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에서 레이오버로 돌아보는 로마의 밤거리


광장-'로마의 밤거리'

상점이 모두 문을 닫은 늦은 시각.
로마의 밤거리 산책을 시작했다.


인라인 동호회-'로마의 밤거리'

어둠이 깔린 뒤라 사람이 그리 많지 않을 줄 알았는데,
여러 사람들로 거리가 활기차다.

스페인 광장-'로마의 밤거리'

스페인 광장에서 수많은 인파를 가르고 나타난 두 사람.
훈남훈녀가 수트와 드레스를 차려입고 웨딩 화보를 촬영하러 왔다.
계단에 앉아있던 사람들은 환호하며 휘파람을 불었고,
사람들이 동그랗게 몰려들어 박수치며 결혼을 축하한다.
이날 밤은 이 커플이 스페인 광장의 주인공이다.

광장-'로마의 밤거리'

로물르스와 레무스 -'로마의 밤거리'

자정이 다 되었는데, 로물르스와 레무스는 늑대 젖을 먹기에 여념없다.
하긴 잘 먹어야 힘써서 로마를 건설하겠지.

발굴현장-'로마의 밤거리'

산탄젤로 성-'로마의 밤거리'

중요한 볼거리에는 조명을 환하게 밝혀놓기 때문에, 어두운 시간에 와도 괜찮다.
조금 더 돌아볼까 아쉬움이 남지만, 숙소로 발걸음을 돌린다.
로마를 떠나기 전 아침 일찍 둘러보고 싶은 곳이 있어서다.

성 베드로 성당-'로마의 밤거리'

성 베드로 성당-'로마의 밤거리'

이번 레이오버의 목적지.
성 베드로 성당.
한시간 반을 기다렸으나 수많은 관광객으로 인해 들어가지 못하고 공항을 향해 발걸음을 돌렸다.
아쉬움이 남는다.
여운이 남는다.
그래서 좋은 여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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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대비 훌륭한 3성급 이탈리아 로마 숙소. 산 발렌티노 호텔.


입구-'로마 바티칸 산 발렌티노 호텔'

알 이탈리아 항공을 이용하는 김에 로마에서 하루 스탑오버를 했다.
어디로 숙소를 잡을까 고민을 하다가, 아침 일찍 성 베드로 성당에 다녀올 생각으로 바티칸 시티의 산 발렌티노 호텔을 숙소로 정했다.

로마 공항 3번 플랫폼-'로마 바티칸 산 발렌티노 호텔'

산 발렌티노 호텔에 가려면 로마 피우미치노 공항 버스 플랫폼 3에서 SIT셔틀버스(http://www.sitbusshuttle.com/)를 타고 바티간에서 내려 10분 가량 큰길로 걸어가면 된다.

침대-'로마 바티칸 산 발렌티노 호텔'

화장실-'로마 바티칸 산 발렌티노 호텔'

낡은 호텔이지만 관리를 잘 해놓아서 깔끔하다.
화장실 물도 콸콸 잘 나온다.

아침 식사-'로마 바티칸 산 발렌티노 호텔'

그리고 아침은 음식이 다양하지 않지만, 실속있다.

산 발렌티노 호텔
로마 바티칸시티의 100유로 이하 숙소로 가격대비 만족스럽다.

로마 산 발렌티노 호텔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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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여행경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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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6 이탈리아 로마 여행경비(Rome) 1
레오나르도 익스프레스 (Leonardo Express) 14 EURO
버스 (Bus) 1 EURO
숙소 3일치(Accomodations 3days) 45 EURO
로마 관광세 3일치 (Overnight tax 3days) 6 EURO

# Total 66 EU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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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7 이탈리아 로마 여행경비(Rome) 2
지하철 2회 (Metro *2) 2 EURO
점심 (Lunch) 4 EURO
물 (Water) 1.5 EURO
바티칸 박물관 입장료 (Vatican Museum enterence fee) 15 EURO
저녁 (Dinner) 3 EURO

# Total 25.5 EU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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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8 이탈리아 로마 여행경비(Rome) 3
지하철 3회 (Metro *3) 3 EURO
점심 (Lunch) 3.5 EURO
반고흐 전 (Van Gogh) 8.5 EURO
젤라또 (Gelato) 3.5 EURO
나보나 광장의 관현악단 (Musicians at the piazza navona) 1 EURO
저녁 - 풍기 피자 (Dinner - Pizza funghi) 6 EURO
클럽 입장료 (Friday's dance party enterence fee) 5 EURO

# Total 30.5 EU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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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9 이탈리아 피렌체 여행경비(Firenze) 4
피렌체 행 기차 (Train to Firenze) 27 EURO
숙소 5일치 (Accomodations 5days) 77 EURO
음식 (Foods) 14 EURO

# Total 118 EU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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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0 이탈리아 피렌체 여행경비(Firenze) 5
피렌체 아카데미 미술관 입장료(Galleria dell'Accademia enterence fee) 6.5 EURO
젤라또 (Gelato) 2 EURO
네치 (Necci) 2.5 EURO
나폴리 피자 (Pizza Napoli) 4 EURO
클레식 콘서트 (Classic concert) 12 EURO
맥주 (Beer) 1 EURO

# Total 28 EU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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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1 이탈리아 루카,피사 여행경비(Lucca,Pisa) 6
루카행 기차 (Train to Lucca) 5.2 EURO
피사행 기차 (Train to Pisa) 2.4 EURO
피렌체행 기차 (Train to Firenze) 5.8 EURO
저녁 (Dinner) 5 EURO

# Total 18.4 EU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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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2 이탈리아 피렌체 여행경비(Firenze) 7
우피치 미술관 (Ufizzi gallery enterence fee) 6.5 EURO
젤라또 (Gelato) 3 EURO
와인 (Wine) 1.9 EURO
저녁 (Dinner) 3.5 EURO

# Total 14.9 EU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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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3 이탈리아 피렌체 여행경비(Firenze) 8
버스 *2 (Bus *2) 2.4 EURO
점심 (Lunch) 12.5 EURO
두오모 쿠폴라 입장료(Cupola del Brunelleschl) 8 EURO
저녁 (Dinner) 13 EURO
와인 (Wine) 2 EURO

# Total 37.9 EU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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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4 이탈리아 베네치아 여행경비(Venezia) 9
베네치아 행 기차 (Train to Venezia) 34 EURO
버스 6회권 (Bus *6) 7.2 EURO
숙소 이틀치 (Accomodations 2days) 30 EURO
저녁 (Dinner) 16.41 EURO

# Total 87.61 EU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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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5 이탈리아 베네치아 여행경비(Venezia) 10
수상버스 12시간권 (Water Bus 12 hours) 16 EURO
점심 (Lunch) 6.61 EURO
저녁 (Dinner) 8.9 EURO

# Total 31.51 EU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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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6 이탈리아 베네치아 여행경비(Venezia) 11
아침 (Breakfast) 5 EURO
숙소 하루치 (Accomodations 1day) 30 EURO
저녁 (Dinner) 17 EURO

# Total 48.31 EU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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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7 이탈리아 베네치아 여행경비(Venezia) 12
아침 (Breakfast) 3 EURO
물 (Water) 2.1 EURO

# Total 5.1 EURO

세비야 행 비행기표 (Flight to Seville) 105.20 USD

Local Total 511.73 EURO + 105.20 USD

2011년 2월.
이탈리아 여행 경비 약 917,6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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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의 인기 - 가면 축제의 시작(Carnivale Venezia)
축제의 인기 - 가면 축제의 시작

혹시.. 미미 시스터즈?! - 가면 축제의 시작(Carnivale Venezia)
혹시.. 미미 시스터즈?! - 가면 축제의 시작

실감나는 죠커와~ - 가면 축제의 시작(Carnivale Venezia)
실감나는 죠커와~ - 가면 축제의 시작

'뭐야 오늘은 왜 이렇게 사람이 많아?!'
베네치아를 떠나기 전 날,
메스트레에서 베네치아 본 섬으로 숙소를 옮겼습니다.
다음날 본 섬에서 공항가는 버스를 타기 위해서 였어요.
숙소를 찾아 가는 내내,
퇴근 길 강남역 뱅뱅사거리보다 붐비는 인파로 길이 다 막히는 군요.
개성있는 코스프레를 한 사람이 많이 보이고,
어지간하면 얼굴에 가면 하나쯤은 쓰고 다닙니다.
'가면 축제라도 하나?'
바로 이날이 가면축제의 시작 날이었던 거죠.
바로 전 날만 해도 조용했는데, 하루 만에 분위기가 확 바뀌었습니다.
이 날을 위해서 멋진 의상을 준비해서 갖춰 입고 다니는 축제인이 여럿 보엿어요.
사람들이 모여 행진도 하고,
곳곳에서 음악소리가 들려옵니다.
시끌벅적한 축제 분위기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하루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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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게티 - 베네치아  맛집  알 스칼리네또(Trattoria Al Scalinetto Venezia)
스파게티 - 베네치아 맛집 알 스칼리네또

돼지고기와 버섯 - 베네치아  맛집  알 스칼리네또(Trattoria Al Scalinetto Venezia)
돼지고기와 버섯 - 베네치아 맛집 알 스칼리네또

소고기 - 베네치아  맛집  알 스칼리네또(Trattoria Al Scalinetto Venezia)
소고기 - 베네치아 맛집 알 스칼리네또

베네치아의 한인 민박집인 스위트 홈에서 추천을 받아 가 보았습니다.
길 찾기가 영 복잡한데요.
산 마르코 광장에서 수상  버스 정류장 쪽으로 다리를 건너며 가다보면,
이탈리아 국기가 크게 걸려있는 건물이 있습니다.
그 건물 지나서 첫 번째 골목으로 들어가면 찾을 수 있어요.
세명이 가서 스파게티,스테이크,돼지고기 요리와 샐러드를 먹었습니다.
소고기는 피렌체에서 워낙 맛있게 먹고 와서 만족도가 낮았지만,
스파게티와 돼지고기 요리가 맛있었어요.
일단 주문을 하면 처음에 빵을 푸짐하게 주는데,
본 요리의 양이 많지 않아서 인 것 같습니다.^^;
주소는 Castello,3803 - 30122 입니다.
전화번호는 04152007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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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 - 메스트레 알티에리 호텔(Hotel Altieri Mestre Venezia)
입구 - 메스트레 알티에리 호텔

침대 - 메스트레 알티에리 호텔(Hotel Altieri Mestre Venezia)
침대 - 메스트레 알티에리 호텔

아침 뷔페 - 메스트레 알티에리 호텔(Hotel Altieri Mestre Venezia)
아침 뷔페 - 메스트레 알티에리 호텔

베네치아 메스트레에 위치한 알티에리 호텔은,
참 깨끗하고 친절한 호텔입니다.
베네치아 본섬까지 버스를 타고 이동해야 해서 위치는 좀 아쉽지만,
만족스러운 호텔이었어요.
방이 깨끗했고, 조용해서 좋았습니다.
5유로짜리 아침 뷔폐도 좋았어요.
슈퍼에서 사 먹어도 든든히 먹으려면 5유로는 드는데,
이곳 아침 식사 참 만족스러웠습니다.
구경을 나가면 아침에 나가서 밤에 들어오기 때문에, 거리가 좀 멀어도 괜찮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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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간판 - 리도섬 맛집  벨베데레(Belvedere Rido Venezia)
호텔 간판 - 리도섬 맛집 벨베데레

칵테일 - 리도섬 맛집  벨베데레(Belvedere Rido Venezia)
칵테일 - 리도섬 맛집 벨베데레

파스타 - 리도섬 맛집  벨베데레(Belvedere Rido Venezia)
파스타 - 리도섬 맛집 벨베데레

리도섬은 관광지로 유명한 곳이 아닙니다.
저녁 먹으러 리도섬에 갔죠.
피렌체에서 밥먹다 만난 미식가 부부가,
밥은 리도섬이 괜찮다고 추천해 줬거든요.
맛집도 하나 추천 해 주었는데, 이름을 잊었습니다.
어디가 맛있을까 찾아서 한 바퀴 돌아보아도,
맘에 드는 곳이 안보였어요.
어느새 다시 수상 버스 정류장 근처까지 왔는데,
그곳에 맛집 벨베레데가 있었습니다.
호텔 간판만 불이 켜있고,
식당 간판은 불도 꺼져 있는 식당이에요.
그래도 동네 사람들로 붐비기에 들어가 보았습니다.
여기다 싶었죠.
대부분 바에서 간단한 안주와 칵테일을 한잔 하고 있더군요.
저는 사람들이 제일 많이 마시는 칵테일 한잔과,
홍합과 새우가 들어간 파스타를 먹었어요.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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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선 - 베네치아 부라노 섬(Burano Venezia)
어선 - 베네치아 부라노 섬

알록달록 건물 - 베네치아 부라노 섬(Burano Venezia)
알록달록 건물 - 베네치아 부라노 섬

노랑,분홍,초록 - 베네치아 부라노 섬(Burano Venezia)
노랑,분홍,초록 - 베네치아 부라노 섬

베네치아의 섬들의 거리는 얼마 떨어져 있지도 않은데,
조금씩 다른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부라노 섬은 어촌 마을이에요.
고기잡이 배나 거리 구석에 가끔 보이는 그물로,
부라노 섬이 어촌 마을 이란 걸 실감 할 수 있죠.
이곳의 건물은 알록달록 다양한 색으로 칠해져 있어요.
꼭 크레파스를 늘어놓은 듯 했죠.
그게 그물이나 어선보다 기억에 남습니다.
부라노섬은 알록달록 건물 만으로도 재미있는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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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 천사 - 베네치아 무라노 섬(Murano Venezia)
유리 천사 - 베네치아 무라노 섬

유리 공예품 - 베네치아 무라노 섬(Murano Venezia)
유리 공예품 - 베네치아 무라노 섬

점심거리 - 베네치아 무라노 섬(Murano Venezia)
점심거리 - 베네치아 무라노 섬

유리 공예 액자 - 베네치아 무라노 섬(Murano Venezia)
유리 공예 액자 - 베네치아 무라노 섬

무라노 섬은 유리공예로 유명해서 그런지 거리 곳곳에서 유리 조각상을 볼 수 있습니다.
상점은, 유리 공예품을 파는 공방들 투성이에요.
공방마다 주력상품이 조금씩 달라서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습니다.
장식용 유리인형부터 식기와 샹들리에까지,
유리로 만들 수 있는 건 다 만들어 놓은 것 같았어요.
무라노 섬은 베니스에 온 관광객들이 대부분 한번 쯤은 들르는 곳이라,
물가가 비싼 편이에요.
다행히 무라노 수상버스 정류장 근처에 대형 마트 Coop이 있어서,
제 취향대로 푸짐하게 점심을 사 들고 나왔어요.
아코디언을 연주하는 거리음악가 근처에 자리를 잡고,
한참동안 점심을 먹었습니다.
무라노에서 낮술로 와인 1리터를 마셨더니, 하루 종일 몽롱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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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를 보면, 롤러코스터 타는 기분 - 피렌체 두오모 쿠폴라(Cupola Duomo Firenze)
아래를 보면, 롤러코스터 타는 기분 - 피렌체 두오모 쿠폴라

종탑 - 피렌체 두오모 쿠폴라(Cupola Duomo Firenze)
종탑 - 피렌체 두오모 쿠폴라

야경 - 피렌체 두오모 쿠폴라(Cupola Duomo Firenze)
야경 - 피렌체 두오모 쿠폴라

냉정과 열정 사이로 더 유명한 그 곳.
피렌체 두오모 꼭대기에 꼭 한번 올라가 보고 싶었습니다.
역시 유명한 관광 명소라 사람들로 붐비더라고요.
영화처럼.
이곳에서 누구를 만나기로 해서 온 것은 아니지만,
혼자 분위기 잡고 청승 좀 떨려고 올라 갔어요.
시장처럼 붐벼서, 분위기 잡고 앉아있으면 구경꺼리가 됩니다.^^;
다행인지 쿠폴라에 바람이 많이 불고 추워서,
해가 질 무렵부터는 사람이 많이 빠져서 한적해 졌어요.
눈짓으로 몇 없는 사람들과 인사를 나눕니다.
'너도 청승 떨러 왔구나.'
피렌체 두오모 꼭대기 쿠폴라엔,
준세이도.
아오이도.
없습니다.
매서운 바람에 떨며 애써 분위기 잡아보는.
청승 맞은 사람들이 있을 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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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판 - 팔레 드 오로(PALLE d'ORO Firenze)
간판 - 팔레 드 오로

고기 - 팔레 드 오로(PALLE d'ORO Firenze)
고기 - 팔레 드 오로

피렌체의 맛집 트라토리아 마리오에서 추천 받았던 또 다른 맛집. PALLE d'ORO.
점심에도, 저녁에도 손님이 많은 집입니다.
시장 근처의성 안토니오(S. Antonio) 거리에 있어요.
특정메뉴(Tagliata)를 추천 받고 갔는데,
혼자 1키로를 시켜 먹기엔 많아서 다른 메뉴를 먹었어요.
파스타 하나, 고기류 하나, 사이드 디쉬 하나 선택 가능한 세트 메뉴였죠.
파스타는 괜찮았는데, 고기가 기대에 못미쳤어요.
점심을 너무 맛있게 먹어서 상대적으로 그렇게 느껴진걸까요?
세트메뉴는 왠지 재고 정리용 같습니다.
Tagliata는 참 맛있다고 하니, 다음에 피렌체에 다시 가면 먹어봐야겠어요.

피렌체 음식점. 팔레 드 오로의 정보는 아래에서 확인하세요.
팔레 드 오로(PALLE d'O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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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맛있다며? - 피렌체 맛집. 트라토리아 마리오(Trattoria Mario Firenze)
여기가 맛있다며? - 피렌체 맛집. 트라토리아 마리오

마리오 - 피렌체 맛집. 트라토리아 마리오(Trattoria Mario Firenze)
마리오 - 피렌체 맛집. 트라토리아 마리오

송아지 스테이크(Lombatina di vitella) - 피렌체 맛집. 트라토리아 마리오(Trattoria Mario Firenze)
송아지 스테이크(Lombatina di vitella) - 피렌체 맛집. 트라토리아 마리오

피렌체 동네 맛집으로 소문난 마리오는, 점심시간에만 문을 여는 식당입니다.
한국사람들에게 유명한 ZaZa의 바로 옆집이에요.
의자가 비는 대로, 바로 바로 테이블에 사람이 채워집니다.
처음보는 사람들과 담소를 나누며 먹을 수 있는 특별한 곳이죠.
저는 8년동안 피렌체에 살다가 로마로 이사간 부부와 한 테이블에서 식사를 했어요.
마리오가 진짜 피렌체 맛집이라며 극찬을 하더라고요.
하우스 와인도 한잔 주기에 얻어 마시고,
PALLE d'ORO라는  피렌체의 다른 맛집 정보도 들었어요.
식사로 롬바티나 디 비텔라라는 송아지 스테이크를 먹었는데, 고기가 참 맛있었습니다.
오로지 맛으로 승부 하는 식당이 땡긴다면 마리오 강추에요.

피렌체 맛집.마리오의 정보는 아래에서 확인 하실수 있습니다.
트라토리아 마리오(Trattoria Mar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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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동 다비드상 - 미켈란젤로 광장(Plazzale Michelangiolo Firenze)
청동 다비드상 - 미켈란젤로 광장
 
피렌체 - 미켈란젤로 광장(Plazzale Michelangiolo Firenze)
피렌체 - 미켈란젤로 광장
 
달리기 좋은 곳 - 미켈란젤로 광장(Plazzale Michelangiolo Firenze)
달리기 좋은 곳 - 미켈란젤로 광장

평소보다 조금 일찍 일어나서, 간단히 아침을 먹고 나왔습니다.
피렌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미켈란젤로 광장에 가기 위해서죠.
요즘 별로 춥지 않았기에  얇게 입고 갔다가 덜덜 떨다 왔어요.
미켈란 젤로 광장엔 청동으로 만들어진 다비드상 복제품이 있습니다.
원작만큼 에너지가 느껴지진 않았어요.
그래도 실내에 갖혀 있어 해도 달도 못 보는 진짜 다비드 상 보다 행복해 보이더군요.
산 위라 그런지 바람이 많이 불고, 춥긴 했지만 경치는 좋았습니다.
'저기 두오모가 보이는군. 이따 올라가봐야지..'
피렌체의 랜드마크가 한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미켈란 젤로 광장은 중심가에서 좀 떨어져 있죠.
그래서 인지  피렌체에서 가장 조용한 곳 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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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표 - 피렌체의 버스(Bus Firenze)
버스표 - 피렌체의 버스

산타 마리아 노벨라 성당 건너편 가게에서 표 팔아요 - 피렌체의 버스(Bus Firenze)
산타 마리아 노벨라 성당 건너편 가게에서 표 팔아요 - 피렌체의 버스

로마의 버스는 버스와 지하철 모두를 이용할 수 있는 75분짜리 표가 1유로 인데,
피렌체는 90분짜리 버스표가 1.2유로입니다.
ㅂ버스 안에 자동 판매기가 없어서,
가게에서교통카드나 버스표를 구입해야 해요.
버스 탈 일이 많다면  미리 여러장 구입해놓으면 편하죠.
버스 정류장엔 시간표가 있지만,
그저 빈도 수 알아보는 정도로만 봅니다.
시간을 맞춰 오는 편이 아니더라고요.
버스 안의 정류장 정보 화면이 꺼져 있으면,
내리는 정류장 확인하기가 어려워요.
뭐 별 수 있나요.
버스가 설 때마다 "여기서 내려요?" 라고 물어봤더니,
기사 님이 내릴 정류장을 알려 주신 다네요.
이탈리아 사람들 친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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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중 - 우피치  미술관(Uffizi Gallery Firenze)
공사중 - 우피치 미술관

피렌체 최고 인기 놀이기구 - 우피치  미술관(Uffizi Gallery Firenze)
피렌체 최고 인기 놀이기구 - 우피치 미술관

유일하게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 - 우피치  미술관(Uffizi Gallery Firenze)
유일하게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 - 우피치 미술관

우피치 미술관 입구만 세번 왔습니다.
처음에 왔을 땐 줄 선 사람이 많아서 조금 기다리다 떠났고,
두 번째 왔을 땐 휴일이었으며,
세번 만에 드디어 우피치 미술을 구경 했습니다.
오전 열 시 반에 가서 줄을 섰는데, 한시가 다 되어서 들어갔어요.
우피치 미술관은 피렌체에서 최고로 인기좋은 놀이기구 같습니다.
놀이동산에서 가장 인기 있는 놀이기구는 한참을 기다려야 되듯 말이죠.
뭐 어렸을 때 놀이기구 탄다고 좀 기다려 봤으니, 이 정도는 기다릴 만 합니다.
우피치 미술관에는 물이나 음식물 반입이 안되니, 기다리는 동안 미리 먹고 들어 가야 해요.
전 미술관 구경하다 목 마를 때 마시려고 가득 담긴 물통을 가지고 갔다가,
입구에서 한 소리 들었어요.
그래서 안에서 안마신다고 말하고 봉인한 채로 우피치 미술관을 관람했습니다.
만약 아카데미 미술관 보다 우피치 미술관을 먼저 보았다면,
아카데미 미술관을 가지 않았을 꺼에요.
한참 줄서서 들어간 곳 치곤 별로 재미 없었거든요.
우피치 미술관은 전시된 작품이 많아서 한참을 돌아보긴 했는데,
줄 서지 않고 들어갔던 아카데미 미술관이 더 재미있었네요.
2300여점이 넘는 엄청난 수의 작품 중에서 끌리는 작품은 몇 없었기 때문인데요.
우피치 미술관에서 마음에 들었던 작품은 여섯 점 정도입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Leonardo da Vinci)- 동방박사의 경배 (Adoration of the Magi)
영감님의 표정이 다양한 감정을 담고 있는 듯 해서 몇 번이고 쳐다보게 되었고,
몽환적인 분위기가 마음에 들었어요.
유명한 알브레히트 뒤러의 동방박사의 경배는 그냥 쓱 보고 지나쳤네요.ㅋ

보카치오 보카치노(Boccaccio Boccaccino) - 집시소녀(Zingarella)
그림 속의 소녀가, 눈길을 끄는 매력이 있었어요.
어떤 걱정도 없고, 자신있어 보이는 표정이 멋져 보였습니다.
어찌 보면 그저 멍한 표정으로 보일지 몰라도 말이죠.

브론치노(Bronzino) - 드워프 모르간테의 초상(Portrait of the dwarf morgante)
이 그림은 재미있어서 기억에 남아요.
한 가지 의문이 드는 건,
아무리 봐도 노옴인데 제목이 왜 드워프의 초상일까 하는 겁니다.^^;

요하임 베케라르(Joachim Beuckelaer) - 예수를 보이는 빌라도 (Pilato mostra Gesú al Popolo)
그림에 생동감이 있었어요.
사진처럼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배껴내기 보단, 에너지를 강조한 듯 한 느낌을 받았어요.

산드로 보티첼리(Sandro Botticelli) - 봄 (Primavera)
이 그림은 판타지의 세계가 눈앞에 그려져 있는 기분이에요.
우피치 미술관을 돌며 가장 오랫동안 본 그림이죠. 마음에 들었어요.

산드로 보티첼리(Sandro Botticelli) - 비너스의 탄생 (The Birth of Venus)
잔잔한 파도의 표현과, 바람에 날리는 꽃이 눈에 들어왔어요.
비너스의 탄생의 어느 부분을 봐도  시선을 끄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사람의 시선을 계산해서 그린 것일까요?
대단한 화가라고 생각됩니다.
그림의 구도가 예술이에요.
보티첼리는 화가가 아니라, 사진 작가가 되었어도 명성을 떨쳤을 꺼 같아요.

미켈란젤로, 라파엘로, 램브란트등 유명한 화가의 다른 작품도 있지만,
딱히 기억에 남지 않네요.
제 취향의 그림이 별로 없어서 좀 아쉬웠지만,
우피치 미술관의 규모는 감탄스러웠습니다.
 
구글 아트 프로젝트에서 우피치 미술관의 몇 몇 작품을 보실 수 있어요.
구글 아트 프로젝트 - 우피치 미술관

웹 미술관에서도 다양한 미술 작품을 보실 수 있습니다.
웹 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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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랑자의 이야기.
    월풍도원에선 기부를 받습니다.

강변 - 피사(Pisa)
강변 - 피사

많이 기울어 진 피사의 사탑 - 피사(Pisa)
많이 기울어 진 피사의 사탑 - 피사

조명 받은 피사의 사탑 - 피사(Pisa)
조명 받은 피사의 사탑 - 피사

피사에선 괜히 마음이 급했어요.
저녁때가 다 되어 피사에 도착 했습니다.
'우선 해가 지기 전에 피사의 사탑에서 인증샷이다!'
역에서 피사의 사탑이 보일 줄 알았는데,
ㄲ꽤 많이 걸어야 하더군요.
다행히 해가 지기 10분 전에 도착 했습니다.
숙소에 꿀 단지를 숨겨 놓은 것도 아니면서,
어서 숙소로 돌아가야 한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피렌체행 직통 기차의 시간까지는 한시간이 남았습니다.
'피사의 탑에서 가까운 맛집이 없을까?'
음식점을 찾는데 20분이 들었고,
그냥 사탑에서 가장 가까운 음식점에 들어갔습니다.
"여기 피자 한판 주세요. 맛있는 걸로요~"
주문한지 얼마 안되어서 피자가 나오더군요.
'이런!!!'
전자렌지에 돌려진 냉동피자가 나왔네요.
한번 오고 말 관광객이 많으니 이렇게 대충 파는 건가요~
왜 자꾸 빨리 숙소에 가야 한다는 생각이 드는지..
뜨거운 피자를 급하게 먹다가 입 천장이 까졌네요.
5유로짜리 냉동피자 먹는것도 서러운데,
입천장이 까지니 더 서럽습니다.
식당에서는 제 기분과 상관없이, 식섭송이 흘러나옵니다.
'식섭아 그러면 못써~ 아저씨한테 실컨달라고 그래~
믿을 수 없는 개미와 배치만의 샌드위치~ 룰루루~'
자 이제 피렌체행 직행 기차가 출발하기까지 24분 58초가 남았습니다.
피사의 사탑 야경을 4분정도만 감상하고 가면 탈 수 있어요.
야경을 보고 사진을 몇 장 찍으니 10분이 훌쩍 지나갑니다.
삼각대가 없어서 지형지물을 이용하다 보니 카메라를 세우는 정성이 들어가야 하죠.^^;
'경보로 열심히 걸으면 탈 수 있을꺼야.'
피렌체행 기차는 10분에 한대 정도로 엄청 자주 있습니다.
급할 필요가 전혀 없죠.
직통 열차와 일반 열차의 피렌체 도착 시간은 10분정도 차이 납니다.
급할 필요가 전혀 없죠.
그런데도 괜히 마음이 급했던 피사입니다.
왜 그랬을까요? 똥도 안 마려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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