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구 - 메스트레 알티에리 호텔(Hotel Altieri Mestre Venezia)
입구 - 메스트레 알티에리 호텔

침대 - 메스트레 알티에리 호텔(Hotel Altieri Mestre Venezia)
침대 - 메스트레 알티에리 호텔

아침 뷔페 - 메스트레 알티에리 호텔(Hotel Altieri Mestre Venezia)
아침 뷔페 - 메스트레 알티에리 호텔

베네치아 메스트레에 위치한 알티에리 호텔은,
참 깨끗하고 친절한 호텔입니다.
베네치아 본섬까지 버스를 타고 이동해야 해서 위치는 좀 아쉽지만,
만족스러운 호텔이었어요.
방이 깨끗했고, 조용해서 좋았습니다.
5유로짜리 아침 뷔폐도 좋았어요.
슈퍼에서 사 먹어도 든든히 먹으려면 5유로는 드는데,
이곳 아침 식사 참 만족스러웠습니다.
구경을 나가면 아침에 나가서 밤에 들어오기 때문에, 거리가 좀 멀어도 괜찮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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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간판 - 리도섬 맛집  벨베데레(Belvedere Rido Venezia)
호텔 간판 - 리도섬 맛집 벨베데레

칵테일 - 리도섬 맛집  벨베데레(Belvedere Rido Venezia)
칵테일 - 리도섬 맛집 벨베데레

파스타 - 리도섬 맛집  벨베데레(Belvedere Rido Venezia)
파스타 - 리도섬 맛집 벨베데레

리도섬은 관광지로 유명한 곳이 아닙니다.
저녁 먹으러 리도섬에 갔죠.
피렌체에서 밥먹다 만난 미식가 부부가,
밥은 리도섬이 괜찮다고 추천해 줬거든요.
맛집도 하나 추천 해 주었는데, 이름을 잊었습니다.
어디가 맛있을까 찾아서 한 바퀴 돌아보아도,
맘에 드는 곳이 안보였어요.
어느새 다시 수상 버스 정류장 근처까지 왔는데,
그곳에 맛집 벨베레데가 있었습니다.
호텔 간판만 불이 켜있고,
식당 간판은 불도 꺼져 있는 식당이에요.
그래도 동네 사람들로 붐비기에 들어가 보았습니다.
여기다 싶었죠.
대부분 바에서 간단한 안주와 칵테일을 한잔 하고 있더군요.
저는 사람들이 제일 많이 마시는 칵테일 한잔과,
홍합과 새우가 들어간 파스타를 먹었어요.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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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선 - 베네치아 부라노 섬(Burano Venezia)
어선 - 베네치아 부라노 섬

알록달록 건물 - 베네치아 부라노 섬(Burano Venezia)
알록달록 건물 - 베네치아 부라노 섬

노랑,분홍,초록 - 베네치아 부라노 섬(Burano Venezia)
노랑,분홍,초록 - 베네치아 부라노 섬

베네치아의 섬들의 거리는 얼마 떨어져 있지도 않은데,
조금씩 다른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부라노 섬은 어촌 마을이에요.
고기잡이 배나 거리 구석에 가끔 보이는 그물로,
부라노 섬이 어촌 마을 이란 걸 실감 할 수 있죠.
이곳의 건물은 알록달록 다양한 색으로 칠해져 있어요.
꼭 크레파스를 늘어놓은 듯 했죠.
그게 그물이나 어선보다 기억에 남습니다.
부라노섬은 알록달록 건물 만으로도 재미있는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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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 천사 - 베네치아 무라노 섬(Murano Venezia)
유리 천사 - 베네치아 무라노 섬

유리 공예품 - 베네치아 무라노 섬(Murano Venezia)
유리 공예품 - 베네치아 무라노 섬

점심거리 - 베네치아 무라노 섬(Murano Venezia)
점심거리 - 베네치아 무라노 섬

유리 공예 액자 - 베네치아 무라노 섬(Murano Venezia)
유리 공예 액자 - 베네치아 무라노 섬

무라노 섬은 유리공예로 유명해서 그런지 거리 곳곳에서 유리 조각상을 볼 수 있습니다.
상점은, 유리 공예품을 파는 공방들 투성이에요.
공방마다 주력상품이 조금씩 달라서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습니다.
장식용 유리인형부터 식기와 샹들리에까지,
유리로 만들 수 있는 건 다 만들어 놓은 것 같았어요.
무라노 섬은 베니스에 온 관광객들이 대부분 한번 쯤은 들르는 곳이라,
물가가 비싼 편이에요.
다행히 무라노 수상버스 정류장 근처에 대형 마트 Coop이 있어서,
제 취향대로 푸짐하게 점심을 사 들고 나왔어요.
아코디언을 연주하는 거리음악가 근처에 자리를 잡고,
한참동안 점심을 먹었습니다.
무라노에서 낮술로 와인 1리터를 마셨더니, 하루 종일 몽롱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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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과 음식 - 생일 저녁
술과 음식 - 생일 저녁

여행 중 맞이하는 첫 생일.
카지노에 가서 뷔페로 저녁을 먹고, 놀다 오려고 했다.
낯선 도시인 베네치아 에서  약도를 보고 한참을 찾아보았지만, 볼 수가 없다.
피곤하고, 빨리 숙소에 들어가고 싶다.
맛있어 보이는 식당을 찾기에도 지쳤다.
그래도 생일인데, 맛있는 거 먹어야지.
9유로짜리 초밥과,
5유로짜리 와인.
그리고 치즈 2.5유로어치.
볼품없는 봉투에 담아서 숙소로 돌아오는 길에 웃음이 난다.
'그래 사람은, 작은 것에도 얼마든 행복 할 수 있는거지.'
오늘은 괜히 지치는 날이다.
생일이 아니었다면, 몹시 피곤하고 처절한 몰골로 하루를 마감 했을 꺼다.
숙소도 생일이라고 신경 써준다.
도미토리 숙소이지만, 외곽에 있는 숙소라 도미토리에 체크인 한 손님이 나 뿐이다.
내가 마음에 드는 음악을 크게 틀어 놓고,
생일을 자축하는 축하 주로 와인을 한 모금 하는 거다.
브로콜리 너마저의 커뮤니케이션의 이해를 들었다.
좋은 노래이지만, 생일에 어울리는 노래는 아니다.
프리템포의 음악도 틀어보고,
신나는 스윙재즈도 틀어보지만,
이상하게도 오늘은 마음에 꼭 맞는 음악이 없다.
초밥도 맛있게 먹었고,
따뜻한 물에 샤워도 했고,
치즈를 안주삼아 맛이 썩 괜찮은 와인도 한 모금 마시고 있는데..
신나는 음악들이 내 기분과 따로 논다.

다시 브로콜리 너마저를 들어야겠다.
조금은 밝은 분위기의 10cm나 우클렐레 피크닉도 섞어 들으면 한결 기분이 좋아 질 테니까.
유난히 에스프레소가 쓴 날은,
우유를 타 마시면 되니까.
오늘은 생일 저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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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를 보면, 롤러코스터 타는 기분 - 피렌체 두오모 쿠폴라(Cupola Duomo Firenze)
아래를 보면, 롤러코스터 타는 기분 - 피렌체 두오모 쿠폴라

종탑 - 피렌체 두오모 쿠폴라(Cupola Duomo Firenze)
종탑 - 피렌체 두오모 쿠폴라

야경 - 피렌체 두오모 쿠폴라(Cupola Duomo Firenze)
야경 - 피렌체 두오모 쿠폴라

냉정과 열정 사이로 더 유명한 그 곳.
피렌체 두오모 꼭대기에 꼭 한번 올라가 보고 싶었습니다.
역시 유명한 관광 명소라 사람들로 붐비더라고요.
영화처럼.
이곳에서 누구를 만나기로 해서 온 것은 아니지만,
혼자 분위기 잡고 청승 좀 떨려고 올라 갔어요.
시장처럼 붐벼서, 분위기 잡고 앉아있으면 구경꺼리가 됩니다.^^;
다행인지 쿠폴라에 바람이 많이 불고 추워서,
해가 질 무렵부터는 사람이 많이 빠져서 한적해 졌어요.
눈짓으로 몇 없는 사람들과 인사를 나눕니다.
'너도 청승 떨러 왔구나.'
피렌체 두오모 꼭대기 쿠폴라엔,
준세이도.
아오이도.
없습니다.
매서운 바람에 떨며 애써 분위기 잡아보는.
청승 맞은 사람들이 있을 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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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판 - 팔레 드 오로(PALLE d'ORO Firenze)
간판 - 팔레 드 오로

고기 - 팔레 드 오로(PALLE d'ORO Firenze)
고기 - 팔레 드 오로

피렌체의 맛집 트라토리아 마리오에서 추천 받았던 또 다른 맛집. PALLE d'ORO.
점심에도, 저녁에도 손님이 많은 집입니다.
시장 근처의성 안토니오(S. Antonio) 거리에 있어요.
특정메뉴(Tagliata)를 추천 받고 갔는데,
혼자 1키로를 시켜 먹기엔 많아서 다른 메뉴를 먹었어요.
파스타 하나, 고기류 하나, 사이드 디쉬 하나 선택 가능한 세트 메뉴였죠.
파스타는 괜찮았는데, 고기가 기대에 못미쳤어요.
점심을 너무 맛있게 먹어서 상대적으로 그렇게 느껴진걸까요?
세트메뉴는 왠지 재고 정리용 같습니다.
Tagliata는 참 맛있다고 하니, 다음에 피렌체에 다시 가면 먹어봐야겠어요.

피렌체 음식점. 팔레 드 오로의 정보는 아래에서 확인하세요.
팔레 드 오로(PALLE d'O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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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맛있다며? - 피렌체 맛집. 트라토리아 마리오(Trattoria Mario Firenze)
여기가 맛있다며? - 피렌체 맛집. 트라토리아 마리오

마리오 - 피렌체 맛집. 트라토리아 마리오(Trattoria Mario Firenze)
마리오 - 피렌체 맛집. 트라토리아 마리오

송아지 스테이크(Lombatina di vitella) - 피렌체 맛집. 트라토리아 마리오(Trattoria Mario Firenze)
송아지 스테이크(Lombatina di vitella) - 피렌체 맛집. 트라토리아 마리오

피렌체 동네 맛집으로 소문난 마리오는, 점심시간에만 문을 여는 식당입니다.
한국사람들에게 유명한 ZaZa의 바로 옆집이에요.
의자가 비는 대로, 바로 바로 테이블에 사람이 채워집니다.
처음보는 사람들과 담소를 나누며 먹을 수 있는 특별한 곳이죠.
저는 8년동안 피렌체에 살다가 로마로 이사간 부부와 한 테이블에서 식사를 했어요.
마리오가 진짜 피렌체 맛집이라며 극찬을 하더라고요.
하우스 와인도 한잔 주기에 얻어 마시고,
PALLE d'ORO라는  피렌체의 다른 맛집 정보도 들었어요.
식사로 롬바티나 디 비텔라라는 송아지 스테이크를 먹었는데, 고기가 참 맛있었습니다.
오로지 맛으로 승부 하는 식당이 땡긴다면 마리오 강추에요.

피렌체 맛집.마리오의 정보는 아래에서 확인 하실수 있습니다.
트라토리아 마리오(Trattoria Mar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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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동 다비드상 - 미켈란젤로 광장(Plazzale Michelangiolo Firenze)
청동 다비드상 - 미켈란젤로 광장
 
피렌체 - 미켈란젤로 광장(Plazzale Michelangiolo Firenze)
피렌체 - 미켈란젤로 광장
 
달리기 좋은 곳 - 미켈란젤로 광장(Plazzale Michelangiolo Firenze)
달리기 좋은 곳 - 미켈란젤로 광장

평소보다 조금 일찍 일어나서, 간단히 아침을 먹고 나왔습니다.
피렌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미켈란젤로 광장에 가기 위해서죠.
요즘 별로 춥지 않았기에  얇게 입고 갔다가 덜덜 떨다 왔어요.
미켈란 젤로 광장엔 청동으로 만들어진 다비드상 복제품이 있습니다.
원작만큼 에너지가 느껴지진 않았어요.
그래도 실내에 갖혀 있어 해도 달도 못 보는 진짜 다비드 상 보다 행복해 보이더군요.
산 위라 그런지 바람이 많이 불고, 춥긴 했지만 경치는 좋았습니다.
'저기 두오모가 보이는군. 이따 올라가봐야지..'
피렌체의 랜드마크가 한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미켈란 젤로 광장은 중심가에서 좀 떨어져 있죠.
그래서 인지  피렌체에서 가장 조용한 곳 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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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표 - 피렌체의 버스(Bus Firenze)
버스표 - 피렌체의 버스

산타 마리아 노벨라 성당 건너편 가게에서 표 팔아요 - 피렌체의 버스(Bus Firenze)
산타 마리아 노벨라 성당 건너편 가게에서 표 팔아요 - 피렌체의 버스

로마의 버스는 버스와 지하철 모두를 이용할 수 있는 75분짜리 표가 1유로 인데,
피렌체는 90분짜리 버스표가 1.2유로입니다.
ㅂ버스 안에 자동 판매기가 없어서,
가게에서교통카드나 버스표를 구입해야 해요.
버스 탈 일이 많다면  미리 여러장 구입해놓으면 편하죠.
버스 정류장엔 시간표가 있지만,
그저 빈도 수 알아보는 정도로만 봅니다.
시간을 맞춰 오는 편이 아니더라고요.
버스 안의 정류장 정보 화면이 꺼져 있으면,
내리는 정류장 확인하기가 어려워요.
뭐 별 수 있나요.
버스가 설 때마다 "여기서 내려요?" 라고 물어봤더니,
기사 님이 내릴 정류장을 알려 주신 다네요.
이탈리아 사람들 친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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