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일즈 3.1 가이드를 HTML로 내려 받아, 오프라인에서 보는 방법입니다.

레일즈 3.1 가이드 내려 받기

한국처럼 인터넷 환경이 잘 갖추어진 곳에선 굳이 레일즈 가이드를 다운 받을 필요가 없어요.
하지만 레일즈 가이드가 딱 필요한 순간에 서버가 점검중이던가,
갑작스런 인터넷 회선의 문제가 생겼을 때 유용합니다.
또 인터넷이 아주 느린 환경이나,
저처럼 인터넷을 정량제로 쓰신다면, 내려 받은 레일즈 가이드가 상당히 쓸만해요.
레일즈 사이트에 갔더니 가이드 내려 받기를 따로 지원하지 않는군요.
‘레일즈 3.1 가이드는 어디서 다운 받나요?’
검색엔진을 통해 방법을 찾았습니다.
아래의 방법을 따라 레일즈 가이드를 내려 받으세요.

레일즈 3.1 가이드 내려 받기

  1. 우선 Git를 설치합니다.
  2. git clone git://github.com/rails/rails.git 으로 rails.git를 복제합니다.
  3. gem install RedCloth --no-rdoc 으로 RedCloth Gem을 설치합니다.
  4. Ruby_Root(루비가 설치된 루트)\lib\ruby\gems\1.9.1\gems\RedCloth-4.2.8\lib 디렉토리로 갑니다.
  5. mkdir 1.91.9 폴더를 만듭니다.
  6. copy redcloth_scan.so 1.9 명령어를 실행해 redcloth_scan.so를 1.9 폴더로 복사합니다.
  7. cd rails 명령어로 rails 디렉토리로 갑니다.
  8. git checkout origin/3-1-stable -b 3-1-stable 명령어로 레일즈 3.1 버전을 체크아웃합니다.
  9. cd railties/guides 명령어로 가이드 디렉토리로 갑니다.
  10. ruby rails_guides.rb 를 실행합니다.
  11. 그럼 output 폴더가 생성되는데, 이 폴더가 레일즈 3.1 가이드 오프라인 버전입니다.

내려 받은 가이드로 오프라인에서도 편하게 루비온 레일즈 개발 하세요.:D

참고 자료

How to install redcloth on windows

Rails 3 guides ruby on rails in pdf


by 月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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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의 존재를 저에게 처음 알려준 스타우트 맥주 기네스!

기네스 맥주

Guinness draught-'기네스 맥주'

이십 대 초반.
맥주를 좋아하는 친구 하나가 시커먼 맥주 기네스를 소개했습니다.
한 번.
두 번.
자꾸 보게 되니 정이 드는군요.
그에 대해 좀 더 알고 싶어서 뒤를 캤습니다.
“원산지 : 아일랜드”
네. 그는 멀리서 왔군요.
한국에선 뜸하게 만나던, 아이리쉬 친구 기네스.
아일랜드에선 자주 마주치게 됩니다.
재즈 페스티벌을 열 정도로 잘 나가는 친구거든요.
며칠전 슈퍼에 들렀는데 기네스 드래프트가 자꾸 눈길을 끕니다.
우정이 가득 담긴 12팩을 사들고 왔죠~♬
겨우내 따뜻하게 보낼 땔감을 준비한 듯 든든합니다.
아일랜드에 와서 기네스 맥주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를 몇 개 주워 들었어요.
예전의 아일랜드에선 산모가 임신하면 기네스를 왕창 마셨다고 합니다.
기네스 맥주 광고 슬로건이 ‘기네스는 건강에 좋습니다.’ 여서 그랬는지,
기네스를 마시면 튼튼한 아이가 태어난다고 믿었다고 해요.
이 이야기를 해준 아일랜드 친구는 참 건강해 보입니다.:D
아프리카에 판매되는 기네스는 도수가 좀 높답니다.
엑스트라 스타우트로 7.5도쯤 한다네요.
이 기네스가 아프리카에선 어떤 용도로 이용될까요?
아주 로멘틱한 밤을 보내고 싶을 때.
아프리카의 남자들은 기네스와 아이란을 섞어 마신다고 합니다.
비아그라 대용이라네요.
효과가 궁금하신 분은 한국에서 한번 시험해 보세요.:D
by 月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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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아일랜드의 인터넷 뱅킹 이용 방법엔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AIB-'인터넷 뱅킹'

인터넷 뱅킹

여행할 땐 현금을 주로 쓰지만, 한국에선 인터넷 뱅킹과 카드를 주로 이용합니다.
아일랜드에서도 인터넷 뱅킹을 쓰려고 하는데 한국과 이용 방법이 좀 다르더군요.

한국은 계좌 만들 때 인터넷 뱅킹을 신청하면 바로 그 날부터 쓸 수 있어요.
“보안카드 잃어버리지 않게 조심하세요!”
우선 집에 와서 보안카드를 이용해 공인인증서를 발급 받습니다.
공인인증서로 로그인하고, 돈을 이체 할 땐 보안 카드를 찾아 코드를 입력하는 방식이죠.
한국의 인터넷 뱅킹은 공인인증서와 보안카드의 조합으로 끝입니다.
저는 이 방식에 참 익숙해요.

아일랜드는 어떨까요?
은행에서 계좌를 신청해서 하루 후에 계좌번호를 받습니다.
계좌번호를 받고 현금카드와 인터넷 뱅킹을 신청하면 집으로 네 번의 우편이 도착해요.
두 개의 우편은 핀 번호와, 현금 인출 카드 입니다.
카드로 현금을 인출할 때 우편으로 도착한 핀 번호를 이용해서 찾는 방식이죠.
나머지 두 개의 우편이 인터넷 뱅킹과 폰 뱅킹 쓸 때 필요한 Registration Number와 PAC(Personal Access Code) 에요.

자. 그럼 아일랜드에서 인터넷 뱅킹 등록을 해 볼까요?

  1. 우선 은행 사이트에서 계좌 신청할 때 받은 NSC 번호와 계좌번호를 이용해 회원 가입을 합니다.
  2. 그리고 우편물이 도착하면 은행에 전화를 걸어요.
  3. Registration Number를 입력하면 첫 이용이라며 상담원과 연결됩니다.
  4. 개인정보를 확인한 다음에 인터넷 뱅킹을 쓰도록 허가해주는 방식이에요.
  5. 주소는 어딘지, 어느 지점에서 계좌를 열었는지를 먼저 물어보네요.
  6. 그 다음엔 현금 카드의 카드 번호를 묻습니다.
  7. 그리고 사용할 전화번호를 알려주면 인터넷 뱅킹 사용 허가 절차가 끝납니다.
  8. 상담원이 PIN번호나 PAC번호는 물어보지 않아요.
  9. 이 번호는 무덤에 갈 때 까지 혼자만 간직해야 하거든요.
    자, 그럼 로그인을 해 볼까요?
  10. PAC 번호와 Registration Number 그리고 전화번호를 이용해 로그인을 하세요.
  11. 인터넷 뱅킹 화면이 반겨줍니다!

 

한국 인터넷 뱅킹의 장점은 계좌를 열면서 바로 쓸 수 있다는 것이에요.
하지만 은행 사이트에 들어가면 깔리는 X같은 엄청난 액티브X와 보안카드 번호 찾기는 여간 성가신게 아니죠.

아일랜드 인터넷 뱅킹은 처음 사용하기까지 시간이 걸립니다.
반면에 일단 가입하고 나면, 홈페이지 내에서는 빠른 브라우징이 가능하단 게 장점입니다.
‘아 이거 보안이 너무 취약한 거 아닌가?’
맙소사.
다른 사람에게 돈을 보내려면 카드 리더기가 필요하군요.
카드 리더기에 카드를 꼽으면 자동으로 1회용 비밀번호를 생성해 주는 시스템입니다.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한국이나 아일랜드나 인터넷 뱅킹 보안은 강력하다.’

‘아일랜드에선 인터넷 뱅킹으로 어디 돈 보내려면 날 잡아야 한다.’

by 月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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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에 온 지 한 달.
낯선 곳에서 생존이 시작되었다.
이름도 모르는 괴상한 야채를 맛보고,
발음 하기 힘든 이름을 가진 사람들에게 몇 번이나 이름을 물으며 지낸다.
일 주일에 두 날 정도는 영어 수업을 듣고,
이틀은 이 곳에서 만난 친구의 일을 도와준다.
일 주일에 두 번 쯤 춤을 추고,
하루는 그림을 그리러 간다.

나는 도저히 알 수 없었다.
미술이라는 과목의 정체를.
정해진 것을 보고, 정해진 아름다움의 기준에 맞춰 그리면 점수를 주는 과목. 미술.
내가 가장 못하는 과목이 바로 미술이었다.
고등학생 때 미술 수업이 있던 날이 어렴풋이 기억난다.
풍경화를 그려야 하는 시간에 추상화로 도화지를 채운 그날.
“도와줄까?”
그림을 잘 그리는 친구가 쓱쓱 선을 몇 개 그으니, 금세 풍경화 비슷하게 변해버렸다.

확실히 나는 미술엔 취미가 없는 사람이다.
그러나 그림을 그리는 것엔 좀 흥미가 있다.
일 주일에 한 번 있는 그림 교실이,
내 아일랜드 생활의 행복에 큰 기여를 한다.
이 그림 교실에선 그리고 싶은 걸 마음껏 그린다.
정해진 주제도 없고,
점수를 매기지도 않는다.

투우 그림 중섭

이 투우 그림은 누군가 스페인에 갔다가 주워온 전단지를 보고 그렸다.
어린애들 낙서같은 이 그림.
내 마음에 쏙 든다.

by 月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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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11월 행사. 콧수염 행사 Movember에 참가합니다.

콧수염의 달. 11월. Movember

깨끗히 면도함-'콧수염의 달. 11월. Movember'

오늘은 11월의 첫날.
평소보다 더 신경 써서 면도를 했습니다.
아름다운 아가씨와 데이트가 있는 날도 아니고,
심지어 집 밖에 나갈 계획도 없는데 왜 이렇게 신경 썼냐고요?
콧수염의 달. 11월의 시작이니까요!
호주의 멜번에서 시작된 11월의 콧수염 행사는 전 세계로 퍼져 나가는 중입니다.
이미 호주, 캐나다, 아일랜드, 뉴질랜드, 영국, 미국 등에서 많은 사람이 참여 하고 있어요.
이 행사를 통해 자선금을 모금하는데요.
모인 자선금은 전립선 암 환자를 돕는 등, 남성 건강 기금으로 쓰입니다.
“뭐야 그 우스운 콧수염은.ㅋㅋㅋ”
“이 콧수염은 남성 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콧수염이다!”
수염 메니아인 마사루가 생각나네요.:D

11월 콧수염 행사 규칙 다음과 같습니다.

  • 11월 첫날 면도를 깨끗이 한다.
  • 11월 말까지 콧수염을 기른다.(턱수염이나 염소 수염은 기르면 안됨.)
  • 콧수염의 모양을 손질 하는 건 무방하다.

한달 후 수염 예상도-'콧수염의 달. 11월. Movember'

아마 한 달 후에는 이 정도로 수염이 자라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재미와 사회 공헌이 만난 이런 행사가 전 세계적으로 많이 활성화 되면 좋겠어요!

콧수염 행사 Movember 공식 사이트

콧수염 행사 Movember 아일랜드 사이트

콧수염 메니아 월풍의 Movember 프로필 페이지

by 月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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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 하고 든든한 요리. 태국식 볶음밥 카오 팟 꿍 레시피입니다.

매일 새로운 음식을 해 먹으려면 많은 시간이 필요 합니다.
장도 봐야 하고, 재료 손질에 음식 조리도 해야 하죠.
먹고 설거지 까지 한다면?
하루 세 끼 먹는 것 만으로도 하루가 가버려요.
카오 팟 꿍.
만드는 법은 간단하지만,
충분히 만족스러운 한 끼 식사에요.
밥과 야채를 냉동실에 넣어 두고 생각날 때마다 한 번씩 해 먹기 좋습니다.

자 그럼 제 맘대로 카오 팟 꿍 레시피를 소개 하겠습니다.

by 月風
간단 요리. 카오 팟 꿍 레시피


재료 - 간단 요리 카오 팟 꿍 레시피

  • 밥-'카오 팟 꿍 레시피'
    자스민 쌀 밥(한국 쌀로 한다면 고두밥으로!)
  • 양파 한 개
  • 냉동 야채 약간
  • 마늘 약간
  • 새우와 야채-'카오 팟 꿍 레시피'
    칵테일 새우 한 줌
  • 달걀 한 개
  • 소금 약간
  • 후추 약간
  • 식물성 기름 (팬에 재료가 달라붙지 않을 정도)
  • 액젓 약간(fish sauce - 없으면 굴소스도 무방합니다.)

조리 순서 - 간단 요리 카오 팟 꿍 레시피

  • 야채와 새우가 냉동실에 들어있었다면 미리 해동 합니다.
  • 중간중간 저어주며 자스민 쌀 밥을 합니다.(물의 양을 쌀보다 조금 적게)
  • 기름을 두른 팬을 충분히 달굽니다.
  • 양파와 새우를 먼저 팬에 올려서 삼 분 정도 볶습니다.
  • 나머지 야채를 팬에 올립니다.
  • 야채와 달걀 익히기-'카오 팟 꿍 레시피'
    야채를 한 쪽으로 밀고, 달걀을 올립니다.(달걀은 미리 풀어두면 좋습니다.)
  • 소금 간을 합니다.
  • 달걀이 익으면, 밥을 넣고 골고루 섞으며 볶습니다.
  • 잘 섞였으면 액젓과 후추를 넣고 일 분 가량 더 볶아 줍니다.
  • 카오 팟 꿍 완성-'카오 팟 꿍 레시피'
    카오 팟 꿍 완성!

그밖의 정보

밥은 한번 에 충분히 해서 적당한 분량으로 나누어 냉동 보관 합니다.
야채도 냉동 보관하면 편리합니다.
조리 시간은 25 분 정도로 짧은 편이죠.
이상 간단하고 든든한 태국 요리. 카오 팟 꿍 레시피 였습니다.: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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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크에서 삼일 간 열리는 아일랜드의 음악 축제! 기네스 재즈 페스티벌.

기네스 재즈 페스티벌

팬-'기네스 재즈 페스티벌'

9월에 아일랜드에 오면서, 하나가 아쉬웠어요.
매년 갔던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을 못 간다는 거였죠.
돗자리 깔고 앉아, 술도 한잔하며 감미로운 재즈의 선율을 느끼는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
제가 참 좋아하는 축제입니다.
재즈 페스티벌!
이곳 아일랜드에서도 멋진 재즈 페스티벌이 열려요!
바로 제가 사는 동네인 코크에서 열리는 기네스 재즈 페스티벌이죠.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과 분위기는 좀 다르지만,
즐거운 재즈 축제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자라재즈가 놀이공원이라면,
코크재즈는 멀티플렉스라고 할 수 있을까요?
두 곳 모두 재즈를 즐기는 공간이지만,
자라 재즈는 주로 야외에서 행사가 열리고,
코크 재즈는 실내에서 열리는 공연이 많으니까요.
첫날 저는 트리스켈 아트센터에서 동시 상영(?)하는 두편의 재즈를 보고 왔습니다.
이렇게 가까이서 재즈를 보기는 처음이네요.

린레이 헤밀턴 쿼텟(Linley Hamilton Quartet)

티라미슈처럼 부드러운 재즈를 들려주었습니다.

‘이 음악은 지금 사랑을 하는 연인들에게 바칩니다..’
‘이 곡은 저의 아내가 좋아하는 곡이에요..’

바비 왓슨-'기네스 재즈 페스티벌'

바비 왓슨 올스타즈(Bobby Watson Allstars)

카카오 85% 초콜릿 퐁듀처럼 진하고 강렬한 재즈를 공연합니다.
마치 연극과 서커스를 합쳐 놓은듯 흥미진진한 무대.
공중 그네 점프를 하는 서커스 단원이 옆 그네로 옮겨 뛰듯,
바비 왓슨이 뛰어 들어와 색소폰을 불고는, 자연스럽게 무대 옆으로 옮겨 갑니다.
무대는 다시 피아노와 더블 베이스, 그리고 드럼의 목소리로 가득 찹니다.

이렇게 가까이서 재즈 공연을 제대로 ‘보기’는 처음입니다.
‘아! 이 소리가 저 달걀 거품기처럼 생긴 브러쉬 스틱으로 두들기는 소리였구나.’
재즈의 보는 재미를 선사해준 공연이었어요.

기네스 맥주 파인트를 두잔 마시며 즐겁게 공연을 보고 나오니,
하늘에서 비가 쏟아집니다.
아일랜드 다운 이 날씨는 '웰컴 투 아일랜드!'라 외치는군요.
빗속을 자전거로 달려 집으로 돌아왔어요.
씻고 침대에 누우니 공연때 들었던 음악이 귓속에 메아리 칩니다.
그 메아리를 자장가 삼아 잠들었어요.:D

내년엔 코크 기네스 재즈 페스티벌 어떠세요?

코크 기네스 재즈 페스티벌 홈페이지

by 月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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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에서 rvm(Ruby Version Manager)를 이용한 ruby on rails 개발 환경 구축 방법입니다.

맥 OS X에 rvm을 이용해 ruby on rails 개발 환경 구축하기

ROR-'맥 OS X에 rvm을 이용해 ruby on rails 개발 환경 구축하기'

맥 OS X에서 루비 설치하기

우선 터미널에서 아래의 커멘드를 이용해 RVM(Ruby Version Manager)을 설치합니다.

$ bash < <(curl -s https://raw.github.com/wayneeseguin/rvm/master/binscripts/rvm-installer

다음은 아래 명령어를 순서대로 실행하여 루비를 최신 버전인 1.9.2로 업데이트 합니다.

  1. rvm update
  2. rvm reload
  3. rvm install 1.9.2
  4. rvm use 1.9.2 --default

/Users/username/.profile 에 다음을 추가합니다.
[[ -s "/Users/username/.rvm/scripts/rvm" ]] && source "/Users/username/.rvm/scripts/rvm"
PATH=/opt/local/bin:/opt/local/sbin:$PATH
export MANPATH=/opt/local/share/man:$MANPATH
export PATH="/usr/local/bin:/usr/local/sbin:/usr/local/mysql/bin:$PATH"
rvm use 1.9.2 --default

자 ruby -v로  확인해 볼까요?

ruby 1.9.2p290

루비 1.9.2 버전이 제대로 설치되었습니다.




맥 OS X에서 mysql2 gem 설치하기

우선 아래의 커맨드로 homebrew를 설치합니다.

/usr/bin/ruby -e "$(curl -fsSL https://raw.github.com/gist/323731)"

brew를 통해 mysql을 설치합니다.

brew install mysql

그리고 mysql2 gem을 설치하면 끝!

gem install mysql2




맥 OS X에서 MAMP 의 mysql.sock 기본 경로 바꾸기

MAMP의 기본 소켓 경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Applications/MAMP/tmp/mysql/mysql.sock
이 경로가 한 곳에서 관리되지 않으므로 여러 파일을 수정해야 합니다.

/usr/local/mysql/support-files/my-small.cnfApplications/MAMP/conf/my.cnf로 복사합니다.
socket = /Applications/MAMP/tmp/mysql/mysql.sock
/Applications/MAMP/bin/php/php..*/conf/php.ini
mysql.defaultsocket=/Applications/MAMP/tmp/mysql/mysql.sock
/Applications/MAMP/bin/mamp/index.php
/Applications/MAMP/bin/mamp/English/index.php
@mysql
connect('/Applications/MAMP/tmp/mysql/mysql.sock')
/Applications/MAMP/bin/quickCheckMysqlUpgrade.sh
/Applications/MAMP/bin/checkMysql.sh
/Applications/MAMP/bin/startMysql.sh
/Applications/MAMP/bin/stopMysql.sh
socket=/Applications/MAMP/tmp/mysql/mysql.sock

socket부분을 원하는 경로로 변경합니다.
/Applications/MAMP/tmp/mysql/mysql.sock  => /tmp/mysql.sock

파일 내용을 모두 바꾸기 귀찮다면, 아래 스크립트 파일을 만들어서 사용하세요.
MySQL 서버가 켜졌을 때 실행하면 됩니다.
sudo ln -s /Applications/MAMP/tmp/mysql/mysql.sock /tmp/mysql.sock
by 月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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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예술의 전당! 코크 트리스켈 아트센터.

코크 트리스켈 아트센터

입구-'트리스켈 아트센터'

‘반나절이면 한 바퀴 다 돌 수 있는 동네에, 즐길 거리가 이렇게 많다니!’
코크에 도착한 첫날 지도를 받아 들고, 감탄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트리스켈 아트센터는 시내 중심에 몸을 숨긴 종합 예술 센터에요.
코크에 도착하자 마자 여러 번 찾아가려고 시도했지만 찾지 못했던 곳이에요.
인터넷으로 위치를 찾아 보니 들고 다니던 지도가 잘못되었던 것입니다.
트리스켈 아트센터는 Grand Parade거리의 Soho Bar 옆 좁은 골목인 Tobin St. 에 숨었어요.
정문은 South Main Street입니다.
트리스켈이 무슨 뜻인가 찾아봤더니 멋진 이미지가 나오네요.
뭔가 마법진 같은 분위기?
도막사라무를 외치면 그랑죠가 튀어나올것 같은 무늬더군요.
궁금하면 한번 찾아보세요.:D
트리스켈 아트센터에선 무엇을 즐길 수 있을까요?
라이브 콘서트, 미술 전시, 영화 상영, 예술 관련 강좌 까지!
마음만 먹으면 한 곳에서 다양한 예술을 누리는 게 가능합니다.
바로 이곳 트리스켈 아트센터에서 말이에요.

공연장-'트리스켈 아트센터'

제가 갔을 땐 브라이언 크로티(b r í a n c r o t t y ) 의 비주얼 아트 전시회가 한창이었습니다.
제 취향의 그림이라 흥미롭게 잘 봤어요.
다른 층에는 건축과 학생들과 졸업생들이 설계한 이상적인 교육 공간 모델이 전시 중이군요.
환경과 효율적인 공간활용을 고려한 설계가 인상적이었어요.:D
코크에서 지내는 동안, 종종 트리스켈 아트센터에 들러 예술을 만나야겠습니다!

트리스켈 아트센터 홈페이지 

by 月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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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에 워킹홀리데이 비자로 입국해서, 초기 30일간 정착을 위해 쓴 비용을 정리 했습니다.

아일랜드 워킹홀리데이 초기 정착 비용

지출 통계-'아일랜드 워킹홀리데이 초기 정착 비용'

초기 30일간 가장 크게 돈이 나간 부분은 숙박 비용이에요.
하루라도 빨리 살 곳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
아무리 싼 호스텔도 12유로는 하는데,
30일이면 360유로죠?
이 층 침대로 가득 찬 비좁은 호스텔에서 보내며 360유로를 써야 하는 건 슬픈 일 일거에요.
현재 아일랜드 코크에선 300유로 정도면 혼자 쓰는 방을 구할 수 있어요.
물론 전기세나 가스비는 별도로 내야 하지만, 훨씬 쾌적하죠.:D
꼭 아일랜드에 워킹홀리데이로 오시는 게 아니더라도,
장기로 지낼 생각이면 하루빨리 방을 구하세요.

아일랜드에서 집 구하기

아일랜드에 도착해서 제일 먼저 산 것은 휴대전화 입니다.
전화기가 있어야 방을 구하러 갈 때 연락을 하니까요.

아일랜드에서 휴대 전화 개통하기

집을 구 한 뒤에는 사야 할 물건들이 많았어요.
멀리서 오느라 간단한 짐만 챙겨왔거든요.
일단 날씨가 추워지니 따뜻한 옷을 샀어요.
침대 커버도 마련했고요.
교통 수단인 자전거도 샀습니다.
그 다음으로 지출의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식품 및 잡화입니다.
먹어야 살잖아요?
GNIB 카드 만드는데도 150유로라는 큰 돈이 들었네요.

GNIB 카드 만들기

초반에 자리 잡는데 아무래도 돈이 많이 들죠.
다음 달부터는 크게 돈 들어갈 일이 없으니,
600 유로 내외로 한 달 생활이 가능할 듯 합니다.



아일랜드 워킹홀리데이 초기 정착 비용 내역

아일랜드 워킹홀리데이 초기 정착 비용 첫 주

────
09.27 (Cork) 1
시내행 버스 (Bus to Cork city) 4.5 EURO
숙소 5일치 (Accomodations 5 days) 66 EURO
저녁 (Dinner) 5.08 EURO
▶ Total 75.58 EURO

────
09.28 (Cork) 2
식품 및 잡화(Grocery) 15.6 EURO
영어 5번 수강권 (English 5 classes ticket) 10 EURO
스윙 린디합 중급 강습 10주 (Lindyhop intermediate 10 weeks course) 80 EURO
▶ Total 105.6 EURO

────
09.29 (Cork) 3
휴대폰 (Mobile phone) 40 EURO
선불 심카드 충전 (Pay As You Go Top up) 20 EURO
▶ Total 60 EURO

────
09.30 (Cork) 4
맥주 파인트 두잔 (Beer pint *2) 9.6 EURO
▶ Total 9.6 EURO

────
10.01 (Cork) 5
음료 (Beverage) 5.4 EURO
▶ Total 5.4 EURO

────
10.02 (Cork) 6
식품 및 잡화(Grocery) 26.28 EURO
방세 보증금 (Deposit for Rent) 200 EURO
월세 (Room Rent) 200 EURO
▶ Total 426.28 EURO

────
10.03 (Cork) 7
식품 및 잡화(Grocery) 16.29 EURO
물 1L (Water 1L) 1 EURO
스윙바 입장료 (Swing bar entrance fee) 2 EURO
▶ Total 19.29 EURO

 

아일랜드 워킹홀리데이 초기 정착 비용 둘째 주

────
10.04 (Cork) 8
옷 (Clothing) 17 EURO
식품 및 잡화(Grocery) 10.06 EURO
스페인어 수업 (Spanish class) 2 EURO
▶ Total 29.06 EU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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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Cork) 9
영어 5번 수강권 (English 5 classes ticket) 10 EURO
식품 및 잡화(Grocery) 14.15 EURO
▶ Total 24.15 EURO

────
10.06 (Cork) 10
빵 (Bread) 1.2 EURO
옷 (Clothing) 13 EURO
▶ Total 14.2 EURO

────
10.07 (Cork) 11
옷 (Clothing) 10 EURO
식품 및 잡화(Grocery) 20.24 EURO
▶ Total 30.24 EURO

────
10.08 (Cork) 12
식품 및 잡화(Grocery) 12.70 EURO
▶ Total 12.70 EURO

────
10.10 (Cork) 14
옷 (Clothing) 29.5 EURO
▶ Total 29.5 EURO

 

아일랜드 워킹홀리데이 초기 정착 비용 셋째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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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 (Cork) 15
식품 및 잡화(Grocery) 21.86 EURO
복권 (Euro Millions) 2 EURO
▶ Total 23.86 EU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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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 (Cork) 16
침대 시트 외 (bed sheets and other stuffs) 26 EURO
면세 담배 한보루 넘김 (Dutyfree cigarettes deal!) -20 EURO
▶ Total 26 EURO -20 EURO = 6 EU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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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3 (Cork) 17
식품 및 잡화(Grocery) 29.54 EURO
▶ Total 29.54 EURO

────
10.14 (Cork) 18
식품 및 잡화(Grocery) 3.25 EURO
신발 (Shoes) 12 EURO
자물쇠 (Lock) 2 EURO
▶ Total 17.25 EURO

────
10.16 (Cork) 20
코크 시티 가올 입장료(Cork City Gaol Entrance fee) 8 EURO
▶ Total 8 EU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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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 (Cork) 21
스윙바 입장료 (Swing bar entrance fee) 2 EURO
▶ Total 2 EURO

 

아일랜드 워킹홀리데이 초기 정착 비용 넷째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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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8 (Cork) 22
식품 및 잡화(Grocery) 4.65 EURO
자전거 (Bicycle) 100 EURO
▶ Total 104.65 EURO

────
10.19 (Cork) 23
할로윈 스윙 파티 티켓(The Cotten club) 20 EURO
▶ Total 20 EU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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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0 (Cork) 24

▶ Total 0 EU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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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1 (Cork) 25
GNIB 카드 등록비 (GNIB Registration fee) 150 EURO
옷 (Clothing) 5 EURO
마르게타 이글로바 공연 티켓 (Marketa Irglova concert ticket) 18 EURO
영어 5회 수강권 (English 5 classes ticket) 10 EURO
식품 및 잡화(Grocery) 15.96 EURO
▶ Total 198.96 EU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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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4 (Cork) 28

▶ Total 0 EU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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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5 (Cork) 29
식품 및 잡화(Grocery) 9.64 EURO
▶ Total 9.64 EURO

────
10.26 (Cork) 30
인터넷 30일 (Mobile broadband) 21.93 EURO
식품 및 잡화(Grocery) 24.97 EURO
▶ Total 46.9 EURO

파리 - 코크 항공권 (AER LINGUS) 125.49 USD

아일랜드 워킹홀리데이 초기 정착 총 비용

총 지출 : 1419.33 EURO
by 月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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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쓰는 단어가 있으신가요? 키보드 타이핑 시간을 줄여주는 pharase express를 이용해 보세요.

타이핑 시간을 줄여주는 phrase express

-'title'

Phrase Express는 타이핑 시간을 단축해 주는 윈도우용 유틸리티입니다.
맥의 Text expander와 비슷한 프로그램이죠.
키보드 단축키 유틸을 찾다가 발견 했습니다.
전화번호나 이메일 같이 자주 타이핑 해야 하는 단어의 입력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여줘요.

만약 전화번호가 01099998888 이라면,
매번 0109999888이라고 적어야 하죠?
참 귀찮습니다.
하지만 Phrase Express를 이용한다면?
010만 쳐도 자동으로 전화번호를 입력 합니다.
로그인 하거나, 댓글을 달 때 이메일 주소를 입력해야 하는 사이트에선?

이메일 예시 : dorajissanai@longlonglonglonglingverylong.com

이메일 치다가 지쳐서 댓글은 달지도 못합니다.
Phrase Express를 이용한다면?
d@만 쳐도 이메일을 자동으로 입력 합니다.
‘ㅇㄴ’ 처럼 한글 이니셜은 상용구로 등록할 순 없지만,
‘ds’를 등록하면 한글 상태에서도 잘 작동합니다.
‘ds’에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를 등록한다면, ‘ds’나 ‘ㅇㄴ’에서 모두 작동 하는 거죠.
이렇게 키보드 타이핑 시간을 줄여주는 아주 편리한 유틸리티에요.
게다가 개인 사용자에겐 무료랍니다~

phraseexpress 홈페이지

 

P.S

Phrase Express 말고도 Texter나 Breevy도 비슷한 역할을 한다고 하는군요.
Breevy는 안써봤고, Texter는 설치해보니 한글 처리가 원활하지 못하네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세요.
nyxity님의 텍스트 치환 프로그램 정보

by 月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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