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의 가르침은 만화책 보듯이 쉽게 보아 넘길 수 없습니다.
그래서 두고 두고 보려고, 초기불교에 대해 정리했어요.

언젠간 초기불교에 대해 정리한 이 글이 만화책을 읽듯 가벼운 마음으로 볼 날이 오겠죠.아직은 너무 심오하네요.^^;


불방일
부처님의 가르침을 전부 모아 한 낱말로 나타낼 수 있다면 불방일(appamāda)이다. 부처님의 말씀 중에 가장 많이 등장하는 단어이고, 부처님께서 이 세상을 떠나시는 마지막 순간에도 이 말씀을 남기고 가셨다. 방일((pamāda)의 반대어 이다.

방일(pamāda)
흐리멍텅, 혼미, 부주의 라는 뜻으로 mada(미치다, 취하다)에서 생겨난 단어이다.
  • 나쁜 행위에만 마음이 가 있는 상태이다. 무엇을 하거나 말하거나 생각하거나 나쁜 쪽으로만 마음을 기울이는 것이 방일이다.
  • 욕망을 일으키는 형상, 소리, 냄새, 맛, 감촉에 마음이 빼앗긴 상태이다. 마음이 이 5가지 대상으로 달려가는 것을 다스리지 못하는 것이 방일이다.
  • 나쁜 짓을 하지 않더라도 좋은 행위를 하지 않으려고 하는 것도 방일이다. 왜냐면 마음은 좋은쪽으로 나아가지 않으면 나쁜 쪽으로 달려가기 때문이다.

한량없는 삶
한량없는 삶(Anekajati)은 부처님이 깨닫자 마자 읊으신 게송이다.

Anekajātisaṁsāraṁ, sandhāvissaṁ anibbisaṁ
Gahakāraṁ gavesanto, dukkhā jāti punappunaṁ.
Gahakāraka diṭṭosi, puna gehaṁ na kāhasi
Sabbā te phāsukā bhaggā gahakūṭaṁ visaņkhataṁ
Visaņkhāragataṁ cittaṁ taņhānaṁ khayamajjhagā.

한량 없는 삶, 윤회속을 헤매이며
집 짓는 자를 찾아 헤매었으나 찾지 못하여,
계속해서 태어남은 괴로움 이었네.
오, 집 짓는 자여, 이제 그대를 보았으니,
그대는 더 이상 집을 짓지 못하리라.
서까래는 부서졌고 대들보는 뿔뿔히 흩어졌으며,
마음은 닙바나에 이르러 갈애의 소멸을 성취하였노라.

12연기
avijjāpaccayā sańkhārā,
무명을 조건으로 상카라들이 일어나고,
sańkhārāpaccayā viññāņaṃ,
상카라들을 조건으로 의식이 일어나고,
viññāņapaccayā nāmarūpaṃ,
의식을 조건으로 정신과 물질이 일어나고,
nāmarūpapaccayā saļāyatanaṃ,
정신과 물질을 조건으로 여섯 감각 기관이 일어나고,
saļāyatanapaccayā phasso,
여섯 감각 기관을 조건으로 접촉이 일어나고,
phassapaccayā vedanā,
접촉을 조건으로,느낌이 일어나고,
vedanāpaccayā taņhā,
느낌을 조건으로 갈애가 일어나고,
taņhāpaccayā upādānaṃ,
갈애를 조건으로 취착이 일어나고,
upādānapaccayā bhavo,
취착을 조건으로 존재가 일어나고,
bhavapaccayā jāti,
존재를 조건으로 태어남이 일어나고,
jātipaccayā jarāmaraņaṃ soka-parideva-dukkha-domanassupāyāsā sambhavanti.
태어남을 조건으로 늙음, 죽음, 슬픔, 탄식, 육체적 고통, 정신적 고뇌, 절망이 일어난다.
Evametassa kevalassa dukkhakkhandhassa samudayo hoti.
이와 같이 모든 괴로움의 무더기가 일어난다.

Aviijjāya tveva asesavirāganirodhā sańkhārānirodho,
무명이 남김 없이 사라지면 상카라들이 사라지고,
sańkhārānirodhā viññāņanirodho
상카라들이 사라지면 의식이 사라지고,
viññāņanirodhā nāmarūpanirodho,
의식이 사라지면 정신과 물질이 사라지고,
nāmarūpanirodhā saļāyatananirodho,
정신과 물질이 사라지면 여섯 감각 기관이 사라지고,
saļāyatananirodhā phassanirodho,
여섯 감각 기관이 사라지면 접촉이 사라지고,
phassanirodhā vedanānirodho,
접촉이 사라지면 느낌이 사라지고,
vedanānirodhā taņhānirodho,
느낌이 사라지면 갈애가 사라지고,
taņhānirodhā upādānanirodho,
갈애가 사라지면 취착이 사라지고,
upādānanirodhā bhavanirodho,
취착이 사라지면 존재가 사라지고,
bhavanirodhā jātinirodho,
존재가 사라지면 태어남이 사라지고,
jātinirodhā jarāmaraņaṃ soka-parideva-dukkha-domanassupāyāsā nirujjhanti.
태어남이 사라지면 늙음, 죽음, 슬픔, 탄식, 육체적 고통, 정신적 고뇌, 절망이 사라진다.
Evametassa kevalassa dukkhakkhandhassa nirodho hoti.
이와 같이 모든 괴로움의 무더기가 사라진다.

12 연기의 순서
무명 – 상카라(行) - 의식(識) – 정신과 물질 – 여섯 감각 기관[토대] – 접촉(觸) – 느낌(受) – 갈애(愛) – 취착(取)[집착] – 존재(有)[업] – 태어남(生) – 늙음과 죽음(老死)
삼세(三世) 인과(因果)
과거 과거의 다섯 가지 원인 – 무명, 상카라, 갈애, 취착, 존재
현재 현재의 다섯 가지 결과 – 의식, 정신과 물질, 여섯 감각 기관, 접촉, 느낌
현재의 다섯 가지 원인 – 무명, 상카라,갈애, 취착, 존재
미래 미래의 다섯가지 결과 – 의식, 정신과 물질, 여섯 감각 기관, 접촉, 느낌


팔정도 (깨달음에 이르는 길)
바른 말
바른 노력
바른 견해
바른 행동
바른 마음챙김
바른 생각
바른 생계
바른 집중(삼매)


  • 바른 말(正語) – 바른(능숙한) 말은 진실을 말하고, 악한말, 거친말, 쓸데 없는 말을 하지 않는 것이 부처의 길로 나아가는데 얼마나 많은 도움이 되는지 설명한다. 능숙한 말인지 확인 하는 방법은 말을 하기 전에 다음을 자신에게 묻는 것이다.
    ‘그 말이 사실인가? 친절한가? 유익한가? 누군가에게 해를 끼치는가? 지금이 말하기 적절한 때인가?’
  • 바른 행동(正業) – 바른(능숙한) 행위는 윤리적 생활을 하는 것. 특히 살생이나 도둑질(주지 않는 것을 갖는것을 삼간다.), 그릇된 성행위나 약물중독을 삼가라는 원칙을 제시한다. 고기를 먹는 것이 곧 살생은 아니다. 살생은 의도, ㅇ람, 계획, 그 계획의 실행까지를 포함한다. 고의적인 감감의 남용은 모두 피해야 한다. 이는 우리가 탐욕을 놓아버리도록 돕고, 타인에 대한 관대한 마음을 계발하게 한다.
  • 바른 생계(正命) – 바른(능숙한) 생계는 적절한 직업이나 일을 선택하는 것이 왜 영적 수행에 중요한지, 그리고 직업윤리에 관련된 의문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설명한다. 첫번째 단계에서 이 직업이 본질적으로 남과 자신에게 해로운지 아닌지를 고려한다. 두번째 단계에서, 이 직업이 오계중에 어떤것을 위반하게 하는지 안하는지 고려해 본다. 마지막으로 직업과 관련된 다른 요인들이 마음의 안정을 방해하는지 안하는지 묻는다.
    손에 상처가 없으면, 독약을 만져도 해롭지 않다.
    상처가 없으면 독약이 스며들지 못하는 것처럼.
    악한 마음이 없으면 악이 스며들지 못한다. (DH 124)
  • 바른 노력(正精進) – 바른(능숙한) 노력은 명상에 동기를 부여하는 네 가지. 즉 부정적인 마음 상태를 예방하고, 부정적인 마음 상태를 극복하고, 긍정적인 마음 상태를 배양하고, 긍정적인 마음 상태를 유지하는 네 단계를 설명한다. 열 가지 족쇄가 강하고 거칠게 나타나는 다섯 가지 장애로는 탐욕, 악의, 혼침과 졸음, 들뜸과 걱정, 의심이 있다. 이 장애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무시하기, 주의를 다른곳으로 돌리기, 장애를 그 반대의 특성을 가진것으로 치환하기, 자신을 설득하기, 그래도 안된다면 온 힘을 다해 장애를 짓밟아 버리는 방법이 있다.
  • 바른 마음챙김(正念) – 바른(능숙한) 알아차림은 알아차림 명상의 실천. 특히 자신의 몸,느낌,마음,마음의 대상에 대한 알아차림을 기르는 것을 다룬다. 알아차림은 무상(無常)·불만족(苦)·영원하거나 변하지 않는 자아나 영혼은 없다(無我)는 모든 존재의 세가지 특성(三法印)에 관한 통찰 지혜를 둔다. 마음을 호흡과 결합시키면 마음을 현재로 가져오게 된다. 호흡은 또한 다른 현상들을 고찰한 다음에 마음이 돌아올 수 있는 집으로서의 기능을 한다.
  • 바른 집중(正定,삼매) – 바른(능숙한) 집중은 우리가 명상하면 도달할 수 있는 ㅔ 단계의 깊은 선정에 대해서 다룬다. 능숙한 집중의 특징은 건전할 것, 초점이 하나의 대상에 모아져 있을 것, 알아차림과 함께 적용할 것. 이렇게 세 가지 이다. 상당 기간 건전한 집중을 연습하면, 호흡이 아주 미세해져서 사라진 것 같을 것이다. 코끝등 초점을 맞추고 있던 지점의 기억이 ‘집중의 표상’이라고 하는 즐거운 감각으로 바뀐다. ‘하나의 대상에 초점이 모아짐’은 집중의 표상이 사라진 다음에 마음 자체에 집중하고 있는 마음상태를 말한다. 완전한 집중 1단계의 구성요소는 향하는 생각, 지속적 고찰, 기쁨, 행복감, 통합기능을 하는 집중이다. 그것은 대단히 즐겁다.
  • 바른 견해(正見) – 바른(능숙한) 이해. 즉 부처의 메시지를 능숙하게 이해하는 것은 인과응보와 사성제의 관점에서 능숙한 행위를 이해하고, 그것들이 부처의 가르침의 체계 전체와 어떻게 조화를 이루는 가를 이해하는 것이다.
  • 바른 생각(正思惟) - 바른(능숙한) 생각은 보시 또는 놓아버리기, 자애, 그리고 연민이라는 세가지 긍정적인 생각을 가르친다.

일곱 가지 재산
세간의 재산은 아무리 많더라도 재난을 당하거나 도둑 맞거나 사업이 망하면 사라진다.
그러나 믿음, 계행, 악행을 두려워함, 악행을 부끄러워함, 법문을 들음, 보시, 지혜라는 재산은 결코 잃어버릴 수 없고 깨달음으로 인도하고 해탈로 인도한다.


두 가지 의무
와사두라(vāsadhura) - 삶의 의무 또는 수행의 의무로 수행을 통해 일대사(一大事)를 해결하는 것
빠리얏띠두라(parriyattidhura)교학의 의무로 삼장을 외우고 가르쳐 삼장의 가르침이 끊어지지 않게 후대에 전하는 것
출가자는 둘 중 한 가지만 선택해서 평생 살아가는 거은 아니다. 일반적으로 모든 출가자는 세 가지 과정을 이수해야 한다. 첫 번째는 교학을 배우는 것이고, 두 번째는 배운바를 실천에 옮기는 것. 즉 수행을 말하며 세 번째는 깨달음을 실현하여 삶을 완성하는 것이다.

홀로있음
viveka(멀리 떠남)의 번역어 이다. 멀리 떠남에는 세 가지가 있다.
  1. 몸에서 멀리 떠남 – 친구들과의 놀이나 세속의 잡다한 일상사에서 멀리 떠나 숲에 들어가 홀로 조용히 자신을 돌아보며 마음을 닦는 경우를 말한다. 즉 외부의 감각 대상의 유혹에서 벗어나 홀로 머무는 것이다.
  2. 마음에서 멀리 떠남 – 8선정중 하나에 들어 마음이 일시적으로 번뇌에서 멀리 떠난 경우 이다. 즉 내면의 욕망에서 벗어나는 것이다.
  3. 갈애에서 멀리 떠남 – 닙바나를 증득하여 갈애와 집착에서 영원히 멀리 떠난 경우이다. 복잡한 세속을 벗어나 산으로 들어가는 것 만이 멀리 떠남 또는 출가라고 생각한다면 불교를 염세주의나 허무주의로 오해할 소지가 있다. 하지만 진정한 멀리 떠남은 몸이 어디에 있든 마음이 외부의 대상에 흔들리지 않고 항상 깨어있음이 진정한 멀리 떠남이다.

두타행
두타행(Dhutanga)은 옷, 음식, 거처에 대한 것을 제거하고, 작은 것에 만족하고, 번뇌(오염원)을 제거하고 홀로 머물고, 청정한 지혜를 얻기 위해 수행한다.
분 류 수행법
입는 가사에 관한 것
(衣)
시체를 싸는 천으로만 가사를 만들어 입는 수행
가사 한 벌(三衣)만 수용하는 수행
음식에 관한 것
(食)
탁발음식만 수용하는 수행
차례대로 탁발하는 수행
한 자리에서만 먹는 수행
발우[한 개]의 탁발 음식만 먹는 수행
나중에 얻은 밥을 먹지 않는 수행
거처에 관한 것
(住)
숲에 머무는 수행
나무 아래 머무는 수행
노천에 머무는 수행
공동 묘지에 머무는 수행
배정된 대로 머무는 수행
정진에 관한 것
(精進)
눕지 않는 수행


행복의 근원 세가지
  • 집착에서 오는 가장 낮은 단계의 행복 – 감각의 탐닉, 육체적 쾌락, 물질적 만족등 세속적 행복
  • 출리(出離,renunciation)의 행복 – 감각적 욕망이 없는 마음가짐. 정신적인 계발을 추구하기 위하여 세속적 인연을 끊고 평화로운 환경에서 혼자사는 기쁨. 보시(generosity)는 출리의 강력한 형태의 하나다.
  • 가장 고귀한 행복 – 깨달음의 각 단계에 이를 때마다 생기는 지복(至福)

네 가지 필수품
  1. 의복
  2. 탁발 음식
  3. 거처 – 거처는 작은 꾸띠에서 거대한 사원까지 다 해당 된다.

비구 8물
비구가 항상 갖추어야 할 여덟 가지 필수품
  1. 웃가사
  2. 아랫가사
  3. 두겹가사
  4. 발우
  5. 물 거르는 주머니
  6. 삭도
  7. 바늘
  8. 깔개

가사를 입는 방법
  1. 사원 안에서는 오른쪽 어깨를 드러내고 입는다.
  2. 법회와 우뽀사타와 같은 공식 행사나 스승을 친견 할 때는 왼팔 전체를 감싼다.
  3. 탁발을 가는 등 사원 밖을 벗어날 때는 목 위와 손 다리를 제외한 온 몸을 감싼다.
    *탁발을 나갈 때 고개를 좌우로 돌려 구경해서는 안된다. 오직 정면 3,4미터 앞 만을 응시하고 눈은 내리 깔고 발의 움직임에 마음을 집중하고 다섯 감각 기관을 통해 들어오는 모든 대상에 주의 깊게 알아차려 감각 기능을 보호한다.


불교의 세계관
세 상
영역
수명


4

31
비상비비상처천
84000대겁
30
무소유처천
60000 대겁
29
식무번쳐천
40000 대겁
28
공무변처천
20000 대겁

16
4선
27


색구경천
16000 대겁
26
선견천
8000 대겁
25
선현천
4000 대겁
24
무열천
2000 대겁
23
무번천
1000 대겁
22
무상유정천
500 대겁
21
광과천
500 대겁
3선
20
변정천
64대겁
19
무량정천
32 대겁
18
소정천
16 대겁
2선
17
광음천
8 대겁
16
무량광천
4 대겁
15
소광천
2 대겁
초선
14
대범천
1 무량겁
13
범보천
½ 무량겁
12
범중천
1/3 무량겁

11
욕계
육천
11
타화자재천
16000 천상 년
10
화락천
8000 천상 년
9
도솔천
4000 천상 년
8
야마천
2000 천상 년
7
삼십삼천
1000 천상 년
6
사대왕천
500 천상 년
인간
5
인간
정해지지 않음
악처
4
아수라계
정해지지 않음
3
아귀계
정해지지 않음
2
축생계
정해지지 않음
1
지옥
정해지지 않음
사악처
  1. 지옥 – 사천왕천에 사는 야마왕들과, 사천왕 천에 속하는 나찰들이 지옥사자로써 야마왕을 돕는다.
    1. 팔대 지옥
      1. 등활지옥
      2. 흑습지옥
      3. 중합지옥
      4. 규환지옥
      5. 대 규환 지옥
      6. 초열지옥
      7. 대 초열 지옥
      1. 무간지옥
    1. 소지옥
      1. 분뇨 지옥
      2. 뜨거운 잿더미 지옥
      3. 가시나무 숲 지옥
      4. 칼잎나무 지옥
      5. 잿물 지옥
  1. 축생 – 이들은 눈으로 볼 수 있는 동물, 곤충, 고기, 새, 벌레 들이다.
  2. 아귀 – 탐욕이 강한 굶주림 귀신이다.
  3. 아수라 – 바다 속, 강변 등지에서 머무는 매우 굶주리고 목마른 존재 들이다. 이 아수라는 아귀의 일종이다.

악처에 태어나는 원인 (열가지 악업)
  • 몸으로 짓는 세가지 악업 – 살생, 도둑질, 삿된 음행
  • 입으로 짓는 네가지 악업 –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거짓 증언을 하는 거짓말, 화합을 깨고 분란을 일으키는 이간질, 남을 화나게 하는 욕설, 근거도 없는 유언비어를 퍼뜨리는 꾸며내는말
  • 마음으로 짓는 세가지 악업 – 탐욕, 성냄, 삿된 견해

인간
부모를 죽일 정도의 아주 악한 마음부터, 붓다가 될 수 있는 선한 마음까지 강한 마음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인간이라고 한다.

욕계 천상
  • 사천왕천 – 천상중에서 가장 낮은 하늘이며 수미산의 중간에 있다고 한다.
  • 삼십삼천 – 호화롭고 아름답다. 남자는 20세 여자는 16세의 모습의 아름다움으로 한 평생 머문다. 십선계를 지키고 선행 공덕을 지은 자는 욕계 천상에 태어난다.

색계
색계 선정에 든 상태에서 임종을 맞으면 색계에 태어난다.

무색계
무색계 선정에 든 상태에서 임종을 맞으면 무색계에 태어난다.

정거천
정거천은 번뇌가 거의 없는 아나함과를 성취한 성인들이 이곳에 태어나 머물다가 아라한이 되어 이곳에서 빠리닙바나에 든다.


붓다의 제자

41명의 으뜸가는 장로 중 11명
  • 안냐 꼰단냐(Anñā Kondañña) – 최초의 비구
  • 사리뿟다(Sāriputta, 사리불) – 지혜 제일, 상수제자
  • 마하 목갈라나(Mahāmoggalāna, 목건련) - 신통 제일
  • 마하 깟사빠(Mahākassapa, 대가섭) – 두타행(dhutanga) 제일
  • 왁깔리(Vakkali) – 신심 제일
  • 라훌라(Rāhula) – 계·정·혜 삼학에 대한 가르침을 잘 받아들이는 데서 제일
  • 아난다(Ānanda,아난) 다문(多聞)제일, 법문을 기억하는데서 제일, 법문을 이해하는데서 제일, 노력에서 제일(법문을 배우려는 노력,기억하고 암송하려는 노력,시봉하려는 노력등), 시자 소임에서 제일
  • 바꿀라(Bakula) – 건강에서 제일
  • 우빨리(Upāli, 우바리) – 지계(持戒) 제일
  • 까디라와니야 레와따(Khadiravaniya Reata) – 숲속에 머무는 데서 제일
  • 모가라자(Mogharāja) – 거친 옷을 입는데서 제일

13명의 으뜸 장로니 중 5명
  • 마하 빠자빠띠 고따미(Mahāpajāpati Gotami) – 최초의 비구니
  • 케마(Khemā) – 비구니 가운데 지혜 제일
  • 웁빨라완나(Uppalavannā) – 비구니 가운데 신통 제일
  • 빠따짜라(Patacārā) – 비구니 가운데 지계 제일
  • 끼사고따미(Kisāgotami) – 비구니 가운데 누더기를 입는 데서 제일

10명의 으뜸가는 남자신도 중 5명
  • 따붓사(Tapussa),발리까(Bhallika) – 최초로 귀의한 재가신도
  • 아나타삔디까(Anāthapindika) – 보시제일
  • 찟따(Citta) – 재가신도 가운데 설법 제일
  • 나꿀라삐따(Nakulapita) – 부처님과 친밀한 데서 제일
  • 수라암밧타(SūraAmbattha) -신심 제일

10명의 으뜸가는 여자신도 중 4명
  • 수자따(Sujāta) – 최초로 귀의한 여자 재가신도
  • 위사카 미가라마따(Visākhā) – 여자 신도 가운데 보시 제일
  • 까띠야니(Kātiyāni) – 신심 제일
  • 나꿀라마따(Nakulamatā) – 부처님과 친밀한데서 제일

참고 자료
『부처의 길, 팔정도』 - 헤네폴라 구나라타나 스님 지음, 오원탁 옮김.
『법구경 이야기』 – 무념·응진 역.
『한국 파욱 센터 예불문』
초기 불교 용어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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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청량산에 위치한 흥륜사(興輪寺)는 역사가 깊은 절 입니다. 저는 청량산으로 산보를 자주 가는 편인데,하산길에 종종 흥륜사에 들르기도 해요. 흥륜사에 대해 알아볼까요?

by 月風

청량산 흥륜사

흥륜사는 1376년 고려 우왕 2년 공민왕의 왕사로 계씨던 나옹화상이 개창한 사찰로서 경관이 수려하여 절 이름을 청량산 청량사라 고 지었습니다.
1592년 임진란의 병화로 소실되어 340년 동안 빈터만 있어오다가 1936년 진녕대사가 다시 절을 지어 인명사라고 하였고, 1966년 법륜(法輪)화상이 주지로 부임하여 사찰을 크게 중흥시킨 뒤 1973년 흥륜사(興輪寺)로 바꾸었다고 합니다.

포대화상 '청량산 흥륜사'
재복과 행운을 주시는 미륵보살의 화신인 포대 화상이에요.
흥륜사의 곳곳에서 볼 수 있죠.

대웅전-'청량산 흥륜사'
대웅전에는 법륜화상이 스리랑카에서 모셔온 석가모니의 진신사리가 봉안되어 있습니다.
경전을 탐독하거나 절을 하고 있는 불자들을 볼 수 있었어요.


입구-'청량산 흥륜사'
계단을 따라 내려오면, 입구 입니다. 저는 산에서 내려와서 이곳이 출구가 되었네요.:D

성불하세요!-'청량산 흥륜사'
입구 옆에는 '성불하세요!' 라는 돌 조각상이 서 있네요.
아주 오랜 세월 동안 십바라밀을 닦아야 성불을 할 수 있으니 쉬운 길은 아니죠.
하지만 행복은 멀리에 있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산보를 하고, 파란 하늘을 바라보는 것도 행복 이니까요.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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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따로 물 따로 식사법에는 1일 3식(아침,점심,저녁) 식사법, 1일 2식(아침,저녁 혹은 점심,저녁) 식사법, 그리고 1일 1식(저녁)이나 격일 식사법에 대해서는 설명 되어 있지만, 오전에 한끼 식사를 하는 스님들을 위한 식사법은 안내가 되어있지 않습니다.
제가 밥 따로 물 따로 음양 식사법을 처음 접하게 된 곳이 선원이었기 때문에, 오후에 음식을 먹을 수 없는 상황이었죠.
그래서 기본 원리를 적용하여 식사법을 실천해 보니, 나름대로 저에게 맞는 식사법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우선 초반엔 오전 11시에 한 끼 공양을 하고, 저녁 6시 이후에만 물을 마셨고,
이후엔 오전 11시에 한 끼 공양을 하고, 두시간 이후부터 여섯 시간이 지나기 전까지 물을 마셔 보았습니다.
음양사에 상담을 해보니, 아침이나 점심 한끼를 하더라도 물은 저녁시간에 마시는게 좋다고 했어요.
하지만 공복에 물을 마시는건 독약이라는 말씀 또한 있으셨기에, 제 몸에 직접 실험을 했어요.
저는 밤 시간에 물을 마시는 것 보다, 공복이 아닐 때 물을 마시는게 몸이 더 편하더라고요.
아무래도 속이 많이 망가져 있던 상태라서 공복일 때 물을 마시면 속에서 받아들이지 못했던 듯 해요.
하지만 몸에 양(陽) 기운을 충만하다면, 물을 저녁에만 마시는 방법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저에게 밥 따로 물 따로 음양 식사법을 소개 해 주신 담마 다야다 스님께서는,
오전 11시에 한 끼 공양 하시고, 물은 두 시간 이후부터 밤 까지 두 컵 정도의 물을 드신다고 합니다.
아래에 저의 밥 따로 물 따로 수련  일기를 간단하게 적었으니, 참고하세요.^^
스님들을 위한 밥 따로 물 따로 음양 식사법 (ying yang dietary therapy for budhist monk)
Monk By 4ocima

오후 불식으로 수련한 1일 1식 밥 따로 물 따로 음양 식사법 일기

1일차
식사
밥 - 비타민을 씹어 먹으니 맛이 별로다.
물 - 오후 네시에 한컵
물 – 다섯시 반에 두모금
배설
소변 - 오전에 물을 안 마셔도 소변은 그대로 나온다.
대변 – 무거운 변과 가벼운 변이 섞여 나왔다.

비고
점심을 먹기 전인데 갈증이 계속 난다.
기분 탓인지 몸이 가볍게 느껴진다.
속이 뜨겁고 몸이 편하다.
갈증은 느끼지만 입이 마를 정도는 아니다.
바늘로 콕콕 찌르는 느낌이 가슴 쪽에 약하게 왔다.

2 일차
식사
밥 – 아침 식사는 죽이라서 오늘부터 먹지 않는다.
밥 – 11시 밥을 든든히 먹었다. 소화가 잘 된다.
물 – 저녁 8시 40분 물 두모금 마셨다. 물을 마시고 나니 갑자기 피곤하다.
배설
소변 – 평소와 다름 없는 소변이다.
비고
아침에 일어나니 심한 갈증이 난다.
속이 몰라보게 편해졌다.
갈증은 주기적으로 나지만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입에 단침이 고여서 물 생각이 없다.
몸이 가볍다. 컨디션이 아주 좋다.


3 일차
식사
밥 – 과식을 했다. 너무 많이 먹으니 몸이 무겁다.
물 – 오후 6시에 복숭아를 하나 먹었다.
물 – 밤 9시경 물을 한 컵 마셨다.
배설
소변 - 평소와 다름 없는 소변이다.
비고
갈증이 많이 난다.
낮잠을 두 시간 잤다.

4 일차
식사
밥 – 적당히 먹었다. 후식으로 귤을 하나 먹었다.
물 – 저녁 여섯 시 반에 4모금. 여덟 시 40분에 다섯 모금을 마셨다.
배설
소변 - 평소와 다름 없는 소변이다.
비고
계속 잠이 와서 아침에 한 시간을 더 잤다.

5 일차
식사
밥 – 적당히 먹었다.
배설
소변 - 평소와 다름 없는 소변이다.
대변 – 모두 가벼운 변이다. 변비처럼 힘들지는 않았다.
비고

6 일차
식사
밥 – 적당히 먹었다. 후식으로 토마토 ¼개를 먹었다.
물 – 저녁 여섯 시 반 한컵 반을 마셨다.
배설
소변 - 평소와 다름 없는 소변이다.
비고
아침부터 갈증이 심하게 났다.

7 일차
식사
밥 – 적당히 먹었다.
물 – 물 마시는 시간을 바꾸어 오후 두 시 반에 다섯 모금 마셨다.
물 – 오후 세시 이십분에 두 모금 마셨다.
배설
소변 - 평소와 다름 없는 소변이다.
대변 – 힘써서 호두알 만한 한 덩이 나왔다.
비고
속이 불편하다.
물을 마시고 나서 속이 편하다.
저녁때가 되니 졸음이 쏟아진다.

8 일차
식사
밥 - 적당히 먹었다.
물 – 오후 두 시 반 물을 다섯 모금 마셨다.
물 – 오후 세 시 반 물을 두 모금 마셨다.
배설
소변 - 평소와 다름 없는 소변이다.
비고
아침에 갈증이 아주 심하게 났다.
저녁때가 되니 잠이 쏟아진다.
가스가 많이 나오고 배에서 꾸룩꾸룩 소리가 난다.
9 일차
식사
밥 – 적당히 먹었다. (완두콩밥에 깻잎, 김치, 김, 가지나물)
물 – 오후 두 시 반 에서 세 시 반 사이, 물을 여덟 모금 마셨다.
배설
소변 - 평소와 다름 없는 소변이다.
대변 – 가벼운 변이다. 호두알 만한 두덩이로 아주 적게 나왔다.
비고
아침에 물통을 무의식적으로 집어 마실 뻔 했다.
배가 바쁘게 움직인다. 계속 꾸륵꾸륵 소리가 난다.
오후엔 상기도 있고 속이 더부룩 하다.
잠이 계속 와서 한시간 낮잠을 잤다.
밥 따로 물 따로 음양 식사법을 시작한 이레로 몸 상태가 가장 안 좋다.

10 일차
식사
밥 – 적당히 먹었다. (김치,잡채,카레 감자 무침,호박전,셀러드,후식 토마토)
물 – 오후 두 시 반 에서 세 시 반 사이, 물을 여섯 모금 마셨다.
배설
소변 - 평소와 다름 없는 소변이다.
비고
컨디션이 좋은 편이다.
저녁때가 되니 몸이 영 불편하고 졸립다.

11 일차
식사
밥 – 과식을 했다. (보리쌀 잡곡밥, 두부조림, 김치, 고추 장아찌, 겉절이,
후식 떡3개, 메론1조각,포도 여섯알)
물 – 오후 두 시 반 에서 세 시 반 사이, 물을 750ml 마셨다.
배설
소변 - 평소와 다름 없는 소변이다.
비고
갈증이 많이 난다.
몸이 가벼워 진 걸 느끼지만, 계속 피곤하다.
배가 꾸르륵 소리를 내며 계속 활동하고, 가스가 자꾸 나온다.
속이 불편하다.
피곤한데 잠이 안온다. 불면증 증세가 있다.

12 일차
식사
밥 – 적당히 먹었다. (보리쌀 잡곡밥, 김치, 양파 장아찌)
물 – 오후 두 시 반 에서 세 시 반 사이, 물을 500ml마셨다.
배설
소변 - 평소와 다름 없는 소변이다.
비고
전날 과식 탓인지, 속이 계속 불편하다.

13 일차
식사
밥 – 적당히 먹었다. (흑미 잡곡밥, 알타리 김치, 오이 무침, 튀각, 후식으로 인절미 3개)
물 – 오후 두 시 반 에서 세 시 반 사이, 물을 두 모금 마셨다.
물 – 밤 8~9시 사이 목이 말라서 물을 다섯 모금 마셨다. 물을 마시자 마자 속이 쓰리다.
배설
소변 - 평소와 다름 없는 소변이다.
대변 – 변비 증상이 있다. 힘을 아주 많이 주고 호두알 만한 변을 5덩이 보았다. 모두 물기가 없는 바싹 마른 변이지만 가라앉은 변이 있었는데, 과식한 날 영양소를 모두 소화하지 못했나 보다.
비고
아침에 갈증이 좀 난다.
낮잠을 세 시간 잤다.
낮잠을 많이 자서 밤에 잠이 안온다.

14일차
식사
밥 – 적당히 먹었다. (채식 뷔페 식사, 후식은 단호박과 배 한쪽)
물 – 오후 두 시 반 에서 세 시 반 사이, 물을 800ml마셨다.
배설
소변 - 평소와 다름 없는 소변이다.
비고
전날 빈 속에 물을 마셔서 그런지 속이 쓰리고 불편하다.
물을 많이 마셨는데도 다섯 시가 조금 넘으니 목이 마르다.
갈증이 많이 난다.

15 일차
식사
밥 – 적당히 먹었다. (흑미 잡곡밥, 김치, 고추장아찌, 미역무침, 나물무침)
물 – 오후 두 시 반 에서 세 시 반 사이, 물을 400ml마셨다.
배설
소변 - 평소와 다름 없는 소변이다.
비고

16 일차
식사
밥 – 적당히 먹었다. (완두콩 흰쌀밥, 알타리 김치, 상추 무침, 나물 무침, 후식 참외 한 쪽)
물 – 오후 두 시 반 에서 세 시 반 사이, 물을 마셨다.
배설
소변 - 평소와 다름 없는 소변이다.
대변 – 힘을 하나도 들이지 않고 나왔다. 작은 덩어리 하나와 제법 변의 형태를 갖춘 길다란 변이 하나 나왔다. 이런 형태는 밥 따로 물 따로 식사법을 시작한 이후로 처음 보았는데, 음양 식사법이 몸에 적응이 된 것일까? 아니면 이틀전 채식 뷔페에서 채소류 위주의 식사를 해서 그럴까? 아무튼 모두 물에 뜨는 가벼운 변이었다.
비고
가래가 많이 생긴다.
밥 따로 물 따로 음양 식사법을 시작한 지 이주가 넘었는데 갈증을 느낀다.
상기가 심하다. 배를 만져보니 배가 긴장해 있다.
삼십분 정도 낮잠을 잤다.
저녁이 되니 배에 가스가 차고, 몸 컨디션이 안좋다.
밤에 피곤해도 잠이 오지 않는다.

17 일차
식사
밥 – 적당히 먹었다. (보리 잡곡밥, 김치, 고추조림, 묵)
물 – 오후 두 시 반 에서 세 시 반 사이, 물을 200ml마셨다.
배설
소변 - 평소와 다름 없는 소변이다.
비고
배에 가스가 계속 차 있고, 몸 상태가 좋지 않다.
갈증은 별로 느끼지 않는다.
몸 컨디션이 정말 안 좋다.
밤이 되니 몸이 좀 편안해 졌다.
밤에 갈증이 좀 난다.

18 일차
식사
밥 – 적당히 먹었다. (흰 쌀밥, 카레,김치,나물,야채, 후식으로 인절미,송편,파파야,파인애플)
물 – 오후 두 시 반 에서 세 시 반 사이, 물을 500ml마셨다.
배설
소변 - 평소와 다름 없는 소변이다.

참고 자료
음양사 전화 상담
자연치유와 생명의길 밥 따로 물 따로 
밥 따로 물 따로 음양 식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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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잃으면 적게 잃은 것이고, 명예를 잃으면 많이 잃은 것이며, 건강을 잃는다면 전부 잃는 것이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건강을 잃고 쓰러진다면 명예도 돈도 부질 없기 때문이죠.
건강을 유지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인간의 기본적인 욕구를 충족 시켜야 합니다.
추위와 더위를 피할 의복과 거주지가 필요하고,
숨 쉬고 먹고 배설해야 합니다.
밥 따로 물 따로 음양 식사법 (ying yang dietary therapy)
Kimchi Fried Rice with cute face - By KFoodaddict


밥 따로 물 따로 음양 식사법에서는 '건강하게 먹는 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어요.
몸이 많이 망가지신 분들도 이 식사법을 통해 치유된 사례가 많은데,
저는 건강할 때 밥 따로 물 따로 음양 식사법을 알게되서 참 운이 좋습니다.
이 행운을, 건강이라는 축복을 누리는 방법을 여러 분들과 공유하기 위해 정리를 해 보았어요.
잘 읽어보시고 실천해 보시기 바랍니다.:D

기본 요령 정리

  1. 물은 식후 두 시간이 지난 후부터 다음 식사 두 시간 전까지는 마음껏 마실 수 있다.
  2. 식후 두 시간 후에도 물이 먹고 싶지 않을 때는 의무적으로 마시지 마라.
  3. 식후 두 시간 후에 물을 마셨는데 기운이 가라앉는 증세가 있으면 한 시간 후에 마신다.
  4. 식후 두 시간 후에 물을 마셨는데 변비가 생기는 경우는 한 시간 후에 물을 마신다.
  5. 식후 두 시간 후에 물을 마셨을 때 기운이 가라앉거나 변비가 생기는 등의 불편함이 있다면 한 시간 후에 마시는 습관을 들였다가 차츰 시간을 늘려나간다.
  6. 식후 두 시간 후에 물을 마시거나, 아침 저녁 두 끼로 조절할 때는 밤 낮으로 잠이 오는 수가 있다. 특히 이 개월 반 까지 잠이 오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 때는 잠을 실컷 자도록 한다. 음양 식사법으로 잠이 오는 것은 그 동안 피로해 있던 신경세포가 안정되어 간다는 증거이다.
  7. 밥물 감식을 시작하고 처음에는 좋은 효과를 보는 듯했는데 몇 달이 지나면서 오히려 위산과다증이 올 때는 당분간 이전처럼 관행으로 하루 세 끼 식사로 되돌아온다. 그러면 몸도 정상으로 돌아온다.

된 음식으로만 밥을 먹으면 얻을 수 있는 효과
  • 강한 침샘의 작용으로 소화력이 향상된다.
  • 위액의 분비가 촉진되어 음식의 영양분이 완전히 흡수된다.
    (개도 된 음식만으로 식사를 한 사람의 변은 절대로 먹지 않는다.)
  • 된 음식을 꼭꼭 씹어 먹게 되어 자연히 과식이 어려워진다.
  • 물이 위장에서 정체 되지 않고 빨리 흡수된다.
  • 정신이 맑아지고 호흡이 깊어진다.
  • 자연치유력이 강해져서 기존의 질병이 호전되며 외부 병균의 침입에도 잘 견딘다.

음양 감식법(1일 3식)
  • 공복에 물을 마시면 안 된다.
  • 식탁에서 국과 찌개를 추방해야 한다.
  • 식후 두 시간이 지난 후에 물을 마셔야 한다.
  • 물을 마신 후 두 시간 이내에는 음식을 먹지 말아야 한다.
  • 일체의 간식을 금한다.
  • 과식을 하지 않는다.
  • 밤 열 시 이후에는 일체의 음식을 먹어서는 안된다.
  • 깜빡 잊고 물 마시는 시간을 넘겼더라도 다음의 물 마시는 시간까지 기다린다.

아침·저녁(1일 2식) 수련법 준수 사항
  • 아침은 오전 6시~ 8시 사이에 먹는다.
  • 아침 식사 중 국이나 물은 절대 먹지 않는다.
  • 저녁 식사 시간까지는 어떤 음식이나 간식도 삼간다.
  • 꿀, 설탕은 먹지 않으며, 당분이 함유된 음식이나 음료수도 피한다. 특히 돼지고기는 절대 먹지 않는다.
  • 저녁 식사는 오후 5시 ~ 7시 사이에 한다.
  • 저녁 식사 중 국이나 물은 절대 먹지 않는다.
  • 물은 저녁 식사 후 두 시간이 경과한 시점부터 밤 10시 사이에 마음 놓고 마신다.
  • 물 마시는 시간 외에 어떤 갈증이나 맛의 유혹이라도 단호히 물리친다.
  • 과일은 식후나 식사 중 어느 정도 먹을 수 있지만, 수박은 절대 금한다.
  • 아침, 저녁으로 두 끼를 먹다가 지구력이 떨어지거나 기운이 딸리는 증상이 보이면, 즉시 하루 세 끼로 전환하는 것이 좋다. 만약 이 시기를 놓치면 도리어 몸이 나빠질 수 있기 때문에 특히 유의한다.
  • 아침 저녁 두 끼를 먹는 중에 병원에서 건강 검진을 받아보면, 대부분 모든 영양이 고갈 되어 각종 수치가 위험 상태로 나타나는 수가 있다. 그러나 자신의 몸이 편안하며, 정신이 맑은 상태라면 그런 데 전혀 신경 쓰지 않아야 한다. 그렇게 되는 원인은 그간 몸의 에너지를 소모만 시키던 세포가 모자라는 영양분을 스스로 생성 시키는 능력 있는 세포로 거듭나는 과정에 있기 때문이다. 혈당치나 혈압 수치가 갑자기 위험 수위를 넘는 것은 몸에 있는 질환을 신속하게 자연치유력으로 치유하기 위한 인체의 자연 발생적인 현상이므로 걱정할 일이 못 된다.
  • 대변을 일주일에서 보름만에 보게 되는 경우가 있다. 이럴 때는, 변의가 있다고 하여 화장실에 바로 갈 것이 아니라, 금방 나올 것 같을 때 가야 한다. 바로 배변하지 않는 습관이 들게 되면 관장을 하지 않고는 배변하지 못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변비는 대처 의식의 영향을 크게 받는 것이므로, 이런 습관은 고치는 것이 중요하다.

1일 2식 수련시 나타나는 변화
  • 감식으로 인해 중이 보통 20일 전후해서 1~5킬로그램 정도 줄며, 체질에 따라서 10킬로그램까지 빠지는 경우도 있다.
  • 소변 색깔이 짙고 탁해지며 때로는 붉은색을 띠기도 한다.
  • 체질에 따라서 빈혈, 현기증이 일어날 수 있으며 몸에 이상이 있는 부분에는 바늘로 찌르는 듯한 통증이 있을 수 있다.
  • 이 주 정도는 갈증을 느끼나, 전혀 갈증을 느끼지 않는 체질도 있다.

교환 수련 방법
  • 1개월 2식 후에 1 개월 3식
  • 2개월 2식 후에 2 개월 3식
  • 3개월 2식 후에 3 개월 3식
  • 4개월 2식 후에 4 개월 3식
  • 6개월 2식 후에 6 개월 3식
1일 2식을 지속하는 기간은 본인의 지구력이 떨어지는지 여부를 살펴보면서 정하면 된다.
만약 기운이 달리면 무리하지 말고 1일 3식으로 돌린다.
1일 3식에서 아침·저녁 1일 2식으로 넘어갈 때 첫날은 새벽부터 오후 5시까지 아무것도 입에 대지 않고,
오후 5시에 된 밥과 된 반찬으로 밥을 먹는다. 그리고 식사가 끝나고 두 시간 후부터 밤 열 시 까지,
물을 마신다. 다음날 아침부터 아침·저녁 1일 2식 방법으로 수련한다.


저녁(1일 1식) 수련법의 준수사항
  • 확신과 신념을 가지고 인내로써 꾸준히 규칙적으로 실천한다.
  • 1일 1식은 하루 중 저녁 한 끼로 선택한다.
  • 저녁 식사는 오후 5시에서 7시 사이에 하고, 한번 정한 식사 시간은 일정하게 지키면서 꾸준히 한다. 단 저녁 5시까지 배가 고파서 기다리기 힘든 경우에는 오후 3시나 4시에 저녁 식사를 해도 무방하다.
  • 아침에 눈을 뜨면서 부터 이미 정해진 저녁 식사 시간까지는 어떤 음식도 먹어선 안된다.
  • 저녁 식사 중 국이나 물은 절대 먹지 않는다.
  • 저녁 식사는 반드시 된 음식으로 충분히 씹어서 먹는다.
  • 물은 저녁 식사가 끝난 후 두 시간 뒤에 마시며, 10시 까지는 마음껏 마셔도 좋다.
  • 저녁 식사중 꿀, 설탕,돼지고기가 들어있는 음식은 삼가고, 특히 수박은 절대 먹어서는 안된다.
  • 1일 2식 수련 때와 같은 약간의 인체 변동이 있으나 조금도 걱정하거나 동요할 필요 없다.
  • 혹 대인 관계로 인해 저녁 식사중에 술을 마셔야 할 일이 있다면, 저녁 식사 한 두 시간 전에 간단하게 음식을 먹고 난 후, 저녁에 국이나 찌개등과 함께 반주를 해도 괜찮다.

하루 한 끼 금수법
  • 오후 5시에 하루 한 끼를 먹는다.
  • 나머지는 하루 한 끼 식사법과 같지만, 물은 절대 입에 대지 않는다.
  • 물은 식후 두 시간 후부터 밤 열 시 사이에 샤워를 통해 피부로만 흡수해야 한다.

격일(隔日)요법
  • 양(陽)의 힘인 먹는 힘도 기르고, 음(陰)의 힘인 굶는 힘도 기르는 방법이다.
  • 주기적으로 인간의 몸을 구성하고 있는 세포들로 하여금 한동안은 영양 공급 없이 마냥 굶다가도 먹을 때가 다시 돌아오면 충분한 양을 먹을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는 방법이다.
  • 식사 하는 날 은 다음과 같이 음식을 먹는다.
  • 아침 식사
  • 오후 4시경에 저녁식사
  • 저녁 6~9시 사이에 물
  • 밤 9시 30분 간단한 식사

희귀암(악성엽상종양)을 치료한 식사법
  • 3일간 완전 단식
  • 20일간 금식
  • 40일간 금수
  • 15일간 보식(미음과 간장)
  • 58일간 하루 굶고 하루 먹는 격일 요법
  • 하루 한 끼 낮 12시에 밥을 먹고 물 먹는 시간인 오후 5~7시에는 물 대신에 사과, 배, 귤, 딸기 등등의 과일을 먹는다.


밥따로 물따로를 통해 질병다스리기

간질환
  • 아침·저녁 1일 2식을 한다.
  • 식사는 된 음식으로 준비하여 충분히 씹어서 삼킨다.
  • 아침식사는 오전 시에서6 8시 사이에 한다.
  • 저녁식사는 오후 5시에서 7시 사이에 한다.
  • 식사 중에는 국과 물을 절대 마시지 않는다.
  • 물 마실 때가 지나면 일체의 음료를 금한다.
  • 아침 식사 후 복용해야 할 약이 있을 때는 식사 한 시간 후에 약을 먹되 물은 약을 삼킬 만큼의 소량만 삼킨다.
  • 저녁식사 후 복용해야 할 약이 있을 때는 식사 두 시간 후에 약을 먹되 이때는 물 마시는 때이므로 밤 10 시 까지는 충분히 음료를 취해도 무방하다.
  • 아침식사와 저녁 식사를 제외하고는 일체의 기호 식품과 간식을 삼간다.
  • 물은 항상 미지근한 온도로 준비하여 마신다.
  • 몸 상태가 좋지 않다는 느낌이 들면 며칠만이라도 복용하던 약을 끊으면 의외로 좋아지는 수가 있다.
  • 음주와 흡연을 절대 삼간다.
  • 마음을 조급히 움직이지 말고 느긋한 여유를 가진다.
  • 완치된다는 확고한 신념을 갖는다.
  • 낮에는 되도록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운동과 활동을 하고, 밤에는 충분히 휴식을 취한다.
  • 금식(禁食)을 시도하지 않는다.
  • 한약재는 3~7일 이상 복용하면 오히려 독소가 쌓여 역효과를 낼 수 있으므로 일 주일 이상 복용하지 않는다.
  • 진통제나 소화제 같은 약도 아침식사 한 시간 후에, 저녁식사 두 시간 후에 복용한다.

간질한 환자들이 겪을 수 있는 변화
  • 처음 보름 동안은 1~5킬로그램 정도, 심하게는 11킬로그램 정도까지 체중이 줄어드는 수가 있다.
  • 손과 발이 다소 차가워지고 가슴에 미열이 나기도 한다.
  • 2~3일 부터 10일 사이에는 갈증이 심하게 일어나는 수가 있다.
  • 문제가 있는 부위에서 통증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 바늘로 콕콕 찌르는 것과 같은 아픔이 순간적으로 왔다가 사라지는 현상이 반복된다.
  • 소변 색깔이 짙거나 탁해지고, 경우에 따라서는 붉어지기도 한다.
  • 대변은 2~3일 간격을 두고 보게 되며,7~15일까지 나오지 않는 경우도 드물게 있다. 물론 약간의 적응 기간이 지나면 곧 편하게 대변을 볼 수가 있다.
  • 가벼운 불면, 현기증, 빈혈 증세가 올 수 있다.

나병
  • 아침·저녁 1일 2식을 한다.
  • 식사는 150~200그램의 밀가루와 약간의 소금으로 되게 반죽하고 기름 없이 구워서 먹는다.
  • 아침은 오전 7시경에 먹는다.
  • 저녁은 오후 6시경에 먹는다.
  • 다른 음식은 일체 금한다.
  • 저녁식사 두 시간 후에는 갈증이 나지 않더라도 500cc의 물을 의무적으로 마신다.
  • 처음 열흘 정도는 갈증을 느끼면서 몸이 많이 왜소해 진다.
  • 둘째 달에는 밀가루의 양을 300~350그램으로 늘린다.
  • 셋째 달부터는 원래 먹었던 치료약을 반으로 줄여 복용하기 시작한다.
  • 90일이 지난 이후부터는 첫 달에 시행하던 식사량으로 다시 돌아가고 약도 본래의 양대로 늘려서 규칙적으로 먹는다.

신경과민과 불면증
아침 저녁 1일 2식을 하며, 뜨거운 물에 발을 담그는 족탕법을 분30 이상씩 하면 좋다.

담석증과 신석증
1일 2식이나 1일 3식에 상관 없이 밥을 먹고, 물은 며칠이고 참을 수 있는 데까지 마시지 않고 참아본다. 그러다가 정 견디기가 힘들어지면 맥주를 양껏 마시고 소변을 본다. 춤을 추면서 몸을 흔들어주면 더욱 효과를 볼 수 있다.

감기
아래의 방법대로 하면 1~3회 안에 효과를 본다.
  • 목감기
생밤의 속껍질과 식초를 적당히 넣어 끓인 물을 마시고 땀을 내면 효과를 본다. 생밤의 속껍질이 없을때는 시중에서 파는 요구르트 5~7병 정도를 뜨겁게 데워서 마시고 땀을 내면 좋다.
  • 뼈가 쑤시는 감기
고삼 6그램을 끓여낸 물에 소금을 짭짤하게 타서 뜨거운 상태에서 마시고 땀을 낸다. 고삼이 없을 때는 커피가루 세 티스푼과 소금 한 티스푼을 뜨거운 물에 녹여 마시고 땀을 내면 좋다.
  • 콧물감기와 으슬으슬 추운 감기
고춧가루 한 숟가락과 흑설탕(또는 꿀) 세 숟가락을 뜨거운 물에 타서 마시고 땀을 내면 좋다. 고춧가루를 못 먹는다면 생강차를 진하게 달여서 사용한다. 땀을 낼 때도 주로 등허리와 어깻죽지 가운데를 뜨겁게 찜질한다.

에이즈
간질환의 금기사항을 필히 지키며 아침·저녁 1일 2식을 한다.

변비
아침·저녁 1일 2식을 꾸준히 하면 효과를 본다.

설사
습관성 설사
아침·저녁 1일 2식을 꾸준히 하면 효과를 본다.(생과일, 생야채, 아이스크림, 냉한 것, 기름 종류는 절대로 금해야 한다.
보통 설사
간기능이 약한 사람은 기름진 음식이나 육류를 많이 먹었을 때 설사를 한다.
속이 냉한 사람은 찬 음식을 많이 먹거나 과음을 했을 때 설사를 한다.
장이 좋지 않은 사람은 과일과 야채를 먹었을 때 설사를 한다.
그래서 음식별로 증상을 따져보고, 몸에 맞지 않는 음식을 피하며 1일 2식을 꾸준히 한다.

전염병
  • 3~7일간 음식을 섭취하되 물을 마시지 않는다.
  • 저녁에 샤워를 하여 모공으로 수분을 흡수한다.
  • 열이 39~40도 이상 오르고 한기가 있더라도 걱정하지 않고 배를 따뜻하게 해준다.
  • 20분 정도 지나면 열이 내리고 정상으로 돌아올 것이다.
  • 한기가 없이 전체적으로 심하게 열이 날 때는 머리는 얼음팩으로 차게 하고 발은 뜨겁게 해주면서 발바닥을 마사지 하면 대부분 정상으로 돌아온다.
  • 링거 주사를 맞을 때 속이 메스껍거나 미열이 나거나, 정신이 혼미하고 혼수상태가 올 때는 빨리 링거 주사를 중단한다.

그 밖에 1일 2식 식사법을 하며 치료를 병행하면 좋은 효과를 기대 할 수 있는 질환
  • 순환기 질환
  • 호흡기 질환(당분 음료,기름진 음식,식초 피해야함)
  • 비뇨기 질환(기름진 음식,생과일 생야채{신부전증} 피해야 함)
  • 신진대사 질환
  • 산부인과 질환
  • 소아과 질환
  • 비만

암 환자의 3대 금기 사항
  • 체하는 것
  • 화를 내는 것 (스트레스를 받는 것)
  • 무리한 운동
음식을 먹고 체하거나 속을 끓이고 화를 내면, 화기(火氣)가 치솟아 기혈 순환이 콱 막히면서 암세포가 급속도로 퍼지게 된다. 수승화강(水昇火降)의 조화가 깨지면 밥 따로 물 따로 먹는 법으로 겨우 되살려낸 생명의 불씨가 순식간에 사그라지게 되므로 반드시 암환자들은 음식을 가려 조심해서 먹고 마음도 느긋하게 유지해야 한다.
무리한 운동은 자연 치유력을 활성화하는 데 쓰여야 할 생명 에너지를 허무하게 소진 시킬 수 있다. 그렇다고 운동을 아예 안 하면 몸의 음기운이 강해지므로 산책과 같은 가벼운 운동이 최상이다.

중환자가 피해야 할 음식
참기름,들기름,식용유등 모든 동물성 식물성 지방, 고기류, 두부, 식초가 들어간 음식, 상추, 오이, 생 야채, 설탕 들어간 음식, 가공 음료수, 참외, 복숭아, 생 과일, 팥, 생선류, 조개류, 유제품,달걀, 잣, 묵, 호도,땅콩, 팥, 간식, 찬 음식
식초는 화학 재료가 들어가 있어서 안 좋고,
두부는 간수 때문에 안 좋다.
집에서 만든 자연 산은 괜찮다.

일반적으로 피해야 하는 음식
꿀, 설탕, 팥, 수박, 돼지고기, 가공 음료, 찬 음식

냉장고에 들어있는 찬 물이 아닌 상온의 물은 괜찮다.
과일은 수분을 배출 시키고 먹으면 좋다.
2식이나 1식 시에는 면 종류를 금한다. 3식 시엔 저녁때 먹는다.

당분 - 밥 따로 물 따로 음양 식사법 (ying yang dietary therapy)
Our ying and yang chocolate fondue at the melting pot for Kim and her mom's bday By rtadlock


당분(꿀, 설탕)
당분을 먹으면 몸의 수분을 뽑아내기에 피해야 한다.
설탕은 이당류(단당류+단당류)로 하나의 결합만 끊으면 바로 몸에 흡수된다.
단당류나 이당류 보다는 녹말과 같은 다당류를 섭취하도록 한다.
조미료로 단 맛을 낼 때는 천연 감미료(효소액, 조청, 과즙)나 올리고당을 사용한다.
  • 설탕은 면역기능을 낮출 수 있다.
  • 설탕은 몸의 미네랄 균형을 교란시킬 수 있다.
  • 설탕은 과잉행동증, 불안감, 집중력 감퇴, 소아들의 복통을 일으킬 수 있다.
  • 설탕은 아이들을 몽롱하게 하여(졸리게 하여) 활동을 감소시킬 수 있다.
  • 설탕은 아이들의 학업 성적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
  • 설탕은 중성지방을 엄청나게 높일 수 있다.
  • 설탕은 세균 감염에 대한 방어능력을 낮춘다.
  • 설탕은 신장에 손상을 줄 수 있다.
  • 설탕은 몸에 좋은 콜레스테롤(HDL)을 줄일 수 있다.
  • 설탕은 몸에 나쁜 콜레스테롤(LDL)을 높일 수 있다.
  • 설탕은 크로뮴 결핍을 야기할 수 있다.


팥은 칼륨이 많이 들어 있어서 이뇨작용을 돕는다.
많이 먹는다면, 배에 가스가 찬다.

수박
91%가 수분이다.
시트룰린(citrulline) 이 들어 있어서 이뇨작용을 돕는다.
과당(당분) 이 많이 포함되어 있다.

불 필요한 이뇨작용의 안좋은점
너무 많은 수분을 배출 시켜 기운이 가라앉는다.
진액을 내보내서 몸이 마른다.
어지러움 증,두통, 현기증, 피로,소변량 증가, 무력감, 근육 경련, 구토, 설사, 복통등이 올 수 있다.

돼지고기
세포를 들뜨게 하기에 피해야 한다.

피해야 하는 행동
공복에 물 마시는 것, 아침에 샤워나 목욕, 수영, 머리 감기등을 피한다.
하려면 물 마시는 시간에 하는 것이 좋다.

소식의 장점
  • 소식을 하면 위장에 포만감이 없으니 부담이 적고 소화가 잘 된다.
  • 위장에 여유가 있으니 호흡 조절이 잘 되어 기혈 순환이 원활해진다.
  • 소식을 하면 어러가지의 영양분이 부족해지는 까닭에 그걸 보충하기 위한 세포가 생성되니 면역력이 강해진다.
  • 몸에 상처를 입었을 경우에는, 빨리 회복할 수 있는 자연 치유력이 강해진다.

밥따로 물따로 음양 식사법을 하며 궁금했던 점 질의 응답
Q. 비타민, 칼슘제 등은 물 마시는 시간에 마시면 되나요?
A. 네.
Q. 치즈나 버터, 물기가 없는 요거트 등 유제품을 반찬으로 곁 들여 먹어도 되나요?
A. 네.
Q. 술을 마실 때, 된 음식으로 미리 식사를 간단히 하고,
30분 후에 안주와 곁들여 술을 마시면 된다고 보았는데
밥을 먹고 두 시간이 지나지 않아도 되는 건가요?
A. 네. 안주는 가리지 않고 먹어도 됩니다.
Q. 토마토는 채소인데 요리하여 밥 시간에 먹어도 괜찮은가요?
A. 네 . 괜찮습니다.
Q. 물 시간엔 요구르트, 걸죽한 음료등 물 종류는 다 괜찮은가요?
A. 미숫가루 같은 것만 빼고 괜찮습니다. 미숫가루는 간식이 되니까요.

네 단계의 체질
차원체질비고
1차원형성체질어머니 뱃속인 모태 안에서 형성 되는 체질
2 차원발육체질어머니 품속에서 젖을 먹으며 발육되는 체질
3 차원성장체질우리 인체가 성인으로 성장해 가는 체질을 말하며 보통의 성인들이 모두 여기에 해당됨
4 차원영장체질밥물이고식을 실천함으로써 우리가 접근해 갈 수 있는 체질로서, 새로운 세포 조직이 발육되고, 부족한 영양은 체내에서 자연적으로 생산되며, 자연치유력이 강화되어 건강한 삶이 늘 지속되는 장생체질.

음과 양
양(+)음(-)
공기음식
호(呼)흡(吸)
밥(食)물(飮)
남자여자
물과 물이 혼합되면 불도 꺼지고 물도 증발한다.
플러스와 마이너스가 합선 되면 정전이 된다.
낮과 밤이 혼합되면 혼돈의 세계로 변한다.
양(+)성질의 밥과 음(-)성질의 물을 함께 먹는 것은, 플러스와 마이너스를 합선 시키는 것과 같다.

대우주와 소우주 - 밥 따로 물 따로 음양 식사법 (ying yang dietary therapy)
The Vitruvian Man by Leonardo Da Vinci  By Raxenne


대우주와 소우주
대우주(지구) 소우주(인간의 육체)
신체의 털
지각피부
지천핏줄
암층
용암골수
1년 12개월척추 12개
1년 24절기양쪽 갈비뼈 24개
5대양5
6대주6
1년 365일365 뼈 마디
태양계 1일 → 지구의 1년, 지구의 1일 → 인체의 1년, 세포 분자의 1일 → 세포 원자의 1년, 세포 원자의 1일 → 원자 핵의 1년

1년을 1일로 축소한 절기와 시간 대조표
★- 아침 식사 시간
☆- 저녁 식사 시간
01 15소한(小寒) 6~7일1겨울(冬)-음양(陽)
02 15대한(大寒) 20~21
03 15 입춘(立春) 4~52봄(春)-음
04 15 우수(雨水) 19~20
05 15 경칩(驚蟄) 5~63
06 시★15 춘분(春分) 21~22
07 시★15 청명(淸明) 5~64
08 시★15 곡우(穀雨) 20~21
09 15 입하(立夏) 6~75여름(夏)-양
10 15 소만(小滿) 21~22
11 15 망종(芒種) 6~76
12 15 하지(夏至) 21~22음(陰)
13 15 소서(小署) 7~87
14 15 대서(大暑) 23~24
15 15 입추(立秋) 8~98가을(秋)-양
16 15 처서(處暑) 23~24
17 시☆15 백로(白露) 8~99
18 시☆15 추분(秋分) 23~24
19 시☆15 한로(寒露) 8~910
20 15 상강(霜降) 23~24
21 15 입동(立冬) 7~811겨울(冬)-음
22 15 소설(小雪) 22~23
23 15 대설(大雪) 7~812
24 15 동지(冬至) 22~23양(陽)


맥을 집는 법
대기압이 높으면 사람의 맥이 지닌 저항력이 약해지는 반면 대기압이 낮으면 맥의 저항력은 강해진다. 날씨가 흐르고 비가오면 기압은 낮아지고 인체의 맥은 강하다, 날씨가 화창하면 기압은 올라가고 인체의 맥은 가볍다. 그러니 이와 반대일 경우는 몸 상태가 심각한 것이다.
오전(낮)에는 경맥이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흐르고, 오후(밤)에는 방향이 바뀌어서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흐른다. 또한 배꼽을 중심으로 상체와 하체의 흐름이 다르며, 남자와 여자도 그 흐름이 서로 다르다.
환자에게 똑같은 부분에 침을 꽂더라도, 오전인지 오후인지에 따라서 그 환자를 살릴 수도 있고 사경을 해매게 만들 수도 있다.

기타
억지로 물을 마시면 병이 된다. 물이 마실 시간이 되어도 마시기 싫으면 안마시는게 좋다.
술을 많이 마신 다음날은 아무리 괴로워도 새벽부터 낮 1시까지 아무것도 입에 대지 말아야 한다.
과음을 한 다음날 낮 한 시 이후의 첫 식사는 된 음식으로 하고, 두 시간 후에 물을 마신다.
운동중이나 운동 후에 음료수를 마시지 말아야 한다. 운동 중이나 후에 발생하는 갈증은 대부분 수분이 모자란 것보다는 몸이 자체적으로 음양의 균형을 조절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반응이므로 그 순간만 넘기면 갈증은 곧 사라진다.
족탕을 20~30분 하면 좋은데 족탕을 할 때 이마에는 얼음을 얹어 놓으면 좋다. 저혈압이면 족탕을 피해야 한다.
숙성된 김치엔 매운맛, 단맛, 쓴맛, 신맛, 짠맛 등 오장육부에 필요한 모든 요소가 있기에 반찬으로 좋다.
몸이 잘 부으면 저녁 이후엔 물을 마시지 않고, 점심 저녁 사이에 물을 마시면 좋다.
아침, 저녁 2식을 할 때는 인삼이나 홍삼을 먹는 것은 좋지 않다. 점심을 안 먹으면 몸에 양기가 가득 차는데 인삼이나 홍삼을 먹으면 양기가 넘치게 되어 발진등이 일어난다. 기운이 깔아지고, 눈이 흐려진다면 즉시 복용을 중단하는 것이 좋다.

참고 자료
밥 따로 물 따로 음양 식사법』- 이상문 지음 / 정신세계사
지상명령. 밥물이고식을 먹어라』- 이상문 지음 / 정신세계사
밥 따로 물 따로 4개월의 기적』- 이인선 지음, 이상문 감수 / 정신세계사
음양사 전화 상담
자연치유와 생명의길 밥 따로 물 따로 
 설탕 섭취량과 건강 지수는 반비례 
 수박-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이뇨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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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 병에 들어있는 희석식 소주를,
밑 빠진 독에 물 붓듯이 부어라 마셔라  하면,
고주망태가 되기 십상입니다.
술을 마시고 고생했던 자리엔 그 녹색 병이 빠지는 법이 없었죠.
내장까지 토해낼 정도로 속을 뒤집거나,
하늘과 땅을 구별 못할 정도로 정신줄을 놓게 하는 희석식 소주.
좋아하는 술은 아니지만, 여럿이 모이게 되면 가장 많이 마시는 술입니다.
희석식 소주는 저와 궁합이 안 맞는 것 같아요.
조금만 먹어도 아프고, 다음날 몸이 무겁거든요.
유리병에 든 전통 소주 - 일품 안동소주 (Ilpoom Andong Soju)
유리병에 든 전통 소주 - 일품 안동소주
하지만 마트에서 우연히 발견한 이 40도짜리 일품 안동소주는 저와 궁합이 잘 맞습니다.
두꺼비그려진 희석식 소주로 유명한 J사의 자회사에서 만든 소주라고 하네요.
목 넘김이 부드럽더라고요.

전통 증류식 소주라 이것저것 첨가물이 들지 않아서 맛이 깔끔합니다.
그리고 다음날 뒤끝도 전혀 없네요.^^
게다가 일품 안동 소주는 가격 또한(마트에서 6천원 이더군요)  참 마음에 듭니다.
한 친구가 술자리에서 저에게 이런 말을 했습니다.
"너를 보면 늙어가는 아버지를 보는 것 같아. 
예전의 그 주량은 어디가고, 술 마실 때 마다 골골대네."
마냥 즐겁던 술자리가 점점 무서워 지고 있습니다.
'아~ 술 마시면 또 다음날 힘들겠구나. 머리 아프겠구나. 몸이 무겁겠구나.'
술 마시고 몸이 그렇게 괴로운 것은,
몸이 보내는 신호라고 생각합니다.
'안 맞으니까 먹지 말아!'
라는 신호 말이죠.
이제부터 술을 마실 땐, 일품 안동 소주처럼 궁합이 맞는 술을 찾아 마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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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머드 축제에 갔을 때, 보령 특산품 코너에 있던 보령 머드 동동주를 한 병 사 왔습니다.
제가 산 건 700ml짜리 병이지만, 더 큰 병에 든 것도 있더라고요.
포장을 꽤나 거창하게 해서 줍니다.
보령 머드 동동주 겉 포장엔 '순수하고 산뜻한 맛' 이라고 호기심을 자극 하는 문구가 적혀 있어요.
선물용 케이스- 보령 머드 동동주 (Boryeong mud dongdongju)
선물용 케이스 - 보령 머드 동동주

이 술엔 머드가 첨가되어 있다고 합니다.
'머드를 어떤 식으로 넣은 걸까, 갯벌에서 발효를 시킨 걸까?'
아니면 술을 빚을 때 머드를 약간 넣었을 수도 있죠.
기본재료인 흰 쌀, 누룩, 머드에 검은콩, 붉은 고추, 녹차도 약간 첨가 되어 있어요.
그럼 맛이 어떤지 마셔 볼까요?

단맛이 강합니다.
이걸 무슨 맛이라고 해야 할지...
동치미 국물에 설탕 탄 맛?
어무이께서는 한모금 마셔 보시고는, 취향이 아니라며 저보고 다 마시라고 하십니다.
뭐. 마실만은 해요.
'전통적인 방식으로 빚은 보령의 특산물 머드 동동주'
이라는 홍보문구에 뭔가 특별한 맛을 기대 해서인지,
좀 아쉽습니다.
하지만 보령 머드 축제 기간을 맞아 한번쯤 마셔 볼 만 한 술이었어요.: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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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크 샤갈은 제가 좋아하는 화가 세 명중에 한 명입니다.
저는 미술의 역사나 그림을 판정하는 법에 대해선 전혀 아는 것이 없어요.
그래서 제게 좋은 그림이란,
봐도 봐도 질리지 않고 볼 때 마다 새롭고 즐거운 그림이에요.
마음에 드는 그림을 봐도, 분석 하진 않습니다.
'아. 이 그림 마음에 드네. 샤갈이라는 화가가 그렸군.'
정도 일까요.
그러다 문득 궁금해 집니다.
'이 그림을 그린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
그래서 알아보고 싶은 마음에 책을 찾아 보았어요.


샤갈 - 샤갈, 꿈꾸는 마을의 화가 - 최영숙 옮김(Marc chagall Ma vie)
[ K ] Yousuf Karsh - Portrait of Marc Chagall (1965) - By Cea


예전에 에드바르드 뭉크와 반 고흐에 대한 책을 한 권씩 읽었습니다.
화가가 직접 쓴 책이 아니고, 다른 사람의 시각에서 바라본 책이죠.
이번에 마르크 샤갈의 자서전을 읽고 나서,
다음엔 화가가 직접 쓴 자서전을 찾아 읽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자서전에서 우선 머리로 들어온 것은 마르크 샤갈에 대한 정보에요.
전 샤갈에 대해 전혀 몰랐거든요.
'러시아 사람이었구나.'
'유대인이구나."
"유대교 문화속에서 성장했구나.'
'장남이구나.'
'솔직하구나.'
'오래 살았구나.'
'딸을 낳았구나.'
'결혼을 두 번 했구나.'
'명랑하구나.'
이런 것들이죠.
마르크 샤갈의 자서전을 읽고 나니,
그림만 좋은게 아니라 마르크 샤갈이란 사람도 좋아집니다.
샤갈이 글을 재치있게 잘 썼더라고요.
제가 책을 재미있게 읽은 건, 번역하신 분이 매끄럽게 잘 옮겨주신 덕분이겠죠.:D
마르크 샤갈의 자서전을 읽고, 그에 대해 약간이나마 알게 되어 기쁩니다!


나와 마을(Moi et le village, Marc Chagall) - 샤갈, 꿈꾸는 마을의 화가 - 최영숙 옮김(Marc chagall Ma vie)
나와 마을(Moi et le village, Marc Chagall) - By La case photo de Got


'자연주의, 인상주의 그리고 사실적 입체주의를 때려 부수자!'
그것들은 나를 슬프게 하고 나를 구속했다.
모든 의문들-양감, 원근법, 세잔, 아프리카의 조각들-이 다시 솟아났다.
우리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기교적인 예술을 향해 콧노래를 부르며 형식주의의 신을 만들어 내는 이 시대는 무엇인가?
우리의 어리석음이 환영 받으리라!
속죄. 단지 표면에서가 아닌 깊은 속으로부터의 혁명이 필요하다.
나를 몽상가라 부르지 말라! 오히려 나는 현실주의자이다. 나는 이 땅을 사랑한다.

- 마르크 샤갈(Marc Chagall)


L'Âne rouge dans le ciel (Donkey in the red sky) - 샤갈, 꿈꾸는 마을의 화가 - 최영숙 옮김(Marc chagall Ma vie)
[ C ] Marc Chagall - L'Âne rouge dans le ciel (Donkey in the red sky) (1965) - Detail II (Bottom Register) - By Cea



'하느님, 우리 모두 샤갈처럼 샤갈(러시아어로 '걷다'라는 뜻)하게 하소서.'
- 마야코프스키(Vladimir Vladimirovich Mayakovsk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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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블로그에 포스팅일 할 때 파이어폭스 브라우져를 주로 씁니다.
그런데 요즘 들어 글쓰기 버튼을 누르면 파이어폭스가 삼 분은 멈춰 있는 거에요.
'최적화가 잘못 된 건가? 혹시 나도 모르게 아주 느린 속도로 최적화 시킨 건가?'
도대체 원인을 알 수 없었죠.
그래서 설치했던 애드온을 하나씩 껐다 켜 보았습니다.
구글 블로거 글쓰기에서 파이어 폭스가 멈춰 버리게 만드는 애드온!
그 애드온의 이름은 아이러니하게도 '최고 빠른 폭스!(FastestFox - Browse Faster)' 에요.
이럴수가.

브라우징을 빠르고 편리하게 도와 준다는 FastestFox는,
무려 구백 만 명이 다운로드를 한 인기 애드온이에요.
한 명이 백 번씩 받았을 수도 있지만, 그렇다고 쳐도 엄청난 숫자죠?
택스트를 선택해서 우 클릭을 하면,
바로 위키나 구글등에서 검색을 해주는 편리한 기능도 있죠.
하지만 이 애드온 개발자는 구글 블로거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나 봅니다.
파이어폭스를 그로기 상태로 만들 정도의 충돌이 일어나는 걸 보면 말이죠.
FastestFox와 구글 블로거의 글쓰기가 만나면,
정말 빠르게 파이어폭스를 쓰러뜨릴 수 있습니다.
전 파이어 폭스가 쓰러지는 걸 원치 않아서 FastestFox를 지워 버렸지요.
혹시나 파이어폭스를 이용하여,
구글 블로거를 이용할 때 저와 같은 문제로 고생 하는 분이 계시다면!

애드온을 모두 끄고 하나씩 켜 보세요.: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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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행 화면 - 무료 이미지 용량 최적화 도구 RIOT(Optimize image RIOT)
실행 화면 - 무료 이미지 용량 최적화 도구 RIOT

블로그에 글을 쓸 때, 이미지를 첨부할 일이 자주 있습니다.
이미지의 용량이 크면 블로그 로딩 속도가 느려지고,
멈춰 버린듯한 블로그의 로딩을 기다려주는 독자는 드물죠.^^;
이미지 용량의 최적화를 통해 조금이라도 로딩 시간을 줄일 수 있다면?
RIOT은 아주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사용하고 있는 무료 이미지 용량 최적화 도구입니다.
한장 한장 이미지를 보며 최적화를 할 수도 있고,
여러 파일을 한번에 몽땅 최적화 할 수도 있어요!
이미지를 웹 상에서 무료로 최적화 해 주는 서비스는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웹페이지에 들어가서 일일이 최적화 하기는 귀찮더라고요.
그래서 최적화 없이 그냥 올렸었는데,
이젠 이미지 용량 최적화 도구인 RIOT으로 이미지를 최적화 해서 올려야겠습니다.

 무료 이미지 용량 최적화 도구 RIOT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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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무이께서 참 좋아하십니다. 세시봉.
그중에서도 특히 송창식씨를 좋아하시죠.
월요일에 보령 머드 축제장을 찾은 이유는,
바로 7080 세시봉이 공연을 하는 날이기 때문입니다.^^
공연 시작 전부터 객석은 이미 사십 대, 오십 대 소녀(?!) 부대로 가득 차 있더군요.
어무이와 저도 일찌감치 적당한 자리를 잡아 공연을 기다렸습니다.

무대에 선 세시봉 멤버들(송창식, 윤형주, 김세환) - 세시봉 콘서트 (C'est si bon concert)
무대에 선 세시봉 멤버들(송창식, 윤형주, 김세환) - 세시봉 콘서트

드디어 막이 오르고!
열열한 환호를 받으며 시작된 7080 세시봉 콘서트!
분명 제가 태어나기도 전 노래인데, 왜 대부분 익숙한 걸까요?
사십 일 년 전에 대천 해수욕장에서 만들었다는 '조개껍질 묶어'는,
초등학교 음악 시간에 불렀던 거 같아요.
또한 어린이날 놀이 공원에 가면 흘러나오곤 했던 노래죠.
기타 좀 치는 사람이라면 모두 알고  있는,
벤쳐스의 명곡 연주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중학교에 다닐 적이었죠.
기타에 빠진 친구가 추천해 줘서 샀던 벤쳐스의 앨범.
저는 기타를 두 시간 쳐보고 손가락이 아파서 때려 쳤습니다.
어휴.
손가락에 피가 안 통했어요.
존경합니다 기타리스트 분들.
방송에서는 들을 수 없는 CM송 메들리.
어릴 적 TV를 틀었다 하면, 흘러나오던 광고 음악을,
7080 세시봉 콘서트에서 몽땅 들은 것 같아요.
노래 몇 곡 듣다 보니 두 시간이 훌쩍 흘러갑니다.
찾아 듣던 노래도 아닌데, 묘하게 익숙한 노래들.
그리고 처음 듣는 노래라도, 내공이 실린 목소리 만으로 충분히 즐겁습니다.
저는 송창식씨의 담배가게 아가씨를 참 좋아하는데,
아쉽게도 이번 콘서트에서는 들을 수 없었네요.
다음에 또 세시봉 콘서트에 가게 된다면, '아자자자자자!'를 들을 수 있을까요?^^;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조만간 집에 있는 트윈 폴리오 음반을 한 번 들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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