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정말 안하다가 할라니까.



몸상태가 얼마나 최악인지 새삼 깨닫게 되었다.



하긴 매일 앉거나 누워있고, 뒹굴거리고.. 군것질은 엄청 하고..



운동은 숨쉬기 운동만 했으니.. 당연한 결과이지만.



이 정도일 줄이야..



체력이 완전 딸린다.



열심히 하면.. 사람다운 체력으로 돌아 올까?ㅋ



07 계획에. ‘아주아주 너무너무 착한’ 사람 되기. 도 추가 할까.. 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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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didn’t doing exercise in 05-06.



Just did breathing and eating as well as sleeping.



Yeah, My stamina like a sloth.



Then, I have started exercise. It’s name is boxing!



I will be a healthy gu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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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년 새해 부터 나는..

담배를 입에 대지 않겠다.

내가 비록 비흡연자이긴 하지만 가~끔..

한두대씩 태우곤 했는데, 앞으로는 입에 대지 않겠다.

술을 줄이겠다.

술 너무 좋아하지만, 건강에 무리가 온다. 적당히. 조금씩 먹겠다.

군것질을 많이 줄이겠다.

과자, 초콜렛, 빵 등의 군것질류의 섭취를 줄이겠다.

생명의 위협을 느끼지 않는 한. 먹지 않도록 해보겠다.



07년도에 나는..

운동을 하겠다.

그동안 2년가량 아무런 운동을 하지 않았다.

이미 일반적인 몸이 아니라 겔겔되는 시체같은 몸이 된지 오래다.

운동해서 부활하자!!

근검절약 하겠다.

사실.. 이건.. 할 수 밖에 없다. 독립으로 인해 돈이 들어갈 곳이 많아졌다.

각종세금, 운동비 제외하고 지출은 월 10만원 정도로. 살자.



이것이 07년 새해에 새롭게 다짐하는 각오.ㅋㅋ

뭐 대충 이정도. 별로 특별할 것은 없지만, 신경써서 지키지 않으면 지키기 힘든것들.

우선은 이것부터 지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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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오는 창밖을 바라보며 [눈,snow]



낮에 눈이 많이 왔을때는. 별 감흥이 없었다.



‘눈이 많이 왔구나.’



정도.



눈오는 밤거리 [눈,snow]



밤에 눈이 많이 왔을때는 신났다.



까만 하늘에서 하얀눈이 쉬지않고 떨어지는 광경은..



정말 오랫만에 보는 멋진 눈이었다. 신났다.



눈밭의 네잎 토끼풀 크로바 [눈,snow]



아무도 없는 밤거리에 쌓인 눈은.



아침이면 사람들에게 밟혀 원래의 색을 잃어버릴 눈은.



그냥 지나치기 아쉬웠다.



그래서..



취중낙서를 하나 하고..



눈이 쌓인 모자를 털고 집에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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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이 흐르고,



계절이 지나고,



감정도 흐른다.



하지만.. 감정이 흐르는 길에는..



니가 돌이되어, 숲이되어 자꾸만 얼굴을 비춘다..



난 구차한거 싫어한다.



날 싫다는 사람한테 제발 돌아오라고 애원해가면서 만나고 싶지 않다.



완전 추태라고 생각한다 그런거.



그런데.



넌 뭔데.



왜.



넌 도대체 왜 만났을까..



그리고 왜 내 얼굴도 보기싫다는 니가. 나를 향해 다시 웃어주길 바라고 있을까?



비참하게..



창밖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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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변명은 변명일뿐.



진심은, 전해지게 되있다고 생각한다.



그 진심이란게, 어차피, 내 기준일 뿐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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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성남에서 처음타본 인천행 버스. 다시는 타고싶지 않을정도로 차도 막히고, 멀미도 나고 배도 고팠다.



주안에 도착하니, 이미. 이미. 1차는 끝나고, 2차를 갈 기세.



사람이 너무 많다.



그래서 나눠서 2차를 갔다. 나눠서.. 패를 갈라서. 이제는. 이런것이 편하게 되었다.



동동주를 한두동 가볍게 비우고..



일찍 헤어지고.. 난 동네로 왔다.



퓨전식 선술집. 이곳은.. 별로 마음에 드는 분위기는 아니지만. 그냥 가볍게 한잔하기에는 괜찮은 곳이라고 생각한다.



소주를 한병 시켰다. 몇테이블 건너에는 가족끼리 왔는지 꼬맹이 하나가 정신산만하게 온 술집을 다 해집고 다닌다.



‘후… 나도 저럴때가 있었지. 나도 참 정신 산만했는데.. 지금도 별 다를껀 없나..’



라는 생각을 하며.. 소주를 한잔 따라 마셨다.



‘음.. 괜찮다. 먹을만 해.’



하지만.. 아무말 없이 두잔 세잔 마시고.. 안주로 시킨 과일셀러드를 한두개 집어먹으니.. 더이상 소주가 목에서 넘어가질 않는다.



시끄러운 술집에서 조용히, 혼자 소주를 먹는것은. 별로 즐겁지 못한일이다.



새로운걸 한번 먹어보자. 그래. 정종이다.



술집에서 정종을 먹어본 적은 한번도 없었다.



오뎅탕과. 정종 한병 데워달라고 부탁했다. 소주는 반병가량 남았지만. 넘어가지 않는 술을 억지로 먹긴 싫다.



따뜻한 술과 오뎅탕이 나왔을 쯤에.. 친구가 들어온다. 청승맞게 혼자 소주를 먹고 앉아있냐면서..



차라리 캔맥주를 사들고 공원가서 먹는게 낫지 않았겠냐고 했지만.. 난 요즘 나이가 한살 한살 먹을수록 추위를 타서. 이런날씨에 그건 고문이다.



정종 한두잔을 먹더니. 못먹겠다면서 남은 소주를 따라 마신다.



이런.. 저런.. 인생이야길 하다보니 어느덧 AM3..



날도 추우니까 아이스크림 하나 먹으면서 집에 도착.



토요일.



일어나서 뒹굴뒹굴..



무협지 한권보고,



뒹굴뒹굴..



다운받은 영화 한편보고,



푹 잤다.



일요일.



토익. 죽썼다. 시험볼때는 집중을 해야되는데,



전혀. 집중이 되질 않는다.



몸이 토익시험장에 있다는것 뿐. 마음은 이미 콩밭에서 따온 콩들로 메주를 쑤고 있다.



시험보고 친구랑 오랜만에 만나서, 맛있는 라면에, 주먹밥을 먹고..



집에 들러서 옷가지 몇가지 챙겨서 분당으로 출발했다.



짐을 풀고.



회사에서 쓰는 컴퓨터가 자꾸 말썽이라 깔끔하게 한번 밀어주러 회사를 갔는데..



밤 9시까지 블루스크린만 수차례 보면서 괴성을 지르다가 뛰쳐나왔다.



결국 저녁도 라면.



자취할 만한 방을보러 두군데를 둘러보았는데, 두군데 다 비슷하게 사람 살만한데,



한군데는 비싸고 걷기에는 멀고, 버스타기에는 어정쩡한 거리라 패스.



한군데는 좀 시끄럽지만 역에서 가깝기에, 혼자 살기에는 별 무리가 없을듯 싶어서.



마음에 들었다. 가격도 따져보면 반정도 되는거 같고..



집에오니.. 10시가 넘었네.



샤워하고 맥주한잔 마시고, 이것저것 끄적이다보니 벌써 새벽이네.



이렇게. 주말이 가는가 보다.



나름 행복한 주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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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기,북토피아,아이디스,나우콤,커리어다음,제로원 인터렉티브,제너시스템즈,ITPLUS



사계절백수로 지내며, 이곳저곳 면접 보러 다니며 느낀 점을 부족하나마 면접기로 정리해서 남긴다.



(주)북토피아 (http://www.booktopia.com) 전자책 서점

웹, 모바일 부문 개발자를 모집하기에 지원을 했었다.

연봉은 얼마나 받고 싶냐 물어보기에 연봉 1800에서 2000정도 받고 싶다고 했더니,

너무 쌔게 부르는 거 아니냐고 물어본다.-_-;

그래서 일단 수습기간 써보고 그 정도 일 못하면 연봉 깎아도 아무 말 안하겠다고 했더니.

떨어졌다.

면접 시 특이하상은 없고, 일반 구술면접으로 진행되었다.



(주) 아이디스 (http://www.idis.co.kr) DVR/통합보안솔루션회사

면접 때 프로그램을 짜라고 한다.

문제 수준은 그리 어려운 편은 아니나,

C, C++,닷넷 프레임워크에 대해서 깊이 공부한 적이 없기에,

당황하다가 문제를 제대로 못 풀었다.

사용언어는 상관이 없다고 했지만, 자바 SDK도, 이클립스도 깔려있지 않은 환경이라,

미리 준비해 가지 않는 이상 30분의 제한시간 내에 프로그램 3개를 짜고 몇 개의 필기식 문제를 풀기엔,

시간이 많이 부족했다.

또한, 회사에 대해 정확히 파악해 가지도 못했고, 경영진 면접 때는, ‘이 회사가 뭐가 마음에 드나?’라는 질문에,

‘기숙사가 있어서 맘에 듭니다.’ 라는 어이없는 답변을 해버렸다.

이것이 떨어지게 된 결정적인 계기였다고 생각한다.



(주) 나우콤(http://www.nowcom.co.kr) 온라인서비스 회사.

나우콤은 PC통신시절 나우누리 때부터 알게 된 회사이고,

요즘 사람들에겐 피디박스, 클럽박스와 개인 방송국 아프리카로 알려져 있는 회사이다.

면접은 1차 실무면접과 2차 경영면접으로 실시된다.

하지만 실무진 면접에서 탈락 되었다.

면접 방식은 필기시험(문제지에서 요구하는 프로그램 소스를 적는 방식)을 본 후 실무진과 면접을 갖게 된다.

주로 자료구조에 관한 문제가 나왔던 것으로 기억된다. (트리, 스텍, 연결 리스트등 구현.)

대략 기억나는 대로 적긴 했지만 실무진의 눈에 차지는 못했던 것 같다.

나우콤은 공채를 꽤 자주 진행하는 편으로 보이는데, 공채 때 마다 몇 명을 뽑는 것이 정해진 것은 없고,

쓸만한 인재가 없으면 단 한명도 채용을 안 한다고 어디선가 들었다.



(주) 커리어다음(http://www.careerdaum.com) HR종합기업

다음의 사내벤쳐로 시작한 회사로, 온라인 취업사이트 운영, 채용 솔루션, 아웃소싱등 다양한 인력관련 사업을 한다.

가장 기억에 남는 불쾌한 면접으로 기억에 남는다.

면접을 보러 갔는데 안내해주는 사람 하나 없고, ‘쟤는 뭐야?’ 라는 표정으로 몇몇 사람이 쳐다본다.

‘안녕하세요? 금일 면접 보러 온 김중섭 입니다.’를 몇 사람에게 말하니까 그때서야 담당자가 나왔다.

번갯불에 콩 구워먹듯 진행된 면접은 구술면접으로 몇 마디 나누지도 않고 끝났는데.

DB는 뭘 사용해 봤냐고 해서, mysql만 사용해 봤고 간단한 테이블설계나 쿼리 정도를 다뤄 봤다고 했더니,

RDB에서 INNO DB일때와 그냥 DB일때 select 쿼리를 날리면 어떠한 결과들이 나오느냐고 질문을 했다.

전혀 몰랐던 것이라. 대답을 못했다.

그랬더니 바로 수고했다고 집에 가라고 해서 씁쓸한 기분으로 집에 왔다.

물론 난 피고용대상자이고, 그쪽에서 더 많은 선택권을 가지고 있지만,

회사 이미지를 생각하면 그런 면접방식은 잘못된 것이라고 생각한다.



(주) 제로원 인터렉티브(http://01inter.com) 컨텐츠, 음반·메니지먼트, 홈웨어 회사가 합병하여 만들어진 회사.

컨텐츠 사업부문에 연구/개발 파트로 지원을 했다.

주로 가지고 있는 원천 컨텐츠(음원, 영화등..)을 가지고 서비스를 하는 곳이고,

연구/개발 파트에서는 컨텐츠를 사용자들이 이용하기 편리하도록 포장(?)하는 일을 한다.

실무면접 경영면접 모두 구술로 이루어졌고, 당락여부에 대한 발표가 늦는 편이다.

실무면접에서는 모바일 프로그래밍 가능여부, WML등을 물어보고, 이력서에 적혀있는 것들을 가지고 주로 물어본다.

경영면접에서는 기술적인 부분은 질문하지 않고, 일반적인 부분, 인간관계라던가, 학교생활, 회사에 궁금한 것이 있는지 등을 물어보고 주량을 물어봤는데,

술을 좋아하지만 많이 마시진 못한다고 말한 게 별로 안 좋게 보였던 것 같다.

술을 좋아하고 주량은 없습니다.ㅋ 라고 말했다면 합격 했을 것 같은 기분이다.

경영진이 원하는 인재는 생동감 있고 활동적인인재를 원하는 것 같으며, 경영진이 젊기 때문에 혹시 경영면접을 보러 간다면

좀 밝은 분위기의 옷차림으로 면접을 보러가는 것이 좋을 것 같고,

무리해서 겸손하지 말고, 자신감 있게 마음껏 얘기한다면 합격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주) 제너시스템즈 (http://xener.com) NGN 솔루션 회사

개인적으로 꼭 들어가고 싶던 회사이다.

연구 개발자가 많기 때문에 신입으로 들어가면 많이 배울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면접은 1차면접에 실무면접과, 임원진면접을보고 2차 면접에 사장면접이 있다고 했다.

면접은 1시간30분에 걸친 시험과, 한명씩 임원면접, 실무면접을 보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시험문제는 역시 자료구조, 알고리즘 관련된 문제가 많이 나왔고, 네트워크 관련 약어에 대한 풀이를 쓰는 문제도 있었다.

또한 영어시험도 봤는데, 토익 파트7과 비슷? 하지만, 문제유형이 다양하다.

내가 시험을 볼 때는 RADIUS서버에 관련된 지문을 주고, RADIUS서버에 대해 요약해서 쓰라,

특징 중에 가장 중요한건 뭐라고 생각하고 그 이유를 써라,

설명을 읽고 RADIUS가 작동하는 방식을 그림으로 상세하게 그려라. 등의 문제가 나왔다.

시험과 임원진 면접은 그럭저럭 괜찮게 본거 같은데, 실무진 면접에서 완전 망했다.

두 명의 엔지니어가 면접을 담당했는데, 한명은 자바쪽, 한명은 C쪽 엔지니어로 보인다.

한명은 통상적인 질문만 하고 한명은 기술적인 질문만 하는데, 난해한 질문들을 많이 했다.

웹 쪽은 스스로 공부한 것이 많아서 나름대로 개념을 가지고 있었는데, 대답을 하면,’그것보다는 이렇게 얘기하는 게 맞지 않나?’라고 받아쳤다.

압박면접이라고 볼 수 있겠다. 기억에 가장 남는 질문으로는 XML을 설계할 때 어떤 기준으로 Element와 Atribute를 나누는지에 관한 질문이었다.

실무 면접에서 실력이 부족해서 떨어졌지만, 긴 면접시간동안 간식거리도 심심치 않게 제공해주고, 친절했다.



(주) ITPLUS (http://www.itplus.co.kr)

애플리케이션 & 데이터 거버넌스등의 자체 솔루션 및 BEA제품 판매 기술 지원하는 회사.


중소기업이지만 소프트웨어만 취급하는 회사 중에서는 꽤 규모가 큰 회사이다.

면접은 편안한 분위기에서 면접관 한명과 면접자 3명이서 보았는데, 일반적인 (자기소개, 입사목적, 하고 싶은 일, 가고 싶은 길)등을 물었다.

특별히 기술적인 문제를 물어보거나 하진 않았는데, 떨어진 요인으로는 역시 영어실력 부족이 가장 크지 않았나 싶다.



이 회사들 이외에도 면접요청이 있는 곳이면 일단 가서 보았지만, 별 특이사항이 없기에 쓰지 않았다.



사계절백수로 지내며 느낀 점.



- 백수도 경험이다.

- 잠재된 실력은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다. 한눈에 알릴 수 있는 스펙이 있어야 한다.

- IT쪽으로 마음을 잡은 이상 영어는 참 중요하다.

(최신기술을 민첩하게 습득하기 위해서는..)

- 기본이 충실히 되어있어야 한다.

(자료구조, 알고리즘, 소프트웨어 공학, 최근기술 동향등..)

- 한 가지 확실히 내세울 수 있는 기술이 있어야 한다.

- 면접은 60%의 실력과 40%의 운으로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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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학교,한국기술교육대학교,KUT,한기대]



오랜만에 다녀온 학교. 취직되면 맛있는거 싸들고 놀러간다고 했었는데, 백수인 상태에서 다녀왔다.ㅋ



학교에 가서 친구들도 보고, 맑은 공기도 마시고 참 좋았다. 처음과 끝은 좋지 않았지만 나머지는 다 좋았다.ㅋ



처음엔 믿는도끼에 발등을 찍혀서 저녁을 굶었고.ㅋ



마지막엔 기차가 연착되서 30분 기다렸는데 연착이 갑자기 풀려서 놓치고, 입석으로 올러왔다.-_-;



학교는 그대로 였지만, 이미 나는 학교의 사람이 아니기에 나의 집같이 편안함을 주던 그곳은, 이제는 그저 여행지에 온 기분을 느끼게 해 주었다.



역시 학교의 밤은 추웠지만, 친구들과 함께 마시는 한잔 한잔의 술이 추위를 떨쳐주었지만.. 그것도 한계가 있어서 완전 떨었다.ㅋ



학교앞에 왠 칵테일바가 생겨서 가봤더니, 낯익은 얼굴이 사장이 되있었다. 덕분에 이것저것 얻어먹었다.ㅋ



학교 다니던 시절로 돌아간다면.. 노천극장에서 고기도 궈먹고.. 운동도 하고, 순대국밥도 먹으러 가고.. 학교생활을 좀 더 즐기고 싶지만.



이제는, 추억으로 묻어둬야 할때다.



이틀전에는.. 큰뜻을 품고 미국으로 떠나는 친구 배웅을 다녀왔다. 정말.. 멋졌다. 자기의 길을 위해 노력하고, 차근 차근 해나가는 모습이..



나에게는 정말 멋진 친구들 투성이다. 다들 장점이 많고, 개성또한 다양하다.



정말 다행인점은 친구들 중에 어디 모자란 녀석이 없기 때문에, 천성이 한없이 게으른 나는 더이상 게을러 지지 않았다.



친구들이 다 모자라고, 생각이 없는 녀석들 투성이었다면, 난 최악의 게으름뱅이로 기네스북에 올랐을 텐데. 다행이다.



오랬동안 기었으니, 이젠 슬슬 날아야겠다.

학교 내려가는길 [학교,한국기술교육대학교,KUT,한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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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일 기독교라면..



이건 마귀가 나를 시험에 들게 하는거다. 그래 그렇게 생각하면 맘편하다.



내가 만일 불교라면..



이건 번뇌를 이기지 못해서 그런거다. 그래 그렇게 생각하면 맘편하다.



그런데 난 종교를 가지고 있지 않다.



연락하고싶다. 만나고싶다.



하지만 그러면.



나는 나쁜놈이다.



이기적인 놈이다.



그래서. 나는. 괴롭다.



한가지 마음을 편하게 해주는것은… 난 인과응보를 믿는다는것.



나는 살면서 많은 사람들을 괴로워 하게 했었던것 같다.



그러므로. 지금 힘든것. 괴로운것. 당연한 결과다.



젠장.ㅋㅋ



젠장….


젠장……



이것도 다 피가되고 살이되는 경험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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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 I Christian..



It just Satan examine me. yeah, It’s easy.



If I Buddhist..

It just I lost evil. yeah, It’s easy.



But, I don’t have religion.



I wanna contact her. I wanna meet her.



However then..



I’am Bad guy like trash.



I’am selfish guy.



then. I am painful.



I beleive retribution justicem it’s only my comfortable thing.

Perhaps, I bothered people.



Then, It’s right result.



shitt..



shit..



shit..



Maybe It’s good experience for m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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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인 나에게는 별다른 감흥을 주지 못하는 연휴이지만,



평소에 먹는밥에 두배는 먹은거 같고,



간만에 옷장부터 책상, 잡다한 물건들까지 싹 정리를 하고, 청소를 했다.



이름하여.. 추석맞이 대청소.



에~ 또…



집에만 쳐박혀 있으니 점점 더 게을러지기에, 알바를 시작했다.



직장 구하기 전까지 꾸준히 하면서, 용돈이라도 벌고, 폐인백수가 아닌 멀쩡한백수로써 살아가야겠다.



집에만 있는 동안은… 사람 많은데 가는것도 별로 내키지 않고, 머리속이 멍했는데.



알바를 시작하니, 하루하루가 훨씬 즐거워졌다.



나답게 나로써 의미있는 시간들을 보내보자. ㅇ ㅏㅈ ㅏ!


펼쳐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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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6개월을 놀았다.

일을 하고싶다. 일을.

날이 갈수록 늘어나는건 한숨. 살아있지만, 오직 붙어있는건 목숨.

하지만, 덕분에 배워가는것도 참 많지.

지금까지 자신감이라 여겼던 자만심, 내던질 수 있는 계기.

잊고살았던 의지에 묻은 먼지, 털어낼 수 있는 계기.

그래.

위기를 기회로.


자만심이 아닌 자신감을 갖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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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 쓰잘때기 없이 배둘래햄이 늘어나고 있다.



체력은 산꼭대기 부터 굴러 내려온 바위가 백사장의 모래가 되듯 바스라져 버렸다.



가장 큰 이유는 아무래도. 난 죽을때가 되면 내 모습을 한번 살펴보고 싶은데.



이대로 가다간..



새로운 세상으로 가기위한 준비를 하느라, 아무힘도 없이 누워만 있을때,



배에 가려서, 내 다리는 잘 붙어있는지, 발가락이 혹시 6개로 늘어난건 아닐지.



고민하며 시름시름 앓다가 아쉽게 죽어갈것 같기에…



운동을 해야겠다.



뱃살 - 운동의 이유 [운동,이유,reason,exercise]

[위의 상태는 괜찮겠지만, 아래의 상태는 원하지 않는다.]



운동은 아침에 밥먹으면 똥마렵듯 바로 반응이 오는게 아니다.



꾸준히 숨쉬듯이 했을때 그 성과가 나타난다.



물론, 대부분의 공부들도 마찬가지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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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공기 마시고. 맑은 생각 좀 하고 싶어서.

집다리골 자연 휴양림이라는 가까운(?) 산에 다녀왔다.

자연과 함께..

풀뿌리 뜯어먹으면서 몇일 있다 오고 싶었다.

이것저것 혼란스럽기도 하지만 모든 일에는 인과가 있는 법.

그러고 보니.조짐은 있었던 것도 같다.

다만 무심 했기 때문에. 지금 혼란스러울 뿐.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해야 하는 개발자의 길을 가고자 하면서.

정작. 내 주변에. 흐르는 이상 기류에는 관심을 기울이지 않았다니.

나의 나쁜 버릇 하나.

무언가 주제가 있다면. 그 관련된 주제에 깊히 파고들고,
내가 만족할 때까지 탐구를 하려고 한다.

특이한 놈이다. 그래서 전체를 보는 상황을 보는 부분이 부족하다.

이것은 나의 생활 습관이나, 라이프 스타일등에도 비슷하게 적용된다.

예를 들자면,
길을 걸을 때는 주위 환경에 신경 쓰지 않고 오로지 내가 가고자 하는 길,
내가 보고자 하는 것, 나의 목적지 만을 찾아간다.

지나가다가 혹시 아는 사람 있어도 못 보는 거다. 대인 관계에 마이너스 요인이다.

이런건 세상 사는데 아직 까지 도움 된 적이 없다.

그래서 이 버릇을 버릴 거냐?

아니다. 필요한 기능을 더하자.

지금 당장 필요 없다고 지웠던 파일 중에 복구하고 싶었던 파일이 얼마나 많았던가!

집다리골 자연휴양림에서 나의 뒷모습 [집다리골,자연휴양림,forest,korea,한국]
아무튼 산에 가서 밤에는 혼자 가로등도 없는 깜깜한 길을 걸으며,
미친놈처럼 독백도 해보고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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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년간 싸이질을 해온 나는.. 마음속 깊은곳에 나만의 홈페이지를 만들고 싶은 생각이 항상 자리하고 있었다.


하지만 계속되는 싸이질 속에, 홈페이지를 만드는 일은 실행도 하지 않고 있었고..


결국 홈페이지를 만들기 위해 싸이를 탈퇴했다.

열심히 만들어서 5월에 홈페이지를 오픈하려고 했으나..


제작중이던 홈피 [블로그,오픈,blog,open]
< 제작 중이었던 홈피...>


호스팅업체에서 톰켓 보안 관리자를 사용하기때문에, 내가 만든 소스는 돌릴수가 없었다..

이리저리 돌아가도록 바꿔보려고 노력했지만, 단독 호스팅이 아닌이상 설정을 변경 할 수 없었다.

그래서! 호스팅 서비스 종류를 JSP에서 PHP로 바꾸고 설치형 블로그를 깔고, 테마를 손보고, 이 블로그가 만들어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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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used to be take a cyworld.

But! I always want make my own page.

My plan was make a homepage use JSP and some good frameworks, Open in May.


Hompage was I development [블로그,오픈,blog,open]


Hosting use Tomcat Security Manager. That’s disaster to me!(I use some good frameworks, they want some system properties and access authority.)

so.. I changed hosting service JSP to PHP. and install wordpress, modify theme.. exactly this blog was ma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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