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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권 - 쿠알라룸푸르-이스탄불 (Flight Ticket Kuala Lumpur - Istanbul) 610.50 USD
616.61 US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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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 말레이시아 여행경비 - 쿠알라룸푸르 (Kuala Lumpur) 1
공항철도 왕복(KLIA ekspres) 70 MYR
숙소 (Accomodation) 45 MYR
저녁 (Dinner) 11.2 MYR
전철 (KL Rapid) 1 MYR
# Total  127.2 MY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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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8 말레이시아 여행경비 - 쿠알라룸푸르(Kuala Lumpur) 2
물과 빵 (Water and Bread) 1.4 MYR
두유 (Beverage) 1.3 MYR
바투 동굴행 버스 (Bus to Batu Cave) 2.5 MYR
전철 (Subway) 2.0 MYR
모노레일 (Monorail) 2.1 MYR
코코넛 쥬스 (Coconut Juice) 1.7 MYR
간식 (Snack) 4 MYR
저녁 (Dinner) 17.5 MYR
# Total 32.5 MY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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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9 말레이시아 여행경비 - 쿠알라룸푸르(Kuala Lumpur) 3
물 (Water) 0.8 MYR
햄버거 (Hamburger) 2.5 MYR
국립 박물관 입장료 (National Museum Enterence fee) 2 MYR
볶음밥 (Fried Rice) 3.5 MYR
모카 프라프치노 (Mocha Freeze) 8.2 MYR
발 마사지 30분 (Foot massage 30min) 20 MYR
뚝배기 칼국수 (Claypot Mee) 4.5 MYR
멜론 (Melon) 1 MYR
립튼 아이스티 (Lipton Icetea) 1.3 MYR
전철 (Subway) 2 MYR
음료 (Beverage) 8.8 MYR
안마의자 (Massage Chair) 1 MYR

# Total 55.6 MY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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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Total 215.3 MYR + 616.61 USD
말레이시아 여행경비 약 77만 8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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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인천공항에서 있는 현금을 몽땅 말레이시아 링깃으로 환전 해서 출국 했습니다.

말레이시아에서 환전 하는게 환률이 좋다는 소리를 들었었는데,

얼마나 차이 나겠나 싶어서 환전을 해서 갔죠.

그런데 환률 차이가 생각보다 많이 나네요.

1링깃당 30원정도 차이나 더라구요.

말레이시아 쿠알라 룸푸르 시내에서 환전을 했더라면 좋았을 텐데 말이죠.

환전소에서 1000원짜리도 환전해 주더라구요.:D

다음에 또 말레이시아에 오게 되면, 현지에서 환전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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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유 -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음식 (Food Kuala Lumpur Malaysia)
두유 -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음식

라면 -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음식 (Food Kuala Lumpur Malaysia)
라면 -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음식

볶음밥 -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음식 (Food Kuala Lumpur Malaysia)
볶음밥 -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음식

뚝배기 칼국수 -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음식 (Food Kuala Lumpur Malaysia)
뚝배기 칼국수 -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음식

올드타운 커피 -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음식 (Food Kuala Lumpur Malaysia)
올드타운 커피 -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음식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있는 동안, 음식 때문에 고생한 적이 없어요.

음식이 대체로 맛이 괜찮은 편이었거든요.

쿠알라 룸푸르에서 지내며,

길가다가 맛있는 냄새가 나면 시간에 상관 없이 일단 먹었죠.

제가 다녀봤던 식당들은 정성을 담아서 요리를 했어요.

봉지 라면을 시켰을 때도, 각종 야채와 달걀을 넣고 푸짐하게 끓여주십니다.:D

BRICKFIELDS 지역에 OLD TOWN이라는 마음에 드는 커피 집이 있어요.

배고파서 볶음밥을 먼저 사먹고 커피 한잔 마시러 갔는데,

세트 메뉴를 괜찮은 가격에 팔더라구요.

밥을 안 먹고 갔다면 세트 메뉴를 시켜 먹었을 텐데 좀 아쉬웠죠.^^;

저는 주로 KL SENTRAL과 Hang Tuah역 사이에서 밥을 먹었는데,

BRICKFIELDS 지역과 차이나 타운에 음식들이 괜찮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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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표 -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국립 박물관(National Museum Kuala Lumpur Malaysia
입장표 -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국립 박물관

입구 -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국립 박물관(National Museum Kuala Lumpur Malaysia
입구 -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국립 박물관

더울 땐 에어컨 잘 나오는 실내에 있는 게 최고죠.

쿠알라 룸푸르에 있는 말레이시아 국립 박물관은,

볼거리도 많고, 시원한 곳입니다.

거기 에다 입장료도 저렴해요!

다만 걸어서 가기에는 좀 애매한 위치에 있다는 것이 좀 아쉬운 점이죠.

그래도 차를 잘 피해서 고속도로를 건넌다면,

KL Sentral 역에서 금방 갈 수 있어요.

박물관 뒤쪽에도 작은 전시관들이 있어서,

해가 뜨거운 시간에 더위를 피하기 좋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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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도시구경(City Kuala Lumpur Malaysia)
에어컨 -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도시구경

사랑합니다 -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도시구경(City Kuala Lumpur Malaysia)
사랑합니다 -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도시구경


알록달록 건물 -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도시구경(City Kuala Lumpur Malaysia)
알록달록 건물 -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도시구경


알록달록 건물 -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도시구경(City Kuala Lumpur Malaysia)
알록달록 건물 -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도시구경

그라피티 -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도시구경(City Kuala Lumpur Malaysia)
그라피티 -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도시구경

화려한 옷 -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도시구경(City Kuala Lumpur Malaysia)
화려한 옷 -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도시구경

쿠알라 룸푸르는 전철이나 버스 노선이 많아서,

원하는 곳을 쉽게 찾아갈 수 있죠.

하지만 저처럼 걸어 다니길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좀 아쉬운 동네입니다.

인도가 중간 중간 끊겨있어서, 고속도로를 가로 질러야 되는 위험한 길이 좀 있거든요.

더운 나라여서 대낮에 조금만 걸어 다니면, 만사가 귀찮더군요.

제일 더울 땐 실내에서 지내고,

해가 질 무렵에 잠깐 씩 돌아다니면 좋아요.

쿠알라 룸푸르는 참 알록달록한 곳입니다.

화려한 색상의 건물도 자주 보이고,

곳곳에 그라피티가 멋지게 되어있거든요.

눈이 심심하지 않은 동네였어요.: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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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투 동굴을 오갈 때 사용한 표 - 쿠알라룸푸르 바투 동굴 (Cave Kuala Lumpur Malaysia)
바투 동굴을 오갈 때 사용한 표 - 쿠알라룸푸르 바투 동굴

바투 동굴 전철역 - 쿠알라룸푸르 바투 동굴 (Cave Kuala Lumpur Malaysia)
바투 동굴 전철역 - 쿠알라룸푸르 바투 동굴

조각상 뒷모습 - 쿠알라룸푸르 바투 동굴 (Cave Kuala Lumpur Malaysia)
조각상 뒷모습 - 쿠알라룸푸르 바투 동굴


조각상 뒷모습 - 쿠알라룸푸르 바투 동굴 (Cave Kuala Lumpur Malaysia)
조각상 뒷모습 - 쿠알라룸푸르 바투 동굴


타우렌?! - 쿠알라룸푸르 바투 동굴 (Cave Kuala Lumpur Malaysia)
타우렌?! - 쿠알라룸푸르 바투 동굴

바투 동굴 - 쿠알라룸푸르 바투 동굴 (Cave Kuala Lumpur Malaysia)
바투 동굴 - 쿠알라룸푸르 바투 동굴


바투 동굴 에서- 쿠알라룸푸르 바투 동굴 (Cave Kuala Lumpur Malaysia)
바투 동굴 에서 - 쿠알라룸푸르 바투 동굴


바투 동굴 계단의 원숭이 - 쿠알라룸푸르 바투 동굴 (Cave Kuala Lumpur Malaysia)
바투 동굴 계단의 원숭이 - 쿠알라룸푸르 바투 동굴

힌두교의 성지라는 바투동굴.

바투 동굴로 올라가든 계단앞 광장엔 비둘기가 엄청 많았습니다.

힌두교를 믿는 비둘기들인가봐요~

동굴로 올라가는 272계단을 오르면, 죄가 없어진다고 합니다.

계단을 올라가면,

소박한 기념품점과, 광장이 나와요.

광장을 지나 들어가면, 신전과, 조각상들이 곳곳에 늘어서 있는 자연 동굴이 나옵니다.

예전에 이곳에 왔던 힌두교 신자가 자연경관에 감탄을 해서 시설을 세운것 같은데,

왠지 보기에 어색하더라고요.

볕이 드는 바투 동굴의 풍경이 꽤 마음에 들었어요.

종교 성지라 그런지,

관광객들도 조용히 이야기 하는 편이어서,

편안하게 동굴을 감상하고 내려올 수 있었죠.

바투 동굴 아래 위치한 신전도 볼만 합니다.

천장에 힌두교 관련 그림들이 전시되어 있는걸 재미있게 봤어요.

커다란 원숭이 조각상 근처 동굴에는 원숭이들이 많이 살고 있습니다.

입구를 막아놔서 들어가 보진 않았는데,

재주를 부리는 원숭이들을 보는 재미가 있었네요.^^

갈 때는 파사르 세니(Pasar Seni) 역 근처 HSBC은행 앞에서 버스를 타고 갔고,

바투 동굴에서 시내로 나올 때는 전철을 이용했습니다.

전철을 이용해 가시려면 KL 센트럴 역에서 타시면 되요~

쿠알라 룸푸르에서 힌두교 문화를 접할 수 있는 바투 동굴.

재미있었습니다.: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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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모도 가는 배 - 인천 강화 석모도 보문사 - Sukmodo Incheon Korea 석모도 가는 배 - 석모도 여행

석모도 배의 친구들 - 인천 강화 석모도 보문사 - Sukmodo Incheon Korea
친구들 - 석모도 여행


편의점 - 인천 강화 석모도 보문사 - Sukmodo Incheon Korea 편의점 - 석모도 여행

촛불 - 인천 강화 석모도 보문사 - Sukmodo Incheon Korea 촛불 - 석모도 여행

달이 밝은 밤 - 인천 강화 석모도 보문사 - Sukmodo Incheon Korea 달이 밝은 밤 - 석모도 여행

야간 셀카 - 인천 강화 석모도 보문사 - Sukmodo Incheon Korea
야간 셀카 - 석모도 여행


보문사 약수 - 인천 강화 석모도 보문사 - Sukmodo Incheon Korea
보문사 약수 - 석모도 여행


코스모스 - 인천 강화 석모도 보문사 - Sukmodo Incheon Korea
코스모스 - 석모도 여행


보문사 마애석불 - 인천 강화 석모도 보문사 - Sukmodo Incheon Korea
보문사 마애석불 - 석모도 여행


보문사에서 바라본 석모도 - 인천 강화 석모도 보문사 - Sukmodo Incheon Korea
보문사에서 바라본 석모도 - 석모도 여행


보문사 - 인천 강화 석모도 보문사 - Sukmodo Incheon Korea 보문사 - 석모도 여행

파전에 막걸리 - 인천 강화 석모도 보문사 - Sukmodo Incheon Korea 파전에 막걸리 - 석모도 여행

풍경 - 인천 강화 석모도 보문사 - Sukmodo Incheon Korea
풍경 - 석모도 여행



친구들과 오랜만에 소풍을 다녀왔습니다.

부산 사는 친구네 놀러 가려다가, 가까운 석모도로 방향을 잡았죠.

인천에 살면서 처음 가봤어요.

강화도 외포 선착장에서 배타고 5분거리에 위치한 석모도.

길가에 피어있는 코스모스가 참 마음에 들었던 곳이에요.

첫날은 도착해서 고기 구워 먹으며 술 한잔 하고 숙소로 들어갔죠.

"이 방은 해 뜰 때 창밖을 바라보면 경치가 죽여줘요!"

주인 아저씨 말에 혹해서 숙소를 잡고는,

밤 늦게 까지 카드놀이를 하느라 퇴실 시간이 다 되서 일어났습니다.

라면으로 해장을 하고, 짐을 싸서 나오는데 가을비가 시원하게 오는군요.

빗길을 달려 보문사로 향했습니다.

다행히 우산을 챙겨와서 비는 안 맞았죠.

보문사 마애석불이 있는 곳 까지 올라가서 석모도를 내려다 보니,

멀리 보이는 바다가 참 마음에 들었습니다.

보문사를 둘러보고 나오는 길에,

막걸리집을 그냥 지나칠 수 없더라구요.

자연스럽게 발길이 막걸리집으로 향했고,

강화 인삼 막걸리와 파전을 먹고 인천으로 돌아왔어요.

오는길에 차가 엄청 많이 막혔지만,

즐거운 석모도 가을 소풍이었어요.: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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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공연장 - 제7회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 7th Jarasum Jazz festival Korea
주 공연장 - 제7회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


주 공연장 - 제7회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 7th Jarasum Jazz festival Korea 주 공연장 - 제7회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

불꽃놀이 - 제7회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 7th Jarasum Jazz festival Korea
개막식 불꽃놀이 - 제7회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을 즐기기 시작한지 4년이 되었습니다.

처음 찾았던 4회때 빗소리와 어우러진 섹소폰 연주가 생각나네요.

그땐 공연장 말고는 허허벌판이었는데,

점점 즐길꺼리가 늘어가는군요.

개막식이 열리는 15일에 자라섬에 다녀왔는데,

예전에 본 개막식 때 보다 불꽃놀이가 좀 더 화려해 보였어요.

음악은 참 좋았지만,

추워서 끝까지 못 즐기고 돌아온 것이 좀 아쉽군요.

그동안 겪었던 추위때문에, 한겨울용 외투를 가져가 입었는데도 손이 얼더라구요.^^;

다음엔 장갑도 끼고 손난로도 준비해 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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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운남성 여행 경비입니다.

6월 중순부터 8월 말까지 NGO단체인 JIA에서 인턴 생활을 할 때는 지출이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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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2 중국 운남성 여행경비 - 허커우 (HEKOU) 1
점심 (Lunch) 8 RMB
문산행 버스 (Bus to Wenshan) 44 RMB
숙소 (Accommodation) 15 RMB
음료수 두병 (Beverage0 6.5 RMB
빵 (Breads) 4.5 RMB
# Total  78 R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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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3 중국 운남성 여행경비 - 푸저헤이 (puzhehei) 2
문산 터미널행 오토바이 (Mortobike - to Wenshan terminal) 5 RMB
화장실 (Toilet) 1 RMB
음료 (Beverage) 3.5 RMB
구북행 버스 (Bus to Quibei) 29 RMB
보자흑행 오토바이 (Motorbike to Puzhehei) 25 RMB
저녁 (Dinner) 5 RMB
숙소 3일치 (Accomodation 3days) 110 RMB
# Total  178 R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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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4 중국 운남성 여행경비 - 푸저헤이 (puzhehei) 3
점심 (Lunch) 10 RMB
부처동굴 입장료 (Guanyin Cave - Buddha Cave Enterence fee) 15RMB
저녁 (Dinner) 5 RMB
맥주와 과자 (Beer and Cookie) 11 RMB
# Total  41 R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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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5 중국 운남성 여행경비 - 푸저헤이 (puzhehei) 4
점심 (Lunch) 20 RMB
저녁 (Dinner) 5 RMB
맥주와 과자 (Beer and Cookie) 11 RMB
# Total  36 R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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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중국 운남성 여행경비 - 쿤밍(Kunming) 5
구북행 버스 (Bus fee to Quibei) 2 RMB
점심 (Lunch) 2.5 RMB
곤명행 버스 (Bus fee to Kunming) 119 RMB
화장실 (Toilet) 0.5 RMB
쿤밍 시내버스 (Local bus to hostel) 3 RMB
호스텔 (Accomodation) 30 RMB
저녁 (Dinner) 10 RMB
# Total  167 R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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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중국 운남성 여행경비 - 쿤밍(Kunming) 6
식품 및 샴푸 (Foods and necessaries)  85 RMB
호스텔 3일치 (Accomodation 3days) 75 RMB
시내버스 (Dinner) 5 RMB
# Total  165 R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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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중국 운남성 여행경비 - 쿤밍(Kunming) 7
점심 - 국수와 꼬치 (Lunch - Noodle and grilled meats) 10 RMB
아이스크림 (Icecream) 2RMB
라이타 (lighter) 1 RMB
저녁 (Dinner) 15 RMB
# Total  28 R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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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9 중국 운남성 여행경비 - 쿤밍(Kunming) 8
저녁 (Dinner) 9 RMB
디저트 (Dessert) 5 RMB
# Total  14 R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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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중국 운남성 여행경비 - 쿤밍(Kunming) 17
파마 (Perm) 100 RMB
택시 (Taxi) 15 RMB
버스 (Bus) 1 RMB
# Total  116 R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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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3 중국 운남성 여행경비 - 쿤밍(Kunming) 64
한국행 직항 비행기 표 (Flight Ticket to Incheon) 279.90 USD
# Total 279.90 USD

Local Total 823 RMB + 279.90 USD
중국 운남성 여행경비 약 45만 1,3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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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밖 풍경 (Home Incheon Korea)
집 밖 풍경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시내로 가는 기차 (Train Kuala Lumpur Malaysia)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시내로 가는 기차


알콜을 핑계삼아 친구들을 만나다 보니 어느새 출국이다.

겨우 두달 남짓 집에 있었던 것 뿐인데,

방랑생활이 영 낯설고 어색하다.

금방 또 익숙해 지겠지.

어제는 여행 처음 떠나는 사람처럼 밤잠도 설쳤으니까.

금방 또 행복해 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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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그거 정말 싫어."

오랜만에 전화를 걸어, "너 부케 받은 사진 봤는데, 결혼 하는 거야?" 로 시작한 통화 중에,

냉정과 열정 사이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나는 영화를 정말 재미있게 보았다.'

'책은 아직 읽지 못했지만, 정말 좋다.'

라고 말했을 때 수화기로 들려온 대답 이었다.

우리는 그저 주인공들과 비슷한 시기에 만났었을 뿐이고,

그들처럼 어떤 약속을 하거나 하지도 않았다.

그렇지만 그들이 극적으로 만났던 나이.

서른이, 우리에게도 코앞이기 때문에 나는 더욱 이 이야기에 빠져들었는지도 모르겠다.

영화로만 여러 번 보았던 냉정과 열정사이.

나는 두 사람이 썼던 책인지도 모르고, 몇 번이고 도서관에서 허탕을 쳤다.

'에쿠니 가오리의 빨간책은 있는데, 왜 파란책은 안보이는걸까?'

세 번째 허탕을 치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도서관 직원에게 물으니 바로 책을 찾아준다.

'츠지 히토나리?! 두명이서 쓴거였구나...'

나는 그토록 좋아하던 이야기의 작가도 제대로 몰랐고, 나의 이야기가 앞으로 어떻게 진행 될 지도 몰랐다.

영화는 해먹 그물처럼 시원시원하게, 책은 멸치잡이 그물처럼 탄탄하게 이야기를 해 나간다.

영화와 책 속의 등장인물은 왠지 다른 사람들인 마냥 느낌이 다르다.

마치 동명이인들의 비슷한 이야기 인 것처럼.

그렇게 믿고 싶은지도 모르겠다.

두 사람에게나 일어났던 기적은.

나에게도 일어 날 수 있다고, 믿기 더 쉬우니까.

알고 있다.

우리가 만나던 그 때.

나에게 생채기가 났다는걸 빌미로 그녀를 상처 투성이로 만들었다.

어려서 그랬 다는건 핑계에 불과하다는걸 알고 있다.

냉정과 열정사이의 쥰세이와 아오이처럼,

누군가의 개입으로 이렇게 된 것이 아니다.

모두 나의 잘못 이었으니까, 이런 이야기 같은 결말을 기대 할 수 없다는 걸 안다.

그녀의 말대로 이야기는 이야기대로, 추억은 추억대로 남겨야 한다는 것도 안다.

내년엔..

피렌체 두오모에 홀로 올라.

그 추억을.

더이상 현실에 영향을 끼치지 않는.. 이야기 같은 추억으로 만들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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