가 나왔습니다.
규모가 예상만큼 크진 않았지만, 깔끔하게 잘 지어 놓았더라고요.
넓은곳에 배치를 잘못하면 어수선하기 마련인데,
성 베드로 대성당의 내부는 잘 정돈된 느낌이었습니다.
저희 집앞의 답동 성당도 참 괜찮은데,
성 베드로 성당에 비하면 인테리어가 약간 초라한 듯 하군요.
그래도 답동성당은 평소에 이렇게 붐비지 않아서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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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 있다가 이탈리아에 오니, 분위기가 팍 다릅니다.
왠지 다시 중동으로 돌아온 기분이에요.
환전소는 믿을수 없는 환률로 환전을 해줍니다.
20 영국 파운드를  16유로로..
그나마 수수료 적게 띠는 직원한테 가서 20파운드를 20유로로 바꾸었네요.
로마 떼르미니 역으로 가는 레오나르도 익스프레스를 타기위해 기차역에 가니,
기차역 바로앞에 '표 파는곳' 이라 써 있습니다.
하지만 플렛폼 바로 옆에 있는 '표 파는곳'은 여행사죠.
걸어서 10초 거리에 기차역에선 커미션이 없고,
이곳은 구매 수수료 1유로를 받습니다.
장사를 참 잘하더라고요..
떼르미니역에서 내려선 시티은행 찾아 야간 로마 트래킹을 했습니다.
인터넷에서 찾아보았던 정보로, 지도에 표시된 지역 근방 100m를 골목골목 해맸지만,
시티은행을 발견하지 못했어요.
결국 지쳐서 눈앞에 보이는 은행에서 돈을 뽑고, 호스텔로 돌아왔습니다.
숙박료를 내고 나니, 로마에서는 관광객들에게 숙박세금을 따로 더 받는다는군요.
2011년 1월부터 말이죠.
이탈리아의 첫 느낌은 뭔가 속은 기분이에요.
그런데 변태끼가 있는지...
런던에 처음 도착했을 때 보다 신나는군요.
앞으로의 이탈리아 여행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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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표 - 레오나르도 익스프레스(Leonardo Express Rome)
기차표 - 레오나르도 익스프레스

기차 내부 - 레오나르도 익스프레스(Leonardo Express Rome)
기차 내부 - 레오나르도 익스프레스

레오나르도 익스프레스는 로마 피우미치노 공항에서 로마의 테르미니 역까지 운행하는 고속 기차입니다.

보통 고속 전철이 비싸듯이 레오나르도 익스프레스도 싼 편은 아니에요.
이탈리아 기차예약 사이트인 trenitalia.com에서 예약을 해올 껄 그랬나 하고 검색을 해봤습니다.
fiumicino aeroporto 에서 roma termini로 검색하면 기차 시간과 가격을 볼 수 있어요.
아쉽게도 특별 할인 가격을 찾을 수 없네요.
제가 탔던 시간엔 사람이 별로 안타서 의자 네칸을 다 차지하고 편하게 왔습니다.
레오나르도 익스프레스.
빠르고, 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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