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트밀과 통밀로 만든 건강한 쿠키 레시피 입니다.

오트밀 통밀 쿠키
완성-'오트밀 통밀 쿠키'

재료

  • 통밀가루 1Kg
  • 오트밀 1 Kg
  • 콩 통조림 500g
  • 헤이즐넛 100g
  • 소금 30g
  • 물 1L

만드는 법

  • 우선 통밀가루에 오트밀과 헤이즐넛을 넣고 소금을 부어 골고루 섞어줍니다.
  • 콩 통조림을 넣고, 물을 조금씩 부으며 반죽을 합니다.
    (반죽이 뭉칠 수 있을 정도의 물만 넣고 된 반죽을 해야 해요.)
  • 반죽이 다 되었으면,적당한 크기로 눌러 오븐판에 올립니다.
    (오븐판엔 호일이나 유산지를 깔아주시면 되요.
    된 반죽이기에 별로 달라 붙지 않습니다.)
  • 200도로 예열된 오븐에서 쿠키가 익을때 까지 25분 정도 굽습니다.(전기 오븐 기준)
  • 주식으로 먹을 수 있는 건강 오트밀 쿠키가 완성 되었어요!

그밖의 정보

조리시간은 넉넉잡고 90 분정도 걸려요.

하루 두 개 기준일 주일은 먹습니다.

버터, 달걀, 설탕이 들어가지 않았기에 식사 대용으로 좋아요.
냉동실에 넣어 보관하고, 전자레인지나 오븐에 살짝 데워서 먹으면 맛있습니다.

완성된 쿠키를 지인들에게 나누어 주고, 맛이 어떤지 물었습니다.
저의 동거인 두 명과 동네 친구.
그리고 동네친구네 하우스 메이트까지 총 네 명이죠.
두 명은 “이건 먹을 수 없는 음식이야. 맛없어.”랍니다.
한 명은 “이거 참 좋군. 고향이 생각나는 쿠키야. 마음에 들어.”라고 말했어요.
그리고 또 한 명은 “이거 정말 좋아. 최고야. 고마워!”라네요.
마지막으로 제가 먹어봤어요.
조금 짜더군요.
소금을 30g 정도만 넣어야 하는데, 간이 안 될까봐 좀 많이 넣었거든요.
그것만 빼면, 주식으로 손색없는 쿠키입니다.
비상식량이 필요하다면 한번 만들어 보세요.
간단히 만들 수 있는 오트밀 통밀 쿠키!
간편하고 든든한 건강 오트밀 통밀 쿠키!
by 月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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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에서 인터넷을 신청하려고 여기저기 알아보았습니다.

인터넷 신청하기


크게 네 종류의 인터넷 서비스 중에 선택할 수 있어요.

  • ADSL 망을 이용하는 서비스
  • TV 망을 이용하는 서비스
  • 위성 인터넷 서비스
  • 모바일 브로드밴드

ADSL 망을 이용하는 건 전화랑 결합 상품을 이용해야 하거나,
회선 이용 요금을 따로 내야 합니다.
TV 망은 TV+전화+인터넷 복합 상품을 주로 팔고, 인터넷만 쓰려면 비싸요.
그리고 위성 인터넷은 초기 설치 비용이 많이 들죠.
모바일 브로드 밴드는 속도도 별로이고, 사용량 제한이 있어요.

2년 이상 한집에 살 것이 확실했다면,
가격 대비 만족스러운 TV+인터넷 결합 상품을 신청했을 거에요.
혹은 최첨단 위성 인터넷 설치를 한번 고려해 봤겠죠.
그도 아니면 제일 저렴한 ADSL 라인을 썼을지도..
하지만 1년 이하로 있을 저에겐 적합하지 않습니다.
약정 기간이 최소 1년이거든요.
그래서 모바일 브로드밴드를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Vodafone, O2, eMobile, 3(Three), Meteor

다섯 군데서 모바일 브로드밴드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는데요.
휴대전화를 개통한 Meteor에서 계약했다가,
윈도우 7 64비트에서 제대로 동작을 하지 않아서 계약을 파기했습니다.
그리고 O2에서 다시 계약했죠.

필요 서류

  • 신분증(여권도 됨)
  • 현재 거주지 주소
  • 주소 증명(Utility Bill, Tenant contract) 혹은 사용 가능한 신용카드

 

7.2Mbps로 빠른 속도는 아니지만,
블로깅이나 메일 확인. 웹서핑엔 무리 없는 속도에요.
Pay as you go로 이용하면 7.5G를 30일 동안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20유로에 제공합니다.
이건 통신사 대부분이 같아요.
Bill Pay로 하면, 통신사마다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Pay as you go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모바일 모뎀을 무료로 주는 것은 기본이고, 인터넷 사용도 조금 더 할 수 있게 해 주죠.
Meteor 모뎀이 제 컴퓨터에서 작동하지 않던 건 다행스러운 일이었습니다.
기본 12개월 계약에, 월 10G/20유로였거든요.
그런데 O2는 기본 12개월 계약에 월 15G/20유로입니다.
O2와 Three가 비슷한 서비스를 제공하고(15G/20유로),
Meteor와 eMobile이 제휴를 맺고 같은 서비스를 제공하며((10G/20유로),
Vodafone은 제일 비쌉니다!
이 가격으로 한국에선 100Mbps 브로드밴드를 무제한으로 쓸 수 있으니,
우리나라는 참 축복받은 나라에요!

아일랜드 인터넷 서비스 비교는 아래 사이트에서 하실 수 있습니다.
callcosts.ie

by 月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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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한권의 무게 속에 책장을 들고 다닐 수 있는 전자책(ebook) 단말기 B-612 리뷰!

전자책 단말기 북큐브 B-612

박스 풀셋-'전자책 단말기 북큐브 B-612'

이번 여행을 나오기 전 전자책 단말기는 하나 꼭 장만해 나오고 싶었습니다.
노트북으로 책을 읽으면 눈이 심하게 피로했거든요.
수많은 전자책 단말기 중에서 고르고 고른 북큐브 B-612!
아주 만족스럽게 잘 쓰고 있습니다.
처음에 사려고 했던 제품은 누트3 펄 버전이나 페이지원이었어요.
아이리버 제품은 CDP, MP3플레이어 등 여러 제품을 써 보았지만,
잔고장이 잦아서 고려 대상에서 제외했습니다.
아마존 킨들은 사용자 평이 좋지만, 가격대가 높아서 제외했어요.

단말기-'전자책 단말기 북큐브 B-612'

그때 눈에 들어온 게 바로 이 북큐브 B-612입니다.
가격 대비 성능이 마음에 드는 전자책 단말기였어요.
우선 기본 기능인 책을 읽는 용도로 만족스러운 성능을 보여줍니다.
WIFI를 지원해서, 전자책 도서관을 이용해 책을 대출할 수 있는 점도 편리해요.
또한, 윈도우 CE 기반이기 때문에 여러 프로그램을 설치해서 사용할 수 있는 것도 매력적입니다.
오페라 브라우저까지 설치했지만, B-612로 웹서핑을 할 일은 없네요.^^;
전자책 기능, MP3 파일 재생 기능, 이미지 뷰어 기능, 그리고 사전 기능을 주로 사용해요.
종이 책처럼 책장을 넘기는 재미는 없지만,
영혼의 양식을 담는 그릇으론 충분합니다.
종이책이 가정식 백반이라면,
전자책 단말기는 압축 에너지 바라고 할 수 있겠네요.
이동이 잦은 분들에게 전자책 단말기를 추천합니다!

by 月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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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시 크림과 위스키가 만나 탄생한 베일리스!

베일리스

'베일리스'

알코올이 17도로 도수도 낮고, 달달한게 참 맛있어요.
전 베일리스가 아일랜드 술이라는 걸 여기 와서 알았네요.
기네스만 알았는데 베일리스까지 아일랜드 술이라니!
산을 보고 놀러 갔는데 계곡까지 발견한 기쁨이라고 할까요?
깔루아와 쌍벽을 이루는 베일리스.
크림이 많이 들어가서 깔루아보다 느끼한 술이죠.
스파게티로 치면. 깔루아는 오일 파스타.
베일리스는 크림 파스타라고 볼 수 있을듯합니다.
아직 칵테일을 만들어 마셔보진 않았는데,
다른 술 좀 사다가 베일리스 칵테일을 만들어 마셔봐야겠어요.: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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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구제 상점 거리에서 저렴하게 쇼핑해요!

구제 상점 거리

Enable Ireland-'구제 상점 거리'
많은 짐을 들고 다닐 수 없는 여행자.
이번엔 좀 오래 있을 요량으로 옷을 꾹꾹 눌러 담아 왔습니다.
주로 얇은 옷 위주로 들고 왔죠.
하지만 날씨는 점점 쌀쌀해지고, 겨울을 날 도톰한 옷이 필요합니다.
겨울이 지나고, 봄이 오면 다시 입지 않을 옷이죠.
아일랜드를 떠날 때, 두꺼운 옷을 짊어지고 가진 않을 거니까요.
irish cancer society-'구제 상점 거리'

gorta-'구제 상점 거리'

Barnardos-'구제 상점 거리'

코크의 North Main Street엔 구제 상점이 많습니다.
잘만 고르면, 저렴한 가격에 괜찮은 녀석을 집어 올 수 있죠.
저도 겨울을 나기 위해 구제 상점 거리에서 따뜻한 옷을 한 벌씩 장만하는 중입니다.
깨끗하게 입고 이곳에 기부하면, 다른 주인에게 옷이 돌아가는 방식!
참 효율적이죠?!
게다가 수익금은 여러 자선 활동에 쓰입니다.
한국에도 이런 착한 상점이 많아지면 좋겠네요.:D

코크의 구제 상점 정보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Cork City :: Irish Charity Shops Association :: IC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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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세기 파리로 나를 안내해준 빅토르 위고의 소설. 노트르담 드 파리.

노트르담 드 파리

노트르담 성당-'노트르담 드 파리'
한 십 년 전에 TV에서 명절 특집으로 해줬던 노트르담의 곱추가 어렴풋이 기억납니다.
요새같은 노트르담 성당에서 벌어지는 공성전!
그땐 주인공(?)인 곱추 카지모도에게만 시선이 쏠렸던 것 같아요.
그의 애꾸눈.
새우처럼 굽은 등.
그리고 절름대는 걸음걸이.
파리 여행을 하며 틈틈이 읽은 노트르담 드 파리에선 훨씬 다양한 등장인물이 저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신부, 한량, 시인, 거지, 정치인, 집시.
다양한 인물들이 얽히고 설켜서 이야기를 만들어가죠.
가치관에 따라서,
혹은 욕심을 따라서 살아가는 인간의 모습은,
15세기나 지금이나 별 다를 것이 없는 듯 해요.:D


가장 마음에 드는 등장인물의 대사.
“술이나 마시러 가지 않겠소?”
“그러곤 싶지만 난 돈이 없어.”
“내게 있으니까.”
- 장과 페뷔스
by 月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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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코크에서 지낼 보금자리를 정했습니다.

집으로 가는 길목의 이름 만으로도, 어떤 곳일지 쉽게 상상 할 수 있습니다.
Monastery Hill Sign-'A roost'
수도원 언덕(Monastery Hill)

Monastery Hill-'A roost'

게다가 제가 사는 곳은 이 언덕을 한참 올라가야 있는 곳.
집으로 가는 길목 이름은 무려 수도원 가까이(Monastery Close).
정말 수도원처럼 고요하고 좋은 곳입니다.
볼륨을 1이나 2로 해 놓고 음악을 들어도 잘 들릴 정도죠.
2로 들으면 옆방에서 시끄럽다고 하지 않을까 생각될 만큼 조용해요.

창 밖 풍경-'A roost'

창밖은 한 폭의 풍경화.

길목 풍경-'A roost'

시내로 가는 길목의 풍경 또한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이 곳이! 제 마음에 쏙 드는 보금자리 입니다.: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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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구하기


코크에 도착해서 가장 시급했던 일.
집 구하기 입니다.
보통 집 한 채에 4~6명이 함께 살죠.
혼자서 집을 빌리려면 부담이 크니까요.
전화기를 개통하자 마자 이리저리 연락을 넣었습니다.
초반엔 문자로 연락을 해 보았어요.
이건 답장이 온다는 보장도 없고,
긍정적인 대답을 받는다는 보장은 더더욱 없죠.
UCC(University College Cork)의 새 학기가 시작되는 시기라 그런지,
방 구하기가 영 어렵군요.
몇 시간 전에 올라온 광고에 연락을 넣어도,
“미안 이미 나갔어. 좋은 방 구하길 바라.”
라는 답을 얻을 뿐이죠.
시끌시끌한 도로 변에 위치한, 닭장 같은 아파트는 구할 수 있겠지만...
저는 좀 조용한 곳에 숙소를 얻고 싶었어요.
그래서 학교와 시내에서 좀 떨어진 곳 위주로 검색 했습니다.
문자는 집어 치우고 냅다 전화를 걸었죠.
“안녕하세요? 나는 원한다. 집을. 보금자리를.”
여러 번 연락한 끝에 아직 방이 나가지 않았다는 곳을 찾았습니다.
방을 보러 가는 길.
‘걸어서 이십 분이라며?!’
약속 시간보다 여유롭게 도착하도록 반 시간 전에 출발을 했는데..
오히려 십 분을 늦었습니다.
도보 오 분 거리.
걸어서 십 분.
여기서 ‘걸어서’라는 건 정정 해야 합니다.
‘경보로’ 혹은 ‘뛰다시피 걸어서’라 말이죠.
한국이나 아일랜드나.. 그 ‘걸어서’ 기준은 같은듯 하죠?
‘멀다. 썩 마음에 들지 않으면, 집어 치워야지.’
투덜대며 도착한 집.
하지만 정말 마음에 들어서 이 곳에 살기로 결정했습니다.:D

아일랜드에서 집 구하는 사이트

집 구하는 사이트는 꽤 여러곳이 있지만, 아래 네 곳이 가장 자주 업데이트 되더라고요.
Daft.ie - 약도를 이용한 검색이 있어서 편리하고, 많은 사람들이 이용합니다.
Easy Roommate - 정보를 입력하면 맞춤검색을 해 주는 서비스입니다. 사람은 별로 없어요.
Gumtree.ie - 집, 자동차, 옷, 직장까지 모든 광고가 올라오는 곳입니다. 많이들 써요.
Advertise.ie - 집, 자동차, 옷, 직장까지 모든 광고가 올라오는 곳이에요. 이용자가 많습니다.
by 月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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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 다운?! 미술관. 코크 크로포드 미술관

크로포드 미술관


미술관 건물-'크로포드 미술관'
미술관 규모는 크지 않아요.
하지만 여유롭게 그림을 감상하기는 정말 좋은 곳입니다.
붐비지 않거든요!
아일랜드 미술관이라 그럴까요?
그림 속 사람들이 왠지 모두 아이리쉬처럼 생겼어요.:D
삼 층까지 있는 미술관은 두 부분으로 나뉩니다.
미술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작품을 전시한 곳과, 특별전 부분이죠.
제가 갔을 땐 ‘중력’이라는 주제의 특별전이 열렸습니다.
시선을 끄는 즐거운 작품이 눈에 자주 띄었어요.
새로운 특별전이 열릴 때 마다 크로포드 미술관에 놀러가야 겠습니다.:D

by 月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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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 바 & 호스텔! 찾기 쉽고, 교통이 편리한 곳에 위치해 있음. 게다가 바도 죽여줌.’

브루 바 & 호스텔

입구-'BRU Bar & Hostel'
광고를 보고 브루 바& 호스텔 을 임시 거처로 정했습니다.
하지만 이곳은..
‘방에 전기 플러그가 두 개 뿐임.’
‘침대가 무척 좁다.’
‘게다가 프레임이 철제라서 몹시 삐그덕 거린다.’
그럼에도 저렴한 가격에 아침 포함이라는 건 참 매력적이죠.
어쩌면 식빵이 이렇게 딱딱할 수 있는지..
아침 먹다가 입안이 다 헐었지만..
임시 거처로는 최고입니다.
빨리 집을 구해 나가고 싶도록 만드니까요.:D
by 月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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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 통에 숙성시킨 에일 맥주 올라덥.

Ola Dubh


-'title'

그저께 수돗물 마시고 배탈이 나서 고생을 했습니다.
다른 유럽 도시에서는 수돗물 먹어도 아무 탈이 없었는데 아일랜드의 수돗물은 저한테 안 맞는군요.
그래서 가게에 물을 사러 갔죠.
그런데 맥주가 먼저 눈에 띕니다.
'Haviestoun Ola dubh 18년 산! 원래 만 원 하는 거, 초특가 팔천 원!'
'뭐야 맥주가 뭐 이리 비싸. 술집도 아니고 슈퍼에서.'
위스키 통에 숙성시킨 에일 맥주.
도수는 8도.
Ola Dubh는 까만 기름(Black Oil)이란 뜻이라 써 있네요.
한 번도 마셔보지 못한 스타일의 맥주라 덥석 집어들었습니다.
맛이 괜찮군요!
입안 가득 퍼지는 쌉싸름한 향과
끝의 달곰함.
마음에 드는 맥주에요!
지금껏 마셔본 맥주 중에 으뜸입니다.
40년산도 있다던데, 다음에 한번 마셔봐야겠어요.:D

by 月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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