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을 들썩이게 하는 Wake up sinner.

웹 브라우저를 닫았다 다시 열면, 마지막에 열렸던 탭이 그대로 다시 열린다.
사용하지 않는 탭은 닫는데 몇 개월째 남아있는 탭 하나가 있다.
그건 길거리에서 한 남자가 Wake up sinner라는 노래를 부르는 유튜브 영상이다.
브라우저를 열 때마다 눈에 띄는 Wake up sinner.
탭을 닫을까 하다가도 재생을 누르고 나면 그대로 남겨두게 되는 탭이다.
듣고 싶을 때마다 꺼내 듣고 싶어서 이 노래의 여러 버전을 모아보았다.
스윙빠 출입을 안 한 지 근 일 년이 다 되어가는데,
언제 또 출빠하고 열심히 추다가 공연이라도 하게 되면 이 노래로 한번 해보고 싶다.:D

Wake Up Sinners


Wake Up Sinners - Old Fish Jazzband


Wake Up Sinners - The Dirt Daubers


Crow Quill Night Owls - Wake Up Sinners from rewfoe on Vimeo.

Wake Up Sinners - Crow Quill Night Owls



Wake up sinner 가사

Well as I was going down the road Wake up sinners
Double wagon and a heavy load Wake up sinners
Well I cracked my whip and the leader sprung Wake up sinners
Rear horse broke the wagon turn

Wake up sinners you better keep moving on
Well wake up sinners you better keep moving on
Wake up sinners you better keep moving on
And prepare for that great day to come

Yes as I was going down the road Wake up sinners
Double wagon and a heavy load Wake up sinners
Well I cracked my whip and the leader sprung Wake up sinners
Rear horse broke the wagon turn

Wake up sinners you better keep moving on
Well wake up sinners you better keep moving on
Wake up sinners you better keep moving on
And prepare for that great day to come
Yes and prepare for that great day to c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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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풍도원에선 기부를 받습니다.

송도 신도시에서 열린 인천음악불꽃축제.

여의도 불꽃 축제를 몇 번 구경하곤 최근 몇 년은 불꽃놀이 구경을 가지 않았습니다.
불꽃놀이 보자고 인산인해에 휩쓸려 다니긴 싫었거든요.

이번엔 집에서 멀지 않은 송도 신도시에서 인천음악불꽃축제가 열린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사람도 별로 안 올 거 같고, 거리도 부담 없으니 여유롭게 즐기다 오리라 마음을 먹었어요.
그런데 이게 웬걸.
송도행 지하철에 사람이 미어터지도록 많습니다.
다들 불꽃놀이 소식을 어디서 들었는지 여의도 불꽃 축제 가는 길 만큼이나 사람이 많았어요.
'그래. 기왕 왔으니 불꽃놀이 구경이나 신 나게 하고 가자!'
행사장에서 멀찌감치 자리를 잡았습니다.
불꽃은 하늘에 쏘는 건데 굳이 바로 앞에서 볼 필요는 없으니까요.
한 발. 두 발.
불꽃이 하늘로 쏘아집니다.

불꽃-'2013 인천음악불꽃축제'

'이야~ 이제 시작이구나~'
또 한 발.
한 발.
'피융~ 핑핑핑핑~ 피융~'
밥 못먹은 당나귀의 한숨처럼 힘 빠진 불꽃 소리가 납니다.
'언제 제대로 시작하는 거지?'

불꽃-'2013 인천음악불꽃축제'

'피융~ 핑핑핑~ 펑~ 펑~ 펑~ 펑퍼러펑~!'
'아, 이제 제대로 시작 하나 보다.'
근데!!
그게 마지막 불꽃이었습니다.

불꽃-'2013 인천음악불꽃축제'

인천음악불꽃축제는 뭔가 제대로 된 한방이 없어 아쉬운 불꽃 축제였네요.
그래도 멀리서 돗자리 깔고 앉아 조용히 맥주 한잔 하면서 보니 기분은 썩 괜찮았습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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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의 계절 가을. 송도에서 열린 제1회 코리아 재즈 웨이브.

10월. 재즈.
4회부터 자주 찾았던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이 생각납니다.
자유로운 분위기와 감미로운 재즈가 마음에 들었지요.
그런데 작년 9회 재즈 페스티벌 땐 아쉬움이 많았습니다.
이름이 널리 알려지고 규모가 커져서 그런지,
체계가 잡히면서 자유로운 분위기가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축제라기보다 대규모 음악 감상회에 간 기분이었어요.
음악은 참 좋았지만, 꼭 다시 오고 싶다는 생각이 들진 않았습니다.
그래서 올해는 자라섬에 가지 않았습니다.

그냥 자전거 타고 송도로 마실 갔어요.
마트에서 통닭이랑 과일을 사고, 가볍게 마실 막걸리도 준비해서 하루를 보내려고 센트럴 파크를 찾았지요.
돗자리 깔고 빈둥대고 있는데 어디선가 음악 소리가 들립니다.

무대-'1회 코리아 재즈 웨이브'

무슨 소린가 궁금하여 자리를 그쪽으로 옮겼더니,
제1회 코리아 재즈 웨이브가 열리는군요.
자라섬이 아닌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에서 재즈 공연을 들을 수 있다니!
'옳다구나~ 얼씨구! 좋다.'
신이 났습니다.

수건-'1회 코리아 재즈 웨이브'

올해 처음하는 행사라 수건까지 나누어 주는군요.
좋습니다.

음식-'1회 코리아 재즈 웨이브'

공원에서 간단히 배를 채우려고 준비한 음식은,
코리아 재즈 웨이브를 즐기며 먹고 마실 일용할 양식이 됩니다.

관객-'1회 코리아 재즈 웨이브'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편안히 즐기는 재즈!
4회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에서 받았던 자유로운 느낌이 이곳에서 되살아납니다.

최광문 트리오-'1회 코리아 재즈 웨이브'

사노 마사루 밴드-'1회 코리아 재즈 웨이브'

여섯 팀이 공연했는데, 그중 세 팀이 특히 멋졌습니다.
우치야마 사토루 트리오는 호흡이 척척 맞는 감미로운 연주로 감탄을 자아냈고,
최광문 트리오는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음악을 들려주었으며,
사노 마사루 밴드는 강렬하고 시원시원한 선율을 뿜어냈습니다.

코리아 재즈 웨이브.
내년이 기대되는 축제입니다.

코리아 재즈 웨이브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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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마시며 즐기는 재즈. 제9회 자라섬 국제 재즈 페스티벌.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은 제가 즐겨 찾는 음악 잔치입니다.
이 년 만에 자라섬을 찾았더니,
분위기가 확 달라졌더군요.
우선 그전엔 주 무대를 빼곤 이리저리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었는데,
이번엔 메인 무대 가는 길을 입장 시간 전까지 막아놔서인지 답답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작년부터 이렇게 바뀌었다고 하더군요.

기다림-'제9회 자라섬 국제 재즈 페스티벌 (9th Jarasum jazz festival)'

지금껏 자라섬에서 줄 선 적이 없는데,
늦게 가면 자리가 없다는 소리에 함께 한 일행들과 입구에서 한참을 기다렸습니다.
마치 놀이공원에서 인기 놀이기구를 타려고 기다리는 기분이었어요.
꽤 오래 기다렸는데, 날씨가 화창한데다 희미하게 음악 소리도 들려와서 그런지 지루하진 않았습니다.
돗자리 깔고 앉아 수다 떠는 것도 나름 재미나잖아요?

행진-'제9회 자라섬 국제 재즈 페스티벌 (9th Jarasum jazz festival)'

입장하라기에 터덜터덜 걸어가는데 사람들이 마구 앞으로 달려갑니다.
커다란 짐을 메고 뛰어가는 사람들의 모습이 마치 난민 같았어요.
신 나게 북을 치는 행진을 그냥 지나쳐 달려가네요.
잔치를 즐기러 와서 저렇게 죽자고 뛰어야 하는지 씁쓸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자리-'제9회 자라섬 국제 재즈 페스티벌 (9th Jarasum jazz festival)'

뭐 아무튼 꽤 앞쪽에 자리를 깔고 앉았습니다.
몇 회였나 기억은 안 나지만, 사람이 지나다닐 통로를 빼고 돗자리를 깔게 했던 때가 생각나네요.
하긴 그때 사람들이 줄을 무시하고 막 깔아서 별 소용이 없었지만,
다음엔 길을 좀 남기고 자리를 깔도록 하면 좋겠습니다.
화장실이라도 한번 다녀오려면 돗자리 사이의 공간을 찾아 미로처럼 한참 헤매야 하거든요.^^;

무장-'제9회 자라섬 국제 재즈 페스티벌 (9th Jarasum jazz festival)'

저녁거리를 좀 사 와서 자리에 앉으니, 곧 해가 떨어집니다.
날씨가 다른 때보다 많이 따듯해서 떨지 않았어요.
추위에 떨까 봐 완전 무장한 게 무색할 정도로 날씨가 좋았거든요.

공연-'제9회 자라섬 국제 재즈 페스티벌 (9th Jarasum jazz festival)'

공연 참 멋졌습니다.
특히 듀크 엘링턴 오케스트라가 기대만큼 멋졌어요.
사람들이 일어나서 노는 분위기가 아니라서, 바닥에서 어깨춤이나 들썩인 게 좀 아쉬웠지만요.
외곽이나 카메라 바로 앞에 자리를 잡았다면 맘껏 뛰어놀았을텐데 말입니다.

제9회 자라섬 국제 재즈 페스티벌.
벌써 다섯 번이나 이 잔치를 찾았군요.
갈 때마다 다음에 또 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던 곳이지요.
이번에는 딱히 그런 마음이 들지 않았습니다.
잔치라기보단 콘서트처럼 느껴졌거든요.
공연은 멋지지만,
맘 편히 즐기는 잔치 분위기는 회가 갈수록 줄어드는 것 같습니다.
음악 감상’을 하러 찾는 장소가 아니라,
음악 잔치’를 즐기는 곳이면 좋겠어요.
내년엔 10회인데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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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렬한 메탈 한바탕. 코크 버닝 오크 페스티벌.

한 친구가 묻습니다.
“메탈 좋아해?”
뭘 알아야 좋든 싫든 하죠.
“메탈이라... 내가 아는 메탈 밴드는 메탈리카밖에 없는데?”
“메탈리카? 그건 팝 밴드고.”
잠시 침묵하더니 말을 잇습니다.
“진정한 메탈을 느끼고 싶은가?”

코크에서 열리는 메탈 잔치. 버닝 오크 페스티벌을 구경 갔어요.
왠지 가죽 재킷도 가죽 바지를 입어야 할 듯하고,
쇠사슬이나 낫 같은 소품도 좀 들어주면 금상첨화겠지만,
그냥 갔습니다.

입구-'Burning Oak Festival, Cork Metal'

잔치가 열리는 An Cruiscin Lan은 코크의 메탈 펍이에요.
꼭 잔치 기간이 아니더라도 꾸준히 메탈 공연을 하는 곳이죠.

내부-'Burning Oak Festival, Cork Metal'

평범한 쇠창살 문을 통해 들어가면,
열기로 가득한 펍 내부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아늑한 조명-'Burning Oak Festival, Cork Metal'

아늑한 분위기의 조명이 인상적이더군요.

크러스트(Rotting Christ)-'Burning Oak Festival, Cork Metal'

이날의 메인 밴드는 로팅 크러스트(Rotting Christ)라는 그리스 밴드입니다.
팔팔 올림픽이 열리기도 전부터 활동을 시작한 노장 블랙 메탈 밴드에요.
그래서인지 이곳을 찾은 형님 누님 팬들이 꽤 많이 보였어요.

로팅 크러스트의 강렬한 사운드를 들으니,
“헤비메탈이 날 살렸어.”
라던 친구의 말이 이해가 가네요.
소리에 에너지가 가득합니다.
전 메탈을 즐겨듣지 않지만, 전혀 낯설지 않더라고요.
한때 락 음악을 즐겨 듣기도 했고,
한국의 사물놀이에서 뿜어져 나오는 강렬한 에너지도 맛보았으니까요.
이런 신 나는 공연에 머리가 짧은 상태에서 온 게 좀 아쉽습니다.
헤드뱅잉 해도 고개만 까딱까딱 거리니까요.
다음에 이런 공연을 또 오게 되면 상모라도 하나 구해와야겠어요. 하하.

버닝 오크 메탈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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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전통 음악과 진한 스타우트 한잔이 생각날 때. SinE.

입구-'Irish pub SinE, Cork'

친구가 추천했던 두 펍 중에 한 곳을 이번에 들렀습니다.

연주 안내-'Irish pub SinE, Cork'

매주 화요일 저녁 아홉 시 반에 아일랜드 전통 곡을 연주하는 펍이에요.

이 층-'Irish pub SinE, Cork'

이 층이 분위기가 아늑하고 좋은데,
연주는 일 층에서 하더라고요.
워낙 유명한 곳이라 그런지 발 디딜 틈 없이 붐볐어요.
사람이 적당히 모이면 흥겹고 좋지만,
제가 갔을 땐 너무 시끌벅적해서 음악도 잘 들리지 않더라고요.

아이리시 전통 곡 연주-'Irish pub The Corner House, Cork'

그래서 맥주 한 잔 마시고 옆집인 골목 집(The Corner House)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여기서도 아일랜드 전통 음악을 연주해요.
자리도 널찍하고 좋았습니다.
코크에서 아일랜드 전통 음악을 들으려면 SinE에!
혹시 너무 붐비면 그 옆집 The Corner House도 좋습니다!

아일랜드에선 젊은이들도 전통 곡 연주를 들으러 펍을 찾습니다.
우리나라라면 전통 음악을 연주한다고 젊은이들이 과연 그곳을 찾아갈까요?
한국에서 '전통' 하면 뭔가 고리타분하고 재미없는 이미지가 떠올라요.
왠지 그건 어르신 전용 같은 느낌입니다.
지금도 이럴진대 아마 우리 세대가 어르신이 된다면 '전통' 문화는 그야말로 감쪽같이 자취를 감추겠지요.

우리나라의 주막에서도 한국 전통 곡을 연주하면 어떨지 한번 상상해 봤습니다.
사물놀이를 실내에서 연주한다면 주막이 너무 비좁게 느껴질 것 같아요.
그리고 악기 구성이 타악기에만 편중되어 좀 아쉽습니다.
그렇다고 악기란 악기를 다 갖춰서 종묘제례악이나 궁중음악을 연주하는 것도 안 어울리지요.
뭐 가끔은 그런 음악에 술잔을 기울이는 것도 괜찮겠지만,
주막이 무슨 돈으로 대규모 악단을 매번 초청하겠어요.
게다가 주막에서 연주하기 좋은 국악이 딱 떠오르는 게 없습니다.
제가 들어서 좀 신나는 음악이라면 취타, 타령·군악과 민요등이 있는데,
이걸 주막에서 연주한다고 생각하면 좀 아쉬워요.
시나위와 사물놀이에 쓰이는 악기를 적절히 버무려서 연주한다면 참 멋질 텐데 말이지요.
실력 좋은 음악가분들이 3~4인 악단용 흥겨운 국악을 풍성히 작곡해 주시면 좋겠어요. :D
(제가 그런 실력이 있다면 당장에라도 뛰어들 텐데 아쉽네요. 하하)

외국에 한국 숙소나 식당은 많은데 주막은 못 봤어요.
뭐 코리아타운이 형성될 정도라면 주막이 한두 곳쯤은 있겠지만 말이에요.
아이리시 펍은 전 세계에 퍼져있습니다.
한국 전통 술 참 맛 좋아요.
게다가 안주도 끝내주지요.
여기에 흥겨운 음악까지 받쳐준다면 전 세계가 주막에 열광 할 겁니다.
그러려면 우선 한국에서 이런 문화가 자연스럽게 퍼저야 합니다.
“헤이 맨! 오늘 주막(Jumak)에서 한잔 어때?”
어디서나 이런 말이 자연스레 들릴 날이 오길 고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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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알리는 목소리. 코크 코랄 페스티벌에서 새로운 세계를 맛보다.

지난 4월, 평소 즐겨 찾는 트리스켈 아트센터의 일정을 확인했습니다.
“응? 이게 뭐야. 다음 달에 이틀 연속 대낮에 무료 공연을 하네?”
어떨지 궁금해서 축축한 빗길을 털래털래 갔어요.
빈자리가 없습니다. 사람으로 가득 찼군요.

Primorska Academic Choir Vinko Vodopivec-'Cork International Choral Festival'

대충 기둥에 몸을 기대니 공연이 시작됩니다.
“아~~ 아~~ 아아~~~♬”
‘아무런 악기도 없이 이런 엄청난 소리를 내다니!’
어릴 땐 합창을 들을 일이 참 많았습니다.
교회를 열심히 나갔기 때문이죠.
커다란 교회를 나가면 성가대의 규모도 엄청나잖아요?
근데 그 시절엔 교회에 가면 기도에 열중하던 터라, 합창의 매력을 느끼기가 어려웠죠.
‘오. 마이 로드. 오늘은 설교가 짧게 끝나서, 남은 시간엔 원 없이 밖에 나가 뛰어놀게 해 주옵소서.’
그러나 어김없이 설교는 길었지요.
아무튼, 성가대의 노래를 듣기보단 햇볕을 쬐고 싶던 시절이었습니다.
코크 에서 매년 열리는 국제 코랄 페스티벌은 유럽에서도 꽤 규모가 큰 축에 속한답니다.
축제 기간엔 아침부터 밤까지 여러 장소에서 공연하니 시간만 충분하다면 합창의 매력에 흠뻑 빠져들기 좋아요.
저는 축전 기간 중 총 다섯 번의 공연을 보았습니다.
트리스켈 아트센터 공연에 두 번.
도서관 공연 한 번.
일요 저녁 예배 콘서트 한 번.
그리고 클로징 갈라 콘서트!
합창단 중 특히 세 팀이 기억에 남았습니다.

Yoav Choir-'Cork International Choral Festival'

이스라엘의 Yoav 성가대는 정말 편안한 분위기로 노래하였습니다.
나이가 지긋하신 분들이 노래하시는데, 어느 조그마한 시골 교회의 예배에 참석한 느낌이 들었어요.

Vocal Ensemble of Risbergska High School-'Cork International Choral Festival'

두 번째는 스웨덴의 Risbergska 고등학교 합창단입니다.
목소리가 정말 깨끗하고 맑았어요.
도시에서 막 벗어나 맑은 공기를 마실 때의 기분을 선사해 줬습니다.

Ateneo de Manilla College Glee Club-'Cork International Choral Festival'

가장 마음에 들었던 팀은 필리핀의 Ateneo de Manilla College Glee Club입니다.
그야말로 전율이더군요.
힘찬 목소리의 물결이 파도처럼 저를 덮쳐 옵니다.
그리곤 모래사장 위에 부드럽게 스며드는 그 바닷물처럼 제 가슴에 스며들었어요.
운이 좋게도 필리핀 팀의 공연은 두 번이나 보았습니다.
맛보기 공연 땐 공연 복을 따로 갖춰 입지 않고 조그마한 홀에서 공연했고,
갈라 콘서트에선 정통 복장을 갖춰 입고 노래를 했습니다.
복장의 화려함과 함께 하는 갈라 콘서트도 볼만했지만,
시선보다 마음을 붙잡아둔 첫 번째 공연이 더 멋졌어요.

Closing Gala Concert, Ateneo de Manilla College Glee Club-'Cork International Choral Festival'

그들의 노래를 듣고 나니 입이 근질거립니다.
‘봤어요? 이런 게 바로 아시아에요!’
필리핀 팀은 이번 페스티벌 기간에 열리는 합창 대회에서 우승하기도 했다는군요.
그 감동이 동서양을 막론하고 파고들었나 봅니다.


Paruparong Bukid ( Field Butterfly ) and the ballad Danny Boy

갈라 콘서트는 대회가 다 끝난 뒤에 열려서 그런지 노래 부르는 사람들의 표정이 한결 여유로웠어요.

Irish Traditional Orchestra-'Cork International Choral Festival'

중간에 아일랜드 전통 악기를 든 교향악단의 연주에 맞추어 춤추는 전통 공연도 참 재미있게 잘 보았습니다.
지금껏 코크에서 구경한 잔치 중에 코랄 페스티벌이 단연 최고입니다.
평소에도 느끼던 거지만, 코크에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다시 한번 들었어요!

코크 국제 코랄 페스티벌 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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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시 재즈 기타리스트. 에두아르두 니에블라.

Eduardo Niebla concert.

‘아일랜드는 정해진 시간보다 공연을 좀 늦게 시작하지.’
느긋하게 십오 분쯤 지나서 공연장을 찾았습니다.
마치 공연이 없는 날처럼 한적한 입구.
스페인 출신의 에두아르두 니에블라는 제 시간에 공연을 시작했군요!
공연장에 들어가니 한창 분위기가 무르익었습니다.
정열적인 기운이 느껴졌어요.
마치 기타로 사물놀이 공연을 하는 듯했습니다.
한창 잘 듣던 중 1부 공연이 끝나고,
잠시 쉬는 시간 후에 2부가 시작되었습니다.

Eduardo Niebla concert.

어깨가 저절로 들썩거리네요.
밤에 모닥불 펴놓고 둘러 앉은 사람들의 모습이 그려집니다.
그 주위를 돌며 추는 춤도..
공연을 보러 온 사람들이 신기하게 보여요.
바른 자세로 가만히 앉아 이 공연을 보니까요.
이런 공연장 분위기가 좀 아쉬웠습니다.
어쨌건 맥주가 흘러들어간 목에서 추임새가 튀어나오는군요.
“얼쑤!”
“어허!”
“잘한다!”
사람들은 묵묵히 곡이 끝날 때까지 차려자세를 풀지 않다가,
곡이 끝나니 일제히 손뼉을 칩니다.

에두아르두 니에블라.
이 아저씨를 본건 이번이 처음인데, 참 멋졌어요!
자기가 가진 최고의 행복을 나누는 사람으로 보였습니다.
광활한 들판에서, 모닥불 옆에 둘러앉아 들었다면 더욱 감동이었을 듯해요.
하긴 그런 데선 어떤 음악이야 감동이 없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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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무이께서 참 좋아하십니다. 세시봉.
그중에서도 특히 송창식씨를 좋아하시죠.
월요일에 보령 머드 축제장을 찾은 이유는,
바로 7080 세시봉이 공연을 하는 날이기 때문입니다.^^
공연 시작 전부터 객석은 이미 사십 대, 오십 대 소녀(?!) 부대로 가득 차 있더군요.
어무이와 저도 일찌감치 적당한 자리를 잡아 공연을 기다렸습니다.

무대에 선 세시봉 멤버들(송창식, 윤형주, 김세환) - 세시봉 콘서트 (C'est si bon concert)
무대에 선 세시봉 멤버들(송창식, 윤형주, 김세환) - 세시봉 콘서트

드디어 막이 오르고!
열열한 환호를 받으며 시작된 7080 세시봉 콘서트!
분명 제가 태어나기도 전 노래인데, 왜 대부분 익숙한 걸까요?
사십 일 년 전에 대천 해수욕장에서 만들었다는 '조개껍질 묶어'는,
초등학교 음악 시간에 불렀던 거 같아요.
또한 어린이날 놀이 공원에 가면 흘러나오곤 했던 노래죠.
기타 좀 치는 사람이라면 모두 알고  있는,
벤쳐스의 명곡 연주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중학교에 다닐 적이었죠.
기타에 빠진 친구가 추천해 줘서 샀던 벤쳐스의 앨범.
저는 기타를 두 시간 쳐보고 손가락이 아파서 때려 쳤습니다.
어휴.
손가락에 피가 안 통했어요.
존경합니다 기타리스트 분들.
방송에서는 들을 수 없는 CM송 메들리.
어릴 적 TV를 틀었다 하면, 흘러나오던 광고 음악을,
7080 세시봉 콘서트에서 몽땅 들은 것 같아요.
노래 몇 곡 듣다 보니 두 시간이 훌쩍 흘러갑니다.
찾아 듣던 노래도 아닌데, 묘하게 익숙한 노래들.
그리고 처음 듣는 노래라도, 내공이 실린 목소리 만으로 충분히 즐겁습니다.
저는 송창식씨의 담배가게 아가씨를 참 좋아하는데,
아쉽게도 이번 콘서트에서는 들을 수 없었네요.
다음에 또 세시봉 콘서트에 가게 된다면, '아자자자자자!'를 들을 수 있을까요?^^;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조만간 집에 있는 트윈 폴리오 음반을 한 번 들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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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공연장 - 제7회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 7th Jarasum Jazz festival Korea
주 공연장 - 제7회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


주 공연장 - 제7회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 7th Jarasum Jazz festival Korea 주 공연장 - 제7회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

불꽃놀이 - 제7회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 7th Jarasum Jazz festival Korea
개막식 불꽃놀이 - 제7회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을 즐기기 시작한지 4년이 되었습니다.

처음 찾았던 4회때 빗소리와 어우러진 섹소폰 연주가 생각나네요.

그땐 공연장 말고는 허허벌판이었는데,

점점 즐길꺼리가 늘어가는군요.

개막식이 열리는 15일에 자라섬에 다녀왔는데,

예전에 본 개막식 때 보다 불꽃놀이가 좀 더 화려해 보였어요.

음악은 참 좋았지만,

추워서 끝까지 못 즐기고 돌아온 것이 좀 아쉽군요.

그동안 겪었던 추위때문에, 한겨울용 외투를 가져가 입었는데도 손이 얼더라구요.^^;

다음엔 장갑도 끼고 손난로도 준비해 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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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섬 재즈 페스티벌[자라섬,재즈,재즈페스티벌,jarajazz,jazz festival]

이미지출처 : blog.daum.net

4회때 처음 알게되서 가본후로, 올해로 3번째 자라섬을 찾았다.

추운날씨탓에 고생을 좀 하긴 했지만, 음악이 있고, 푸짐한 음식과 술한잔과 함께 추위를 이겨내며 즐겁게 놀고 왔다.

일요일에 가본건 이번이 처음인데, 음악을 공부하고 듣는편이 아니라, 아티스트들은 잘 모르지만..

그들의 음악은 내귀를 즐겁게 해주고 입으로 들어가는 술의 향을 감미롭게 해주었다.

아코디언연주를 듣는걸 좋아하는 나에게 리차드 갈리아노 탱가리아 퀄텟이 즐거움을 줬고,

디디 브릿지워터와 서울 재즈 빅밴드는 는 시원스러운 목소리와 흥겨운 음악으로 공연을 보며 찬바람에 식은몸을, 춤을추며 따뜻히  만들수 있게 해주었다.

이번에 가장 좋았던점은, 돗자리를 깔 수 있는 공간을 줄로 세워놔서,

사람들이 지나다닐 공간도 없이 돗자리로 바닥을 가닥 매우는 상황이 없었다는 것이다!
(앞쪽은 그런거 상관없이 다 깔아놓긴 했지만..)

메인무대 뒷편에 다른 무대도 있어서 뒤쪽에 앉았을때 앞뒤소리가 다 들려서 산만했다는 점은 좀 아쉬웠다.

어쨌거나 이번에도 즐거운 추억을 선사해준 자라섬 재즈페스티벌.

음악은 잘 모르지만, 그곳은 언제나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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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 third time, after when I heard about it.

Cold weather make me tired, but music and delicious food did meets hardship with me.

I visited there on saturday before.

I don't know about any jazz artists,but they putted seasoning to our food and makes my ear noble.

Richard galliano's accordion was so sweet.

Dee Dee Bridgewater & Seoul Jazz Big Band make me excited.

I don't know about music, but whenever there is interes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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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금 잡는법, 소리내는법 [한국,전통악기,관악기,대금,만파식적]

이미지출처 : ask.nate.com


대금을 배우기 시작한지 벌써 1년이 넘었다.

일주일에 한번.

한시간에서 한시간 반정도의 수업때만 한번씩 불다보니,

감을 잡을만~~하면 수업이 끝나고,

연습을 하지않고 다음주에 가면 또 제자리고..

이달 초에는 한소리 국악원의 원장님이신 조성래 원장님의 독주회 무대에,

수연장지곡 연주할때 공연에도 참여해보고 좋은 경험이 되었지만.

실력은 배운지 1주일 지나서 소리내기 시작할때나 별반 다른것이 없었다.

그런데 어제!

마침 대금 중급반에 사람들이 얼마 안와서 선생님께서 자세를 한번씩 잡아주셨는데,

그것이 나에게 정말 큰 도움이 되었다.

지금까지 목을 옆으로 팍 꺾어서 취구에 입술을 반듯이 대느라 힘이 들었는데.. (|)

비스듬히 앞으로 댔더니 훨씬 편한게 아닌가!  (/)

대금을 잡은손은 왼팔 팔꿈치가 수평이상 올라가지 않도록 해야하고,

오금을 약간 피고 어깨를 약간 으쓱하여 취구를 입가에 가까이 가져와야 한다.

아직도 팔과 어깨에 힘이 많이 들어가는데.. 힘을 빼자.

왼손 식지와 중지를 유연하게 만들자!

'탁 하고 스윽 대면 소리가 난다.' 라는 말처럼. 몸에 힘이 꽉 들어가서는 좋은 소리가 날 수 없다!

그래도 꾸준히 하니 더디게나마 발전을 하는 기분이라 좋다.

앞으론 집에서 연습도 틈틈히 조금씩이라도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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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리스 - 마리포사 (Dorlis - mariposa)[돌리스,마리포사,Dorlis,mariposa,스윙,재즈,swingin' singin' playin',Swing jazz,린디합,lindyhop]
이미지출처 : www.nt2099.com
나와 생일이 1년하고 하루 차이나는 1982년 2월 23일에 태어난 Dorlis.

오까야마 출신의 재즈 가수로, Swing revival 스타일의 음악을 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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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린디 초급 졸업공연할때 공연곡으로 쓰고싶다.: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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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 케이프 - 트웬티 세븐 (Joey Cape - twenty seven)[조이 케이프,트웬티 세븐,Joey Cape,twenty seven]

이미지출처 : www.free-covers.com

Joey Cape는 1989년부터 활동을 시작한 가수이자 작곡가이며 또한 제작자이다.

켈리포니아 펑크 락 밴드인 Lagwagon의 핵심멤버로 잘 알려져 있으며,



2008년에 그의 솔로앨범인 Bridge를 발표했다.




Twenty seven은 Lagwagon의 히트곡으로,



Joey Cape 와 No Use For a Name 의 보컬인 Tony sly가 함께 발표한 어쿠스틱 리메이크 엘범에 들어있는 곡이다. ( 이 앨범엔 그들이 속한 밴드의 히트곡들의 어쿠스틱 리메이크들이 담겨있다.)




[Acoustic]




[R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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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 점점 조용한 음악들이 좋아진다.



나를 설레이게 하는 음악들..





음악을들으며 집으로 돌아오는 버스에 앉아 문득,



Mohandas Karamchand Gandhi의 명언인



“Live as if you were to die tomorrow. Learn as if you were to live forever.”

“내일 죽을것처럼 살고, 영원히 살것처럼 배우라”



를 곰곰히 생각해봤다.



내가 내일 죽는다면 오늘 무얼할까?



아침 6시쯤 일어나서 한시간 반가량 운동을 하고,



상쾌하게 씻고나와 빵과 쥬스따위로 간단히 가족과 함께 아침을 먹는다.



돗자리와 조그마한 휴대용 스피커, 군것질거리와 도시락, 가볍게 읽을수 있는 책을 들고 한적한 공원에 간다.



가끔은 새도 지저귀고, 바람도 살랑살랑 분다.



가볍게 읽으려고 들고온 책속에는 예상치 못했던 멋진 글귀들이 가득하다.



점심은 집에서 싸온 도시락으로 푸짐하진 않지만, 든든하게 먹는다.



음악을 들으며 책장을 넘기다가, 노트와 연필을꺼내서 낙서를 한다.



지인들에게 전화를 해서 안부를 묻고, 친한친구들과 술약속을 잡는다.



공원 근처에 재미난것들이 가득한 공연이나 전시회가 있다면, 잠시 들러보는것도 괜찮겠다.



해가 질때쯤 짐을 챙겨서 집에 가져다 두고,



자주보는 지인들과 저녁식사를 한다. 그리고 가까운 스윙바에가서 한두시간 춤을 추고는,



친구들과의 약속장소로 향한다.



오늘하루는 정말 즐거운 하루였다고 친구들과 한잔하며 수다를 떨어주고,



즐거운 얼굴로 자정정도에 약간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헤어진다.



집에와서 하루를 정리하고 잠이든다.



특별하진 않지만, 여유가득한 편안한 하루!: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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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니예 웨스트 - 스트롱거 (Kanye West - Stronger)[카니예 웨스트,스트롱거,힙합,Kanye West,Stronger]

이미지출처 : www.webcastr.com

Kanye Omari West는 미국 조지아 주의 애틀란타에서 1977년에 태어났다.

이곡은 그의 싱글앨범인 Stronger에 수록된곡으로,



프랑스 출신 듀오인 Daft Punk(Guy-Manuel de Homem-Christo [1974년생],Thomas Bangalter [1975년생])의



너무나도 유명한 곡인 Harder, Better, Faster, Stronger를 피쳐링으로 사용했다.





—-



워킷하더메킷베더두잇페스터메익스어스트롱거!



Work it Harder Make it Better!

Do it Faster Makes us Stron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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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팍 - 터그 맨션 (2pac Feat. Nas - Thugz Mansion)[투팍,터그 맨션,힙합,2pac Feat. Nas,Thugz Mansion]

이미지출처 : www.927kkuu.com

Tupac Amaru Shakur(2pac)은 뉴욕 맨하탄의 할렘 동부에서 1971년도에 태어났다.

그는 많은 명곡들을 남기고는,



안타깝게도 1996년에 라스베가스에서 25살의 젊은나이에 차에탄체로 총에 맞아서 이승을 떠났다.





언젠가 이세상을 떠날때, 나는 무엇을 남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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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속 5센치미터 OST - 원 모어 타임 원 모어 찬스 (秒速5cm OST - One More Time One More Chance)[초속 5센치미터 OST,원 모어 타임 원 모어 찬스,秒速5cm OST,One More Time One More Chance]

이미지출처 : elflord.egloos.com


꽤 재미있게 봤던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애니메이션 초속5센치미터의 주제곡으로,



무언가 아련한 기분을 들게하는 음악이다.



애니메이션도 다시 구해놨는데, 노래를 듣고 있자니 한번 다시 보고싶어졌다.



애니메이션을 보며 느꼈던건.. ‘역시 인생은.. 타이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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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나 아길레라 - 세이브 미 프롬 마이셀프(Christina Aguilera - Save Me From Myself)[크리스티나 아길레라,세이브 미 프롬 마이셀프,Christina Aguilera,Save Me From Myself]

이미지출처 : www.yoshke.com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다양한 음악을 즐겨듣는 사람들이라면, 한번쯤은 들어봤을 그이름..

Christina María Aguilera는 1980년에 미국 뉴욕의 스테튼 섬에서 태어났다.



반가운 같은 80s 라인이지만 일촌은 아니다..:D



노래도 잘하고, 자선활동도 열심히 한다고 한다.



이 노래는 언젠가 스쳐지나가면서 들었는데, 한번에 귀에 빨려들어와서..



‘It’s not so easy loving me..’ 라는 가사로 검색을 하고, 다행히 찾아내서는 몇번이고 들었던 노래이다.



요즘에도 재생목록에 넣어두고 종종 듣는데, 항상 기분을 좋게 해주는 노래이다.: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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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디마리 - 해피톡 (Bloody Mary - Happy talk) [블러디마리,해피톡,Bloody Mary,Happy talk,Rodgers and Hammerstein]

이미지출처 : www.musicalsworld.eu

happy talk은 뮤지컬 남태평양(South Pacific) 에 쓰인 음악으로 1949년에 미국의 작곡가인 Rodgers and Hammerstein 듀오가 작곡했다.

Bloody mary는 실제 가수 이름이아니라, 뮤지컬 극중에 섬사람으로 나오는 캐릭터다.

(보드카와 토마토쥬스를 섞은 칵테일 이름이기도 한데. 나중에 한번 마셔봐야겠다~)



뮤지컬에서 그 역할을 했던사람들은 불러봤을 이노래!



가끔 마트에서 EMART송을 듣고 흥얼거리다가 원곡을 찾아보았는데 발랄하고 좋다.: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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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dplay는 얼터네이티브 락 밴드로, 영국의 런던에서 1997년에 결성되었다.


그룹은 4명의 멤버로 이루어져있는데,

보컬이자 피아니스트이고 기타리스트인 Chris Martin,

리드 기타 Jonny Buckland,

베이스 Guy Berryman,

그리고 드러머이자 이것저것 다양한 악기를 다루는 Will Champion 이다.



나는 이들의 음악이, 마음을 편안하게 해줘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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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같이 비가 내리는 날 아침에 듣기 딱 좋은 노래다.: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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