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린의 스윙 바. Twisted Pepper에 출빠했습니다.

더블린 출빠하기-'Twisted Pepper'

월요일 저녁 7시.
초저녁부터 린디 중급 강습이 시작됩니다.
더블린에 도착하자마자 저녁 먹고 바로 출빠했어요.
7~8시까진 린디 중급.
8~9시까지 발보아 초급.
9~11시까지 소셜을 추고 나니 숨이 다 차네요.
아무래도 더블린이 수도이니 코크보다 좀 더 큰 규모를 기대했는데,
린디하퍼가 그리 많진 않았어요.
게다가 이쪽에서 춤 좀 추는 팔로워들의 텐션은 저에게 익숙하지 않아서,
리딩이 영 어설펐네요.
고수들은 스텝 한 번 안 밟아본 팔로워도,
플로어 위의 요정처럼 빛나게 리딩을 하던데,
저는 언제쯤 되야 그런 리더가 될까요?^^;

더블린 스윙 정보가 궁금하시다면, 아래 페이지를 방문하세요.

DubLindy (http://www.dublindy.com/)
Boogie Beat Swing (http://www.boogiebeatsw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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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랑자의 이야기.
    월풍도원에선 기부를 받습니다.

코크 팝스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오후의 댄스 파티.

댄스 파티 - Lord Mayor’s Tea Dance 2012
지난 일요일의 한적한 오후, 다과를 나누고 춤을 추는 티 댄스 파티가 열렸습니다.
요한 스트라우스부터 아바까지 다양한 라이브 음악에 맞추어 춤을 즐기는 행사였죠.
왈츠, 탱고, 락앤롤등 다양한 춤을 추는 사람들 구경을 하다 보니 시간이 훌쩍 흐르더라고요.

댄스 파티 - Lord Mayor’s Tea Dance 2012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신나게 스텝을 밟는 사람들의 모습이 참 흥겨워요~
그리고 파티 중간 중간에 이벤트성 공연을 보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코크 팝 오케스트라의 연주에 맞추어 노래를 부르는 목청 좋은 소프라노의 목소리가 울려 퍼질 땐.
많은 사람이 시끌벅적 떠드는 걸 멈추고 무대에 시선을 집중했어요.

코크 팝스 오케스트라 - Lord Mayor’s Tea Dance 2012

저도 곡이 끝날 때 까지 노래에 푹 빠져있었네요.
고대 바다의 여신 세이렌의 노랫소리에 홀린 수많은 선원이, 바다로 뛰어들었다는 게 이해가 됩니다.
또하나 즐거웠던 이벤트는 스윙댄스 공연이에요.
춤 경력 십오 년 차의 부부가 선보이는 흥겨운 춤사위!
고수의 풍모가 느껴지는 공연이었어요.
저는 몇 친구들과 함께 심샘(Shimsham) 공연을 했습니다.
심샘(ShimSham)이 뭐냐고요?
전세계 스윙 댄서들에게 널리 알려진 대표적인 재즈 루틴이에요.

올해 공연을 한번 하고 싶었는데 일찌감치 목표를 달성했군요.:D
시규모의 큰행사에서 공연을 해 보기는 처음이에요.
이층 발코니까지 가득찬 사람들 앞에서 공연하는터라 약간 긴장되긴 했지만,
즐거운 경험이었고, 신나게 잘 놀다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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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코크에서도 스윙 댄스, 린디합 추며 지내요~

아일랜드 스윙 생활

여행을 시작한 뒤로 출빠를 거의 안 했습니다.
춤을 춘 게 반년에 한번 이나 될까요?
그런데 이곳 코크에 온 뒤론 꽤 자주 스윙 댄스를 추는 편입니다.
한국에서 한참 춤추던 때처럼 한창이에요.
일주일에 두 번 이상 춤을 추러 가니까요.
심지어 연습 모임에 까지 나갈 정도 입니다.
특히 10월 말에 열렸던 기네스 재즈 페스티벌 때는 다리가 풀릴 정도로 춤을 췄네요.


축제 중에 스윙 댄스 플래쉬몹에 참가 했습니다.
플래쉬몹 이벤트 시작 전에, 모두 언제 음악이 시작되나 귀를 기울이며 기다리는 시간이 참 즐거웠어요.
“언제 시작 한데? 음악 언제 나와?”

거리에선 재즈 밴드가 춤추기 딱 좋은 음악을 연주합니다.
꼬마들은 진작 신이 나서 무대 앞에서 방방 뛰어다니고 있네요.
‘어디 팔로워 없나?’
주위를 두리번거리다 모스크바에서 날라온 팔뤄를 만났습니다!

-'스윙 생활'
스윙 댄서는 아니지만, 다양한 춤을 섭렵한 댄서에요.
“쉘 위 댄스?!”


매끄럽게 리딩하진 못했지만, 충분히 즐겁게 춤췄습니다.:D


해가 지고, 라이브 음악과 함께 하는 스윙 파티가 열렸습니다!
더블린, 리머릭등 다른 동네에서 놀러온 스윙 댄서들과 신나게 린디합을 췄어요.
코크는 조그만 도시라 그런지, 평소엔 스윙 댄서가 많지 않습니다.
춤추러 오는 스윙 댄서가 열 명이 안될 경우도 있을 정도니까요.
아일랜드 친구가 한국엔 스윙 많이 추냐고 물어봅니다.
“한국엔 스윙보다 살사 댄서가 많은 거 같아.”
“그래? 소셜 시간엔 사람들 얼마나 오는데?”
“내가 자주 가던 타임빠라고 있거든? 보통 한 이백 명은 넘게 춤추러 오는 거 같아.”
하긴 서울은 인구 천만의 대도시고,
(천만 명이 한 도시에 살고 있는데, 산소가 부족하지 않은 게 신기해요.)
코크는 인구 이십만이 안되는 작은 도시니,
이 정도면 인구 대비 스윙 댄서가 아주 많은 편이죠?
넓은 바에서, 뒤를 보지 않고도 맘 편히 스윙 아웃이 가능한 코크로 춤추러 오세요~!
by 月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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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더플로어2 (Burn the floor) [춤,공연,번더플로어,dance,burn the floor]



처음 접해본 댄스쇼. 흥미진진하고, 즐거운 쇼였다.



그야말로 편안하게 웃으며 즐길수 있는 쇼였다.



시대별로 유행(?) 했던 춤에 대해 약간의 설명과,

열정적인 춤들을 보여주었는데,

춤도 춤이지만 음악과 노래도 좋았다.



정말 다양한 나라에서 온 사람들이, 호흡을 맞추어 춤을 추는 모습이 멋졌다.



공연 스크린 - 번더플로어2 (Burn the floor) [춤,공연,번더플로어,dance,burn the floor]

[Intermission - 쉬는시간에 찍은 스크린1]

공연 스크린 - 번더플로어2 (Burn the floor) [춤,공연,번더플로어,dance,burn the floor]

[Intermission - 쉬는시간에 찍은 스크린2]



댄서 - 번더플로어2 (Burn the floor) [춤,공연,번더플로어,dance,burn the floor]
[사인행사를 하기 위해 나온 댄서- 카메라만 들이밀어서 찍었더니 초점이 안맞는다.]



한마디로 ‘유쾌’한 공연이었다.



이 공연을 보고 나니, 춤바람이 왜 나는지 알 것도 같다.^^;



나중에 또 이와 비슷한 공연이 있다면, 또 보러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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